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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제, 윁남 공산당중앙 총서기 및 국가주석 또 럼과 피지 총리 라부카 각각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0일 15시45분    조회: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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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19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19일, 북경에서 윁남 공산당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또 럼과 피지 총리 라부카를 각각 회견했다.

또 럼을 회견할 때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은 당신과 성과적인 회담을 거행하여 금후 한시기 동안의 중국-윁남 관계 발전에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함께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의 전략적 공감대를 준칙으로 하여 중국-윁남운명공동체 건설이 점차 깊이 있고 실속있게 추진함으로써 각자의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 력량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인대는 윁남 국회와 공동으로 량자협력의 협의를 시달하여 1대1교류기제를 잘 리용하고 여러 경로의 협력을 추진하며 립법, 감독 경험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윁남운명공동체 건설에 법률적 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또 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윁남은 시종일관하게 대중국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전략적 선택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인바 중국과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립법기구의 왕래를 밀접히 하며 전략적 의의가 있는 윁남-중국운명공동체 건설을 깊이 있게 추동할 용의가 있다.

장경위가 회견에 참가했다.

라부카를 회견할 때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피지는 새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태평양국가이다. 중국-피지 관계는 이미 크고 작은 국가간 평등상대와 친선협력의 모범으로 되였다. 중국측은 피지측이 장기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피지와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전통적인 친선을 발양하며 정치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고 계속 전방위적인 호혜협력을 확장하여 중국-피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인대는 피지의회와 함께 계속하여 여러 급별의 교류와 왕래를 강화하고 관련 법률문서를 제때에 비준하여 량자 협력에 법률적 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라부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피지-중국 관계의 초석이다. 피지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중대한 제안과 리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중국과 무역, 빈곤감소 등 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고 립법기구의 교류를 심화하여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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