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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송(吳松)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과의 상견례 간담회 주재   몽골 부임 이전의 오송 대사의 외교관 생활 회고,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은 몽골 현지 분위기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이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15 [14:18]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15일 수요일 정오,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을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국관(韓國館) 레스토랑(대표 조윤경)으로 초청, 2015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의 상견례 간담회를 주재하고, 몽골 현지 부임 후 처음으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의 상견례에 나섰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현장. 오송(吳松) 대사(맨왼쪽,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상견례 간담회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상견례 간담회는 몽골 부임 이전의 오송 대사의 외교관 생활 회고,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은 몽골 현지 분위기 등을 주제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午餐)을 겸해, 오후 1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이어졌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 마주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최근의 몽골 경제 침체 상황을 의식한 듯, “외교부 입부 이후, 미국(시카고) ⇒인도(뉴델리)⇒미국(워싱턴) ⇒인도네시아(자카르타)⇒캐나다(오타와)에서 외교관 업무를 수행했다"고 전제하고 “외교관 생활 중, 그동안 수행했던 외교 업무가 주로 정무(政務) 업무였으나,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經濟) 업무, 특히 ODA 업무를 경험한 적이 있어, 그것을 바탕으로 최근 침체된 몽골의 경제 회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피력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현장. (건너편 왼쪽부터) 윤복룡 YTN 몽골 리포터,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대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4월 1일 수요일 이임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께서 그동안 잘해 주셔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안정화가 이뤄졌고, 따라서, 제 책임이 그만큼 커졌다”고 전제하고, “흔히들, 초임(初任) 대사는 새로운 일을 벌인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는 현재 계획된 일들(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는 오는 8월에 무관부가 신설되며, 내년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다)을 추진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것 같다”는 다소 겸손한 소감을 피력했다. 권위적으로 군림하지 않겠다는 뜻일 터이다. 어느 조직이든, 우두머리가 무조건 군림하려 들면 아랫사람들이 피곤해진다. 본 기자의 느낌으로는,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이 발언은 "공관 직원들은 수평적 관계이지, 수직적 관계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들렸다. 신선(新鮮)했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3월 26일 목요일로 한-몽골 수교 25돌이 지났음을 의식한 듯, “몽골 대사 부임 전인 지난 2013년에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로서 한-캐나다 수교 50돌 행사를 치른 경험이 있다”고 전제하고, “올해 치러지는 한-몽골 수교 25돌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람과 함께,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몽골과 대한민국은 현재, 몽골이 국제 무대 영향력 강화 노력(내년 2016년에 몽골은 울란바토르에서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아셈=ASEM=Asia-Europe Meeting을 개최한다)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적 측면의 상호 협력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상,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대사 부임 전 서울에서 국내 매체와 가진 대담에서, “동북 아시아에서는 때때로 한-미-일 대 북-중-러 대립 양상이 보이는데 (여기에 속하지 않은) 몽골은 이 구도를 완화할 수 있다”며 “정치, 안보를 다루는 메커니즘에 있어서도 다른 참여자들을 유연하게 이끌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현장. (건너편 왼쪽부터)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대표,박창진 유비(UB) Korea Times 대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대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간의 부드러운 소통(疏通)’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몽골 사무소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종 공공 기관들이 추진 중인 대(對)몽골 국제 협력 사업에 대한 홍보 강화 추진’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대(對)몽골 공공외교 홍보 강화’를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정중하게 요청했으며,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직접 수첩을 꺼내 메모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간의 부드러운 소통(疏通)’엔, 오피니언 리더들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필봉(筆鋒)이 매우 중요하다"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간의 부드러운 소통(疏通)’에 같이 애써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현장. 본 현장에는, 대사관 측에서,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참사관(오른쪽)이 배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에는, 대사관 측에서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참사관이 배석했으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측에서는, (가나다 순서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유비(UB) Korea Times 대표, 윤복룡 YTN 몽골 리포터,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송(吳松) 대사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상견례 간담회 참석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2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5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유비) Korea Times 대표 윤복룡 YTN 몽골 리포터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 한편,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는,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는, 몽골 현지로 부임하기 전인 지난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뒤, 곧바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강 특파원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약력 ∎성 명⇒오송(吳松) ∎생년월일⇒1962. 04. 01(일) ∎학력 △1985. 02⇒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주요 경력 △1985. 06⇒외무부 입부←제19회 외무고시(1985. 05) △1994. 06⇒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1997. 06⇒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2. 07⇒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4. 12⇒외교통상부 정책 총괄 과장 △2006. 07⇒국무조정실 파견(외교 심의관) △2007. 08⇒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2010. 12⇒동북아 역사 재단 파견(정책기획실장) △2012. 02⇒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2015. 03⇒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가족⇒부인과 2남 English language ☞Curriculum Vitae of the 11th Korean Ambassador to Mongolia ∎Name⇒Oh Song ∎Date of Birth⇒April 1, 1962 ∎Education △February, 1985⇒B.A. in International Relat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Career △May, 1985⇒Passed High Diplomatic Service Examination △June, 1985⇒Joine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MOFA) △June, 1994⇒Consul, Korean Consulate General in Chicago, U.S.A. △June, 1997⇒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ia △July, 2002⇒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ecember, 2004⇒Director, Policy Planning and Coordination Division, Office of Policy Planning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MOFAT) △July, 2006⇒Deputy Director-General for Foreign Affairs, Prime Minister's Office △August, 2007⇒Minister(Counselor),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onesia △December, 2010⇒Director-General, Office of Policy Planning,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February, 2012⇒Minister, Korean Embassy in Canada △March, 2015⇒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to Mongolia ∎Family⇒Married with two sons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예정 ☞취재 후기 : 본 간담회 현장에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처음으로 만난 본 기자의 첫 느낌은 “‘양주 타입’보다는 ‘걸쭉한 막걸리 타입’”이라는 것이었다. 인간미가 넘친다는 뜻이다. 반면, 본 기자와 처음으로 만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인터넷을 통해 강 교수의 보도 기사를 접했다”며, “생각보다 키가 크다”는 소견을 밝혔다. 간담회 현장에서 나온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발언, 즉, “흔히들, 초임(初任) 대사는 새로운 일을 벌인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는 현재 계획된 일들을 추진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것 같다”는 다소 겸손한 소감을 듣고, 본 기자는, 한국 속담 “신관(新官) 사또는 빗자루 세 자루를 갖고 온다”, 영어 속담 “A new broom sweeps clean(신관=新官은 구악을 일소한다)”, 중국 속담 “신관상림삼파화 (新官上臨三把火=Xinguan Shanglin Sanbahuo= 신구안샹린산바후오=새로 부임한 관리는 횃불 3자루를 갖고 온다)” 등 3개국의 세 속담을 떠올렸다. 거의 비슷한 뜻이라고 보지만, 은근히 다르기도 하다. 한국 속담에 등장하는, 신관(新官) 사또가 빗자루 세 자루를 가지고 오는 목적은, “자신의 앉을 자리를 쓸기 위함이요, 일을 할 마당을 쓸기 위함이며, 물러 나갈 자리를 쓸기 위함”이라고 한다. 미국 속담 “A new broom sweeps clean(신관=新官은 구악을 일소한다)”의 의미는, 새로운 책임자가 고질적인 모든 문제들을 제거한다는 의미이다. 누군가를 해고(解雇)하거나, 일 추진 방식을 새롭게 확 뜯어 고치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책임자가 업무를 시작하며, 세 사람 정도를 해고하고, 문서 작성 시스템을 확 뜯어 고친다고 치자. 남은 신임 직원들은 “아이고, 새 빗자루가 청소를 시작했네” 라는 주변의 말을 듣게 된다. (A new person in charge will get rid of all of the old problems. This might mean firing someone or it might mean changing the way things are done. When the new boss started his job, he laid off three people and changed the filing system for reports. The remaining new employees all were heard to say, "Well, a new broom sweeps clean!") 중국 속담에 등장하는, 새로 부임한 중국 관리가 횃불 3자루를 갖고 오는 목적은 “누가 자신의 적인가 아군인가를 알아 보기 위함이요, 관리로 앉아 있는 동안 일을 추진하기 위해, 때로는, 누가 돈을 갖고 오는지도 알아 보기 위함이며, 유사시에 야간도주(夜間逃走)해야 할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한-미-중(韓 美 中)의 이 세 속담 공히, 기관이나 단체의 수장(首長)이 바뀔 때마다 인구에 회자되는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라는 한국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나라 ‘표준국어대사전’은 이 한국 속담을 ‘경험 많은 사람이 더 낫다는 말’이거나 ‘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써 먼저 사람이 좋은 줄 알게 된다는 말’로 풀이한다. 이 한국 속담에 담겨 있는 속뜻의 범위는 꽤 넓다. 어떤 형식으로든 공관장이 기관의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니 그로 말미암은 구성원들의 피로도와 불만감이 일정 수준을 벗어나 있는 상황이 이 한국 속담의 기본 전제이겠다. 또 이는 구성원들이 새로 올 신관(新官) 사또가 구관(舊官)을 능가하기를 슬쩍 바라는 열망도 전제돼 있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의 기대는 ‘한 번 믿어 봐?’ 했지만 ‘믿은 내가 등신이지’로 끝난다. 구관(舊官)에 대한 좌절감과 실망스러움이 신관(新官)에 대한 바람과 기대를 도출해냈지만 궁극적인 마지막에는 ‘실망감’인 것이다. 그래서 이 실망스런 피날레에 대해 자책하듯이 내뱉는 발언이 바로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다. 이 한국 속담의 최종 지향점은 신관(新官)이겠다. 하지만, 이 한국 속담에는 신관(新官)에 대한 실망스러움으로 반사적 이익을 획득해 ‘명관(名官)’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구관(舊官)에 대한 조소(嘲笑)가 슬쩍 스며 있음도 결코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한편, (지난 4월 1일 수요일 이임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발송한 이임사를 통해, “제 후임으로 오시는 대사(=오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오랫동안 외교 전문가로서 활동하신, 경험이 풍부한 분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 주셨던 관심과 격려를 후임 대사께 더 크게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라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어쨌든, 4월 8일 수요일,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는 신관(新官) 사또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부임했다. 향후, "신관(新官)이 명관(名官)이냐?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냐?"에 대한 평가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몫이다. 아무쪼록, “몽골의 대기 오염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 “대사 관저 창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는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향후 견인불발(堅忍不拔)과 선전(善戰)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15 [14: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국제교류재단 & KB국민은행 후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짓기 대회 개최한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 본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더 넓히게 될 것으로 전망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13 [21:12]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 경희대학교 교수)과 KB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의 후원으로 “2015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짓기 대회를 오는 4월 20일 월요일과 4월 22일 수요일에, 교내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2동 403호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될 예정인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와는 별개의 대회이다. 대한민국의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 경희대학교 교수)과 KB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를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한민국에 초청하여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금융-산업을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할 목적으로, KF와 KB국민은행 등 두 기관이 후원하는, “2015 KF-KB 한글사랑 한마음 연수” 참가자 선발을 위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짓기 대회(“KF-KB Хангылыг хайрлах нэг сэтгэл” сургалтад оролцох хүнийг шалгаруулах 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багш орчуулагч ангийн оюутнуудын дунд зохион явуулах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ярианы болон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가 4월 20일 월요일과 4월 22일 수요일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2동 403호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 경희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B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 경희대학교 교수)은 몽골 현지의 몽골인들의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KB 국민은행 지정 기부에 의한 몽골 현지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 출판 사업’을 진행하여, 한국어 교육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몽골 현지를 대표하는 한국어 교수들을 집필진으로 참여하게 해 철저하게 몽골 현지 특성에 맞춘 초급(1, 2권), 중급(3, 4권), 고급(5, 6권)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재를 출간한 뒤, 이 교재들을 지난 2009년 몽골인문대학교(UHM)에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며, 대한민국의 문화 유산인 한국어의 몽골 한국어 교육 요람인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는 지난 1992년 9월 1일 창설된 바 있다.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학부 과정인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대학원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학과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운영의 학사 편입 저녁 과정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주간 과정의 학사 일정은 대학교 교학처에서 주관하지만 이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은 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모든 학사 일정을 대학원장이 결정한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소수 정예를 선발해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몽골인문대학교 대학원의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을 거쳐 간 한국학과 동문들의 출신 대학의 면면을 보면, 법과대, 상과대, 약학대, 간호대, 의과대, 인문대, 공과대 등으로서, 출신 대학들이 각양각색이라서 흥미롭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KF와 KB국민은행 등 두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2015 KF-KB 한글사랑 한마음 연수” 참가자 선발을 위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짓기 대회(“KF-KB Хангылыг хайрлах нэг сэтгэл” сургалтад оролцох хүнийг шалгаруулах 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багш орчуулагч ангийн оюутнуудын дунд зохион явуулах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ярианы болон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를 통해, 몽골의 국제화를 선도해 온,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은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더 넓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대회의 한국어, 몽골어 요강을 기쁜 마음으로 덧붙인다. “2015 KF-KB 한글사랑 한마음 연수” 참가자 선발을 위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짓기 대회 ▲몽골인문대학교(UHM)가 지난해 2014년 개교 35돌을 맞아  새로 선을 보인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KB국민은행은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를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한민국에 초청하여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금융-산업을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연수에 참가하기 위한 몽골인문대학교 대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대표 선발 인원⇒1명 2. 대표 선발 방법 ∎말하기대회 예선 주제⇒자기 계발 일시⇒2015. 04. 20 장소⇒2동 403호 선발 인원⇒2, 3, 4학년 중 각 3명 총 9명 상금⇒각 학년 1등 30,000, 2등 20,000, 3등 10,000 ∎말하기대회 본선 주제⇒자기 계발 일시⇒2015. 04. 22 장소⇒2동 403호 선발 인원⇒2, 3학년 6명 중 3명 상금⇒1등 150,000, 2등 100,000, 3등 50,000 ∎글짓기대회 주제⇒추후 통보 일시⇒추후 통보 장소⇒추후 통보 선발 인원⇒3명 중 말하기대회와 글짓기대회 합한 성적이 가장 높은 1명 선발 상금⇒10월 중 1주일 간 대한민국 방문 및 연수 기회 제공 3. 말하기대회 주제⇒자기 계발 4. 대회 세부 사항 ①2, 3, 4 학년 학생은 모두 말하기대회 발표 원고를 작성하여 4 월 13 일 오후 3 시까지 심사위원 교수단에 제출한다. 원고 분량은 1분 30초 안에 발표할 수 있는 양이어야 한다. ②말하기대회 예선은 원고 점수 50, 발표 점수 50점으로 심사한다. ③말하기대회 본선은 몽골대학생말하기대회 방식을 따라 사진 보고 말하기(30점),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40점), 주제 발표하기(30점)로 심사한다. ④말하기대회 본선에는 2, 3 학년 예선 통과자 6 명만 참가한다. ⑤말하기대회 본선 입상자 3 명은 글짓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⑥최종 대표는 말하기대회 점수 50, 글짓기대회 점수 50으로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으로 정한다. 5. 대회 주최⇒한국국제교류재단, KB국민은행 6. 대회 주관⇒몽골인문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Mongolian language “KF-KB Хангылыг хайрлах нэг сэтгэл” сургалтад оролцох хүнийг шалгаруулах 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багш орчуулагч ангийн оюутнуудын дунд зохион явуулах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ярианы болон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 ▲몽골인문대학교(UHM)가 지난해 2014년 개교 35돌을 맞아  새로 선을 보인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OREA FOUNDATION болон KB Кookmin банк нь “Монгол хүнд зориулса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цогц сурах бичиг”-ийг үндсэн сурах бичиг болгон ашигладаг их сургуульд Солонгос хэл сурч байгаа оюутнуудыг урьж Солонгосын соёлтой өөрийн биеэр танилцан пүүс корпораци, байгууллагаар орж үзэх боломжийг олгож байна. Энэхүү сургалтанд 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г төлөөлж оролцох оюутныг сонгохын тулд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ярианы болон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ийг дараах байдлаар зохион байгуулна. 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салбарын оюутан та бүхэн өргөнөөр оролцоно уу. 1. Шалгаруулах хүний тоо⇒1 хүн 2. Шалгаруулах үе шат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урьдчилсан шалгаруулалт Сэдэв⇒Өөрийгөө хөгжүүлэх Хэзээ⇒2015. 04. 20 Хаана⇒2-р байрны 403 тоот Сонгон шалгаруулах хүний тоо⇒2, 3, 4-р курс тус бүрээс 3 хүн нийт 9 хүн Курс тус бүрээс Шагнал⇒1-р байр 30,000, 2-р байр 20,000, 3-р байр 10,000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эцсийн шалгаруулалт Сэдэв⇒Өөрийгөө хөгжүүлэх Хэзээ⇒2015. 04. 22 Хаана⇒2-р байрны 403 тоот Сонгон шалгаруулах хүний тоо⇒2, 3-р курсын 6 хүн дундаас 3 хүн Шагнал⇒1-р байр 150,000, 2-р байр 100,000, 3-р байр 50,000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 Сэдэв⇒Дараа нь мэдэгдэнэ Хэзээ⇒Дараа нь мэдэгдэнэ Хаана⇒Дараа нь мэдэгдэнэ Сонгон шалгаруулах хүний тоо⇒3 хүн дундаас ярианы болон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ий нийт оноогоор хамгийн өндөр оноотой 1 хүнийг сонгоно Шагнал⇒10 сарын дундуур 1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хугацаанд Солонгост сургалтанд хамрагдах боломжийг олгоно 3.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сэдэв⇒Өөрийгөө хөгжүүлэх 4. Тэмцээний талаар тодруулах зүйл ①2, 3, 4-р курсын оюутнууд бүгд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илтгэлийг бичиж 4 сарын 13-ны 15:00 цаг хүртэл шүүгч багш нарт өгнө. Илтгэлийн хугацаа 1 минут 30 секундэд багтаана. ②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урьдчилсан шалгаруулалтыг бичгээр50 оноо, илтгэлээр 50 оноо, нийт 100 оноогоор үнэлнэ. ③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эцсийн шалгаруулалт нь монголын их дээд сургуулиудын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журмаар зураг харж ярих 30 оноо, сэдэвтэй холбоотой асуултанд хариулах 40 оноо, илтгэл тавих 30 оноогоох үнэлэгдэнэ. ④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эцсийн шалгаруулалтанд 2, 3-р курсынхны оролцсон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урьдчилсан шалгаруулалтанд тэнцсэн 6 хүн л оролцоно. ⑤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эцсийн шалгаруулалтанд шалгарсан 3 хүн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тэмцээнд оролцох эрхтэй. ⑥Шилдэг оролцогчийг ярианы тэмцээний 50 оноо, зохион бичлэгийн 50 оноогоор үнэлэн хамгийн өндөр оноо авсан оюутныг шалгаруулна. 5. Тэмцээний ивээн тэтгэгч⇒KOREA FOUNDATION, KB Kookmin банк 6. Тэмцээни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ч⇒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Азийн Хэл Соёлын тэнхм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салбар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전세계에 양질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을 보급하고자 대한민국의 10여 개 유명 대학들과 연계하여 몽골,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독일 등 전세계 30여 개국의 대학들에 제공해 오고 있는, 한국어, 한국학 관련 온라인 강의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일명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라는 이름의 바로 이 온라인 강의가 지난 2011년 9월부터 몽골인문대학교에 도입돼, 2011년 9월에 몽골에서는 최초로 몽골인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간의 화상 강의가 개설되었고, 현재까지 8학기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3일 화요일에는,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지난 2월 2일 월요일 저녁에 몽골 현지에 입국해, 아침 8시 40분부터 '한국 정치 경제 모델'이라는 과목의 강의를 몽골인문대학교(UHM)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3일 화요일 아침, 몽골 현지에서 8시 40분부터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2학기 현재(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정치 경제 모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에는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 경희대학교 교수)-KB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의 지원으로, 지난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마련된, 몽골인문대학교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실이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1동 4층 407호 강의실에 설치되어 있다. ▲지난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 총장(오른쪽 네 번째)과 테. 투르바트(T. Turbat) 부총장 겸 언어문화대학 학장(왼쪽 세 번째)이 몽골인문대학교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실 개소 기념 테이프 절단에 나섰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개소식 행사 지원에 나선 당시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오른쪽)의 모습이 왠지 정겹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몽골인문대학교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실 개소식 행사 지원에 나선 당시 한국학과 3학년 몽골 애(愛)제자들과, 실시간 화상 강의실 앞에 섰다. 이 한복은 지난 2011년 4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에 의해 몽골인문대학교에 무료로 긴급 지원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글(=훈민정음) 반포 568돌이던 지난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에는,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 경희대학교 교수)-KB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몽골 방문단(전남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경영총괄 이사, 노미리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사업팀 주임, 박종각 KB 국민은행 사회협력부 부장, 김병재 KB 국민은행 사회협력부 차장)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를 방문,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을 면담하고 한-몽 교육 협력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글(=훈민정음) 반포 568돌이던 지난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를 방문,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을 면담하고 한-몽 교육 협력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전남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경영총괄 이사, 박종각 KB 국민은행 사회협력부 부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면담을 마친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실인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1동 4층 407호 강의실로 이동,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 강의 실황을 정오 12시부터 참관했다.   ▲한글(=훈민정음) 반포 568돌이던 지난 2014년 10월 9일 화요일,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이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층 407호 강의실로 이동, 강외산 교수가 진행한 한국어 강의 실황을 정오 12시부터 참관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강의 참관은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국내 한국어 전문가와 해외 현지 교수들이 참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펴 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 몽골어판 교재의 몽골 현지에서의 사용 실태 점검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대한민국 KB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국내 한국어 전문가와 해외 현지 교수들이 참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펴 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의 제1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한국어 강의 실황 참관을 마친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과의 대화에도 나섰다.   ▲한글(=훈민정음) 반포 568돌이던 지난 2014년 10월 9일 화요일,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의 전남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경영총괄 이사(오른쪽)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선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의 전남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경영총괄 이사는 잠시 한국국제교류재단 (KF)의 국제 교류 사업에 대한 소개를 이어간 뒤, 본격적인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은 자신들이 한국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한국어를 배운 이후의 이점, 대한민국 유학에 대한 포부, 장학금 수급 희망 등을 주제로 하여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10월 9일 화요일 대한민국 한국국제교류재단(KF)-KB 국민은행 몽골 방문단의 나섰다. 전남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경영총괄 이사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문 입구 왼쪽부터) 노미리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사업팀 주임,  최선수 교수(아시아언어문화학부장 겸임), 박종각 KB 국민은행 사회협력부 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국내 한국어 전문가와 해외 현지 교수들이 참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펴 낸 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 몽골어판 교재의 동영상 강의 CD가 곧 몽골 현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 몽골어판 교재의 공동 저자인 몽골인문대학교(UHM)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Д. Эрдэнэсүрэн) 교수는, 지난 2014년 여름, 서울에서, 본 교재의 동영상 강의 녹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 몽골어판 교재의 공동 저자인 몽골인문대학교(UHM)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Д. Эрдэнэсүрэн) 교수(왼쪽)는, 지난 2014년 여름, 서울에서, 본 교재의 동영상 강의 녹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오른쪽은 한국 국적의 김은경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 교수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Д. Эрдэнэсүрэн) 교수의 노력으로 제작, 완료된,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 몽골어판 교재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CD로 몽골 현지에 출시되면, 향후 몽골 현지의 몽골 국민들은 더욱 흥미로운 시청각 한국어 학습을 즐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 몽골어판 교재의 공동 저자인 몽골인문대학교(UHM)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Д. Эрдэнэсүрэн) 교수가, 자신이 출연한, CD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13 [21:1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 가져   몽골 한인 동포들, 몽골대한체육회(KSCM)의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을 위한 대장정(大長程) 시작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11 [09:44]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10일 금요일, 몽골 한인 동포들이,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갖고, 향후의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을 위한 대장정(大長程)을 시작했다.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한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체육 운영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본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에는, 국중열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우형민 발기위원장(몽골 서울그룹 회장), (가나다 순으로) 김병우 몽골 한인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 박성복 솔롱고 FC & 선데이 FC 회장, 안상남 파랑새 축구단 회장, 안상도 몽골 한인 테니스 동호회 회장, 유승찬 몽골 한인 배구 동호회 회장, 최갑렬 몽골 한인 탁구 동호회 회장 등을 비롯한, (가나다 순서로)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다섯 개 체육 종목 관계자들과, 아울러, 현장 취재에 나선 김윤환 UB Korea Times 이사,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등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사말에 나선, 우형민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위원장(몽골 서울그룹 회장)은, “몽골대한체육회(KSCM)가 몽골 한인 동포들이 운동에 대해서 덕도 좀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좋은 효과를 창출하는 그런 단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제하고, “사리사욕 없이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를 통해 몽골대한체육회 창립 발기인 모임이 참으로 잘 된 일이었다는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같이 애쓰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유승찬 몽골 한인 배구 동호회(한마음 배구회) 회장이 동호회 소개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발언에 나선 김일수 몽골 한인 배구 동호회(한마음 배구회) 고문은, “본 단체는, 정말 욕심이 없는, 스포츠를 아끼는 사람들이 끌어가는 단체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최갑렬 몽골 한인 탁구 동호회 회장이 동호회 소개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안상도 몽골 한인 테니스 동호회 회장이 동호회 소개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김병우 몽골 한인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이 동호회 소개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박성복 몽골 한인 솔롱고 FC & 몽골 한인 선데이 FC 회장(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이 동호회 소개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안상남 몽골 한인 파랑새 축구단 회장이 동호회 소개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발기인 모임의 사회자로 나선, 윤한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체육 운영 위원은, 경과 보고를 통해,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는, 이미 지난 2008년 5월 23일 금요일에 창립된 바 있으므로, ‘본 모임의 성격이 창립이냐, 재창립이냐’하는 설왕설래가 있을 수 있으나, 8년 전 관련 서류가 완전히 분실된 상황(이것은 참으로 황당한 사안이다. 동네 구멍 가게 개업도 아니고, 공식 단체 창립인데, 관련 서류가 통째로 분실됐다는 게 말이 되나?)이기 때문에, 지난 2008년에 있었던 창립 행사를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 분실된 과거는 과거로서 깨끗이 인정하고, 다시 새롭게 하자는 취지로 본 발기인 모임을 갖게 됐다”고 전제하고, “본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 발기인 모임은,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을 위한 작업을 개시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국중열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왼쪽),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오른쪽)도 공사다망한 가운데, 뒤늦게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가, 향후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추천 서명이 필수적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사실,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 발기인 모임은 몽골 체육 동호회 회원들의 숙원 사항이었으나, 그 누구도 나서서, 예컨대, 총대를 메고, 이 작업을 추진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미 지난 2008년 5월 23일 금요일에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가 창립됐다가 흐지부지 된 뼈아픈 기억이 있는데다가, 몽골한인회 등 기존 한인 동포 단체들에 맞서는 제3의 이익 단체로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의혹의 눈초리가 쏠릴 만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몽골한인회 정관 제4장 19조 1항 및 제 5장 29조에 의거해,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에, 국제 UB대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의 제12대 몽골한인회 회장 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했던 국중열 후보가 회장에 당선되면서,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 발기인 모임 작업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왜냐.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 발기인 모임을 통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는, 선거 전에 국중열 후보가 내건 공약 사항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윤한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체육 운영 위원은, “올해 2015년 1월 1일의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의 제12대 몽골한인회 집행부 출범 이후,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와의 교감 속에, 윤한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체육 운영 위원 자격으로, 몽골 한인 체육 동호회 임원들과의 5차에 걸친 예비 모임을 주최했다”고 전제하고, "이 모임 주최는,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가 창립된 뒤,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에 제출해야 하는 증빙 자료 준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윤한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체육 운영 위원이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인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윤한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체육 운영 위원은,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는, 몽골한인회 등 기존 한인 동포 단체들에 맞서는 제3의 이익 단체가 아닌, 순수하게 각 체육 동호회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되는 단체가 될 것”임을 역설하고, 본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 발기인 모임은,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을 위한 사전 신청 작업의 일환의 성격을 띤, 단순한 모임으로서, 몽골 현지의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다섯 개 체육 종목 한인 동포 동호회 관계자들을 모셨으니, 부디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발기위원장으로는 삼고초려로 테니스 동호인이자 명망 있는 우형민 서울 그룹 회장을 모시게 되었고, 발기인 모임을 하면서 한인 사회의 공식 언론 매체를 통해 2번 이상의 홍보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의 규정에 따라, 몽골 한인 동포 언론인들도 모임에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4월 10일 금요일, 2015년 새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대한체육회(KSCM) 창립 발기인 모임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을 위한,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의 사전 작업이 “몽골한인회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체육 활동을 전개한다”는 원대한 포부 아래 돛을 올렸다. 이제부터의 실질적 절차는 몽골 현지의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다섯 개 체육 종목 한인 동포 동호회가 정관, 회칙, 조직도, 사업 내용 관련 서류를 준비해,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에 서류 상의 등록을 우선 마쳐야 하고, 그런 다음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는, 모든 관련 서류들을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에 제출해 몽골 지부 승인을 획득하는 일이다. 이렇게 되면, 몽골 한인동포들이 체육 동호회라는 이름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각 체육 단체의 동호회 명칭은 사라지고, 협회라는 타이틀(예컨대, 몽골한인배구협회 등)로 대체된다. 몽골 현지의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다섯 개 체육 종목을 바탕으로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 창립 발기인 모임에, 향후, 태권도, 골프 종목의 합류가 예상된다. 몽골대한체육회(KSCM) 발기인 모임을 통한, 향후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의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Korean Olympic Committee, 회장 김정행)로부터의 몽골 지부 승인 획득과, 이를 통한, 향후 몽골 한인 동포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가 참으로 기대된다. ☞뱀발⇒앞서 기술된 내용에서 밝힌 것처럼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는, 이미 지난 2008년 5월 23일 금요일에 창립된 바 있다. 좀더 상세하게 기술(記述)하자면,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는, 이미 지난 2008년 5월 23일 금요일, 김명기 당시 몽골한인회 회장(7, 8대 회장 역임), 안흥조 몽골상공인회(현재의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전신) 회장, 윤한철 당시 몽골한인선교사회 회장, 노상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당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등을 비롯한, 스포츠를 아끼는 80여명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13구역 소재 남양주문화관 2층 강당에서, 한 차례 성대한 창립식을 가진 바 있다. 요컨대, 지난 2008년 5월 23일 금요일 장지홍 회장(현재 몽골 에나코레=Enacoree 여자배구단 단장), 유승찬 사무처장(현재 몽골 한마음 배구회 회장) 체제로 출범했던, 당시의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는, 그동안 여러 계층으로 활동했던 몽골 한인 동포들의 체육 활동 증진에 대한 필요성과, 여러 체육  종목의 동호회 활성화를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가 집결되어, 2007년 11월부터 6개월 간의 여러 차례 준비 모임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된 것이었다. 당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장지홍 회장은, 창립식에서 고문, 자문위원, 후원이사 등에 대한 위촉장, 그리고, 부회장, 사무처장 등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일일이 수여한 뒤, 인사말에 나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건강 증진, 상호 체육 교류, 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겠으며, 체육 활동을 통하여 더욱 하나가 되는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어찌 된 셈인지, 몽골대한체육회(KSCM=Korean Sports Committee in Mongolia)의 활동이 도중에 흐지부지 돼버렸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당시, 몽골대한체육회(KSCM)의 창립으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더욱 많은 지원과 협력이 기대된 가운데, 몽골대한체육회(KSCM)가 조만간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KOC)로부터 몽골 지부(KOC Mongolia Branch)로 승인 받는 절차를 밟을 계획이었기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상심(傷心)은 더욱 컸다. 한때, 도중에 흐지부지 돼버린 몽골대한체육회(KSCM)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임시 회장을 맡은 문기복 당시 몽골 나담대학교 총장의 활약이 잠시 반짝 기대되기도 했으나, 문기복 총장이 몽골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으로 귀국해버리는 통에, 그때부터 몽골대한체육회(KSCM) 조직은 흔적도 없이 공중 분해돼버린 바 있어, 이런 과거 기록은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역사에서의 뼈아픈 치욕으로 두고두고 남게 됐다. ▲Repor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11 [09: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이기자 대한 건아 모기윤 작사 & 김희조 작곡 발췌 : 알렉스 강 1. 우리들은 대한 건아 늠름하고 용감하다 기른 힘과 닦은 기술 최후까지 떨쳐 보세 조국의 영광 안고 온 세계에 내닫는다 이기자 이기자 이겨야 한다 빛내자 빛을 내자 배달의 형제들 2. 몸과 맘을 한데 뭉쳐 정정당당 싸워 보세 돌진하는 우리 용사 당할 자가 그 누구냐 개선의 태극기가 하늘 높이 휘날린다 이기자 이기자 이겨야 한다 빛내자 빛을 내자 배달의 형제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70    [단독]몽골 전통 자장가, KBS 특집 프로그램 전파 탄다 댓글:  조회:4375  추천:0  2015-04-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몽골 전통 자장가, KBS 특집 프로그램 전파 탄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KBS 특집 프로그램을 위한 몽골 전통 자장가(Mongolia's Lullaby) 관련 몽골 현지 몽골어 대담 작업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11 [09:24]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전통 자장가(Mongolia's Lullaby=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가,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가 현재 준비 중인, '세계의 자장가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자장가와 함께, 전파를 타게 됐다.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는, 지난 3월 11일 수요일 오후, 라디오의 박천기 프로듀서를 통해, 현재 몽골에 체류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의 세계 자장가와 관련한 2부작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몽골 현지 취재 협조 요청"을 국제전화를 통해 전달해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10일 금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를 직접 방문,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와의 몽골 전통 자장가(Lullaby=Бүүвэйн дуу)를 주제로 한 몽골어 대담을, 오후 1시부터 진행했다. ▲몽골 현지 N-TV에 출연한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 (사진=N-TV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본관 1동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본관 1동 3층에 위치한,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실 입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10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본관 1동 3층에 위치한,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교수실에서 진행된 본 몽골 전통 자장가 관련 몽골어 대담에서는, 지난 3월 11일 수요일 오후에,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미리 보내 온 여섯 가지 항목의 질문과 답변이 차분하게 이어졌다. ▲4월 10일 금요일 오후 1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전통 자장가(Lullaby=Бүүвэйн дуу)를 주제로 한,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와의 몽골어 대담에 나섰다.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판소리 인간문화재 명창과 마주한 셈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전통 자장가 CD를 만들어 몽골 현지 사회에 출시하기도 했던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는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이기도 하다.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교수의 말에 따르면, 안고 있는 아이는 자신의 손자라고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몽골에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예술 분야 최고의 명예 칭호로, 공훈배우보다 한 단계 위이다. 대한민국 상황과 굳이 연결하자면 인민배우는 차관급, 공훈배우는 국장급 수준이라 비교할 수 있겠다. 몽골 현지에서는 ‘배우’라는 낱말의 의미의 범위가 대한민국 상황에서보다 더욱 폭넓기 때문에, 영화와 연극뿐 아니라 음악, 무용, 서커스, 마술 등 무대 예술 전반에서 공훈을 세운 예술가에게 훈장과 함께 수여된다. 참고로, 몽골 현지에서 인정 받는 몽골 최고의 명예 칭호는 몽골 국가 영웅(Монгол Улсын баатар цол)과 노동 영웅(Хөдөлмөрийн баатар цол)이며, 그 다음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зүтгэлтэн цол)⇒공훈배우(Гавьяат зүтгэлтэн цол)⇒우주 비행사(Сансрын нисгэгч цол)⇒존경 받는 국민(Хүндэт иргэн цол) 등의 등급으로 이어진다. ▲몽골 전통 자장가 CD를 만들어 몽골 현지 사회에 출시하기도 했던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는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이기도 하다.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교수의 말에 따르면, 안고 있는 아이는 자신의 손자라고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담은 시종일관 몽골어로 이뤄졌으며, 대담에 활용된 여섯 가지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Ⅰ. 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ны онцлогыг танилцуулна уу? 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ны үг болон ая ,өөр газар нутгийн бүүвэйн дуутай ялгаатай тал байгаа юу?(한국어 번역⇒몽골 자장가의 특징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몽골 자장가의 가사와 멜로디가 다른 지역의 자장가와 다른 점이 있나요?) Ⅱ. 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ны үгний агуулга болон утгыг тайлбарлаж өгнө үү?(한국어 번역⇒몽골 전통 자장가의 가사 내용과 의미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Ⅲ. Нүүдэлчин газрын амьдрал 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нд ч тусгагдсан байдаг уу?(한국어 번역⇒유목 지역의 생활이 몽골 전통 자장가에도 반영되어 있습니까?) Ⅳ. Тариачны соёлтой нийгмийн бүүвэйн дуу, далайн орнуудын бүүвэйн дуу болон нүүдэлчин аж ахуйн нийгмийн бүүвэйн дууны ялгаатай тал нь юу вэ?(한국어 번역⇒농경 문화의 자장가, 또는 해양 문화의 자장가가, 유목 지역의 자장가와 차이점이 있습니까?) Ⅴ. Адилхан нүүдэлчин амьдралтай улс хэдий ч дундад азийн улсуудаас ялгаатай тал байгаа юу?(한국어 번역⇒같은 유목권 국가라도 인근 중앙 아시아 국가와 다른 점이 있습니까?) Ⅵ. БНСУ-ын Чэжү Аймгийн нутагт байдаг бүүвэйн дууны дахилт монголынхтой ижил төстэй байдаг гэдэг, энэ талаар мэдэх зүйл байгаа юу? Мэднэ гэвэл энэ дуу яаж Чэжү Аралд хүрсэн болоо?(한국어 번역⇒대한민국의 제주도 지역에 있는 자장가의 후렴구가 몽골어와 흡사하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혹시 아시는 것이 있습니까? 관련이 있다면 어떻게 제주도까지 흘러들어갔을까요?) 한편, 생생하게 녹음된 본 몽골어 대담 실황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한국어 번역 작업이 완료되는 즉시, KBS 본사로 전송될 예정이다. 본 몽골어 대담에 대한 한국어 더빙은 KBS 전속 성우들이 맡아 진행하며, 현재 본 대담 내용의 송출 날짜는 본 기자에게 아직 통보되지 않은 상황이다. ▲몽골 전통 자장가(Lullaby=Бүүвэйн дуу)를 주제로 한 몽골어 대담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전통 자장가 CD를 들고,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판소리 인간문화재 명창과 마주한 셈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몽골의 유명 음악 저술가였던, 고(故) 셈빈 곤치그솜라(S. Gonchigsumlaa= Сэмбийн Гончигсумлаа, 1915-1991. 11. 25)라는 인명(人名)이 앞에 붙는, 본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는 몽골의 전문 음악인, 무용인, 가수, 서커스 공연 배우 배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일무이한 몽골 현지의 국립 교육 기관이다. 본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는 1937년 몽골인민공화국 각료 국무회의 결의를 통해 도출된 1937년 4월 10일의 국무총리 제45호(號) 훈령에 의해 “몽골 예술 학교”라는 명칭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45년엔 1945년의 몽골인민공화국 각료 국무회의 및 몽골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공동 명의의 1945년 6월 1일의 제34/30호(號) 결의안에 의해 “몽골 음악 드라마 학교”로, 1957년에는 몽골인민공화국 각료 국무회의의 1957년 9월 12일의 제385호(號) 결의안에 의해 “몽골 음악 무용 중고등학교”로, 1991년에는 몽골인민공화국 교육부 장관 및 문화 예술 진흥 위원회 위원장 공동 명의의 1991년 11월 29일의 제326/473호(號) 훈령에 의해 “몽골음악대학교(Music College=Хөгжмийн Коллеж)” 등으로 계속 학교 명칭이 바뀌어 오다가, 1996년에 와서야, 비로소, 몽골 교육부 장관의 1996년 11월 12일의 제 126호(號) 훈령에 의해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라는 명칭으로 정착되었다. 본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는, 지난 1937년 개교 이래, 7,000명 이상의 고급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온 바 있다. 본 대학에는 1~5학년의 초등 교육, 6~9학년의 중고등 교육, 10~11학년의 특별 전문 교육 과정과, 4년제 학사(學士)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본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몽골 전통 음악 및 현대 음악의 모든 장르, 발레, 몽골 고전 무용, 국가 공인 가수 및 오페라 가수 등을 망라하는 음악 예술의 모든 장르에서의 전문 인력 배출의 요람이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학비가 전액 면제되는 국비로 운용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Mongolian language ☞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С. Гончигсумлаагийн нэрэмжит 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хэмжээнд мэргэжлийн хөгжимчин, бүжигчин, дуучин, циркчин бэлтгэн гаргадаг цорын ганц уурхай сургууль юм. Энэхүү сургууль нь 1937 онд БНМАУ-ын Ардын сайд нарын зөвлөлий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1937. 04. 10-ны өдрийн 45-р тоот тушаалаар “Уран сайхны сургууль” нэртэй байгуулагдаж байсан ба 1945 онд БНМАУ-ын Сайд нарын зөвлөл ба МАХН-ын төв хорооны 1945. 06. 01-ний өдрийн №34/30 тоот тогтоолоор “Хөгжимт драматик сургууль”, 1957 онд БНМАУ-ын Сайд нарын зөвлөлийн 1957. 09. 12-ны өдрийн №385 тоот тогтоолоор “Хөгжим Бүжгийн Дунд Сургууль”, 1991 онд БНМАУ-ын Боловсролын сайд, Соёл урлагийн хөгжлийн хорооны даргын хамтарсан 1991. 11. 29-ний өдрийн №326/473 тоот тушаалаар “Хөгжмийн Коллеж”, 1996 онд МУ-ын Гэгээрлийн яамны сайдын 1996. 11. 12-ны өдрийн №126 тоот тушаалаар “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хэмээн нэрлэгдэж байсан ажээ. 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нь үүсэн байгуулагдсанаасаа хойш 7000 гаруй мэргэжлийн боловсон хүчнийг бэлтгэн гаргасан байна. Тус сургууль нь 1-5-р ангид бага боловсрол, 6-9-р ангид дунд боловсрол, 10-11-р ангид тусгай мэргэжил олгодог бөгөөд бакалаврын сургалтыг 4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явуулдаг юм. 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нь төгөлдөр хуур, хийл, морин хийл, үндэсний болон үлээвэр хөгжмийн бүх төрөл, сонгодог бүжиг, ардын бүжиг, ардын болон дуурийн дуучин зэрэг хөгжмийн урлагийн бүхий л төрлөөр мэргэжилтэн бэлтгэдэг ажээ. Мөн үнэ төлбөргүй гэдгээрээ онцлог юм. ☞취재 후기 : 지난 3월 11일 수요일 오후였다. 4학년 강의를 막 마친 뒤에,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박천기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 라디오 프로듀서가 본 기자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왔다.  얼떨결에 이뤄진 국제전화 통화가 종료된 뒤, 다시 박천기 프로듀서가, 본 기자에게, 전자우편으로 보내 온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의 자장가와 관련한 2부작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몽골 현지 취재 협조 요청"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랬다. "강 교수님, 안녕하세요?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가 준비하는 특집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몇 가지 도움을 청하고자 연락을 드립니다. 특집 프로그램 내용은 ‘1부 우리 전통 자장가의 비밀’, ‘2부 세계의 자장가’이며, 특히, 2부 세계의 자장가와 관련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자장가를 녹음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대한민국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이 있기에 몽골의 자장가는 몇 차례 녹음을 했으나, 좀 더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해서 교수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프로듀서가 직접 몽골 현지를 가서 대담하면 좋지만, 제작비와 효울성을 고려해서 생각한 차선책입니다. 몽골의 자장가와 관련해서 전문가의 대담을 교수님께서 직접 녹음해서 저에게 보내 주시면 됩니다. 대담은 몽골어로 진행하시고 (영어가 능통하다면 영어로도 가능) 몽골어 대담 내용에 대한 번역도 함께 부탁합니다. 제작 협조에 대한 수고 경비는 당연히 드릴 예정입니다. 아무튼,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아니, 자장가라니? 자장가? 자장가? 내가 자장가 취재까지 해야 하나? 그러나 저러나, 내가 몽골 자장가 전문가를 무슨 수로 찾아낸단 말인가? 나는 전지전능한 신(神)이 아니다." 본 기자의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됐다. "누구를 언제, 어떻게 접촉해서 이 작업을 완수한단 말인가?" 그렇게 전전긍긍하면서 세월은 어느덧  2015년 3월에서 4월로 넘어갔다. 