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하루 평균 택배 처리량이 최근 3억건 이상으로 회복됐다.
우리 나라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후 전국 택배 업계의 업무 처리량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 2~4일 기준으로는 3일 련속 하루 평균 3억건을 상회했다.
한때 중단됐던 신강위글자치구 우룸치시에서는 순풍·경동·차이냐오 등 택배 기업의 성급 분류센터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에서도 9개의 성급 분류센터가 모두 운영을 재개해 밀린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들 택배기업은 서비스능력을 향상시키며 판매자와 소비자의 다양한 배송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순펑은 ‘항주-앵커리지-뉴욕’ 국제 화물 로선을 개설해 항주와 북미간 항공물류 경로를 확대했고 원통도 귀주 스마트혁신단지를 전면 가동해 하루에만 250만건에 달하는 물류를 처리하고 있다.
한편 택배 처리량은 다가오는 ‘쌍12’에 대규모 할인행사와 래년 음력설 맞이 용품 판촉 활동에 힘입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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