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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과 경제부흥, 둘 다 홀시할수 없다
2010년 03월 20일 14시 27분  조회:1026  추천:0  작성자: 박미래

연변로교수협회와 연변 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한 《우리 민족 교육현황과 그 대책》심포지엄이 3월 19일 오후 연길시 라경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로교수협회 전국권회장이 사회한 심포지엄에서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이 개회사를 드리고 민족교육에 연구가 깊은 연변대학 허청선교수가  《교육교학질량을 제고하는 관건은 높은 자질의 교사대오를 건설하는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 류충걸교수가 《중국조선족인구분포, 인구이동이 교육기관배치에 대한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 민족학연구소 허명철교수가 《조선족교육개혁과 조선어문과의 위치》(대독)라는 제목으로 기조론문을 발표하였다. 기조론문에 이어 기조론문과 현금 조선족사회와 교육현황을 둘러싸고 열띤 자유토론이 진행되였다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은 개회사에서 《중국에 천입한 력사가 백년을 넘긴 조선족은 당의 올바른 민족정책과 민족구성원들의 피타는 노력으로 자기 민족교육을 발전시켜왔으며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해왔다. 그러나 출생률의 급속한 감소, 민족문화의 령지였던 조선족마을의 해체, 소학교단계로부터 시작된 한족학교로의 대폭 전입, 조선족학교들의 무더기페교, 결손가정의 급속한 증가, 민족교사대오의 소질하강, 그리고 민족정체성의 혼동과 전통적가치관의 상실 등등 다방면의 원인으로 민족교육이 위기에서 허덕이고 있으며 밝아야 할 민족의 래일에 어두운 구름이 서려있다》고 하면서 우리 민족지성인들이 모여앉아 민족교육도 살려내고 경제부흥에도 도달하는 그런 길을 모색할것을 바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임 연변주인대 주임 오장숙을 비롯한 주인대, 주민족사무위원회, 주교육국 해당 책임자들과 연변로교수협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을 주최한 연변로교수협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론문과 교수, 학자들의 견해를 연변주 인대 정협 등 해당부문에 올려보내여 우리 민족 교육현황에 대비한 그 대책이 정부 해당직능부문의 중시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하였다. 
기자: [김태국 류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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