하지만, 궁즉통(窮則通=아무리 어려워도 부지런히 노력하면 반드시 답을 찾으리) 아니던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쓰이는 구절 가운데 하나다. 곰곰이 생각해봤다. 1. 자장가가 뭔가?⇒아기를 재우기 위한 노래다. 2. 자장가가 그냥 단순한 노래일까?⇒아니다. 거기에는 지구촌 각국의 현지 문화가 숨쉬고 있다. 3.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가 현재 준비 중인, '세계의 자장가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목표는?⇒지구촌의 다양한 문화 비교를 통한 국제 협력 증진이나 인류공영 추구 쯤 될 터이다. 4. 그러면, 몽골 현지에서 문화 교류를 통한 국제 협력을 추구하는 교육 기관이라면?⇒몽골문화예술대학교(Mongolian State University of Arts and Culture=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 Урлагийн Их Сургууль) 쯤 되겠지. 5. 그렇다면?⇒몽골문화예술대학교(Mongolian State University of Arts and Culture=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 Урлагийн Их Сургууль) 국제 협력 담당 교수를 만나면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겠네! "오호! 그렇지!" 본 기자는 무릎을 탁 쳤다. 본 기자는, 그 즉시로 몽골문화예술대학교(Mongolian State University of Arts and Culture=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 Урлагийн Их Сургууль)를 방문, 국제 협력 담당 촐론체체그 교수(Prof. Chuluuntsetseg=Чулуунцэцэг)의 연구실로 무조건 쳐들어 갔다. ▲몽골 전통 자장가(Mongolia's Lullaby=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 관련 몽골 현지 몽골어 대담이 열리기 하루 전인 4월 9일 목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문화예술대학교(Mongolian State University of Arts and Culture=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 Урлагийн Их Сургууль)를 방문, 국제 협력 담당 촐론체체그 교수(Prof. Chuluuntsetseg=Чулуунцэцэг)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촐론체체그 교수(Prof. Chuluuntsetseg=Чулуунцэцэг)는 강외산 교수에게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이자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와의 대담을 성사시켜 준 고마운 은인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전통 자장가(Mongolia's Lullaby=Монгол Бүүвэйн дуу)를 주제로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와의 몽골어 대담의 토대는 그렇게 마련됐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향후,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가 "어떤 주제의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몽골 현지 취재 협조 요청"을 본 기자에게 해 올는지 궁금해지긴 하나, 지구촌 자장가는커녕 한민족 자장가에 대해서도 무지했던 본 기자는, 팔자에 없던,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로 변신해 화려하게 등극한 느낌이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문화예술대학교(Mongolian State University of Arts and Culture=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 Урлагийн Их Сургууль)의 국제 협력 담당 촐론체체그 교수(Prof. Chuluuntsetseg=Чулуунцэцэг), 그리고 몽골어 대담에 흔쾌하게 응해 준, 몽골 전통 자장가 전문가이자, 몽골 국가 공인 인민배우(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ын жүжигчин)인 샤린 치미드체예(Sharyn Chimidtseye=Шарын Чимидцэеэ)  몽골음악무용대학교(Music and Dance College in Mongolia=Хөгжим Бүжгийн Коллеж)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11 [09: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자장가 노래 : 조용필(趙容弼, 1950. 03. 21 ~ ) 1. 자장 자장 아가야 잠 잘거라 꿈나라로 가렴 내 사랑 아가 꿈나라로 가렴 내 사랑 아가 2. 자장 자장 아가야 잠 잘거라 꿈나라로 가렴 내 사랑 아가 꿈나라로 가렴 내 사랑 아가 우우우 우우우 내 사랑 아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대한민국 외교부의 일본 외교 청서 상 한일 관계 관련 기술 관련 성명(2015. 04. 07) 대한민국 서울 외교부 청사 2015. 04. 07(화) 14:30 노광일 대한민국 외교부 대변인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어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데 이어, 오늘 독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 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외교 청서를 또 다시 각의 결정하는 역사 퇴행적 행보를 반복하였다. 일본 정부가 아무리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여도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한반도 침탈의 첫 번째 희생물이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강제로 끌려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상처를 입었다는 역사적 진실은 지울 수도 수정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메르켈 총리가 ‘독일은 과거의 잔혹 행위를 전달하고 기억해야 할 영원한 책무가 있다’고 발언한 것을 가슴에 되새기면서, 전후 독일이 왜 국제사회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어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데 이어, 오늘 독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 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외교 청서를 또 다시 각의 결정하는 역사 퇴행적 행보를 반복하였다. 일본 정부가 아무리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여도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한반도 침탈의 첫 번째 희생물이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강제로 끌려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상처를 입었다는 역사적 진실은 지울 수도 수정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메르켈 총리가 ‘독일은 과거의 잔혹 행위를 전달하고 기억해야 할 영원한 책무가 있다’고 발언한 것을 가슴에 되새기면서, 전후 독일이 왜 국제사회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몽골,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거행   4월 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과 시미즈 다케노리(Takenori Shimizu) 주몽골 일본 대사가 나서 서명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6 [15:28]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6일 월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관련 교환 각서 서명식이 거행됐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이 열린 몽골 외교부 청사 입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몽골기와, 일명 히노마루(日の丸=해의 원=ひのまる)라 불리는, 일본의 국기 일장기(닛쇼키=日章旗= Flag of Japan= にっしょうき)가 테이블에 같이 놓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6일 월요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Л. Пүрэвсүрэн)과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가,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관련 교환 각서 서명식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오전 11시에 거행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오른쪽의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Л. Пүрэвсүрэн)과, 왼쪽의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가 같이 현장에 섰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교환 각서(Exchange of Note)⇒전통적인 조약이 동일 서면에 체약국의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체결하는 데 비하여, 교환 각서는 일국의 대표가 그 국가의 의사를 표시한 각서(Proposing Note)를 상대국 국가의 대표에 전달하면, 상대국 국가의 대표는 그 회답 각서에 전달 받은 각서의 전부 또는 중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동의를 표시하여 합의를 성립시키는 형태이다. 파견국 대사와 주재국 외무 장관 간 1인칭 각서의 교환 형식으로 체결된다. 주로 기술적 성격의 사항과 관련된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조약 체결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긴급한 차관 제공 협정(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EDCF) 등에 많이 사용된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오른쪽 두 번째에 호즈미 레이코(Reiko Hozumi= Рэйко Хозүми=穂積玲子=ほづみ れいこ) 주몽골 일본 대사관 2등 서기관이 섰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몽골 외교부 요원들이 도열해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규모는, 일본 화폐로 총 10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167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규모로서, 첫째, 일본 화폐 6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100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규모의 ‘대(對)몽골 일본제 의료 기자재 무상 원조 협력 사업(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Medical Equipment 2014)’과, 둘째, 일본 화폐 4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67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규모의 ‘(對)몽골 일본제 오수 정화 처리 장치 무상 원조 협력 사업(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Local Products 2014)’ 등 모두 2건이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맨왼쪽에 본 서명식을 치밀하게 준비한 후쿠사와 히로시(Hiroshi Fukasawa= Хироши Фүкүсава=深沢公史=ふくさわ ひろし) 주몽골 일본 대사관 1등 서기관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대(對)몽골 일본제 의료 기자재 무상 원조 협력 사업(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Medical Equipment to Mongolia 2014) (1)제공 금액⇒일본 화폐 6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100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2)사업 내용⇒본 사업의 목적은, 몽골 솜(Sum=Сум,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면(面) 단위에 해당) 차원의 보건 센터 및 인터 솜(Inter-Sum=Сум) 병원 등의 1차 보건 의료 시설에 일본제(Made in Japan) 의료 기자재를 제공함으로써, 몽골 현지의 지방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몽골 현지 지역 간에 존재하는 의료 측면의 격차를 시정하는 것에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일본제(Made in Japan) 진단용 기기, 수술 관련 기기, 복지-간호 기자재, 산부인과용 의료 기기 등이 몽골 측에 제공되며, 이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의 지방 의료 서비스 측면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對)몽골 일본제 오수 정화 처리 장치 무상 원조 협력 사업(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Local Products to Mongolia 2014) (1)제공 금액⇒일본 화폐 4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67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2)사업 내용⇒본 사업의 목적은, 날로 심각해지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민들의 젖줄인 톨(Tuul)강(江) 오염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수 정화 처리를 위한 일본제(Made in Japan) 오수 정화 처리용 장치를 몽골 측에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민들의 젖줄인 톨(Tuul)강(江)의 오염 방지는 물론, 귀중한 수자원의 효과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본제(Made in Japan) 오수 정화 처리 장치는, 향후, 이런 종류의 문제를 안고 있는 몽골 현지의 각종 공장에 오수 처리 장치로서 널리 보급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내외신 기자들의 카메라가 분주하게 돌아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의 공식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단독 취재에 나섰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당당하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측에서 보자면,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이 몽골의 경제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일임은 명약관화하다.   현재, 몽골 정부는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에 미화 약 1억 달러를 배상해야만 하는 처지에 몰려 있다. 몽골의 우라늄 채굴 허가권 취소와 관련해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유엔 무역법 위원회(UNCITRA=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규정에 근거해 창설된 국제 중재 재판소(International Arbitration Tribunal, constituted under the UNCITRAL Arbitration Rules)에 제기했던 배상 책임 소송에서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승소(勝訴)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특정 산업 외국인 소유권 인정에 대한 몽골 정부의 뒤섞인 시그널로 인해 촉발된, 몽골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 조인트의 벤처로 추진되던, 방대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를 둘러 싸고 벌어진 국제 분쟁은,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을 잔뜩 긴장해 있는 실정이다.   몽골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동요의 결과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전년 대비 81퍼센트로 하락했다. 현재, 몽골 현지 화폐 시세에 근거한 미화 1달러(=한국 화폐 1,104원)의 가치는 2015년 4월 6일 현재 1,978.00000투그리크(Tugrik)에서 1,988.46689투그리크(Tugrik) 사이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환율 측면으로만 봐도 원상태로의 몽골 경제의 회복은 요원한 상황에 있다. 몽골 경제, 아직 갈 길이 멀다.   몽골 현지는 현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4월 4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 하루 종일 내린 눈으로 인해 몽골 외교부 청사 주변은 설국(雪國)이었다. 몽골 현지는 현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Л. Пүрэвсүрэн, Т. Шимизү нар хоёр орны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 солилцох Ноо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Япон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Т. Шимизү нар 4 дүгээр сарын 6-ны өдөр Япон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өслийн бус буцалтгүй тусламжийн хүрээнд нийт 1 тэрбум иен буюу 16 тэрбум 700 сая орчим төгрөгийн өртөг бүхий ”Эмнэлгий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 “Ус цэвэршүүлэ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ийг хэрэгжүүлэх тухай хоёр орны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 солилцох Ноо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в. “Эмнэлгий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ийн хүрээнд эмнэлгийн анхан шатны үйлчилгээ үзүүлэх сумын эрүүл мэндийн төв болон сум дундын эмнэлгүүдэд эмнэлгий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ээ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Уг төслийн хүрээнд Япон Улсад үйлдвэрлэсэн оношилгооны болон мэс заслы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халамж, сувилхуйн болоод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мчилгээний багаж төхөөрөмж хүлээн авах юм. Энэхүү төслийг хэрэгжүүлснээр орон нутгийн эрүүл мэндийн үйлчилгээг сайжруулахын зэрэгцээ хот, хөдөөгийн эрүүл мэндийн үйлчилгээний ялгааг арилгах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Ус цэвэршүүлэ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ийн хүрээнд Туул голын бохирдлын нэг шалтгаан болж буй үйлдвэрүүдээс гарч буй бохир усыг цэвэршүүлэ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хүлээн авахаар төлөвлөж байгаа болно. Уг төсөл хэрэгжсэнээр голын усны бохирдолд тулгамдаж буй асуудлыг арилгахад ихээхэн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болох юм. Japanese language モンゴルに対たいする無償資金協力 (2件) に関する交換公文 (E / N) 等署名 (駐モンゴル日本大使館のプレスリリース) 平成26年4月6日, 清水武則駐モンゴル特命全権大使とプレブスレン外務大臣は, モンゴル外務省において, 2件案のノン-プロジェクト無償資金協力 (総額10億円, 約167億トグログ)に関する交換公文の署名を行いました. 1. 平成26年度医療機材ノン-プロジェクト無償資金協力 / 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Medical Equipment (2014) (1)供与額 : 6億円 (約100億 MNT 相当額) (2)案件內容 : 本件では, ソムレベルの保健センタ-及びインタ-ソム病院などの1次保健医療施設向けに医療機材を供与することにより, 地方医療サ-ビスを向上させるとともに, 地域間の医療レベルの格差を是正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ます. 本件においては, 日本製の診斷用器機, 手術關聯器機, 福祉-介護機材, 婦人科用医療器機などが供与される予定であり, これによりモンゴル国における地方医療サ-ビスの質の向上が期待されます. 2. 平成26年度地方産機材ノン-プロジェクト無償資金協力 / 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Local Products (2014) (1)供与額 : 4億円 (約67億 MNT 相当額) (2)案件內容 : 本件では, 日々深刻化するト-ラ川汚染の原因の一つとなっている工場から排出される汚水を淨火處理するための裝置の供与するものです. 本件を實施することにより, ト-ラ川の汚染防止とともに貴重な水資源の有效活用に繋がることが期待されます. また, 今後, 同樣の問題を抱える各種工場にぉける汚水の處理裝置として廣く普及することも期待されます.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취재 후기 : 몽골 현지에서 이뤄진 본 기자의 본 일본 관련 취재는, 지난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과 16일 금요일 이틀 간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대통령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북한의 송일호(宋日昊) 당시 북일 국교 정상화 교섭 대사(Song Il Ho, North Korea's ambassador for normalization talks with Japan)와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 사이의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과 관련하여, 주몽골 일본 대사관이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단독 취재 이후, 두 번째로 나선, 실로 3년만의, 역시, 단독 취재였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이 일본 기자단에 둘러 싸여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은 지난 2012년 8월 한일 간 독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일본 기자들에게 ‘미국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나 유엔에 제소하려는 일본의 입장을 지지해) 국제법에 입각한 평화적인 분쟁 해결이 중요하다는 점에 전면적으로 찬성했다’는 발언을 내뱉은, 대한민국 측에서 보자면, 요주의 인물이었다.   그의 이런 발언은 ‘우리는 그 어느 편도 아니다’ 라는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당시 대변인(Victoria Nuland, Spokesperson for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의 세 차례에 걸친 단호한 거부 발언으로 거짓말로 판명된 바 있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과 일본 기자단의 일문일답이 이어지고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본 기자가 굳이 취재에 나선 곡절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이 몽골 현지에서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기 때문이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당당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발언을 바탕으로 해서, 당시 개최된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의 결과를 큰 틀에서 정리하자면, 북한 측은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를, 일본 측은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 めぐみ) 납북 문제에 대한 재조사 요구’를 주요 의제로 부각시켜 자국 쪽으로의 유리한 국면을 전개하려는 의도가, 본 기자의 눈에, 묘하게 포착됐었다. 한편, 본 현장에서, 본 기자는, "일본 국민 보호"를 유난히 강조하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발언에 발끈해, "일본 정부의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 めぐみ) 납북 문제에 대한 재조사 요구’가 자국민 보호라는 의도에서 도출된 것이라면, 어째서, 일본 정부는, 국제 사회가 공인하고 있는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문제’라는  보편적인 인권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아예 눈을 감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으나, 일본 기자단의 질문이 쉴새없이 이어지는 통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실상,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에는 일본 기자단만 있었다.   외신 기자는 본 기자 달랑 한 명뿐이었다. 호랑이 굴에 들어 간 셈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사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질문은 서방 기자단과 몽골 현지 기자단이 자리를 같이 했을 때 던져야 폭발력이 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본 기자는 그 당시 분명히 했다.  이런 배경을 깔고, 몽골 현지에서 나선, 3년 만의 일본 관련 취재라서 그랬을까? 본 취재 현장에서 눈에 띈, 한민족에게 일제 강점기라는 35년의 굴욕과 희한의 역사를 안겨 준 히노마루(日の丸=해의 원)의 존재는, 본 기자에게 썩 유쾌한 기분을 주지 못했다.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에 현안으로 존재하는 독도 문제(일본은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최근 일본의 2015년 '외교청서'에 실음)와 성노예 문제 등의 과거사 문제를 둘러 싸고 최근 일본 정부가 보여 온 행태의 부당성을 떠올려 보면, 일본의 국기 일장기(닛쇼키=日章旗= Flag of Japan= にっしょうき)와 마주 서는 일은, 그 어떤 한민족 구성원에게라도,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닐 게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의 공식 초청이 있다 해도, 본 기자가 취재를 거부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외교 현안은 외교 현안이요, 취재는 취재다. 본 기자는 기꺼이 현장 취재에 나서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저러나,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외신 기자가, 자기 앞에서 두 눈 똑바로 뜨고 취재 중이라는 사실을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는 짐작이나 했을는지 모르겠다.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는, 지난해 10월 15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토신 호텔(Best Western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제1홀(Soyombo Hall 1)에서, 몽골 주재 각국 외교 사절,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몽골 주재 대한민국 한인 동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성대히 개최됐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 주최의 2014년 대한민국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오른쪽부터)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 분항 사이사나봉(Bounnhang Xaysanavong) 주몽골 라오스 대사, (뒤쪽으로)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취재 현장에서, 본 기자는, 일본이 몽골 현지에 건설한 태양교(太陽橋, Sun Bridge, 나르니구르=Нарны Гүүр)를 문득 떠올렸다.   한-몽골 수교 이후,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은 올해까지 25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조야(朝野)가 몽골에 쏟아 부은 유형, 무형의 투자 내지는 원조가, 앞으로 100년 간은 몽골 현지에서 일본이 홍보 측면에서 두고두고 우려먹을(?) 수 있는 일본의 태양교(太陽橋, Sun Bridge, 나르니구르=Нарны Гүүр) 건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건만,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노력이 몽골 현지에서 만족할 만하게 부각되지 않은 것은 도대체 어인 연고인가?   게다가,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 원조 전담 기관의 역할을 수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KOICA Mongolia Office, 소장 최흥열)의 활동의 홍보를 위한 관련 보도 자료 제공은 본 기자에게는 꿩 구워 먹은 소식이다.   이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KOICA Mongolia Office, 소장 최흥열) 측에서, “대학 교수라는 분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씁니까?”라는 항의 전화가 올 차례일 터이다.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오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몽골 현지에서 이 글을 써내려 가고 있는 본 기자의 현재 심정은 그저 무겁다.   ▲4월 4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 눈이 하루 종일 내렸다. 몽골 현지는 현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큰 틀에서 보자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서의 본 기자의 몽골 현지에서의 활동’은,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공외교(Public Diplomacy)라는 큰 틀로 추진해 온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 방안'과 궤를 같이 한다.   국가 브랜드라는 의미를 몽골 현지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라는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국격(=국가의 품격)과 직결되는 개념임에는 틀림 없을 것이다. 아울러, 브랜드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일반 소비자의 성향에 비추어 보면 국가 브랜드의 의미심장함은 극대화한다. 외국 소비자들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나 대한민국 기업의 제품, 대한민국 서비스 가치에 대한 평가 기준을 도출해 낼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를 큰 틀로 볼 때 필수불가결한 선행 조건은, 첫째, 대한민국의 국제 사회 기여 확대, 둘째, 대한민국 문화 자산의 가치 확산, 셋째, 대한민국의 글로벌 소통 강화, 넷째, 대한민국의 범국민 역량 통합 등으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홍보의 중요성이 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활동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의 찬란한 희망의 싹을 보는 일은 참으로 유쾌한 일이다. 부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대한민국 홍보 활동이,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은 한인 동포 사회가 더욱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6 [15: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67    [동영상]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고별 리셉션(2015. 04. 03) 댓글:  조회:2000  추천:0  2015-04-06
