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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치·종교 지도자들의 '응가 하는' 모습은 어떨까. 이들도 '사람'이어서 우리처럼 음식을 먹고 배설을 한다. 이는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다.
이런 '불온한 상상'을 최근 이탈리아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티나 구게리(Cristina Guggeri)가 합성 사진에 담았다. 작품명은 'The Daily Duty'다.
그는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거나 치마를 올린 뒤 변기에 앉은 세계 지도자들을 실감나게 합성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들어간 '여자 화장실'도 들여다 봤다. 제의를 걸친 종교 지도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거룩한 공간'도 몰래 엿봤다.
화장실 변기 위에서도 국정과 정세를 고민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까. 이들의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순간을 우리도 '편안하게' 감상해 보자. 어디까지나 예술가의 상상이고 풍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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