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시 모우우스사막 아래바람받이 방사대 중간구간 서쪽의 사막화 토지 종합관리프로젝트현장에서 오토그기 쑴트수무 쑴투가차의 목민 사허치가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봄이 시작되자마자 공사를 시작했는데 현재는 자주버들을 리용해 모래방지사방을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오토그기 림업초원작업소 소장 전언군은 이렇게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26.53만무의 토지에 대한 사막화 방지 임무를 완성함으로서 지역내 사막화 토지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이는 전체 ‘삼북’방호림공정의 난관공략전 중 하나의 축소판이다.
2023년 6월, 사막화 종합예방퇴치 강화 및 ‘삼북’ 등 중점생태공정건설 추진 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삼북’ 등 중점생태공정 건설을 깊이 있게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 생태안전과 관계되고 강국건설과 관계되며 중화민족의 영속적 발전과 관계된다.” 그러면서 그는 “10년 좌우의 시간을 들여 힘써 ‘삼북’공정공략전을 벌”일 것을 요구했다.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삼북’공정의 대표적 전역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한다.”라고 제기했다.
‘삼북’공정 관련 지역과 부문은 요소보장을 강화하고 관리강도를 높였다. 2024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삼북’공정을 ‘2중(국가중대전략실시와 중점령역안정능력건설)’범위에 편입시키고 초장기국채와 중앙재정자금 320억원을 투입했는데 이는 ‘삼북’5기공정기간의 투자에 비해 대폭 증가되였다. 이 공정의 투자방식은 기존의 정액보조방식에서 종합견적 및 전액투자 방식으로 전환되였으며 최초로 사막화 토지에 새로 조성한 숲의 관리 및 보호도 지원범위에 포함시켰다. 각 지역은 다원적 투입 메커니즘을 혁신했는바 내몽골은 모래예방퇴치기금을 설립하고 112억원을 모금하여 지방과의 련계자금으로 활용했으며 신강은 ‘사구조(沙九条)’지원정책을 출범하여 매년 100억원의 특별기금을 신규증가 모래예방퇴치프로젝트에 사용했다.
현재 ‘삼북’공정 난관공략전의 3대 대표적 전역이 모두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으며 진전이 순조롭다. 황하 ‘기(几)자형 만곡부’ 난관공략전의 일환으로 하란산 동쪽 수원함양 및 생태복원 등 13개 중점프로젝트가 배치되여 추진 중이다. 하서주랑-타클라마칸사막 가장자리 저격전에서 타림강본류 생태종합복원 등 14개 중점프로젝트가 이미 전면적으로 착수되였다. 또한 호르친 및 온친다가 사막 섬멸전의 8개 중점프로젝트 중 7개가 착수되여 진행 중이다. 2024년에 ‘삼북’공정은 각항 건설임무 5700만무를 완성했다.
‘하드투자’를 확대한 동시에 각 지역 및 관련 부문은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여 ‘삼북’공정배합 연성건설 구축을 잘 틀어쥐였다.
련합방어 및 공동관리를 통해 모래예방퇴치가 하나의 ‘바둑판’으로 되게 했다.
내몽골 알샤맹, 녕하 중위시, 감숙 민근현은 텅거르사막의 성(省)경계지역에 10.2만무 규모의 ‘공정식 모래고정+인공초지조성’방식의 모래막이 생태방어선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호르친사막 남쪽 가장자리에서는 료녕과 내몽골이 협력하여 ‘천리쇄변’림초대를 조성하고 있다… “삼북지역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허물고 체계적 복원 전략을 견지하며 자원과 력량을 집중해 통합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련합방어 및 공동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태복원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국가림초국 삼북국 당위서기 겸 국장 류빙이 소개했다.
손가락을 모아 주먹을 부르쥐고 난관공략의 ‘대합창’을 높이 불렀다.
내몽골 적봉시 허식턴기에서 진행 중인 온친다가-호르친사막 남쪽 가장자리 복원 1기 프로젝트는 중앙기업이 ‘삼북’공정건설에 참여한 첫번째 모래예방퇴치프로젝트로서 총투자가 3.4억원에 달한다. 그중 중국삼협집단이 1.3억원을 투자했다. “중앙기업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프로젝트의 효률과 품질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2024년에 총 9.31만무의 퇴치임무를 완성했다.” 삼협삼북방호림건설(내몽골)유한회사의 상무부총경리 리양이 소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사막, 고비, 황무지(沙戈荒) 대기지건설과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국가에너지국, 국가림초국 등 관련 부문과 회동하여 협동요구를 명확히 했다. <삼북 사막, 고비, 황무지 지역 태양광발전방사계획(2024년-2030년)>이 이미 전문가심의를 통과했다. 내몽골은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일체화 공정 추진방안을 마련했으며 신강은 타클라마칸사막일대 태양광발전기지 건설을 전개하고 있다… 국가림초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태양광발전방사모식을 적극적으로 총화, 보급하여 ‘패널 우에서 발전하고 패널 아래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초광(草光) 상호 보완’ 체계를 구축하면 다각적 리익을 창출할 수 있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효과적인 투자를 적극 확대한다. 국가 발전전략과 민생수요를 긴밀히 둘러싸고 다양한 정부투자도구의 역할을 잘 발휘시킨다.” 프로젝트준비를 사전에 잘하고 프로젝트실시를 다그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는 2025년 초장기국채자금 및 중앙재정자금을 지난해 10월 28일, 11월 15일, 그리고 올해 1월 26일 세차례에 나누어 조기 하달했다.
“현재 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해야 하는바 시공조건이 갖춰지면 최대 노력을 다해 더욱 많은 새로운 실물작업량을 형성해야 한다.” 국가림초국 관련 책임자는 사명을 과감히 짊어지고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랜 기간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북방 변경의 록색장성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