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9일발 신화통신: 12월 9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조어대국빈관에서 신개발은행 행장 로세이프, 세계은행 행장 팽안걸, 국제화페기금기구 총재 게오르기에바,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에볼라, 유엔무역발전회의 사무총장 그리스판, 국제로동기구 사무총장 훙푸, 경제협력발전기구 사무총장 커르마, 국제청산은행 총경리 카스턴스, 금융안정리사회 주석 노트, 아시아기반시설투자은행 행장 김림군과 ‘1+10’대화회의를 갖고 ‘발전공감대를 결집시켜 글로벌 공동번영을 촉진하자’라는 주제로 깊이 있게 교류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면 세계경제 성장이 부진하고 경제 글로벌화와 다자주의가 저애와 도전에 직면해 불확정성이 가일층 상승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적 혜택과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러 측은 가일층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발전환경을 함께 조성하며 글로벌관리수준의 향상을 촉진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함을 수호함으로써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 글로벌화, 다자주의의 확고한 수호자이다. 오랜 세월 동안, 중국경제는 세계경제에 강력한 동력을 지속적으로 주입했으며 자체발전의 선명한 특점을 날로 보여주었다. 첫째, 안정성장의 운행기제가 있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장원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견지하고 있다. 우리는 역주기 조절강도를 확대하고 거시정책의 실시에 힘을 더해주며 천방백계로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진작시키고 더욱 큰 힘을 들여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경제의 지속적인 상승과 호전을 추동할 것이다.
둘째,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증량공간을 갖고 있다. 새로운 수요,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끊임없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전국 통일적 대시장을 다그쳐 건설하며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을 힘써 추진하여 경제의 내생동력을 끊임없이 증강할 것이다. 셋째, 적극적이고 옳바른 스필오버효익(外溢效应)을 갖고 있는바 시종 세계와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 것이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더욱 많은 자주적 개방과 일방적 개방 정책을 출범할 것이다. 전세계를 향한 고표준의 자유무역구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며 시장화, 법제화, 국제화의 일류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중국경제의 향상과 호전의 기본적 론리를 변하지 않았고 세계에 혜택을 주는 방향과 원칙은 변하지 않았는바 이는 중국경제가 세계 경제에 주는 가장 큰 확정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