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 및 9기, 10기, 16기, 18기, 20기 회장단 성원들은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0여년간 민족 전통씨름, 유도, 레슬링 등 운동선수를 양성해온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는 성, 주, 시를 대표하여 해마다 전국, 성, 주급 민족운동경기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면서 해당 부문과 지역사회의 긍정을 받고 있다. 당면 학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 같은 정황을 료해한 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는 지난 20여년간 이들을 관심하고 지원하고 있다.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 리설봉 교장은 “리덕봉 회장을 필두로 하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는 시종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올해 진행한 제12기 전국소수민족운동대회에서 길림성을 대표하여 참가해 민족씨름 종목 52킬로그람급에서 김광준 선수, 62킬로그람급에서 심해룡 선수, 74킬로그람급에서 유택균 선수가 우승을 따내면서 해당 부문의 높은 긍정을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 리덕봉 회장은 “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는 기업인들로 조직된 단체로서 시종 지역사회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화민족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서 실제행동으로 조화사회 건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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