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연서분국 집법일군들은 판매량이 비교적 높은 ‘왕훙벽’ 주변의 ‘왕훙’ 음식점을 기습적으로 검사했다.
집법일군들은 음식업 경영자가 식품경영허가증 취득 여부, 음식을 조리할 때 마스크와 위생모자 착용 여부, 경영자 및 종업원들이 근무할 때 건강증 소지 여부 등과 관련해 검사를 실시했다. 또 식품저장 온도가 규범에 부합되는지, 식품포장이 완전한지, 식품의 품질증명서가 구전한지, 물건 입고 검사 제도가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식기도구를 제대로 소독하고 있는지 등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개별 음식점 종업원들의 건강증이 기한이 지났거나 주방장이 규정에 따라 마스크와 위생모자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주방이 청결하지 않은 등 문제가 존재했다. 집법일군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것을 가게들에 요구하고 경고 조치를 내렸다.
집법일군들은 검사와 동시에 경영자들은 필요에 따라 식재료를 구입하고 가공함으로써 원자재의 랑비를 피하고 소비자들이 과량으로 주문하면 권고, 제지시키고 남은 음식은 포장할 데 관한 의견도 내놓았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연서분국 집법일군 박송암은 7월부터 10월까지 ‘왕훙벽’ 주변 식당에 관한 검사를 강화하고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주방환경이 깨끗하지 못하며 주변이 어지러운 등 행위에 관해 엄격히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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