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정폭력 경고제도의 관철, 실시를 강화할 데 관한 의견’ 발표 가정폭력 증거 기준 명확해져 2024-12-17 09:15:1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안부, 중앙정법위원회, 최고인민법원, 교육부, 민정부, 사법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국부녀련합회, 국무원 녀성아동사업위원회 판공실은 최근 공동으로 ‘가정폭력 경고제도의 관철, 실시를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가정폭력 경고제도의 역할을 일층 발휘하고 가정, 혼인 모순분쟁을 적극 관여, 해결하며 가정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 제지하고 평등하고 화목하며 문명한 가족관계를 수호하여 가정 조화와 사회 안정을 촉진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의견’은 총 24개 조항으로 구성되고 경고제도의 실체와 절차의 규범, 훈계제도와 관련 제도의 련결, 훈계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등에 대해 각기 명확히 규정을 내렸다.

사회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가정폭력의 증거기준 등 문제를 대상으로 ‘의견’에서는 공안기관이 가정폭력 사실을 인정하는 기본 증거조건에 포함되는 내용을 명확히 했다. 즉 가해자가 가정폭력 실시에 이의가 없는 경우 가해자 진술, 피해자 진술 또는 증인 증언이 필요하고 가해자가 가정폭력 실시를 부인할 경우 피해자 진술 또는 증인일종의 증언 및 다른 보조증거가 필요하다.

공안기관이 가정폭력 사실 인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조증거의 류형에 대해서도 명확히 했다. 가정폭력 발생 과정을 기록한 시청각 자료, 가정폭력 관련 전화록음, 문자메시지, 즉시통신정보, 전자우편 등 전자자료와 친척, 친구, 이웃 등 증인의 증언이 포함된다. 당사인 미성년 자녀 진술자료가 그 나이, 지력과 어울리는 증언, 가해자가 작성한 반성문 또는 담보서, 상해감정의견, 의료기구의 진료기록, 관련 부문에서 받은 가족폭력 신고, 반영 혹은 구조요청기록 등 8가지 류형의 증거가 포함된다.

엄격, 공정하고 문명한 집법 요구를 시달하고 리행할 데 대해 ‘의견’은 경고서 제시 상황, 경고서 내용 및 경고서 실시 절차를 세밀화하는 등 면에서 규범을 명확히 했다. 례를 들어 가정폭력의 정절이 비교적 경하고 법에 따라 치안관리처벌을 내리지 않을 경우 공안기관은 가해자에 대해 비평교양을 하거나 경고서를 제시할 수 있다.

가정폭력 사실이 이미 사실로 실증되고 정절이 비교적 경하며 가정폭력으로 인해 공안기관이 비평교양을 내린 등 여러가지 상황중의 하나인 경우 일반적으로 경고서를 제시한다.

가정폭력 정절이 확연히 경하거나 가정폭력 정절이 비교적 경하고 피해자의 량해를 얻은 경우 공안기관은 가해자에 대해 비평교양 등을 할 수 있다.

‘의견’은 또 가정폭력 경고서의 형식과 내용을 규범화하고 관련 법률조항을 발취해 해석을 달았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81
  • 최근 국가지식재산권국 상표국은 51개 전국 우수상표업무 접수창구를 선정했는데 국가지식재산권국 상표업무 연변접수창구가 입선되여 ‘전국 우수상표업무 접수창구’로 평의되였고 국가지식재산권국 상표국의 표창을 받았다.최근년간, 연변접수창구의 상표 신청량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접수 수준과 봉사의 질이 부단히...
  • 1970-01-01
  • 17일, 중국우주정거장에 입주하여 사업, 생활한 지 40여일 만에 신주19호 승무조가 첫 우주선 밖 활동을 했다. 이는 우리 나라 ‘90후’ 우주비행사의 첫 우주선 밖 활동이기도 하다.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17일 21시 57분 9시간의 우주선 밖 활동을 거쳐 신주19호 승무조 우주비행사 채욱철, 송령동...
  • 1970-01-01
  • 근년에 능력주의에 대한 청년들의 토론과 반성은 여론장에서 한층한층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한 쇼호스트가 “가끔은 자신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가? 몇년 동안 월급은 올랐는가? 진정으로 일에 몰두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했는가 하면 800만명의 구독자가 있는 왕훙 ‘양모월’이 ‘00후’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문...
  • 1970-01-01
  • 서로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가깝게 지내던 사이도 차츰 소원해질 수 있다. 소통은 진심으로 상대방의 말과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할 때 비로소 제대로 이뤄진다고 본다.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대화 가운데서  “맞아요” 하는 말을 자주 하면서 나의 말을 잘 경청하고 나의 생각에 적극 공감해준다는 느낌을...
  • 1970-01-01
  • 19일, 공청단 연변주 제15차 대표대회가 연길에서 개막된 가운데 대학생 대표들의 모습이 유표하게 안겨왔다.벌써 2024년이 마무리가 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문득 요즘 대학생들의 겨울방학 계획이 궁금해졌다. 이들의 겨울방학 계획에 대해 들어보자.연변대학 2022년급 영어학과의 장인승(20세) 학생은 방학기...
  • 1970-01-01
  • 23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길시전민건신중심과 연길시체육총회에서 주관, 연길시연서체육오락봉사유한회사와 연길시스피드스케이팅협회에서 협조한 2024년—2025년 빙설시즌 연길시전민건신중심 빙상장 개장 및 중소학생대상 빙상체험수업활동 가동식이 ...
  • 1970-01-01
  •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골과진료중심 척주외과(골과2) 남군 주임이 이끄는 의료진은 관절경 보조하의 단공척주내시경기술(单孔脊柱内镜技术)을 성공적으로 요추간판탈출 수술에 응용해 환자의 오랜 통증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최소침습수술 령역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뤄냈다.사례의 주인공인 하모(59세)는 허리...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