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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큰 눈,폭설 - 평균 강수량 10.8밀리메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일 08시23분    조회: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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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몽골 기압의 영향으로 2월 28일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나 폭설이 내렸다.

 

1일 8시의 관측에 따르면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0.8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중 연길시의 강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3.6밀리메터에 달했고 돈화, 안도, 화룡, 룡정, 도문, 왕청, 훈춘의 강수량은 각각 8.2, 9.4, 4.5, 12.3, 14.2, 12.4, 12밀리메터로 관측됐다.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지속된 폭설로 연길시가 ‘은색 동화세계’로 변했다. 시내 여러 구역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1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40여대의 제설기와 80여대의 포크리프트를 동원해 연길시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해 도로안전을 보장했다. 윤현균 심연 기자/김유미 실습생

 

주기상국은 이번 강설은 1일 오전에 끝나게 되며 편서풍은 4~5급, 진풍은 8급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관련 부문에서 방풍 작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방화사업을 틀어쥐고 야외 불사용을 금지할 것을 제기했다. 또한 시민들은 자전거 출행을 삼가하고 광고판, 림시건축물 부근에 머물지 말 것을 건의했으며 치마널(围板), 천막, 광고판 등 바람에 날려가기 쉬운 물품을 견고히 하고 실외의 건축자재 등을 잘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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