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를 맞으며 연변려행사협회는 일전에 연길 강동회관에서 협회 제1기3차 회원대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연변주관광국 관계자들과 한국 국가1급경기감독 안두옥씨 및 연변려행사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변려행사협회 홍길수회장은 총결보고에서 《지난 한해동안 협회에서는 여러 가지 의의있는 행사를 통해 회원업체간의 단결을 강화했고 그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전반 협회이미지가 많이 향상되였으며 회원회사도 원래의 29개로부터 34개로 늘었다》며 《경인년 새해에는 보는 관광이 아닌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연변려행사협회가 중한관광교류의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홍회장에 따르면 연변려행사협회에서는 지난해 《5.1절》기간 연변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0명선을 넘어선 한국단체관광팀을 연변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연길시관광국의 조직하에 연변려행사협회는 한국 청주황가관광회사와 관광합작협의를 체결하고 연길과 청주 두 곳의 관광업교류활동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당한 시기를 빌어 상호 방문, 고찰 및 전시활동을 협조조직하기로 했으며 관광전세기형식으로 관광단을 조직하여 호상 방문하며 또한 풍경구(점)입장권, 교통, 호텔 등 접대가격에서 우대를 해주기로 했다.
이외 연길 및 연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연변려행사협회는 남방항공회사와 협력하여 남방항공편에 연변수첩 등 간행물들을 발간 진렬했고 2009연길도문강지역국제무역박람회기간 주상무국과 협력하여 관광업체와 한국충청남도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보람있는 일들을 했다.
홍사장은 이어 《2010~2011년 겨울철 관광비수기 타개책으로 연변주관광국의 지도하에 〈연길지무택 cup 제1회 중한대학생스노보드대회〉를 개최하면서 무료 참관입장권을 10만장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국가1급경기감독인 안두옥씨를 연변려행사협회 고문으로 장백산연변2012년중한체육눈꽃축제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2012년에 있을 중한체육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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