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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5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네팔의 힌두교 축제인 ‘가디마이’가 시작된 가운데, 현지에서는 제물로 바쳐지는 물소의 집단도살이 이어져 또 한번 론란이 되고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네팔에서 2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무려 5000마리가 넘는 물소가 도살을 당했다.
2009년 네팔 남부 바리야푸르에서 동일한 축제가 열렸을 당시에는 동물 25만 마리가 도축된 데 이어 올해 행사에서도 수십만마리에 달하는 동물들이 잔혹하게 목숨을 잃었다.이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힌두교 녀신인 가디마이를 기리기 위해 동물의 피를 바치며, 이러한 의식이 재앙을 막아주고 부를 가져다준다고 여긴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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