[동영상]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고별 리셉션(2015. 04. 03)     【울란바토르(몽골)=KCBN Channel-TV 저녁 뉴스 '뉴스 쇼 동서남북'】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는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입니다. 1.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고별 리셉션 2. 몽골한인상공인회의소(KCCIM) 4월 조찬 모임 3. 몽골에서 열린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266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2주 앞으로 댓글:  조회:4814  추천:0  2015-04-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2주 앞으로   몽골 각 대학, 4월 17일 금요일 개최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출전 채비에 분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4 [07:53]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될 예정인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부터)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이영숙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 이연상 당시 몽골한인회(KAIM)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UHM)는 각 대학에서 선발된 말하기대회 참가 학생들을 4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교내 본관 1동 304호로 초청, 본 대회 진행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아울러, 순번 결정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 나섰다 . 왼쪽은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 (UHM) 개교 35돌 기념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이연상 당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이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은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본 대회 주최 기관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대회 참가 학생 자격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지난해와 마찬 가지로, 같은 한 대학교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한 두 명의 시간 강사가 겹치는 것은 허용),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대회 진행 원칙을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본 대회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영숙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당시 부소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사무국장,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몽골 각 대학에서 교내 선발을 거쳐 확정된 (2015년 4월 17일 현재) 2학년 대표 1명, 3학년 대표 1명이 참가하는 2학년부 경연 및 3학년부 경연 등 두 범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학년 학생이든, 3학년 학생이든 공히 28일(=4주) 이상의 대한민국 체류 경험이 없는 몽골 대학생으로 한정된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당시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및 시상식에서의 시상 지원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2013년 제16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2학년 경연 부문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헤. 엥흐후슬렌(Kh. Enkhkhuslen) 학생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및 시상식에서의 시상 지원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한복은 지난 2011년 4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에 의해 몽골인문대학교에 무료로 긴급 지원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가 자격 검증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진행될 예정이며, 검증된 대한민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즉 28일(=4주)을 초과하는 참가자의 대한민국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엔 대회 참가 자격이 박탈되고,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다. 아울러, 이전에 한 번이라도 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3학년 부문 3등에 입상한 애(愛)제자 에. 솔롱고(E. Solongo) 학생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1. 일시 : 2015. 4. 17. 금요일 오후 2시~6시 2. 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Хүүхдийн урлан бүтээх төв)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학생 1. 각 대학에서 2015년 4월 17일 현재 2학년 대표 1명, 3학년 대표 1명이 참가. 2.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 학생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서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는,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 학생을 추가로 참가 시킬 수 없음. 3.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 ∎말하기 대회 주제 ☞2학년 주제 : 참말과 거짓말⇒나의 참말과 거짓말의 경험, 선의의 거짓말은 있을 수 있는가? 참말을 해서 손해를 보았거나 이익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거짓말을 해서 손해를 보았거나 이익을 본 적이 있는가? 등등. ☞3학년 주제 : 오늘날 몽골에 필요한 인재⇒오늘날 몽골에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나는 그러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그런 사람이 있는가? 등등. ∎대회 상품 내용 1. 각 학년 1~3등까지 시상. 각 학년 1등 입상자에게는 3개월간의 무료 한국어 어학 연수(코이카, 한국영상대학교 후원 예정)의 기회가 제공됨. 나머지는 장학금 수여. 2. 참가상 : 그 외 참가 학생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 ∎심사 위원 및 진행자 1. 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한다. 5명의 심사 위원들의 평가 점수 중에서 최고 점수와 최하 점수를 뺀 나머지 3명의 심사 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 학생의 점수로 한다. 2. 2~3학년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등 총 3명을 둔다. ∎대회 방식 1. 대회는 1단계(사진 또는 그림 보고 말하기30점)⇒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한다. 1단계 (사진 또는 그림 보고 말하기⇒공통 문제 30점 배점) 2.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온다. 사진 또는 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 없는 것으로 한다.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온다. 3. 참가 학생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 또는 그림을 1분 동안 보고 말할 내용을 준비한다. 참가 학생마다 각각 다른 사진 또는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 또는 그림만을 보여 준다. 4. 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 또는 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동안 말한다. 발표 시간은 1분을 초과할 수 없다. 5. 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한다.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다. 2단계 (질문 & 답변⇒공통 질문 1개 40점 배점) 6. 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 학생들은 생각할 시간 1분을 가진 후 참가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한다. 답변 시간은 1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한다.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된다. ) 7. 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준다. 참가 학생은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다.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 학생에게 돌아간다. 8. 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는다. 9. 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한다. 3단계 (주제 발표⇒1분 30초 30점 배점) 10. 참가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 11.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긴다. ∎기타 12.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한다. 13. 2, 3학년 대회 각각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 학생들이 소속된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한다. ☞참가 학생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다. ☞참가 학생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의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한다. 대학 이름을 말한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한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4 [07: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   오유톨고이(Oyu Tolgoi) 지하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전진하고 있는 바로 이 시점에, 몽골에게는 대외(對外) 신뢰성이 절실하다고 역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3 [18:39]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3일 금요일 오후, 영국 로이터 통신의 테렌스 에드워즈(Terrence Edwards) 기자가 ‘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Mongolia must accept blame over Rio Tinto mine dispute - PM)’이라는 영문 보도 기사를 UB발(發)로 보도했다.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의 본 발언은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몽골 경제 포럼(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에서 자신이 행한 연설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현지의 경제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도 알아야 할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 "몽골은,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의 분쟁으로 인해 초래된, 미화 65억 달러 규모의 구리 광산 확장 작업을 지체시키고, 자국의 경제 성장을 중단시킨, 막중한 책임을 마땅히 감수해야만 합니다."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말했다. 지난 2013년 8월 이래, 오유톨고이(Oyu Tolgoi) 프로젝트의 제2차 지하 건설 작업은, 비용 초과로 인한 불만 및 세금 관련 분쟁에 휩싸인 채 현재 멈춘 상태이다. "대부분의 (오유톨고이 작업 지연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의 74퍼센트 하락 슬럼프로 요동치던 몽골 경제 중흥의 임무를 띠고, 지난해 취임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이렇게 말했다. 광업에 의존하고 있는 몽골의 경제 상황 속에서, 확대되는 외국계 기업의 역할 확대를 우려한, 몽골은, 세금 수익 증대 및 "전략적” 광업 자산에 대한 몽골의 국내 통제력의 확대 시행을 염두에 두고, 일련의 몽골 현지법과 규정들을 통과시킨 바 있다. 요컨대, 몽골 국회의원들은, 지금 현재는 터키스 힐 리소시스(Turquoise Hill Resources)로 알려져 있으며, 리오틴토(Rio Tinto)사(社)가 대부분의 지분을 갖고 있는 아이반호마인스(Ivanhoe Mines)에 대한 프로젝트 수익의 66퍼센트의 배분을 규정하고 있는, 2009 오유톨고이(Oyu Tolgoi) 협정에 대한 재협상 추진을 모색했던 것이다. 하지만,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연례 몽골 경제 포럼의 연설을 통해, 일부 규정이 악의적으로 고안되어, 시행됨으로써,  몽골의 대외(對外) 신뢰성이 상실되는 결과가 초래되고야 말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몽골 경제 포럼 2015(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 연설에 나섰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가 금요일 발행한 자료를 통해, "우리 몽골에게는, 오유톨고이(Oyu Tolgoi) 지하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전진하고 있는 바로 이 시점에서는, 바로 그 대외(對外) 신뢰성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통보조차 없이 이뤄진 몽골 측의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대한 "누진율(累進率)을 적용한 로열티(progressive royalty)" 부과 결정을 지적하고, 몽골 측의 바로 이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대한 "누진율(累進率)을 적용한 로열티(progressive royalty)" 부과 결정으로 인해, 프로젝트 관련 몽골 국내 현지의 은행 계좌가 폐쇄됐고, 광산 투자를 위한 해외의 현금 자금은 다른 곳으로 방향이 전환됐으며, 몽골 자체의 대외(對外) 신뢰성은 훼손되고야 말았다고 자책했다.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개막된 몽골 경제 포럼 2015(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개막된 몽골 경제 포럼 2015(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런 일이 일어난 지 좀 되긴 했지만, 바로 그 점이 오유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정부 사이에 진행 중인 장기간 협상에서의 문제 요소의 핵심 사항입니다."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의 짐 드와이어 전무 이사(Jim Dwyer,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는 이렇게 말했다. 오유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정부 양측은 오유톨고이(Oyu Tolgoi)의 세금 미납에 대해 몽골 측이 걸었던 클레임을 둘러싸고 분쟁에 휩싸여 왔다. 하지만, 한 몽골 관리는 이번 주 초 분쟁 타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됐으며, 세금 정권이라는 몽골을 둘러 싼 "오해"는 현재 풀린 상태라고 전했다.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의 짐 드와이어 전무 이사(Jim Dwyer,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는, 몽골 정부와 리오틴토(Rio Tinto)사(社) 사이에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오유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정부 양측이 분쟁 타결을 위해 현재 상당한 진전을 이룬 상태"라고 말했다.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에는 현재 225개의 몽골 국내외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 오유톨고이(Oyu Tolgoi)도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상태이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운데,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각국 외신 기자들과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한 외신기자단의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는 귀가 멍멍할 정도의 극심한 소음 속에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ongolia must accept blame over Rio Tinto mine dispute - PM Markets | Fri Apr 3, 2015 2:14am EDT ULAN BATOR, April 3 (Reuters) - Mongolia must take much of the blame for a dispute with Rio Tinto that has delayed the expansion of a $6. 5 billion copper mine and disrupted economic growth, the country's prime minister said. The construction of the second underground phase of the Oyu Tolgoi project has been on hold since August, 2013, amid complaints about cost overruns and a dispute over tax. "Much of the blame (for the delay) goes to us, " said Prime Minister Chimed Saikhanbileg, who was appointed late last year with the task of kickstarting an economy rattled by falling commodity prices and a 74-percent slump in foreign investment last year. Amid concerns about the growing role played by foreign firms in its mineral-dependent economy, Mongolia passed a series of laws and regulations designed to raise tax revenue and impose greater domestic control over "strategic" mining assets. Parliamentarians even sought to renegotiate the terms of the 2009 Oyu Tolgoi agreement, which granted 66 percent of the project to Ivanhoe Mines, now known as Turquoise Hill Resources and majority owned by Rio Tinto. But Saikhanbileg, speaking at the annual Mongolian Economic Forum, said that some of the regulations had been badly conceived and implemented, and that Mongolia had "lost credibility". "We need that credibility at this time when we move ahead with the Oyu Tolgoi underground mine project, " he said, according to a transcript published by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 on Friday. He pointed to a decision to impose a "progressive royalty" without even informing Rio Tinto, which led to the closure of the project's domestic bank account, diverting all the mine's cash flows overseas and undermining trust in Mongolia itself. "That happened some time ago, but it was a key problem element in the long-term negotiations between Oyu Tolgoi and the government, " said Jim Dwyer,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 The two sides have also been in dispute over a claim by Mongolia for unpaid tax. An official said earlier this week that there has now been a breakthrough and that "misunderstandings" surrounding the tax regime had now been resolved. "They're making a lot of progress, " Dwyer said about current negotiations between the government and Rio Tinto.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 has 225 local and international members, including Rio Tinto and Oyu Tolgoi. (Reporting by Terrence Edwards ; Editing by David Stanway and Ed Davies)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ий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нээж хэлсэн үг (2015. 04. 02)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ий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нээж хэлсэн үг (2015. 04. 02),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Хатагтай ноёд оо, хүндэт зочид оо, Энэ жилий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нээх хүндтэй үүрэг хүлээлгэж буйд талархаж байна. Өнөөдөр Монгол Улсад тулгараад байгаа нийгэм, эдийн засгийн хүндрэл бэрхшээлүүдийг хэрхэн давах талаар бид халуун яриа, хэлэлцүүлэг өрнүүлж цөмөөрөө зөв гарц шийдлийг эрэлхийлж, бодит шийдэл олсноор энэ форумыг үр дүнтэ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на гэдэгт итгэж байна. Тулгамдсан бүх асуудлууд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н ерөнхий болон салбар хуралдаанаар хэлэлцэгдэж санал бүр шийдэлд тусгагдаж, шийдвэр бүр бидний нэгэн ээдрээ, бэрхшээлийг тайлсан, даван туулсан арга зам болохыг хүсч байна. Эдийн засгийн талаар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авч явуулсан арга хэмжээ, хийхээр төлөвлөж байгаа бодлогын чанартай зарим асуудлаар мөн томоохон төсөл,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ын талаарх хамгийн шинэ мэдээллээ энэ долоо хоногийн Ням гаригт олон түмэндээ телевизүүдээр дамжуулан шууд хүргэх тул эдгээр сэдвүүдийг өнөөдөртөө түр хойш тавья. Хүндэт зочид оо,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чид бидний энэ жилийн чуулганы гол уриаг зүгээр нэг тохиолдлоор сонгоогүй. "Building credibility" буюу Англиар итгэлцэл бий болгох гэсэн энэ үгс өнөөдөр хэзээ хэзээнээс илүү чухал болоод байна. Зөвхөн нэг талаас бий болгосон итгэл хэзээ ч үр дүнд хүрдэггүйг бидний өнгөрсөн түүх, үйл явдлын өрнөл харуулж байна. Нэг талын итгэл хоёр талын итгэлцэл болж байж сая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элбэр тогтож,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хамт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 болдог. Итгэлцэл өөрөө зөвхөн эдийн засгийн, бизнесийн төдийгүй бидний өдөр тутмын амьдралын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улс төр, хууль, эрх зүйн орчин, нийгэм, гэр бүлд ч хичнээн чухал гэдгийг бид хэлүүлэлтгүй мэднэ. Том том ордуудын сураг, эхний хоёр том ордыг ашиглах боломж, түүхий эдийн үнийн огцом өсөлт, харьцангуй тогтвортой улс төр, зах зээлийн чөлөөт тогтолцоо энэ бүхэн 2010-2011 оны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их урсгалыг бидэн рүү соронз мэт татсан. Монгол төгрөгийн чангарал,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н сонирхол, орлогын огцом өсөлт нь өөрөө өөрсдөө ингээд л хөгжөөд байх нартай өдрүүд тасралтгүй үргэлжлэх итгэлийг бидэнд төрүүлж эхэлсэн. Бидний энэ итгэл нь өөрөө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н Монголд дөнгөж төвхнөж байсан их итгэлийг итгэлцэл болох замд гол саад болж эхэлсэн билээ. Өнгөрсөн бүхэнд хүн болгон цэцэн, үлтэрсэн маханд шүд болгон хурц гэж Монголчууд ярьдаг. Гэхдээ бид цаашдаа дахин алдахгүйн тулд алдаанаасаа сайн суралцах ёстой. Стратегийн салбараа улс болгон өөрсдөө тодорхойлдог ч манай энэ хуулийн сурталчилгаа, зохицуулалт нь 180 хэм эсрэг үр дүн авчирсан гэдэгтэй хэн ч маргахгүй байх. Оюутолгойн асуудал дээр ил уурхай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аа далд уурхайн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аар шууд залгуулж чадаагүйн дийлэнх буруу нь бидэнтэй л хамаатай. Хууль тогтоомжийн ойр ойрхон өөрчлөлт, хайгуулын урт хугацааны хориглолт,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тойрсон цуврал савангийн дуурь, улс төрчдийн популизм нэвт ханхалсан хэвлэлийн хурал, жагсаалууд гээд бидний итгэлцлээ гээсэн үйл явдлын жагсаалтыг нэрлэвэл нилээн урт болох байх. Бидний сайн мэдэх Оюу толгойн төсөл дээр энэ итгэлцэл гээч юмны үнэр ч байхгүй байсныг дараах жишээ харуулна. Монгол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нөгөө талдаа огт мэдэгдэлгүй шинэ өсөн нэмэгдэх рояалти татвараар 450 тэрбум төгрөг авна гээд жилийнхээ төсөвт шууд тусгасан. Татварын нэг байцаагч очоод компанийн дансыг шууд хааснаар бүх мөнгөн урсгал гадаадын банкуудаар дамждаг болсон. Нөгөө талаас Рио тинто компанийн Монгол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г буруутгасан ар араасаа цуварсан мэдэгдлүүд Монголд итгэх итгэлийг алдуулахад жинтэй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сан юм. Манайд хийсэн, хийж байгаа хамгийн том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эдэн арван жилээр үргэлжлэх хамтрагчд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д ийм зүйл удаан хугацаанд үргэлжилсэн гэж бодохоор үнэхээр толгой сэгсэрмээр. Төр Засгийн бодлогын үр дүнд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аа үргээсэн,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106 лицензи, "Hotel Mongolia", ноён Капла гээд үйл явдал, шийдвэрүүд ар араасаа цуварч байхад биднийг шүүмжилсэн буруушаасан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хэрэгслүүд гадна дотны олон хувь хүмүүс мэдээ мэдээлэл бэлтгэн тарааж, сошиал ертөнц ч идэвхтэй ажиллаж байсан. Энэ нь ч тухайн нөхцөл байдалд аргагүй байсан байх. Өнөөдөр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гийн бодлого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аа татахын тулд хуучнаасаа үндсээрээ эргэчихээд байхад дээрх байгууллага хүмүүс одоо хүртэл харин долгионоо сольж амжаагүй л явна. Өчигдөр стратегийн хууль,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106 лиценз, энэ тэр гээд л дэлхий даяар л цан цохиод, цам харайгаад байсан хүмүүс өнөөдөр энэ бүх асуудлыг шийдчихээд байхад бүлх залгисан юм шиг эсвэл газрын гаваар орсон юм шиг таг чимээгүй л байсаар байна. Дахиад л өнөө итгэлцэл гээч нь үүсэхгүй байна гэсэн үг. Стратегийн салбар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алдарт хуулийг хүчингүй болгож цоо шинэ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боло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сангийн хуулийг Монгол Улс баталсан таг чимээгүй.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106 лиценз, “Ноtеl Mongolia” зэрэг асуудлуудыг шийдвэрлэсэн хэдий ч одоо бол сонирхол татах сенсацитай шийдвэр биш гэнэ. Гадны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бүх талаар дэмжинэ гэхээр Оюу толгойн шийдээгүй байхад сонин биш байна гэнэ. Бидний итгэлцэл өнөөдөр ийм түвшинд л байна. Өрнөж байгаа үйл явдлаас зөвхөн сөрөг бүхнийг хайсан, шүүмжлэх муулахын цондонтой юм шиг аашилсан, бие даасан, хараат бус тодотголтой эсхүл эх оронч, элдэв гэрээ хэлцлийг эсэргүүцэгч хүмүүсийн л бизнес ид цэцэглэж байна. Сиймхий ч гэсэн гэр минь Сэгсгэр ч гэсэн ээж минь гэж Монголчууд бид ярьдаг. Эх орноо, өөрсдийгөө, Монголоо юм болгон дээр муулж байж өөрийгөө хараат бус, бие даасан эксперт эсхүл эх оронч гэж хэлүүлээд ч ер нь яах юм. Монголд хөрөнгө оруулах нь дан ганц Засгийн газарт эсвэл Монгол Улсад ч зөвхөн ашигтай юм биш.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 хэнбугайд ч бас ашигтай, олон улсад хэлж заншсанаар win-win буюу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гэдгээ ойлгож хүлээн зөвшөөрөх, мөн ийм зарчмыг баримтлан ажиллах цаг иржээ. Амьд идэвхтэй бизнес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 явж байхад бизнес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Засгийн газар ч ялгаагүй арбитрийн шүүх дээр очих, маргаан таслуулах асуудал хэвийн зүйл гэж үздэг. Энд байгаа гадны хүмүүс ч гэсэн өөр өөрийнхөө Засгийн газрыг арбитрын шүүх дээр хэдэн маргаантай байгааг сонирхоод үзвэл хэдэн арваар, зуугаар тоологдох дүнг мэдээж сонсоно.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одоо арбитр дээр дөрөвхөн маргааны асуудалтай байгаа. Гэтэл Хан ресурс компанийн маргааныг хэн ингэж их хүлээж байна. Бусад улсад энгийн хэвийн гэж үзэгддэг бизнесийн зүгээр нэгэн үйл явц Монголд болохоор микроскопоор өсгөж харагдуулдаг учир юунд байна вэ. Монгол Улсыг ингэж харагдуулах хэнд ер нь ашигтай юм бэ гэдгийг хаана хаанаа бодож нэг үзэцгээе. Бид байгаа байдлыг өнгө зүс оруулж, гоёж гоодъё ч гэх гэсэнгүй. Бид байгаагаараа харагдахыг, үнэлүүлэхийг л хүсч байна. Харин хэдэн жилийн өмнөхөөс ялгаатай нь итгэлцэл гээч юмыг алдвал хэрхэн нартай өдрүүд хуртай өдрүүдээр хурдан солигддог, хэрхэн төгрөгийн ханш унахад хүмүүсийн амьдралд хүндхэн тусдаг, дан ганц байгалийн баялгаараа бус бусдын техник технологи, хүн хүч, хөрөнгө мөнгөний тусламжаар хөгждөгийг мэдэрсэн, туулсан, илүү хэрсүүжсэн, алдсан итгэлээ эргүүлэн олж авах хүсэлтэй сонирхолтой Монгол орон,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та бүхнийг хүлээж байна гэдгийг л ойлгуулахыг хүсч байна. Энэ танхимд мэдээж Монголд элэгтэй, энд бизнес хөгжөөсэй, улс нь цэцэглээсэй гэсэн хүсэлтэй хүмүүс цугларсан гэдэгт эргэлзэхгүй байна. Монгол сайхан байвал бид хамтдаа л сайхан байна. Монголчууд бид өөдрөг ард түмэн. Байгалийн асар их баялагтай, хүмүүс нь найрсаг Монгол оро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н сэтгэлийг татна гэдэгт бид эргэлздэггүй. Оюу толгойн далд уурхайн төслийг урагшлуулахад бидэнд өнөө л итгэлцэл одоо хэрэг болж байна. Бид сөргөлдөгчид биш бид хамтрагчид. Хоёр тал нэг завин дээр явж байгаа хамтрагчид. Энэ төслөөс Монгол Улс ч тэр, Рио Тинто ч тэр,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гарах ёстой. Бид асуудалд хандах хандлагаа ингэж өөрчилж чадаж эхэлж байгаа учраас тодорхой үр дүн ч гарна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айна. Ердөө хэдхэн өдрийн өмнө Ерөнхий сайдын хувьд Рио Тинтогийн Ерөнхий захирал ноён Сэм Уолштой энд уулзахдаа ч бид үүнийгээ харилцан хүлээн зөвшөөрсөн, ойлголцсо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 болж байгаа яг энэ өдрүүдэд Тавантолгойн консорциумтай хийж байгаа хэлэлцээр мөн төгсгөлийнхөө шатанд орж байна. Оюутолгой төслийн араас хөдлөх Тавантолгой төсөл, шинэ төмөр замын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 V цахилгаан станц, Эгийн голын усан цахилгаан станц, Багануур, Бөөрөлжүүт, Шивээ овоо, Тавантолгойн цахилгаан станцуу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шинэ үйлдвэрүүд, хурдны замууд, шинэ хороолол, орон сууцны барилга, бусад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ууд араасаа олон олон шинэ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г татах болно. Монгол Улсын зүгээс цуврах сайн мэдээнүүд Монголд итгэх итгэлийг эргэлт буцалтгүй дахин бий болгоно гэдэгт эргэлзэхгүй байна. Өнөөдрийн та бидний оролцох энэ форум ч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өгжил дэвшлийг хүлээж байгаа Монгол оронд итгэж болох итгэлийг нэмэгдүүлсэн арга хэмжээ болохыг ерөөж байна. Харилцан яриа, ойлголцол дээр суурилсан итгэлцэл, түншлэл хамгаас их үгүйлэгдэж буй энэ цаг үед энэ жилийн форум ажлаа эхэлж байгаа нь шийдэл, гарцыг авчрахын билэгдэл биз ээ.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 албан ёсоор нээгдэж байна.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н ажиллагаанд амжилт хүсье.