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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차황(車况) 여하를 민생의 하나로 중히 여기고 시민투표방법으로 택시차종을 선정했다니 연길시 결책자들의 민생중시정도의 깊이가 짐작된다.
필자는 민생중시의 대사로 주요교통수단인 현(시)계 직행선로 불량뻐스도 갱신하자는 주장이다.
도문-연길을 서로 오가는 직행선로뻐스를 살펴보면 위생환경이 깨끗하고 자리가 편안하며
에이콘까지 장치된 호화뻐스가 있는가 하면 자리가 불편하고 위생이 어지럽기로 말이 아
닌 불량뻐스가 적지 않다. 심지어 도태의 상징으로 <<팔차(賣車)>>라는 광고까지 내붙이고
운행하는 불량뻐스가 한두대가 아니다. <<팔차>>에 앉으면 진정 팔려가는 부산한 기분이다.
일전에 필자는 吉-H 00750번 <<연길–도문>>행 <<팔차>>에 앉아 도문으로 가던중 연길시교를 벗어나기도전에 뻐스가 고장나 승객들이 거의 한시간동안이나 어둠속에서 지체해야 했다.
게다가 차장이나 운전수마저 불문스러워 미안하다는 아무런 사과의 말도 없어 기분이 언잖았다.
공공교통수단공구의 여하는 국민의 생명과 국민의 정상적인 사회생활 활동을 보장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필자는 연길택시갱신을 본받아 현계직행불량선로뻐스도 갱신하자는 주장이다.
불량선로뻐스의 갱신은 결책부문의 가격변통정책과 고객의 승차선택권리에 맡기면 완전히
가능할것이다.
례하면 지금 도문_연길을 구간의 직행선로뻐스가격이 무분별 14원인것을 가격감독과 가격
결책부문에서 호화뻐스의 차표값을 지금의 14원으로 하고 불량뻐스의 차표값을 14원 이하
로 낮추면 치렬한 경쟁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업주들이 불량차를 갱신하는것은 필연적이다.
게다게 관리부문에서 호화뻐스와 일반뻐스를 갈라놓고 승객들에게 승차 차종선택의 권리를
맡긴다면 불량뻐스의 갱신에 붙는 불에 키질을 하게 될것이다.
승객들이 같은 돈을 내고 호화차를 선택하기 마련이니 말이다.
비교가 없으면 정책이 없다.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차량간의 경쟁과 가격경쟁, 그리고 승객들의 승차 차종선택의 권리
를 결합한다면 불량뻐스업주들이 불량뻐스를 갱신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다는 생존의
압박감을 받게 되기에 불량뻐스의 갱신은 필연적이다.
일본에서 택시기사의 조건을 20년이상의 기사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정책하나로 택시기
사대오의 소질도 보증하고 백발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준다는 실례가 귀감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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