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총공회에서 조직한 ‘여름철 청량함 전달’ 위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총공회 해당 책임자들은 조를 나누어 교통, 물류, 전력, 건축, 소방 등 야외업종 종업원들과 택배원 등 신규업종 근로자들을 위문하고 여름철 더위방지 용품을 나누어주면서 공회조직의 관심과 배려를 전달했다.
주인대 부주임이며 주총공회 주석인 왕추국은 주총공회 간부들을 이끌고 길림장백산삼림공업집단 팔가자림업유한회사를 찾아 고온 속에서 작업을 고수하고 있는 림업일선 종업원들을 위문했다. 왕추국은 ‘청량함 전달’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광범한 종업원과 근로자들의 직업안전과 건강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이 시원하면서도 편안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하나의 중요한 조치이며 공회의 중요한 민심프로젝트이자 브랜드 대상이라면서 광범한 종업원들은 적극적으로 ‘청량함 전달’ 활동에 참여해 실제적으로 더위방지 및 온도저하 의식을 강화하고 자기보호 능력을 제고하며 공회조직의 배려를 사업의 동력으로 전환시켜 더욱 충만된 사업태도로 본업에 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우리 주에서 ‘여름철 청량함 전달’ 위문활동을 펼친 지 20년째 되는 해이다. 20년간 주총공회는 직업성 열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통제하고 고온작업과 고온날씨 작업이 근로자의 신체건강에 주는 피해를 줄이며 근로자의 안전건강 권익을 보장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청량함 전달’ 위문활동을 펼쳐 당과 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광범한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전달했다.
주총공회는 전 주 각급 공회조직에서 빈틈없이 조직하고 주도면밀하게 배치하며 층층이 실천하는 형식으로 ‘여름철 청량함 전달’ 위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야외업종 근로자들에 대한 공회조직의 관심과 존중을 충분히 보여주고 선전과 교양을 강화해 전사회적으로 직업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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