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3 [18: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열려   4월 1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25층 라운지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1 [19:27]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1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주최의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및 이임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Lee Tae-ro=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이임 고별 리셉션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25층 프리미어 라운지(Premier Lounge)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대사 전용 차량의 태극기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앞에서, 당당하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이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왼쪽부터)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7, 8대 회장)이 단상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리셉션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리셉션 축사 및 고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오른쪽 두 번째에, 촬영에 나선, 몽골 유일의 한인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서는, 몽골한인회 명의의 감사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의 꽃다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명의의 감사패,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명의의 감사패가,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차례로 증정됐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몽골한인회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장이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윤경하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회장이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한인 단체와는 별도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이 마음을 담아 미리 마련한 감사패도,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Lee Tae-ro=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에게, 전달됐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을 대표해,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감사패 내용 : (로고) 태극기, 몽골 국기 / 감사패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태로 / 재임 기간 : 2012. 03. 08 ~ 2015. 04. 01 / 귀하께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하는 동안 한-몽 간의 관계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동포 사회의 단합과 발전, 한인 2세들의 교육 등을 위해 헌신하였기에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언론인들이 감사의 마음을 이 감사패에 담아 드립니다. / 2015년 04월 01일 / KCBN / UB Korea Times / Break News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이자, 1993년 1월 1일 발족한 몽골한인회의 계로이 초대 회장(현재 그루지아 거주)의 딸인, 계승희 여사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한-몽골 수교 초창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계승희 여사(왼쪽), 안광표 몽골한인교회 당회장 목사(오른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이종수 대한한공(KAL) 몽골 지점장(왼쪽)과 포즈를 취했다. 이태로 대사는 대한한공(KAL) 항공기로 고국으로 귀환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왼쪽부터) 함석규 몽골 칭기스여행사 대표,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10대 회장), 최근 새로 부임한 박찬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왼쪽부터) 조윤경 제16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한인회 여성 회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현장인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25층 프리미어 라운지(Premier Lounge)에서는 몽골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 왔다. 사진 오른쪽이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왼쪽이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이임에 따라, 김태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 조리실장도 같이 서울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6월 16일 개최된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김치왕(王)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인 김태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 조리실장이 몽골 현지 방송사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기 2015년은, 바야흐로, 한-몽골 수교 25돌의 해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몽골을 상징하는 낱말을 꼽으라면, 아마, 칭기즈칸, 대초원, 게르(Ger=몽골 전통 가옥) 정도를 꼽지 않을까 한다. 한국 달력에서의 2015년 3월 26일은, 25년 전, 한-몽골 두 나라가 전격적인 국교 수립을 단행한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그랬다. 주지하다시피,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지난 3월 26일 목요일에 바야흐로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았다. 그냥 25년이라고 하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일찍이 수교했던 자유 진영의 여타 국가들과의 상호 교류 연한에 비해 다소 짧은 연한으로 느껴지는 게 사실이긴 하나, 그 짧은 기간에 한-몽골 두 나라 간 무역 규모는 무려 140배나 증가했고, 지난해 2014년 한 해 동안 한-몽골 두 나라 사이의 상호 방문객 수치는 10만 명이 넘었을 만큼 한-몽골 두 나라 간 교류는 그 어느 나라 못지않게 활발해졌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넘긴 지금,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이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사회의 일원인 본 기자는, 지구촌에 주재하는 200개가 넘는 대한민국의 해외 공관 중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사고 빈발 지역'이었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지난 7년 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두 명과 영사 한 명이 이곳을 거쳐 옷을 벗었다. 사직 배경은 다양했다. 여자를 둘러싼 잡음이 있었고, 한인회 집단 행동에, 개발을 둘러싼 신경전과 폭로, 사증(査證) 발급 비리, 게다가, 한인 동포 사회에서는 학력 위조 사태도 있었다. 그런 과거 세월 동안,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나서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안 아무개 씨를 몽골에서 강제 추방 시키는 기막힌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당신을 수사해 달라고 공문이 왔다. 따지려면 너네 대사관에 가서 따져라”라는 몽골 경찰 관계자의 말을 들었다던 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안 아무개 씨의 속내는 어떠했을까? 피눈물을, 그야말로, 이가 갈리는, 피울음을 쏟았을 터이다.   세상 살다 보면, 별별 기상천외한 꼴을 겪기도 한다. 그런 게 인생지사이긴 하다만, 그래, 이런 꼴도 다 있는가? 아끼고 보호해야 할 자국 국민을 1960년대, 1970년대 개발 독재 시대도 아니고, 그것도 이역 만리 타국에서, 스스로 나서 강제 추방시키는, 이런 대한민국 공관이 세상 천지에 어디에 있는가? 미우나 고우나 격려하고 추어올려 줘야 할 자국 국민임에야. 그 와중에, 취재에 나섰던, 서울에 있는 김 아무개 기자는,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부터 "당신 어떻게 사는지 보자. 이번에 진 빚 자손 대대로 갚아 드리겠소"라는 협박 메일을 받는, 그야말로, 개떡 같은('개떡 같은'이라고 썼다) 상황이 벌어진 바도 있었다.   그러나,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나서서 기어이 몽골에서 강제 추방시켰던, 그래서, 몽골 현지법에 따라, 향후 100년 동안은 결코 몽골 땅을 밟지 못할 것으로 보였던, 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안 아무개 씨는 기사회생, 아니, 부활했다. 동서고금을 통해서,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은 바둑 돌밖에 없다. 물론, 종교 개혁 이후의 프로테스탄티즘(Protestantism=독일어 Evangelische Kirche)에서, 하나의 실체(實體) 안에 세 위격(位格)으로서 존재하는 신적 신비인 삼위일체(三位一體=Trinity=라틴어 Trinitas)로 경배되고 있는, 바이블에 기록된, 예수라는 유대인이 있긴 하다. 어쨌든, 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안 아무개 씨는 거의 산 송장이 됐다가 기사회생, 아니, 부활했다. 물론, 처절한 몸부림을 통해서, '울었네⇒소리쳤네⇒몸부림쳤네'로 귀착되는, 지독한 자구 노력을, 헤아릴 수 없이 엄청나게 기울였을 터이지만, 그야말로,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역사에서는, 이것은 거의 기적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쨌든, 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안 아무개 씨는 기적처럼 몽골 한인 동포 사회 한복판으로 보란 듯이 복귀해, 사업을 재개하며, 현재 건재를 과시하고 있고,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옷을 벗을 수밖에 없었음을, 본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는, 한-몽골 25돌을 넘긴, 바로 오늘 2015년 4월 1일 수요일에, 굳이, 새삼스레, 기록으로 남겨 놓는 바이다. 그야말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진리가, 새삼스레, 증명된 셈이라 할 것이다. 그나마(그나마라고 썼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잠잠해지기 시작한 건 2009년 3월 16일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가 부임하면서부터였고, 그 뒤를 이어, 2012년 3월 14일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가 부임하면서부터는 그야말로 안정기에 접어든 상황이 된 듯 보인다.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보여 주는 보폭 넓은 쾌도난마(快刀亂麻) 식의 행보가 전임 대사들에 비해 단연코 빛을 발했던 곡절(曲折)이 여기에 있다. 본 기자는 외교라는 의미를 ‘지구촌 각국(또는 그 국민)이 대한민국(또는 그 국민)에 대해 좋은 감정을 품게 하고, 대한민국(또는 그 국민)을 믿음으로 대하게 하여, 어느 외교 사안임을 막론하고 대한민국(또는 그 국민)의 처지(또는 입장)을 좀 더 긍정적으로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대한민국 외교부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보여 주었던 보폭 넓은 쾌도난마(快刀亂麻) 식의 행보는 전임 대사들에 비해 단연코 빛을 발했다. 본 기자의 발언을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개인에 대한 무턱대고 내뱉는 덕담(德談), 찬사(讚辭) 내지는 이비어천가(李飛御天歌)로 보면 그야말로 오산(誤算)일 터이다. 대체적으로 외교관은 4가지 의무를 진다. 첫째, 국가를 대표하고, 둘째, 대외 협상을 진행하고, 셋째, 외교 정보를 수집, 축적하여 본국에 통보하고, 넷째, 재외국민 보호와 국가 이익을 추구한다. 대한민국 외교부에는 대한민국의 대 (對) 지구촌 국가 업무를 담당하고 성공적인 외교 업무를 밤낮으로 다짐하는 전문 직업 외교관이 엄연히 존재한다. 하지만, 좀 더 포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외교의 의미는 직업 외교관의 업무 영역을 넘어선다. 우리의 삶의 영역이 다 외교 현장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외교관은 물론 재외 국민들도 마땅히 치열한 외교전에 뛰어들어야 하리라 본다.  본 기자는 외교 역사의 흐름을 통하여 외교 역사와 마찬가지로 외교 관계가 발전하여 왔음을 알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라는 악몽의 긴 터널을, 그야말로 천우신조로 빠져 나온 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외교 업무가, 최근 지구촌의 대세인 공공외교라는 이름으로 한국적인 외교가 구현될 현실에 처한 사실은 대한민국 외교 역사적인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외교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지구촌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이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계속적인 공공외교적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그야말로, 대과 없이,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앞날에 신(神)의 가호가 늘 같이 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겸 이태로 주몽골 대사 고별 리셉션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4월 1일 수요일 밤비행기로 고국으로 귀환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와  고별 촬영에 나섰다. 이태로 대사는, 만우절의 거짓말처럼, 그렇게 몽골을 떠났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는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를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했고, 당일 오후,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강 특파원 상황이 이러하므로, 요컨대,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몽골 부임 시각이, 그야말로, 초(秒) 읽기에 들어갔다 할 것이다.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어떻게 변모할는지가 참으로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3. 27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임명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몽골한인회(KAIM, 회장 국중열)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1 [19: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임 D-1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면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이태로(李泰魯) 대사의 가일층의 노력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이태로(李泰魯) 대사의 영육 간의 강건(康健) 기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31 [19:23]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고 몽골 대통령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이임을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을 면담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한-몽골 두 나라는, 제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한 최근 3년 동안,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몽골 두 나라는, 지난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개최된, 한-몽골 두 나라 사이에 최초로 출범한 범정부 간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를 통해, 외교 관계 수립 이래 한-몽골 두 나라가 지난 25년 동안 기울여 온 노력과 이룩해 놓은 업적, 그리고 지향하는 미래의 목표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저는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아셈=ASEM=Asia-Europe Meeting)를 몽골이 유치하여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이것은 몽골의 참여와 명성이 국제 무대에서 강화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보의 확립 및 유지를 위해 주창한, 동북 아시아 안보 이니셔티브와 관련한,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대한민국 정부가 동북 아시아 안보 관련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그런 측면에서의 몽골과의 협력에 대해 대한민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대한민국의 대(對)몽골 투자 증진에 대해 대한민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한-몽골 두 나라 사이의 교육, 보건,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의 한-몽골 상호 협력이 고양되기를 기원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몽골 두 나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애써 온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공헌에 대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몽골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난 25 년 동안, 한-몽골 두 나라는 한-몽골 상호 우호 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나는 국제회의에서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종종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하곤 합니다”라고 말했다. 면담을 마치면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가일층의 노력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아울러,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영육 간의 강건(康健)을 기원했다.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맨왼쪽)를 접견했다.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오른쪽에 통역을 위해 배석한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이 보인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English language President Met with Ambassador of Republic of Korea Lee Tae-ro On March 31,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receive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Lee Tae-ro on the occasion of ending his diplomatic terms in Mongolia. Ambassador Lee Tae-ro noted: “Our two countries enjoy stable relations in recent three years of my term as Ambassador and during the first Mongolia-South Korea Intergovernmental Joint Committee meeting which held in March, 2015, we discussed the works and achievements of the past 25 years after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future goals. I congratulate Mongolia on hosting the ASEM in 2016. This attests that Mongolia’s participation and reputation in the international arena is strengthening”. Also, Ambassador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Ulaanbaatar Dialogue on North East Asia Security Initiative, put forward by President Elbegdorj, for establishing and maintaining peace and security in the region. He mentioned that President and Government of South Korea launched initiative concerning the North East Asia security and expressed their interest to cooperate with Mongolia in this sphere. Ambassador expressed South Korea’s interest to increase its investment to Mongolia, enhancing the mutual cooperation in education, health, agriculture and other sectors.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is appreciation for his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and said, “Over the past 25 years,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our two countries have been successfully maintained the bilateral friendly relations. I often meet and exchange views with Ms. Park Geun-hye, President of South Korea at the international meetings”. At the conclusion, President Elbegdorj wished Ambassador Lee Tae-ro success in his further endeavors and good health.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г эх орондоо бүрмөсөн буцах гэж байгаатай нь холбогдуулан өнөөдөр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Монголд ажилласан гурван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иж ирснийг тэмдэглээд саяхан болсон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уралдаанаар хоёр тал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он өнгөрсөн 25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хийж бүтээсэн ажлуудыг дүгнэж, ирэх 25 жилд хийх ажлаа төлөвлөн хэлэлцсэнийг дурдав.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энэ үеэр АСЕМ-ийн 2016 оны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г эх орондоо хийхээр болсонд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онцгойлон баяр хүргэсэн юм. Түүнийг гурван жил Монголд ажилласан хугацаа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олон улсын тавцан дахь үүрэг роль, гадаад нэр хүнд байнга өсч ирсний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ж байлаа. “Үүний онцгой илрэл нь АСЕМ-ий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г Монголд хийх болсон явдал юм гэж үзэж байна. АСЕМ-ийн уулзалтыг эх орондоо хийхээр болсон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үйл ажиллагаа өндөр түвшинд хүрснийг харууллаа” хэмээн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онцолсон юм. Мө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 гэсэн санаачилга дэвшүүлж, бү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д байнга анхаарч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о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д анхаарал тавьж,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санаачилга дэвшүүлснийг мөн дурдаж, үү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анаачилсан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тэй ижил төстэй зүйл байгаа тул эдгээрийг уялдуулан хамтарч ажиллавал бүс нутгийн хүрээнд илүү үр дүнтэй болох талаар дурдла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БНСУ-ын тал Монголд оруулах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аа нэмэгдүүлэх тал дээр анхаарч буйгаа хэлж, боловсрол, эрүүл мэнд, хөдөө аж ахуй зэрэг салбарт харилцаа өргөжи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ноён Элчин сайдын Монголд ажилласан гурван жил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нд тодорхой ахиц дэвшлүүд гарч, улс төрийн өндөр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харилцаа тасралтгүй явж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Мө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оос хойших 25 жил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олон салбарт тууштай хөгжиж ирсэнд баяртай байдгаа илэрхийлж,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тагтай Пак Гын Хэ-тэй олон улсын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 дээр уулзаж санал бодлоо байнга солилцдог гэлээ.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д эрүүл энх сайн сайхныг хүсч, цаашдын ажилд нь өндөр амжилт ерөөв. 한편, 이임에 따라 일단 외교부 본부로 복귀하는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차후 보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태로 대사의 후임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는 오송(吳松)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부임 예정으로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3월 27일 금요일 오전, 이태로 대사 후임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 오송(吳松)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를 임명하는 등 14개 공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한편,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밤비행기로 이임하는 4월 1일 수요일 당일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및 이임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Lee Tae-ro=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이임 고별 리셉션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25층 라운지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3. 27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임명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임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저는 금년 3월말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2012년 3월 14일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여, 지난 3년여 동안 동포 여러분과 동고동락을 하였던 소중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그동안 동포 여러분들이 제게 베풀어 주셨던 각별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울러 각계 한인 단체장님 및 관계자께도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임기 중에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상시 외교 채널을 제도화하고, 동포 사회와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몽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대사관에서는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해 균형 감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요 현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각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후임으로 오시는 대사(=오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오랫동안 외교 전문가로서 활동하신, 경험이 풍부한 분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 주셨던 관심과 격려를 후임 대사께 더 크게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지난 3년여 동안 여러 모로 도움을 주셨던 동포 여러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오나, 그러지 못하고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동포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빌며, 아울러 정든 몽골 동포 사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5년 3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태로 ▲지난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 잔디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몽골한인회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징그럽게 추운 날이었으나 이젠 이 사진도 추억으로 남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31 [19: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이태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이임 인터뷰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태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이임 인터뷰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2015년 본격 활동 개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현지에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2015년 해외 통신원 신분증(2015 KOFICE Press Card) 및 공식 명함 수령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30 [10:50]     【UB(Mongolia)=Break News GW】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이,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을 비롯한, 2015년 신임 각국 주재 해외 통신원을 위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2015년 해외 통신원 신분증(2015 KOFICE Press Card) 및 공식 명함을 발급해, 신속한 배부 작업을 완료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 지난 2월 26일 목요일 오후에 선임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3월 30일 월요일 오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몽골 현지로의 국제 우편 송부를 통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2015년 해외 통신원 신분증(2015 KOFICE Press Card) 및 공식 명함의 수령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 지난 2월 26일 목요일 오후에 선임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3월 30일 월요일 오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몽골 현지로의 국제 우편 송부를 통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2015년 해외 통신원 신분증(2015 KOFICE Press Card) 및 공식 명함의 수령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이 국제 우편으로 몽골 현지로 송부해 온 2015년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신분증(2015 KOFICE Press Card) 에 새겨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공식 로고.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이 국제 우편으로 몽골 현지로 송부해 온 2015년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신분증(2015 KOFICE Press Card).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의 시발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며, 그동안 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는 몽골 국적의 현지인들이 맡아 왔다.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바산후 오르길(Baasankhuu Orgil)이라는 몽골인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를 맡은 이래, 지난 2007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는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2014년 12월까지는 에스. 뭉흐자르갈(S. Munkhjargal)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를 수행해 온 바 있다.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에스. 뭉흐자르갈(S. Munkhjargal)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의 시발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며,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바산후 오르길(Baasankhuu Orgil)이라는 몽골인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를 맡은 이래, 지난 2007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는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2014년 12월까지는 에스. 