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남경서 남경-연길 항로 홍보 합작으로 윈윈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6일 00시00분    조회:14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일, 우리 주에서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과 여러 관광기업을 조직해 강소성 남경시에 가 남경-연길 항로를 홍보하며 군중들에게 ‘아름다운 연변’을 유람할 데 관한 진지한 요청을 보냈다.

 

남경시는 장강삼각주 5대 구역중심의 하나이고 장강삼각주 북쪽 경제중심이며 국내적으로 경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남경시는 력사가 유구하고 풍경이 우아하고 활력으로 넘치며 관광산업을 발전시킨 경험이 풍부하다. 연변과 남경 두곳은 자원공유, 우세보완, 윈윈발전 면에서 거대한 발전공간과 아름다운 합작전망을 갖고 있다.

 

올해 3월 25일, 연길-대련-남경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다. 남경항공지점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강소성에 이르는 첫번째 정기 통항지점이며 길상항공회사는 처음으로 연변항공시장에 입주했다. 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는 이번 항로 개통을 계기로 하여 남경시 관광객원시장을 겨냥하고 연변 관광시장을 일층 확장하며 두 지역 관광시장 호통, 관광 합작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추천설명회 현장에는 수많은 남경시민들이 찾아왔다. 조선족풍정으로 넘치는 민족음악, 정교하게 촬영한 연변 자연풍광, 민속풍정 선전영상은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관광발전위원회 및 남경시관광위원회 해당 책임자들이 각기 설명회에서 연설했고 당지 관광기업에 연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길상항공, 남경공항 및 연길조양천국제공항 해당 책임자들이 항로 개통 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남경시민들은 연변에 대해 지대한 흥미와 열정을 나타냈다. 적지 않은 시민들은 설명회를 통해 연변을 일층 료해했다며 장백산 등 이름난 자연풍광, 독특한 특색을 갖춘 조선족민속풍정에 강렬한 동경을 나타냈고 하루빨리 연변을 찾아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의 록수청산과 열정적인 연변인민을 찾을 것을 표했다.

 

이날 우리 주 여러 려행사 및 풍경구에서 추천소개 활동에 참여했는데 당지 려행사와의 접촉, 협상을 거쳐 연변 미래 관광발전에 신심으로 차넘쳤다.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량길동은 이 항로의 개통은 두 지역 공중통로를 열게 되여 연변과 남경 및 주변지역 관광, 경제무역, 문화 등 다방면 합작을 강화하는 데 매우 큰 추진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류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제8회 ‘흑룡강의 겨울’ 국제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말까지 열린다.       ‘흑룡강의 겨울’국제문화축제는 흑룡강성위 선전부에서 기획 및 조직하고 흑룡강성 재정청, 흑룡강성 문화청, 흑룡강성 신문출판텔레비전방송국...
  • 2017-11-29
  •   27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27일-12월 3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0.5도 하락한 섭씨 령하 9.2도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주보다 2.8밀리메터가량 증가한 3밀리메터에 달하게 된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1.5도가량 하락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와...
  • 2017-11-28
  •   올해 연변동북아관광그룹과 주관광국 및 해당 여러 부문에서는 겨울철 관광산업을 진일보 활성화하고 주내외 관광객들의 겨울철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연길-장백산 북측 풍경구 온천 관광코스, 연길-장백산 만달 온천스키 관광코스, 연길-화룡 로리커호 관광코스, 연길-돈화 안명호 온천 관광코스 등...
  • 2017-11-28
  •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린(吉林)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의 작년 여객 수송량은 148만 명에 달해 하얼빈, 다롄, 선양, 창춘에 이어 동북 관광객 수송량 5위 공항에 올랐다.     작년 국제 관광객 수송량이 68만2천 명을 기록, 관광객 총량에서 46.1%를 차지해 국제 관광객...
  • 2017-11-27
  •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연길시에서는 중앙, 성, 주의 결책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여 빈곤부축대상의 의식주 보장 문제, 의무교육 보장 문제, 기본의료와 주택안전 보장 문제 등 ‘두가지 근심 제거, 세가지 보장’ 목표를 긴밀히 에워싸고 총괄적 배치와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전 시 빈곤해탈 난관공략...
  • 2017-11-24
  • 특산품 사과배·셀렌사과 매출 부진 징둥 온라인 판매로 소득 20% 증가 연변 사과배 사과배와 셀렌사과는 옌볜(延邊)지역의 특산품이다. 두 품종 모두 옌볜 지역경제의 효자 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농민들의 제한된 판매 방식으로 매출은 줄곧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징둥(京東)을 선두로 한 온라인 ...
  • 2017-11-24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할빈에서 열린 대러 할빈-심수 박람회에서3000여 만원 상당의 계약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 할빈시와 심수시, 러시아 7개 도시의 160여개 민간공예품기업과 문화혁신업체가 참여했고 2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가...
  • 2017-11-23
  • 20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20일-26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1.5도 하락한 섭씨 령하 6.8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2밀리메터가량 하락한 4밀리메터 내지 6밀리메터에 달하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1.7도가량 하락하고 평균 강수량은 동기 대...
  • 2017-11-22
  • 료녕 4개 도시 조선족기업가친목교류회 심양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융합과 합작, 지혜를 공유하여 공동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성내 350여명의 조선족기업가들이 심양에 모여 뜻깊은 만남의 장을 가졌다.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료녕 4도시 (심양, 무순, 단동, 료양)조선족기업가친목교류회’가 심양...
  • 2017-11-22
  •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의 한국국무총리상 시상식이 19일, 심양 한제원민속문화원에서 열렸다. 표성룡은 신봉섭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로부터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의 표창장과 함께 포상을 받아안았다. 표창장에는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하여 국가(한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rd...
  • 2017-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