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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학하고 있는 연변대 미대 출신 유학생들의 전시회인 ‘YBU-Art’전이 서울 원서동 바움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내 대학에서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재한 중국유학생 미술동우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연변대 미술학과 재학생 후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의 전통화풍을 그대로 이어 정물화로 표현한 작품에서부터 현대적인 감각의 드로잉으로 이어나간 작품, 초현실적이고 추상적인 드로잉으로 개성을 드러낸 회화, 전위적인 감각의 조각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여작가는 강영순, 김권룡, 김찬, 손봉, 신광, 이강, 이경학, 이동인, 이산호, 이준걸, 최봉림, 최청호 등 12명.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작가적 정체성도 살펴볼 수 있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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