뭉흐자르갈(S. Munkhjargal)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이 맡아 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올해 2015년부터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업무를 맡아 수행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2월 26일 목요일 오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누리집(웹사이트) 공간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최근 송부한 몽골 현지 소식 원고로 장식되기 시작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송부한 원고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누리집(웹사이트)을 몽골 소식으로 장식하기 시작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향후 주 1회 몽골 현지 언론 모니터링, 2달에 한 번씩의 재단 요청 기획 기사 원고 작성, 연 4회 분기별의 한류 커뮤니티 자문단 인터뷰 및 현황 파악, 연 2회의 상하반기 몽골 현지 문화 산업 분야별 주요 통계 및 몽골 현지 한류 동향 파악, 한국 관련 논문 리서치 등을 통해 몽골 현지 대중 문화 현상 및 한국 문화 확산 현황(통계, 문화 행사 등)을 재단에 전송하게 되며, 아울러, 재단의 해외 사업 몽골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 및 재단에서 부여하는 기타 업무의 지속적 수행에 나서게 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이 국제 우편으로 몽골 현지로 송부해 온 2015년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공식 명함에 새겨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공식 로고.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이 국제 우편으로 몽골 현지로 송부해 온 2015년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공식 명함.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이, 지난 2003년 6월 4일 수요일 법인 설립 허가 획득 이후, 심혈을 기울여 지구촌에 차곡차곡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몽골을 비롯해, (가나다 순서로) 남아공, 대만,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뉴욕 & 로스앤젤레스), 베트남, 벨기에, 브라질, 스페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영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도쿄 & 오사카), 중국(베이징 & 상하이 & 홍콩), 카자흐스탄, 캐나다, 태국, 터키, 폴란드, 프랑스, 필리핀, 헝가리, 호주 등 지구촌 총 32개국 36명(미국 2명, 중국 3명, 일본 2명)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해외 통신원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풀(Full) 가동되고 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이, 지난 2003년 6월 4일 수요일 법인 설립 허가 획득 이후, 심혈을 기울여 지구촌에 차곡차곡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현재, 몽골을 비롯한 지구촌 총 32개국 36명(미국 2명, 중국 3명, 일본 2명)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해외 통신원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풀(Full) 가동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이, 지난 2003년 6월 4일 수요일 법인 설립 허가 획득 이후, 심혈을 기울여 지구촌에 차곡차곡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현재, 몽골을 비롯한 지구촌 총 32개국 36명(미국 2명, 중국 3명, 일본 2명)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해외 통신원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풀(Full) 가동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이사장 이팔성)이 지구촌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적인 민간 문화 교류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요컨대, 지구촌 문화산업 관련 정보 제공 및 공유를 통해 올바른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지구촌 각국 해외 통신원들은, 요즘 한참 뜨고 있는 공공외교 측면의, 즉, 그야말로,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첨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교(外交)라는 의미가 ‘지구촌 각국 (또는 그 국민)이 대한민국(또는 그 국민)에 대해 좋은 감정을 품게 하고, 대한민국(또는 그 국민)을 믿음으로 대하게 하여, 어느 외교 사안임을 막론하고 대한민국(또는 그 국민)의 처지 또는 입장을 좀 더 긍정적으로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면, 194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외교 업무가 공공외교라는 이름으로 그야말로 한국적인 외교로 구현될 현실에 처한 사실은 대한민국 외교 역사적인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야말로 한국적인 외교가, 공공외교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외교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지구촌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이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라고 본다면, 지구촌 문화산업 관련 정보 제공 및 공유를 통해 올바른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지구촌 각국 해외 통신원들의 존재의 의미는 그야말로 극대화 한다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무쪼록,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지구촌 각국 해외 통신원들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 활동이 지구촌 문화산업 관련 정보 제공 및 공유의 활성화에 높이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그럼으로써,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향후  대한민국의 계속적인 공공외교적 발전의 밑거름으로 굳건하게 뿌리내리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연혁 2003. 06. 04 법인 설립 허가 획득 2003. 11. 30 신현택 이사장 취임 2004. 01. 19 창립 기념식 개최 2004. 11. 26 제1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2005. 01. 03 조직 확대 개편 (1처 1실 2팀) 2005. 01. 17 서진동 사무실로 이전 2005. 01. 27 한류정책자문위원회 발족 회의 개최 2005. 11. 11 제2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부산 사직체육관) 2006. 05. 29 신현택 이사장 연임 &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으로 명칭 변경 2006. 09. 22 제3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광주 월드컵경기장) 2007. 01. 02 조직 개편 (1국 2팀) 2007. 03. 29 서초동 사무실로 이전 2007. 09. 22 제4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서울 월드컵경기장) 2008. 01. 05 한국-대만 문화교류 Music in Harmony 개최 2008. 01. 18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어워드 2008. 05. 19~24 중화권 기자단 한국 문화산업 취재 지원 2008. 06. 09~12 제3회 동아시아 방송작가 콘퍼런스 개최 (일본 홋카이도) 2008. 09. 24 한류 포럼 개최 2008. 09. 28~10. 24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기자단 문화산업 취재 지원 2008. 10. 03 제5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서울 월드컵경기장) 2008. 12. 11~12 한국-일 팝 페스티벌 개최 2008. 12. 30 한류 총서 Ⅰ 발간 2009. 03. 20~22 태국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 개최 2009 2009. 04. 20~27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기자단 문화산업 취재 지원 2009. 05. 26 한류 포럼 개최 2009. 06. 03~05 제4회 아시아 방송작가 콘퍼런스 개최 2009. 07. 09 김영훈 이사장 취임 2009. 07. 17 한국-몽골 문화축제 한마당 Big Concert 개최 2009. 09. 17 한국-태국 우정 콘서트 개최 2009. 09. 19 제6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서울 월드컵경기장) 2009. 10. 13~23 동남아시아 기자단 한국 문화산업 취재 지원 2009. 10. 22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행사 개최 2009. 11. 24~26 중국 상하이 한국 대중음악 쇼 케이스 & 패션 쇼 개최 2009. 11. 26 글로벌 개최 문화산업 포럼 개최 2009. 12. 30 한류 총서 Ⅱ 발간 2010. 02. 05~07 일본 삿포로 눈축제 K-팝 페스티벌 개최 2010. 03. 02~10 중동 지역 언론인 한국 문화산업 취재 지원 2010. 04. 03 한류 세미나 개최 2010. 04. 25~05. 01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인 한국 문화산업 취재 지원 2010. 08. 24~30 중국 대학 학보사 기자단 2010. 09. 09~12 아시아 방송작가 콘퍼런스 개최 2010. 10. 02 한국-일 축제 한마당 2010. 10. 23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서울 월드컵경기장) 2010. 10. 24 한국-태국 우정 콘서트 개최 2010. 12. 01 한류 포럼 개최 2010. 12. 30 한류 총서 Ⅲ 발간 2011. 02. 11 일본 삿포로 눈축제 K-팝 페스티벌 개최 2011. 03. 18~20 태국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 개최 2011. 05. 27 한국-중 문화산업 포럼 개최 2011. 06. 08~11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 개최 2011. 06. 30 한류 콘퍼런스 개최 2011. 08. 31 한류 세미나 개최 2011. 10. 15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대구스타디움) 2011. 12. 30 한류 총서 Ⅳ 발간 2012. 02. 17~22 K-팝 댄스 스쿨 개최 (브라질 상파울루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012. 03. 21 2012 Canadian Music 페스티벌 & 2012 KOREAN NIGHT 개최 (캐나다 토론토) 2012. 07. 07 한국-인도네시아 문화 교류 축제 개최 2012. 07. 10~14 제7회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 개최 2012. 08. 04 제9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개최 2012. 08. 16~24 중국 대학교 학보사 기자단 초청 문화 탐방 실시 2012. 08. 29 이팔성 이사장 취임 2012. 11. 23 한류미래전략연구 포럼 개최 2012. 12. 17 제1차 한류 나우(NOW) 정기 세미나 개최 2013. 01. 31 세계 문화교류 포럼 개최 2013. 02. 09 일본 삿포로 눈축제 K-팝 페스티벌 개최 2013. 02. 24 한국-브라질 이민50주년 기념 ‘2K13 FEEL KOREA’ 개최 2013. 06. 29 라오스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3. 05. 21 잉글랜드 글로벌 한류 포럼 개최 2013. 06. 27 제2차 한류 나우(NOW) 정기 세미나 개최 2013. 07. 17 해외 대학교 학보사 기자단 초청 사업 실시 2013. 09. 09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2K13 Feel Korea 개최 2013. 10. 23 중국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3. 10. 31 카자흐스탄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3. 10. 16 제8회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 개최 2013. 11. 30 2K13 Feel Korea at Korea Week in Perth 개최 2013. 12. 10 제3차 한류 나우(NOW) 정기 세미나 개최 2014. 03. 10 한류 3.0 위원회 발족 2014. 03. 14 DMC 첨단산업센터 (상암동) 사무실로 이전 2014. 05. 27~29 중국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4. 07. 04~13 미얀마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4. 07. 16~24 해외 대학교 학보사 기자단 초청 사업 실시 2014. 08. 01~11 케냐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4. 10. 08~10 몽골 문화 공적원조 사업(ODA) 사업 실시 2014. 10. 15~17 제9회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30 [10: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제2회 국민대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 태권도 대회 개최한다   제2회 국민대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 기간 중 제5회 독도 지키기 전국 태권도 대회(The 5th Dokdo Protection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9 [22:22]     【UB(Mongolia)=Break News GW】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이 오는 6월말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The 2nd Kookmin Univ. President's Cup National Martial Arts Festival)"에서 태권도 종목 대회를 개최한다고,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측이, 3월 29일 일요일 저녁, 몽골에 체류 중인, 본 기자(=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국제홍보위원장)에게 알려왔다.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5년 제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은 오는 6월 27일 토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이틀 간 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종목 경기는 6월 28일 일요일 하루 동안, 유니시티 코리아, 국제 태권도 신문, KSB-TV, TK Times, 투어컴여행사, 일미간장게장, 생명광장힐링센터 등이 후원 기관으로 나선 가운데 "제5회 독도 지키기 전국 태권도 대회(The 5th Dokdo Protection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라는 대회명으로 오전 9시부터 역시 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2014년 6월에 역시 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2014 Kookmin Univ. President's Cup National Martial Arts Festival)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의 태권도 종목 참가 자격은 태권도 도장 및 학교에서 태권도를 수련 중인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부문의 유품(단)자로 제한되며, 태권도 경기는 공인 품새(개인전 및 복식전), 태권체조, 격파 등의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은 2015년 새봄을 맞아 지난 3월 21일 토요일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를 갖고 심기일전을 다짐한 바 있다. 맨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선임된 오종천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수석 부회장, 맨왼쪽이 2015년에도 유임된 김인삼 부회장이다. (사진=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 태권도 경기 종목별 참가비는 품새 개인전 1인당 20,000원, 품새 복식전 2인 30,000원, 태권체조 종목은 100,000원, 격파는 20, 000원(다른 종목 참가 선수가 격파 경기에 참가할 경우엔 5,000원 추가)으로 책정됐으며,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8일 월요일부터 6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로서, 참가 신청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대표 전자우편(pf-hans@hanmail.net)나 팩스(001-82-2- 469-7109)로만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19일 목요일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 글로벌스포츠학부 무예학과 책임 지도 교수로 부임한 바 있는 한상진 CATU 사무총장은 "호국 무예 태권도를 통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워 줌으로써, 그들의 심신 단련과 정신 수양을 돕고, 아울러 태권도 동문 간의 유기적 교류와 건전한 무예 경기 문화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는 데 본 대회의 개최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제하고, "본 대회에는 외국인 출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 대회 출전을 통한 몽골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들의 선전(善戰)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2014년 12월 7일 일요일 서울특별시 소재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던 호원대학교(HU=Howon University, 총장 강희성)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공동 주최의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The 6th Howon Univ. President’s Cup & Central Asia Taekwondo Union President’s Cup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에 출전한 몽골의 제. 오윤빌레그(Z. Oyunbileg) 선수가 한국 방송사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12월 7일 일요일 서울특별시 소재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던 호원대학교(HU=Howon University, 총장 강희성)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공동 주최의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The 6th Howon Univ. President’s Cup & Central Asia Taekwondo Union President’s Cup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의 제. 오윤빌레그(Z. Oyunbileg) 선수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맨오른쪽은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지난 3월 19일 목요일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 글로벌스포츠학부 무예학과 책임 지도 교수로 부임한 바 있는 한상진 CATU 사무총장을 통해, 향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은 물론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를 통한 한-몽골 태권도계 상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연혁 △2003. 08. 01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발기위원회 구성 △2004. 06. 14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정식 출범⇒회원국(가나다 순서)인 대한민국, 러시아(연해주),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나이멍구, 옌볜, 하얼빈, 훈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의 태권도 대표자들이 대한민국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회동을 갖고 발기인 서명을 완료함 △2004. 09. 14 이정길 초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 거행 △2004. 11. 10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5. 03. 24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카자흐스탄 알마티) 개최 △2006. 05. 06 제3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7. 04. 04 제4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7. 12. 03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으로 법인 등록 완료 △2008. 03. 06 강대혁 제2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거행 △2008. 08. 15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품새경연대회(경기 구리 실내체육관) 개최 △2008. 10. 24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9. 01. 10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2. 20 제6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9. 11 제1회 독도수호우승기쟁탈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4. 09 제2회 독도사랑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6. 25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몽골 바가노르) 개최 △2011. 11. 26 제3회 독도알리기배(盃) 국제오픈 태권도 한마당경연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2. 08. 10 여수세계박람회(2012 Yeosu EXPO) 개최 기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태권도 품새한마당 개최 △2012. 10. 20 생거진천 전국태권도대회(충북 진천 화랑관) 개최 △2013. 07. 21 제1회 국제 무림픽 대회(The 2013 1st Mulympics)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강원 평창 용평돔) 개최 △2013. 12. 07 안종린 제3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동대문구 경남관광호텔) 거행 △2014. 08. 27 호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2014. 12. 07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서울 동대문구 체육관) 개최 △2015. 03. 10 중국 다롄(Dalian)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양해각서 체결 △2015. 06. 28 제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 제5회 독도 지키기 전국 태권도 대회(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 개최 예정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9 [22:2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항소 법원, 원심 확정 판결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항소 기각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몽골 항소 법원 판결에 대한 강력 반발에 나서 회사의 정당성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는 단호한 입장 견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9 [14:43]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5일 수요일, 홍콩의 마켓와이어드(Marketwired)사(社)가 ‘몽골 항소 법원, 원심 확정 판결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항소 기각(Appeal Court of Mongolia Upholds Verdict Against SouthGobi)’이라는 영문 보도 기사를 홍콩발(發)로 보도했다. 몽골 현지의 경제 상황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도 알아야 할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몽골 항소 법원, 원심 확정 판결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항소 기각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몽골 항소 법원 판결에 대한 강력 반발에 나서 회사의 정당성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혀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자사(自社)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의 판결(“원심 판결”)에 불복해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제기한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항소심 청문회 일자가 2015년 3월 25일 수요일로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자사(自社)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의 판결(“원심 판결”)에 불복해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제기한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항소심 청문회 일자가 2015년 3월 25일 수요일로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3월 25일 수요일,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에서 열린 본 청문회에서, 선임된 3명의 몽골 배심원 위원단 측은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고, 이로써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측의 항소는 기각됐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현재 서면으로 된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판결문("항소심 판결")을 입수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캐나다 토론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등록돼 있는 상장 회사인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본 항소심 판결에 대해 발끈해 강력 반발에 나섰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기소가 진행 중인 본 사건의 여러 사안에 대한 상세하고도 체계적인 반박문을 배포하는 한편,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도 인정했던 재판 진행 도중 발생한 심각한 절차적 오류의 문제점들을 몽골 배심원 위원단 측에 격렬하게 제기하고 나선 상황이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지극히 유감으로 느끼는 점은,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본 판결이, 사건의 논점이 완전히 무시되고, 원심 판결이 변동 없이 통째로 인정된 채 확정된 판결이라는 데 있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더욱 심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측면은,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몽골 배심원 위원단 측이, 원심 확정 판결과 관련한 논리적 근거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는 데 있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원심 판결과 이어서 나온 본 항소심 판결 등의 이 두 판결이, 이 오류와 허위로 작성된, 동일 리포트에 근거해 도출됐으며, 따라서, 이 두 판결에는 증거 불충분 요소가 드러나 있다고 간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거듭 해서 탈세 혐의를 부인하고 나선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상고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회사의 정당성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사우스고비 리소시스(SouthGobi Resources)사(社) 사우스고비사(社)는, 캐나다 토론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등록돼 있는 상장 회사로서, 몽골 현지 남(南)고비 지역에 자사(自社)가 확보한 야금(冶金) 석탄 및 열(熱) 석탄 매장지의 탐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우스고비사(社)는, 현재 몽골 현지 등록을 완료하고 몽골 정부로부터 채굴권과 탐사권을 인가 받은 사우스고비 샌즈사(社)의 100% 출자 회사로서, 주력 사업인 오보트 톨고이(Ovoot Tolgoi) 탄광을 운영 중에 있다. 오보트 톨고이(Ovoot Tolgoi)는 자체 생산해 낸 석탄을 현재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 중이다. English language Appeal Court of Mongolia Upholds Verdict Against SouthGobi SouthGobi Firmly Rejects the Decision by the Court and Will Continue to Defend Itself March 25, 2015 08:40 ET HONG KONG, CHINA--(Marketwired - March 25, 2015) - SouthGobi Resources Ltd. (TSX:SGQ) (HKSE:1878) ("SouthGobi" or the "Company") announced on March 22, 2015, that the court hearing for the Company's appeal against the verdict issued by the Second District Criminal Court of Justice ("Initial Verdict") had been set for March 25, 2015. The hearing took place on March 25, 2015 at the 10th Appeal Court for Criminal Case of Mongolia and the panel of three appointed judges decided to uphold the Initial Verdict and dismissed the appeal by the Company. The Company is awaiting at present a written version of the Appeal Court's verdict ("Appeal Verdict"). The Company firmly rejects the Appeal Verdict. The Company provided a detailed and methodical rebuttal on the merits of the case addressing each accusation, while also vigorously presenting to the panel of judges the grave procedural errors admitted by the Second District Criminal Court during the trial. To the Company's deepest regret, the Court of Appeal decided to ignore its arguments altogether and uphold the Initial Verdict in its entirety. It was further disappointing that the panel of judges from the Appeal Court has not provided any explanation whatsoever on the reasoning to uphold the Initial Verdict. The Company views that the Initial Verdict and subsequently the Appeal Verdict are reached on the basis of the same erroneous and false reports and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there is a complete lack of evidence to support both verdicts. The Company reiterates that it has not committed tax evasion and is resolute in continuing to defend itself through all available legal means including an appeal.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뱀발 : 몽골 항소 법원(몽골 항소 법원(대한민국의 고등법원)이, 캐나다 토론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등록돼 있는 상장 회사인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에 대한 거의 미화 1,8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벌금을 부과한 몽골 법원의 원심(原審) 판결을 확정했다. 지구촌의 몽골 경제 동향 분석가들은, 이렇게 되면,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거의 파산(Insolvency) 지경으로 몰릴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몽골 당국은 지난해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 회사들에게 수 천만 달러의 세금을 부과해,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자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몽골 정부가 예측 불능이라는 느낌(Perception of an unpredictable government)을 자각하기 시작한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산 가치로 미화 수 십억 달러에 이르는 몽골 현지의 석탄 및 구리 광산(鑛山)에 대한 투자 열의를 접었고, 이로 인해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는 지난해 74퍼센트나 급속하게 줄어들어 현재로선 원상태 회복이 거의 통제 불능 수준에 이르러 있는 상황이 됐다. 실상,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으로서는, 3월 25일 수요일 발표된 판결에 불복해, 몽골 상급 법원에 상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컨대, 현재로서는,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벌금 미화 1,750만 달러를 감수할 수밖에 없을 공산이 커졌는데, 요컨대,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으로서는 파산(Insolvency)이라는 위험을 더욱 무겁게 떠안은 꼴이 됐다. 한편, 몽골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오전에 열린 청문회에서, 배심원 위원단의 판결에 따라,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과 3명의 전직(前職) 외국인 직원들에 대한 탈세 혐의의 유죄를 확정하고,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에게 몽골 화폐로 3,500만 투그리크(=Tugrik)(미화 1,750만 달러)에 이르는, 세금 포탈로 인한, 벌금 부과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1월의 청문회는 세 번째 청문회로서, 앞선 두 번의 청문회에서는 배심원 위원단이 증거 불충분으로 두 번이나 이 사건을 검찰로 되돌려 보낸 바 있다. 당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탈세 혐의를 부인했으나, 추가적인 언급 요청에 즉각적인 답을 내놓지 못했다. 실상, 사건 수사 기간을 통틀어, 몽골 행정부 관리들이 작성한 리포트는 모두 총(總) 4 건인데, 이 리포트들이 내용과 탈세로 알려진 최종 합계 총액 측면에서 다르고, 서로 모순 투성이라는 게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의 주장이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탈세 혐의로 각각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3명의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전직(前職) 외국인 직원들에 대한 사면 조치를 지난달인 2월 25일 수요일에 전격적으로 단행한 바 있다. ▲2월 25일 수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오전 탈세 혐의로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에 의해 실형을 선고 받고 투옥 중이던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필리핀 국적의 일라리온 브이. 