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 기술연구개발부 부장인 고광남은 “약품의 원료 처리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나는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 이는 오직 약품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고 확고하게 말한다.
입사한 순간부터 그는 드높은 책임감으로 모든 구체적인 사업을 대하고 과학적이고 엄밀한 태도로 모든 편차를 검사하며 정밀함을 추구했다. 올해 고광남은 길림성로력모범으로 선정되였다.
2014년, 장춘중의약대학 제약공정학과를 졸업한 후 고광남은 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에 취직했다. 고체제제 작업장 및 전처리 추출작업장 주임으로부터 생산기술부 부장 그리고 현재의 기술연구개발부 부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매 일터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정밀함을 추구하며 분투해나가는 발자취를 남겼다
“약품은 생명건강과 관계되기에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생산 일선에서 그는 약품의 품질과 안전의 수호자였다. 약품안전을 엄격히 보장하는 첫번째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있는 고광남은 매 약품생산 고리를 엄격히 지키고 세부사항과 매 변수에 대해 세밀하게 연구하였으며 생산 가운데서의 선진 공예와 기술의 응용을 강화하고 불순물, 무효성분과 유독성분을 효과적으로 려과하여 유효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을 줄였다.
생산능률을 높이고 원가를 낮추며 에너지절약과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고광남은 기술혁신의 길에서 용감하게 전진했다. 그는 약품충전 등 설비를 갱신하여 캡슐제의 생산능률을 20%이상 높이고 완제품률을 2% 제고시켰다.
고광남은 또 일선의 생산절차를 개진하고 기업의 인원수를 합리하게 줄여 인력자원의 능률적 배치를 실현하였다. 그는 약품생산공예의 매 변수에 대한 정밀한 고찰을 통해 약품 함량이 더욱 높고 약효가 더욱 안정적이게 한 동시에 에너지 손실을 감소시켜 진정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현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회사에 뚜렷한 경제효익을 갖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업종에 친환경 생산, 능률적 발전의 모범을 수립했다.
과학연구혁신 분야에서 고광남이 거둔 성과는 더욱 풍부하다. 2018년, 그는 회사의 품종 품질표준 승격 사업에 참여하여 익진강당과립(益津降糖颗粒) 품질표준 승격연구를 완수하고 연변대학 학보에 관련 론문을 발표했다. 고광남은 장춘시식품약품검사중심과 적극 협력하여 수누에번데기(雄柞蚕蛹)를 ‘길림성약품표준’에 편입시켜 민족의약자원의 개발과 리용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그는 또 의약건강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구복액 작업장 및 중심화학실험실을 개조하여 정부지원자금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그 후 몇년간 고광남이 조직, 신청한 일련의 과학기술프로젝트가 또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2019년, 그가 조직, 신청한 ‘복방아차캡슐(复方儿茶胶囊) 림상재평가 및 산업화’ 프로젝트는 주과학기술국의 비준을 받고 성, 주 혁신창업대회에서 여러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고광남은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여 ‘길림 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 공장건물 개조’, ‘번데기보신캡슐(蚕蛹补肾胶囊) 민족약물 개발 및 산업화’, ‘오비라이신과립(五维赖氨酸颗粒) 신약 개발 및 산업화’, ‘중성약 환제품종 기술이전 연구 및 산업화’ 등 여러개의 연변주 및 성급 과학기술프로젝트를 조직, 신청하여 수백만원에 달하는 프로젝트지원 자금을 획득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신청과 추진은 기업의 기술승격과 제품혁신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연변 민족의약 산업의 현대화 발전에도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기업 혁신자질 인정 면에서도 그는 한몫을 발휘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그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자료를 조직, 편성하여 회사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 과학기술 소거인기업, 고신기술기업, 길림성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 등 여러 칭호를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데 조력했다.
10년 동안 고광남은 자신의 청춘과 지혜를 민족의약사업에 바쳤다. 그의 노력은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연변 민족의약이 전 성 범위에서 더욱 많은 관심과 찬양을 받게 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고광남은 “계속 초심을 굳게 지키고 민족의약 혁신발전의 길에서 분발 진취하며 대중의 건강을 수호하고 민족의약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로동으로 더욱 큰 가치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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