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을 위한 자신감 키우기
2013년 03월 18일 10시 44분  조회:6883  추천:20  작성자: 오기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모든 일을 대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행동을 의식적으로 습관화 하라>>

<<자신감을 키우는 행동은 련습해야 한다. 회의나 모임에서 앞자리에 앉고 회의(모임)에서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상대와 대화를 할 때에 상대의 눈을 지켜보고 웃을 때는 호탕하게 크게 웃어라. 그리고 걸음은 빨리하라.>>

이는 일전에 필자가 며느리와의 대화에서 그의 창업구상을 긍정하며 행동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나의 실천을 며느리게 전수하던 말이다.그런데 생각밖에도 며느리가 <<그건 내가 이미 실천하고  있습니다.>>고 말할 줄이야.

단 어느 대학강사가 하는 말이 <<앞으로부터 두번째줄에 앉는 청중이 무게가 더 있어 보인다>>고 하기에 자기도 지금은 앞 두번째 줄에 앉는다고 부언을 하면서.

하긴 며느리는 결혼을 한 후에 대학(日本拓殖大學)에 입학한 <<언니학생>>으로 4년간 장학금을 받았고 졸업때  <<엄마학생>>으로 불린 자신감이 넘친 80후니깐. 솔직히 말해 조실부모한 필자는 양기 없이 자랐다. 남들 앞에 감히 나서지 못했고 모임장소에서 언제나 뒤구석을 찾았고 대화를 할 때(특히 상급분과)면 먼저 주눅이 들어 상대의 눈을 감히 바라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썩 후에 <<행동하는 사람>>이란 글을 읽고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상기 5가지 행위를 실천하기에 의식적으로 노력하였다.

행동하는 사람은 힘있는 사람이다.

말로만 애국하는 정치인보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범부가 애국자며 말로만 자선을 설교하는 성직자보다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더 고상하다. 무엇이나 말하기는 쉽지만 그 말을 행동에 옮기기는 어렵다. 그러기에 성공프로그램의 개발자며 <<기부 왕>>이라 불린 풀 마이어(독일계 미국인)는 <<행동하는 사람 3%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 97%를 지배한다>>고 했다.

풀 마이어는 19살에 보험회사에 취직하여 말을 더듬는다는 데서 해고를 당했었고 거리에서 로숙자생활까지 하였으나 위축되지 않고 <<꼭 성공하여 백만장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분투하여 2년 만에4백만딸라의 보험판매액을 올려 세인을 놀래웠고 27세에 최년소백만장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자신감을 키우는 행동은 의식적인 련습을 필요로 한다.

흔히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모임에서 뒷줄좌석을 찾는 것은 특별한 리유가 없이는 남의 눈에 띄우지 않기 위해서다. 남의 눈에 띄기를 꺼리는다는 것은 자신감이 결핍한 표현이다.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것은 담이 없고 자신감이 없는 표현이다. 상대의 눈과 초첨을 맞추는것은 <<나는 정직하다, 숨길것이 없다, 두렵지 않다, 자신이 있다>>는 표현이라고 한다.

빠른 걸음은 마음의 움직임의 결과로 건강의 표현이다. 지친 사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늘 어깨가 축 처지고 걸음이 느리다.
사람들 앞에서 침묵을 지키는 사람은 <<나의 말을 그들이 받아 드리겠는가,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등 생각으로 자신감이 없고 소심하며 소극적인 사람이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미소가 특효라고 한다. 큰 웃음은 자신감을 부여하고 공포를 없애며 의기소침을 가셔준다. 필자는 웃기를 특별히 좋아한다. 하루에 한번 이상 호탕하게 웃어야 그날 일과를 완성한 기분이다. 그래서 한때는 큰 거울위에 <<오늘 세번 크게 웃엇습니까?>>란 글을 붙혀 놓고 그날의 웃음을 점검하기도 했다.

아무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의식적인 이런 행동실천의 결과라고 할가, 지금은 주변 사람들이 필자를 곁들면 <<그 사람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고 한다니 기분이 좋다.

아무튼 필자는 무엇이든 해도 보지도 않고 먼저 <<안된다>>는 사람들과는 말을 꺼린다.

몇해전 연길성보호텔 송구영신파티에서 김성순총경리가 <<심심해? 공부해!>> <<선 지랄 후 수숩>> 이 열두자를  새해 선물이라 하였는데 필자는 지금도 <<선지랄 후수습>>을 <<6자명언>>이라고 말한다.

행동하는 사람이 힘있는 사람이다. 행동이 없이는 행복, 돈, 명예도 있을수 없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 ]

2   작성자 : 오기활
날자:2013-03-22 07:40:13
독자님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1   작성자 : jintaigen11@hotmail.com
날자:2013-03-19 15:38:49
오기활님의 글을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일상에 접근하여 글을 쓰는 그 필체를 저는 찬성합니다. 특히 내 집사람, 내 식구, 내 친구가 글에서 골격을 이루는 것은 배울 바라고 생각합니다. 찬란한 글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살아가는데 힘을 보태주면 에세이의 사명은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음 편을 기대합니다.
서울에서 한 독자가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1 “방법은 문제보다 많다” 2013-03-26 11 7267
100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을 위한 자신감 키우기 2013-03-18 20 6883
99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잘 맞는다” 2013-03-11 10 7988
98 '집안의 령혼' 그리고 '국혼(國魂)'녀 2013-03-01 12 8325
97 모성애란? 2013-02-25 7 8179
96 우리네도 “직언상”을 설치하지 못할가? 2013-02-18 30 7887
95 어제 화제 2013-02-04 10 6965
94 인생 “본론편”에 설화를 보태본다 2013-01-28 14 7721
93 “제왕절개수술을 할 리유가 없습니다” 2013-01-21 8 7076
92 "시민들이 당신을 지켜보고있다" 2013-01-17 5 6796
91 일생의 보배 2013-01-05 41 8903
90 “다 함께 웃읍시다!” 2012-12-24 5 14089
89 다가오는 <<식혁명>> 2012-12-17 2 12822
88 국장사무실문 단상 2012-12-10 5 8703
87 효는 백행지원 2012-12-04 3 7816
86 력사유물 보호를 위한 지도자들의 옳은 반성 2012-11-29 3 8560
85 《개명치 못한》 손님들..60대 50대 30대 2012-11-20 13 8662
84 중국공산당의 노력을 감명깊게 느꼈습니다 2012-11-15 8 7986
83 사소한 일의 숭고성 2012-11-12 22 10103
82 나의 첫 <<주례사>> 2012-11-05 9 9295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