카주콤 주니어(Hilarion V. Cajucom, Jr.=Хиларион В. Кажуком ЖР) 및 크리스토벌 제이. 데이비드(Cristobal J. David=Кристобэл Дэвид) 등 세 명의 외국인에 대한 사면 조치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위에 언급된 바 대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몽중(蒙中)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고비 사막에 위치한 몽골 오보트(Ovoot=Овоот) 석탄 광산(鑛山)을 운영 중에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몽골 오보트(Ovoot=Овоот) 석탄 광산(鑛山)과 인근 지역의 여타 광산 업체들은 석탄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몽골의 우라늄 채굴 허가권 취소와 관련해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유엔 무역법 위원회(UNCITRA=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규정에 근거해 창설된 국제 중재 재판소(International Arbitration Tribunal, constituted under the UNCITRAL Arbitration Rules)에 제기했던 배상 책임 소송에서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승소(勝訴)함으로써, 몽골 정부는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에 미화 약 1억 달러를 배상해야만 하는 처지에 몰려 있다. 아울러, 특정 산업 외국인 소유권 인정에 대한 몽골 정부의 뒤섞인 시그널로 인해 촉발된, 몽골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 조인트의 벤처로 추진되던, 방대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를 둘러 싸고 벌어진 국제 분쟁은,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어 놓았다. 몽골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동요의 결과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전년 대비 81퍼센트로 하락했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 중인 상태인데, 로이터 통신(Reuters) 보도에 따르면, 본 기자가 기사 작성을 하고 있는 바로 오늘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샘 모리스 코사트 월시(Sam Maurice Cossart Walsh) 회장이 몽골 방문에 나서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고 한다.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샘 모리스 코사트 월시(Sam Maurice Cossart Walsh) 회장이 몽골 방문에 나서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이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는 귀가 멍멍할 정도의 극심한 소음 속에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운데,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각국 외신 기자들과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한 외신기자단의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샘 모리스 코사트 월시(Sam Maurice Cossart Walsh) 회장의 몽골 방문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본 분쟁 사태의 타결의 핵심은, 애초 계약 당시 합의됐던 리오틴토(Rio Tinto)사(社) 66% 대(對) 몽골 정부 34%라는 오유톨고이(Oyu Tolgoi) 개발 수익 배분율의 조정이냐? 고수냐?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를 관망 중인 몽골 경제 동향 옵서버들(Observers)은 최종적으로는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는 한편, 조만간 일종의 물밑 거래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현재, 몽골 현지 화폐 시세에 근거한 미화 1달러(=한국 화폐 1,104원)의 가치는 1,986투그리크(Tugrik)이다. 환율 측면으로만 봐도 원상태로의 몽골 경제의 회복은 요원한 상황에 있다. 몽골 경제, 아직 갈 길이 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9 [14: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 화려한 개막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 강동구) 주최로 성황리에 2박 3일의 전시 일정에 들어 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8 [11:43]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기업의 대(對)몽골 농기계, 자재 시장의 진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 강동구) 주최의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가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45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치러진 30분 동안의 화려한 개막식을 필두로 3월 29일 일요일까지의 2박 3일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 현장에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테이프 절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 일정이 시작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의 전통 악기 마두금(馬頭琴, Морин Хуур) 연주자가 박람회 개막 축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를 주관한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의 강동구 회장은,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AMSF FAIR 2015=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에는 농기계 및 농업 자재, 태양광, 에너지 용품, IT 기술 제품, 농수산 식품, 기타 우수 기술 제품 관련 32개 대한민국 기업의 기업인들과 몽골 현지의 38개 업체 등 총 70개 업체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 현장 곳곳에 박람회 현수막이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가운데)이 몽골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전남 담양군 출품 농산품을 들고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오른쪽)이 이대영 셀프 와이어 메시(Self Wire Mesh) 대표(왼쪽), 통역사로 나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에. 간토야(E. Gantuya=Э. Гантуяа) 양(가운데)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가운데), 조영철 농업진흥청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몽골 센터장(왼쪽)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은, “본 박람회에는 몽골 전 지역의 바이어는 물론 지자체 및 기업, 유통 관계자들과 구매 담당자들의 참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업들로서는 몽골 시장 진출을 도모할 중요한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에는 몽골 정부 기관 및 울란바토르시 지방 정부의 참여가 이루어져, 본 박람회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농업 관계자, 농장, 농민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기업의 대(對)몽골 농기계, 자재 시장의 진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 강동구) 주최의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는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2박 3일의 전시 일정으로 진행된 뒤, 3월 29일 일요일 저녁에 폐막된다. 한편,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개막식이 있던 3월 2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엔 아침부터 함박눈이 하염없이 휘날렸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 정부 종합 청사와 칭기스 광장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앞 사거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정문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 일기예보에 심심하면 등장하는 "현재 우리나라는 몽골에 위치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의 바로 그 몽골의 찬 대륙 고기압이 눈(雪)으로 몽골 현지를 강타한 것이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박람회가 열린,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3월 하순임에도 몽골 현지는 아직도,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그럼에도, 아무쪼록, 몽골에서 처음 열린,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 개최를 시발로, 한-몽골 두 나라 사이의 농업 분야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라는 본 기자의 마음은 더욱 간절하기만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8 [11: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58    외교부, 주몽골 대사에 오송(吳松) 등 공관장 인사 단행 댓글:  조회:4745  추천:0  2015-03-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외교부, 주몽골 대사에 오송(吳松) 등 공관장 인사 단행   오송 제11대 주몽골 신임 대사, 3월 27일 금요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 수여 받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8 [00:4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가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를 임명하는 등 14개 공관장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가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4개 공관장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보도 자료 캡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가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4개 공관장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보도 자료 캡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참석,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강 특파원 오는 4월 1일 수요일 저녁 비행기로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귀국이 예정된 가운데,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정확한 몽골 부임 날짜는 현재로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약력 ∎성 명⇒오송(吳松) ∎생년월일⇒1962. 04. 01 ∎학 력 △1985. 02⇒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주요 경력 △1985. 06⇒외무부 입부←제19회 외무고시(1985. 05) △1994. 06⇒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1997. 06⇒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2. 07⇒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4. 12⇒외교통상부 정책 총괄 과장 △2006. 07⇒국무조정실 파견(외교 심의관) △2007. 08⇒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2010. 12⇒동북아 역사 재단 파견(정책기획실장) △2012. 02⇒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2015. 03⇒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가족⇒부인과 2남 English language ☞Curriculum Vitae of the 11th Korean Ambassador to Mongolia ∎Name⇒Oh Song ∎Date of Birth⇒April 1, 1962 ∎Education △February, 1985⇒B.A. in International Relat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Career △May, 1985⇒Passed High Diplomatic Service Examination △June, 1985⇒Joine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MOFA) △June, 1994⇒Consul, Korean Consulate General in Chicago, U.S.A. △June, 1997⇒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ia △July, 2002⇒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ecember, 2004⇒Director, Policy Planning and Coordination Division, Office of Policy Planning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MOFAT) △July, 2006⇒Deputy Director-General for Foreign Affairs, Prime Minister's Office △August, 2007⇒Minister(Counselor),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onesia △December, 2010⇒Director-General, Office of Policy Planning,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February, 2012⇒Minister, Korean Embassy in Canada △March, 2015⇒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to Mongolia ∎Family⇒Married with two sons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3. 27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임명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8 [00: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에서 첫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및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리셉션 열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지난 25년 간의 성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7 [15:32]     【UB(Mongolia)=Break News GW】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한-몽골 두 나라 간 최초의 범정부 간 협의체로 출범한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가, 대한민국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수석 대표로, 몽골 측에서는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수석 대표로 나선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지난 25년 간 급성장해 온 한-몽골 두 나라 간 협력 관계를 돌아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된 본 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은 정무, 경제, 환경, 개발 협력, 영사,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한-몽골 두 나라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의에 대한민국 측에서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몽골 외교부, 몽골 도로교통부, 몽골 재무부, 몽골 에너지부, 몽골 산업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의에서, 대한민국 측은 타반 톨고이 등 몽골 광산 지역의 화력 발전소 건설, 철도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몽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재원 체류 비자 연장, 공사 대금 지급 지연 해소 등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몽골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현재 몽골의 철도 건설 사업(217km)에 한국 기업이 참여 중이며, 현재 몽골 정부는 울란바토르시 제5 발전소 건설 사업(총 사업비 미화 15억 달러)과, 타반 톨고이 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총 사업비 미화 12~13억 달러) 추진을 계획 중에 있는 실정이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측은, 아울러, 한-몽골 두 나라가 해운 합작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내륙국인 몽골의 자원이 철도와 해운을 통해 운송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한민국 측은 인적 교류 제고 차원에서 한-몽골 두 나라 간 항공 공급력 증대 및 복수항공사 취항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 항공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가운데가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그 왼쪽이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이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교통-건설 등 분야에서 몽골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몽골 그린벨트 조림 사업, 초국경적 대기 오염 공동 대응 등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요컨대, 본 회의에서는 한-몽골 두 나라가 지난 25년 간 교역이 약 140배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방면에서 한-몽골 두 나라 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내실화해 나가기로 하는 합의가 도출됐다. 이외에도 한-몽골 두 나라는 사막화 방지 그린벨트 조림 사업 등 환경, 농업, 개발, 영사, 보건 의료 분야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왼쪽부터)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왼쪽)이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오른쪽)과의 대화에 나섰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이어서 개최된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장관 주최 오찬 시간을 활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복수 항공 취항 허용, 관광 교류 증진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과 관련한, 회의 때 끝내지 못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장관 주최 오찬 현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오찬 시간을 이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복수 항공 취항 허용, 관광 교류 증진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과 관련한, 회의 때 끝내지 못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금번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에서 자원 부국인 몽골과 한국 기업이 가진 선진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호혜적 협력 잠재력이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는 점과,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 대한민국의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몽골 측의 울란바토르 대화 간 상호 보완적 협조방안 및 한-몽골 협력을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점 등이 큰 성과”라고 회의 결과를 평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외교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본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개최는 몽골이라는 기회의 땅에 새로운 25년의 협력 비전을 그린 것이라고 논평했다. 아무쪼록, 이번 한-몽골 두 나라 한-몽골 공동 위원회의 출범이 지난 스물 다섯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몽골 두 나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 간절하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종료 후,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을 면담했다. 본 면담 현장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몽골 두 나라 수교 25돌을 계기로 출범하는 한-몽골 두 나라 간 한-몽골 공동 위원 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향후 한-몽골 공동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정치, 안보, 지역 협력으로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역설해, 이를 위해 한-몽골 두 나라 정부 고위 인사의 교환 방문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과 합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가운데 왼쪽)이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을 면담했다. 맨왼쪽의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맨오른쪽의 바산자브 간볼드(Baasanjav Ganbold=Баасанжав ГанБолд) 주한 몽골 대사가 배석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3월 26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는, 대한민국과 몽골 두 나라의 외교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저녁 8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측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몽골 두 나라가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민주주의 정착, △외교 지평의 확대, △한-몽골 두 나라 관계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온 지난 25년을 평가하고, 이번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한-몽골 두 나라 간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어 가자고, 축사를 통해, 역설했다.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한 정통 외교관으로 알려진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은 '승무' '낙화' 등의 시로 유명한 고 조지훈 시인의 셋째(막내) 아들이기도 하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리셉션 축사 푸레브수렌(Purevsuren) 외교부 장관님, 뱜뱌초그트(Byambatsogt) 몽-한 의원 친선 협회 회장님, 바트후(Batkhuu) 몽-한 비즈니스 포럼 회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먼저, 한-몽골 두 나라 수교 25돌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수교 25돌을 맞는 한-몽골 두 나라가 세 가지를 함께 축하할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먼저 민주주의의 정착입니다. 한-몽골 두 나라가 외교 관계를 수립한 1990년대 초반은 한-몽골 두 나라 모두에게 있어 민주주의 발전에 획을 긋는 역사적 전환기였습니다. 대한민국은 1987년에 대통령 직선제를 회복한 이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 분출하는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며 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이루어 내었고, 몽골은 1992년에 대통령 직선제와 복수 정당제를 도입하고 계획 경제도 폐지하였습니다. 지난 25년 간 시련은 있었지만 한-몽골 두 나라는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몽골의 경우 체제 전환의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엘베그도르지 대통령님을 비롯한 몽골 지도자들의 투철한 신념과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외교 지평의 확대입니다. 25년 전에 시작된 탈(脫)냉전 시대는 강대국으로 둘러 싸인 대한민국과 몽골에게 새로운 외교적 도전과 함께 기회를 안겨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구(舊)공산권과의 수교를 통해 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고,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으로 외연을 확대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지구촌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하는 중견국으로서 국제 사회의 신뢰도 얻어 가고 있습니다. 몽골 역시 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한 외교 정책을 토대로 다원화 세계에 적응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세계와 몽골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대통령’으로 규정하신 엘베그도르지 대통령님의 말씀 속에 이러한 몽골 정부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셋째, 한-몽골 두 나라 관계의 눈부신 발전입니다. 한-몽골 두 나라 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통계 수치는 물론이고, 몽골 거리의 K-Pop, 한국 음식점들, 서울의 몽골 타운 등은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이 서로 거리를 얼마나 좁혀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한-몽골 두 나라는 양자 관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명실상부한 ‘포괄적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한-몽골 관계의 이처럼 급속한 발전을 가능케 해 주었던 핵심 요소로 저는 무엇보다도 활발한 정상 외교, 경제적 시너지,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끈끈한 유대를 꼽고 싶습니다. ‘활발한 정상 외교’는 한-몽골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선도하였습니다. 수교 후 한-몽골 두 나라 대통령들께서는 거의 예외 없이 재임 중 상대국을 방문하셨고, 이를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관계는 질적 도약과 양적 팽창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는 박근혜 대통령님과 엘베그도르지 대통령님의 교환 방문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둘째, ‘경제적 시너지’는 한-몽골 두 나라의 호혜적 발전을 가능케 했습니다. 몽골은 광대한 영토와 자원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구 밀도와 혹독한 자연 환경이 무궁한 잠재력의 발현을 막아 왔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한국 기업은 이미 폭염과 열사의 땅 중동에서 극한 상황을 이겨내며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여 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 중 하나인 울란바토르를 데우고, 식수를 공급하며, 경제 성장의 동력을 함께 발굴해 나가는 데 한국 기업만큼 든든한 동반자는 없을 것입니다.   셋째, 한-몽골 두 나라 국민이 오랜 역사에 걸쳐 발전시켜 온 인종적, 문화적, 정서적 유대는 한-몽골 두 나라 관계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준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약 100년 전 독립 운동에 투신하셨다가, 이곳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인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다가 돌아가신 고(故) 이태준 선생의 행적은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가슴에 우의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한-몽골 두 나라에게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최우선적으로 실현해야 할 공동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몽골 두 나라가 각각 추진 중인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울란바토르 대화’는 상호 추동하며 역내 협력 증진과 신뢰 구도 구축에 창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몽골의 성공적 체제 전환 사례는 북한에게 좋은 본보기를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북한의 개혁, 개방을 강조하시면서 “안보는 핵이 아닌 두둑한 지갑에서 나온다”는 오치르바트(Ochirbat) 전(前) 몽골 대통령님의 말씀을 인용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공적 체제 전환을 이룬 몽골의 경험이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거듭나고 공동 번영과 평화의 길에 동참하도록 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소망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올해로 25돌을 맞는 한-몽골 관계는 이제 완연한 청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인생의 청년기처럼 한-몽골 두 나라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정부 간 정례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 위원회가 오늘 오전 울란바토르에서 새롭게 출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몽골에는 ‘멀리 가자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큰 일을 하자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는 속담이 있고, 대한민국에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레브수렌(Purevsuren 외교부 장관님과 한-몽골 공동 위원회 수석 대표이신 투무르후( Tumurkhuu)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님과 함께 제가 그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지난 25년 간의 성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왼쪽부터)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 (한 사람 건너)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 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 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및 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 남바린 엥흐바야르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 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 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몽골한인회(KAIM, 회장 국중열)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초대 회장 계로이) 발족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초대 회장 장옥련) 발족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초대 교장 신재영) 개교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념 리셉션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에 한-몽골 외교부 공동 명의의 공식 초청장이 발급됐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에 한-몽골 외교부 공동 명의의 공식 초청장이 발급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3월 27일 금요일에는 치메딘 사이한빌레그(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몽골 총리를 별도 예방하고, 정상 외교를 포함한 한-몽골 두 나라 간 고위인사 교환 방문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뱀발 : 본 기자는,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 2015년 3월 26일 목요일의 아침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아침 강의를 진행하며 뜻깊게 맞았습니다. "25년 전에 그대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90퍼센트 이상의 애(愛)제자들이 "이 세상에 없었다!"고 대답하더군요.  아흐, 끔찍한 세월의 축적입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2015년 3월 26일 목요일을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아침 강의를 진행하며 뜻깊게 맞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교수들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습니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몽골을 보다간 큰코다치게 됩니다. 제가 길러 낸 제자들 중에는 석사, 박사가 수두룩합니다. 참으로 대견한 일입니다. 이 제자들은 꿈에 그리던 한국 유학을 경험했고, 이제 대학 교수로, 정부 관료로, 한-몽골 우호 증진을 위한 주역의 반열에 올랐으니 이 다음에 이 스승에게 무엇을 보여 줄 작정일까요? "치질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논문을 써댔다” 던 어느 제자의 집념, 끝까지 그대의 것이기를 이 스승은 간절히 빕니다. 추억은 사랑스러웠던 일로만 달리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무정한 세월은 한 - 몽골 수교 직후인 1990 년대에 본 기자한테서 한국어를 배웠던 단발머리, 더벅머리였던 한국학 전공 학생들을 중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때 가르쳤던 제자들 중 일부는 사업 유학, 혼인 등 갖가지 이유로 지구촌 각지로 뿔뿔이 흩어져버렸고 일부는 울란바토르에 남아서 한국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추억만이 덩그렇게 남았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12 월 10 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이 본 기자의 조촐한 생일 축하 모임을 빙자해 서로 만나곤 합니다. 