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도 핫하네… 연길맥주축제 연길의 밤 달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31일 00시00분    조회:10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0회 버드인베브 연길맥주축제 현장

낮이면 숨이 턱턱 막히고 체온보다 더 높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연길의 밤이 되면 온몸을 내맡기고 맛 좋은 안주와 쨍한 맥주, 흥겨운 음악에 빠져드는 곳이 있다.

7월 27일부터 2018년 제10회 버드인베브 연길맥주축제가 열리는 연길 진달래광장이 바로 그 곳이다. 1,5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축제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환락의 열기와 향연으로 가득하다.

축제 나흘째인 30일 오후 7시 쯤 더위가 식기는커녕 한낮의 열기를 토해내며 시루 속 같은 연길의 밤이 깊어가지만 축제장은 어느새 관광객과 시민들로 순식간에 북새통을 이뤘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맥주축제장

20여개 음식부스에는 아리랑맥주점, 화룡감주 등 여러 상가들이 맥주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와 우리 조선족 전통감주 그리고 맛갈스런 조선족 전통음식과 다양한 료리들을 내놓아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왔다는 대학생 박모씨는 “경쾌한 음악 속에서 쨍한 맥주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느라니 어느새 더위가 싹 가셔진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이미 10회째 성공적으로 치러오고 있는 연길맥주축제는 그 규모와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국내외에 이름난 연길시 특색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10일까지 이어지는데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연길 진달래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최근, 충전속도가 빠른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가 연길시 거리 20여곳에 등장했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는 일년 안으로 충전소 500곳을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사진은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자동차에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는 차주인의 모습이다. 연변일보 진연룡 기자
  • 2018-07-16
  • 연길시공안국교통대대는 연길시 북대건재시장 주변도로의 주차와교통질서를 바로잡고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북대건재시장 주변 국화로, 북양로에 7월16일부터 감시카메라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7월16일부터 국화로에서 지정된 주차위치 주차하는 않는 차량에 대하여규제를 진행하게 된다.  &...
  • 2018-07-16
  • 15일, 아름다운 해변도시 청도에서 연변 조선족 출신 청도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0명 청도 사업가들과 함께한 이날 좌담주제는 내고향 연변과 제2의 고향 -청도 정착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향”이란 단어가 나오기 바쁘게 다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비췄다. “고향집 못 간지 8년이나 됩...
  • 2018-07-16
  •     금년은 중국이 개혁개방을 진행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중국경제는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다. 2018년 보아오(博鰲)포럼 기조연설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경제를 이렇게 평가했다. 개혁개방 40년 간 중국은 상전벽해의 변화를 겪었다. 그동안 중국경제는 세계 2대 경제대국, 세계 최대의공업국...
  • 2018-07-12
  • 권위적 관광총평가차트 평의   자료사진 지난 7일, 중국관광업계의 ‘오스카’로 불리우는 ‘2017 중국관광총평가차트’ 수상식이 연길에서 막을 내린가운데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이 년도 인기 아름다운 ‘향촌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총평가차트에서는 2017년 전역관광, &lsq...
  • 2018-07-12
  • 2년생 홍과송에 달린 잣송이. 7월 11일, 연변주내 연길, 화룡, 도문, 룡정, 안도 등 5개 현, 시에 이미 300여헥타르의 재배면적을 확보한 연변장흥홍과송재배기지유한회사(이하 장흥회사)에서는 재배농들의 신심을 북돋우고 여러가지 우려를 가셔주기 위하여 재배농들을 이끌고 안도현 량강진의 잣나무재배기지에서 현지고...
  • 2018-07-12
  • 이달부터 외자기업의 상업 등록과 공상 등록을 한개 창구에서 수리하여 ‘무서류’,‘무방문’,‘무수금’ 처리를 실현했다.   외자기업 상업 등록과 공상 등록의 ‘한개 창구 수리’사업은 경제 합작 부문, 공상 부문과 상업 부문의 데이터 공유를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
  • 2018-07-10
  • 60살 이상 로인이 집을 팔려면 자녀의 서명 동의를 얻어야 하나요?   문: 저는 올해 나이가 63세 입니다. 자그마한 영업집을 팔려고 하는데 자녀의 서명 동의가 있어야 하나요? 답: 료해한데 따르면 나이가 18주세 이상이고 완전히 민사능력이 있는 자연인은 자기의 이름으로 된 주택을 처분할 권력이 있습...
  • 2018-07-10
  • 연변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우리 주는 기업과 기관사업단위 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조정했다. 이는 련속 14년 기업과 기관사업단위 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된다.   이번 퇴직인원 양로금 조정 정책에 따르면 이번 조정의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전에 규정...
  • 2018-07-10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