곧 죽어도 스승이라고 바쁜 일상 다 제쳐 두고 스승의 생일을 챙겨 주는 일부 제자들이 어찌나 깜찍한지 아주 예뻐서 팔짝 뛰다가 죽을 지경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본 기자의 뼈를 몽골에 묻어도 여한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남자 제자 ‘하사르’(몽골의 저명한 역사 학자 ‘수미야바타르’ 교수의 큰아들)와 여제자’ 시네후헨’ 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하사르’는 허약 체질로, ‘시네후헨’ 은 수술 도중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바드라’라는 제자와 스승 대접한다고 보드카 한 병을 사 들고 가끔 본 기자를 찾아 오던 '하사르’ 와 유난히 ’트로트’ 를 잘 불렀던’ 시네후헨’이,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고 보니,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그 날이 언제였던가요? ‘음운론, 품사론, 문장론’에 의거해서 한국어 문법 강의를 거세게 몰아쳤던 날이었습니다. 제자들의 얼굴에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즉각 진행하던 문법 강의를 중단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가수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노래가 너무 어렵다고 앙탈을 부렸습니다. “한국 전통가요인 트로트를 모르면서 감히 한국 전문가 꿈을 꾸느냐? 제자 그대들을 위해서 특별히 선정한 노래니까 군소리 하지 말고 무조건 배워야 한다!” 이랬더니, 이’ 시네후헨’ 이라는 여제자가 군계일학이었습니다. “날 우울 ~~ 리 ~~ 지 ~~ 말아 ~~ 요 ~~!” 부분을 기가 막히게 꺾어 대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잘 꺾어대기에 한국에 가면 반드시 가수’ 김수희 씨’ 를 만나 보라고 극찬을 해 주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젠 만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스승인 본 기자보다 제자들이 ‘안녕’이란 말도 없이 스승보다 먼저 이 세상을 뜨는 건 참으로 버릇 없는 일입니다. 지금도 가끔 보드카 한 잔 앞에 두고 "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을 …" 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파 옵니다. 본 기자는 가끔 “몽골에서 생활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라는 다소 황당한 인사를 가끔 받곤 합니다. 이 기회를 빌려, 남들이야 본 기자의 말을 믿든 말든, 본 기자의 생활 신조는’ 고생’이 아니라’ 애국애족 (자기 나라와 자기 겨레에 대한 사랑)’임을 확실하게 밝힙니다. 몽골 생활의 바탕에는 늘 애국애족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본 기자에게는’ 보람이나 경험 등의 정신적 보상이나 교통비나 식사비,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 금전적 보상이 따르는 공식적 봉사’라든가, 또는, ‘특정 종교 선교나 포교 목적의 활동’은 본 기자로서는 본 기자의 삶에 그리 흔쾌히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아니기에, 이 두 부류에 편입될 도리가 없음은 지극히 자명한 일입니다. 오히려 그 두 부류에서 벗어나 있는 사실을 참으로 다행하게 생각할 정도로 본 기자는 그저’ 애국애족 (자기 나라와 자기 겨레에 대한 사랑)’ 에 투철한 평범한 ‘국외 한국어 교원’ 일 뿐입니다. 2005년에 대한민국 국어기본법이 공포 시행되었고 동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와 제14조에 근거하여 2005년 7 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주관)의 한국어 교원 자격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몽골의 한국어 학습 학생 숫자는 총 10,000 여 명에 달합니다. 이 수치는 수 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몽골 사람들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몽골로의 문화상품의 가장 큰 수출국임은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드라마는 몽골 텔레비전 방송의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15개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한식은 몽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음식이 되었고 울란바토르 시만 해도 한국 식당이 중국 식당에 비해 4배나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케이 팝과 비디오 게임은 몽골의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대학생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몽골에 몰아치는 한국어 (후) 폭풍’ 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어 보급에 있어 장족의 발전입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넘긴 올해, 여생이 얼마가 될는지 모르나, 본 기자가 한국어 교육의 길에 나선 이상, 끝끝내 가르치고 또 가르치다가 강단에서 장렬히 쓰러지는 게 본 기자의 개인적 소망임은 물론 가문의 영광임을 이 기회를 빌려 마지막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 둡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7 [15: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리랑 겨레 1.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2. 밟아도 돋아 나는 보리싹처럼, 서리에도 지지 않는 들국화처럼 끈질기게 이어 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 나가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리포트]대학 교수라는 분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씁니까?   3월 25일 수요일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걸어온 항의 전화를 기점으로 전면적인 장기전의 긴 대치 상태에 들어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5 [15:37]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5일 수요일 오전, 오전 강의를 위해 출근 채비를 하고 있는데, 진동으로 되어 있는 본 기자의 휴대 전화가 울렸습니다.  ‘****-2027’이라는 본 기자가 모르는 (개인 휴대 전화 번호가 아닌) 몽골의 일반 전화 번호였습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 이 본 기자에게 걸어 온 휴대 전화 화면. (본 기자가 스캐닝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휴대 전화기 너머에서 갑자기 웬 한국인 남자의 “여기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입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이 한국인 남자는 “대학 교수라는 분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씁니까?”라는 항의로 다짜고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요컨대, 본 기자가 쓴 기사에 대한 항의 전화였습니다. 대화를 진행하려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순서이므로, "누구십니까?"를 수 차례 물었으나, 돌아온 대답은 "대학 본부"라는 앵무새 같은 메아리였습니다. 이에, 본 기자는 지금부터 그 한국인 남자를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으로 호칭을 통일해서 글을 써내려 갑니다. 지난번에 본 기자가 발송한 브레이크 뉴스 3월 21일자 기사를 읽어보신 독자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지난 3월 21일 20:04에 인터넷 기사로 올린 ‘[단독]몽골에서 한-몽골 수교 25돌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열려’라는 바로 그 기사입니다.   이미 보도한 대로, 울란바토르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에서 지난 3월 20일 금요일,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본 학술대회 개막식은 오전 9시부터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 인사말,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 축사,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 데. 슈르후(D. Shurkhuu) 몽골 과학 아카데미(ШУА) 산하 국제학술원(Олон Улс Судлалын Хүрээлэн) 원장 축사 등의 순서로 오전 10시까지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체. 바트바야르(Ts. Batbayar) 몽골 외교부 부설 외교원 부원장과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모두 8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기자는 본 학술대회 현장 취재에 직접 나서 사진과 함께 그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본 기자가 본 행사 취재에 단독으로 참여하게 된 건, 공식 채널이 아니라,  우연히 얻어 걸린 순전히 사적인 채널(Private Channel)을 통해서였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본 기자의 휴대 전화에는 이미 ‘****-0179’라는 전화 번호가 부재 전화(사실, 본 기자는 못 들었음)로 찍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요컨대, ‘****-2027’이라는 전화로 본 기자에게 먼저 걸었는데 안 받으니까, ‘****-0179’라는 전화로 다시 건 상태에서 마침 본 기자가 전화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 이 본 기자에게 첫 번째 걸어 온 휴대 전화 화면. (본 기자가 스캐닝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침 댓바람에, 이 전화, 저 전화 집어 들어 전화기를 바꿔 가며, 그토록 황급하게, 아니 절실하게,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문제를 삼아 온 본 기자의 기사 내용은 무엇일까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문제 삼은 기사 내용은 바로 이 대목이었습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문제를 삼아 온 본 기자의 기사 내용. (본 기자가 캡처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컴퓨터 모니터를 켜 놓은 상태에서 전화를 했는지 기사 내용을 줄줄줄줄 읽어 나갔습니다.   “대학 교수라는 분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씁니까”   앞에 쓴 바대로,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발언 요점은 "브레이크 뉴스라는 게 몽골에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전제하고, “대학 교수라는 분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씁니까?”였습니다. 본 기자의 생각으로는, 요컨대, "브레이크 뉴스라는 언론이 왜 우리 행사에 주제넘게 브레이크를 거느냐?"는 비아냥으로 들렸습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발언은 통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속도가 빨리지면서 아주 거칠어져 갔습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본 기자가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자기네 행사를 맹목적으로 비판했다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는 듯했습니다. 게다가,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보냈다고 호언장담하는 것이었습니다. 본 기자가 알고 있는 상황과는 다르기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사에 정말 보도 자료를 보냈는가를 물었더니,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우리 행사인데, 우리가 꼭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을 초청해야 합니까?" 그러더니,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한-몽골 수교 25돌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본 기자의 말문이 막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오만(傲慢)이 어디 있습니까? 아니, 몽골에 대학이 이 대학밖에 없답디까? 그리고, 아니,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타이틀이 앞에 걸린 기념 학술대회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을 초청하지 아니 하면, 그럼 어느 나라 언론인들을 초청하나요? 미국 기자들을 불러야 합니까? 그것 참 해괴망측한 일입니다.   정확하게, 6분 40초(나중에 확인) 동안 진행된 전화 통화에서 본 기자가 발언한 시간은 극히 적었고, 어떤 결론도 도출하지 못한 채, 급기야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거, 참 괴이한 일이로다. 이러러면 왜 전화 했지?"가 본 기자의 의문이었습니다. 요컨대, 이겁니다. 전화를 했으면, "이거 이렇고, 저건 저래서, 보도 기사 내용과 다른 점이 있다"거나, "이건 이런 이런 측면에서 착오가 있는 것 같으니, 확인해 보시라!"든가, 아니면, 아예 "허위 사실 유포로, 당신을 법적으로 걸겠다!"든가, 뭐 이런 식으로 대화가 진행됐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확인 작업을 거쳐, 끝까지 논쟁에 들어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손쉽게 정정 보도를 낼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본 기사 내용에서 본 기자가 짚었던 핵심 주제는 "한-몽골 수교 25돌 행사라고 하면서, 어찌하여 취재에 나선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보이지 않느냐? 미리 미리 알려서, 홍보와 진행이 원활하게 하도록 하면 안 되는 일이었던가? 이러러면 한-몽골 수교 25돌이라는 타이틀은 왜 붙였는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나서면 이 행사는 더욱 영광스럽게(Glorified) 홍보될 수 있는 문제 아니냐?" 이런 의미였습니다. 아침 댓바람부터 항의 전화를 받고 나니 맥이 풀린 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침 강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진행해야 했습니다. 서둘러 캠퍼스로 달음박질해서 강의실로 들어가, 90분씩 이어진 180분 간의, 길고 긴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아침 강의를 가뿐하게 끝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본 기자의 기사에 “진짜 기자답게 안 쓰고 그냥 길거리에 버려둔 꼬마처럼 자기 생각만 썼네. 이거 기자야 개사야?”라는 댓글이 달렸더군요. 댓글 올린 시각을 보니 15/03/25 [09:39]로 되어 있는데, 댓글에 표시되는 이 시각은 한국 시각(한국과 몽골은 시차가 1시간)이므로, 몽골 시각으로는 2015년 3월 25일 오전 8시 39분이 됩니다. 요컨대, 본 기자가 휴대 전화를 받은 시각이 오전 8시 29분이고 통화가 6분 40초 동안 진행됐으니, 7분으로 잡으면, 오전 8시 36분에 통화가 끝난 셈이고, 이 댓글은 그로부터 3분 뒤인 8시 39분(한국과 몽골의 시차는 1시간)에, 댓글에 올라 온 것이기에,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북 치고 장구 치고 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정리하자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본 기자에게 점잖게 "대학 교수라는 분이"라고 슬쩍 추어올리면서, 연달아,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쓰냐?"는 볼멘소리로, 본 기자의 기사 타도(?) 내지는 보복(報復=Retaliation=Counterattack)의 포문을 연 겁니다. 이것을 어르고 뺨 친다고 하지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의 기사 내용에 자랑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본 기자가 캡처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보도 기사를 내다 보면, 이런 저런 볼멘소리를 듣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본 기자는 지금까지 취재 기사를 쓴 후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부터 “이거 기자야 개사야?”라는 식의 무식하면서도 구역질 나는 댓글을 받은 것은 최초였습니다. 본 기자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자랑스럽게(?) 남겨 놓은 댓글을 한동안 물끄러미 응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 기자는 무조건적인 비판자가 아니올시다!   묻노니,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한-몽골 수교 25돌은 무엇입니까? 각종 행사를 이어가기 위한 수단인가요, 아니면 몽골 한인 동포들의 삶의 현실 자체인가요?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한-몽골 수교 25돌은 기념되어야 할 행사입니다. 그러나, 그 기념이 수단이 돼서는 아니 됩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은 적어도 특정인들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삶의 현실을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서’ 기념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중심인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안에서 기념될 때, 그 정당한 의미와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곡절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삶의 현실 자체를 기념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만약 그런 인식이 출발점이 되지 못하고, 하나의 행사를 세우기 위한 수단의 필요성에서 출발한다면 그 행사는 그들만의 잔치가 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그 누구에게도 정당성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결국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본 기자의 기사 내용 파악은 출발부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본 기자의 기사 내용 파악의 현실은, 본 기자가 위에 써 놓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비판적 순기능을 수행하는 본 기자를 타도(?)함으로써 한-몽골 수교 25돌에 대한 자기들만의 행사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비판적 순기능을 수행한 본 기자를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과는 상관 없는 사람이자, 무조건적인 비판자로 재단하는 논리적 모순에 빠져 있었습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삶 그 자체입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한-몽골 수교 이후 이곳 몽골 현지에 와서 끈질기게 삶을 이어왔습니다. 이것이 한-몽골 수교 25돌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그 외의 여러 가지 행사들은 어떻게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살아 왔는지를 보여 주는 하나의 거울일 뿐입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요원이든, 몽골한인회 소속 한인 동포들이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몽골 우호 증진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삶 자체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한-몽골 수교 25돌의 행사를 자신들의 행사라는 논리를 들이댐으로써 본 기자의 기사 내용이 갖는 핵심 메시지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보편적인 삶 자체에 방점(傍點)을 둔 본 기자를 ‘무조건적인 골통 비판자’로 묘사했습니다.   만약 본 기자가 몽골 동포 한인 사회에서 평소 비판만을 주구장창 일삼아 온 사람이었다면, 그 누구라도 본 기자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안성맞춤이겠지만, 그렇게 되면, 본 기자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삶 자체와는 아예 상관 없는 미아(迷兒)로 추락하고 맙니다. 본 기자가 몽골 한인 사회에서 정녕 그런 사람이었던가요? 자, 이런 결과에 그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한-몽골 수교 25돌을 자신들 학교 행사로 내세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삶의 현실은 본 기자의 비판적 순기능을 거부하기 위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므로, 본 기자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이 아니라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자격으로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에게 묻습니다. "누가 감히,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과 관련해 내놓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의 비판적 순기능을 거부할 수 있는가?" 한-몽골 수교 원년인 1990년부터 2015년까지 25년 동안 격동기를 거쳐 왔던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비판적 순기능에 대한 반응은 어쩌면 입을 수도 있는 상처에 대한 반사적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게든, 몽골한인회에게든 그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닙니다. 솔직히, 입을 수도 있는 상처에 대한 반사적 행동일 뿐입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본 기자의 기사 내용 파악이 갖고 있는 총체적인 문제는 바로 이러한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에 즈음하여 내놓은 본 기자의 비판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행사를 주장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한 사람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서 본 기자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항의에 대하여 이렇게 답변합니다. “그것은 당신 생각이다.(That's just what you think)!” 도대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에 본 기자에게 언급한 '사실 확인'이라는 낱말과 '기분 내키는 대로'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행사 현장에 혹시 나 말고 다른 한인 동포 기자들이 있었는가?⇒그랬다면, 서로 아는 척을 했겠지! 나밖에 없었다.⇒이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쓴 게 아니다. 행사 현장에 몽골 한인회 임원들이 있었는가?⇒그랬다면, 서로 아는 척을 했겠지! 나밖에 없었다.⇒이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쓴 게 아니다.   나중에 보도 자료 보내 줘서 기사 올리는 게 신문(新聞)이냐?⇒그러면 그건 구문(舊聞)이지!⇒이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쓴 게 아니다. 그러면, 그건, 뉴스(News)가 아니고 올드스(Olds, 이런 영어 낱말은 없으나)가 아닌가?⇒당연히 그렇다!⇒이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쓴 게 아니다. 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보냈다고 호언장담하는 통에, 혹시 본 기자에게 뭔가 착오(사실, 착오가 있을 리 없다. 왜냐. 바로 이날 대사 초청 이임 고별 오찬이 있었으며, 본 기자와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본 행사에 대한 가타부타 언급이 전혀 없었다)가 있나 싶어, 아침 강의를 마치고, 두 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사에 확인 전화를 걸었습니다. 본 기자가 건 전화로 인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사인 몽골한인동포신문(대표 김철주)과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와의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요컨대, 두 언론사 대표 모두, 한 목소리로, 본 기자에게 내놓은 싸늘한 답변은, "학술 대회 개최 소식에 대한 전화는커녕, 차후 보도 자료조차 받아 본 적이 전혀 없다"였습니다. 이들의 반응은, "이러다가, 내 논쟁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과 몽골 한인 동포 언론인들 사이의 논쟁으로 옮아붙는 거 아니야?"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소 싸늘한 것이었습니다.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금방 들통이 날 일을 어쩌면 그렇게 자신있게 발언했는지,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존경(?)스러워졌습니다. ▲몽골한인동포신문(대표 김철주)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득, 지난 3월 3일 수일 오후(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의 시급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던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의 연설문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One cannot veil the sky with the palm of a hand. Darkness can never defeat light.(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입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위에 업로드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의 육성은 PC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대한민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3월 26일 목요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한-몽골 정부 간 포괄적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 참석 차 몽골에 옵니다. 그야말로,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는 명문장입디다. 이제 마무리입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기 하루 전, 본 기자의 기사를 읽은, 어느 몽골 주재 한인 동포가, 3월 24일 화요일 오후 12시 32분 14초=Tue, 24 Mar 2015 12:32:14 +0900 (KST)에, 본 기자에게 보내 온 누리 편지(이메일) 내용에 담긴, '그들만의 잔치'라는 낱말은, 현재의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서,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 하겠습니다.     ▲3월 24일 화요일 오후 12시 32분 14초=Tue, 24 Mar 2015 12:32:14 +0900 (KST)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가 본 기자에게 보내 온 누리 편지(이메일) 내용. (본 기자가 캡처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뜩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인데,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이런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흐름을 읽고나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 "홍보와 진행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와 "교수님, 힘내십시오!"라는 글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당연히, 제가 확보한 학술 대회 자료집은 적절한 시기에 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몽골 현지 소식이나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소식의 홍보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는 몽골 현지인들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대신해서 때로는 추어 올려 주고 때로는 비판의 순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몽골 현지 사회와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좀 건전하게 만들며, 그리고 부당한 대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이 기자의 기본 사명이자 순리, 또는 가야할 길(Way to go)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기자는 이곳 저곳 현장을 누비며, 잠을 아껴 가며, 그동안, 몽골 소식 전파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요컨대,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은 본 기자의 기사 내용 중 한 대목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아 맹목적인 비판으로 간주하는 듯하나, 본 기자 나름으로는 이 기사 내용이야말로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하고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하는 데 있어 가장 시의적절한 충언이라는 확신 속에 쓴 것이었습니다. 애초, 이 행사를 통째로 비판하려는 의도였다면, 기사 내용에 그 많은 사진을 같이 올리는 수고를 구태여 본 기자가 맡을 필요가 뭐 있었겠습니까? 모름지기, 입에 쓴 게 보약이라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서의 본 기자의 소신이 굳건하게 서 있는 이상,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하고 한-몽골 우호 증진의 장래를 위하는 진심이 깃들여 있는 작성 기사 내용임이 확실하다는 게 본 기자의 지론입니다. 사정이 이러므로, 스스로 본 기자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폭넓은 시각으로 기사 내용을 읽으면서, 자간의 숨은 뜻을 파악하는 것이 읽기의 기본이거늘, 그런 노력도 없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써댔다'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의 볼멘소리는 오히려 언론인을 모독하는 폭력적 탈선이며, 이에, 본 기자는 그러한 황당무계(荒唐無稽)한 허튼 소리를 결코, 절대로,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3월 25일 수요일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걸어온 항의 전화를 기점으로 본 기자는 전면적인 장기전의 긴 대치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 논쟁의 판단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몫입니다. 저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높은 판단력과 자정(自淨) 능력을 굳게 믿습니다. 여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그냥 지켜 보시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본 기자는, 오는 4월 23일 목요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참가 예정인 동료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원들, 그리고 한국언론사협회(KPA=Korea Press Association)에 이 사태를 알려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이 사안을 쟁점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몽골 국제 UB 대학교 관련 취재를 정중하게 전면 거부합니다. 밑도 끝도 없는 논쟁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여우는 때려 잡아야 하고, 오만방자는 반드시 꺾어 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몽골 국제 UB 대학교 본부에 근무한다는 어떤 한국인이 본 기자에게 향후 본 기자의 기사 타도(?) 내지는 보복(報復=Retaliation=Counterattack)의 포문을 어떤 식으로 이어 갈는지는 모르겠으나, 먼 이국 땅에서 홍보 작업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노고와 열심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아무리 하찮게 보이고 별 볼 일 없게 보여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과 웃고 울어야 할, 위대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5 [15: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최초로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된다   대한민국 외교부, 3월 26일의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기업의 몽골 진출 및 한-몽골 간의 전방위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4 [20:41]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간 포괄적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가 3월 26일 목요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고, 노광일 대한민국 외교부 대변인이, 3월 24일 화요일 오후, 정례 브리핑(2015. 03. 24 화요일 14:30)을 통해 밝혔다.   ※위에 업로드한 노광일 대한민국 외교부 대변인의 육성은 PC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몽골과 1990년 수교한 이래 영사국장 회의, 농업위원회, 문화공동위원회 등 특정 부처 간의 협의체 회의는 여러 차례 개최된 바 있지만, 정부 각 부처를 포괄하는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간 포괄적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가 3월 26일 목요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2015. 03. 24 화요일 14:30)과는 별도로 배포된 외교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는 지난해 2014년 8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 시 몽골 측과 합의한 것으로서, 대한민국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몽골 측에서는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201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던 제7차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The 7th Ministerial Conference of the Community of Democracies) 참석 차 이미 몽골을 방문한 바 있다. ▲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이 지난 201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던 제7차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에서 '민주주의 교육(Education for Democracy)'에 관한 주제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한 정통 외교관으로 알려진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은 '승무' '낙화' 등의 시로 유명한 고 조지훈 시인의 셋째(막내) 아들이기도 하다. (사진=몽골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던 제7차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The 7th Ministerial Conference of the Community of Democracies) 참석 차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이 엘. 볼드 (L. Bold) 당시 몽골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몽골 양국 관계 전반 및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차관 오른쪽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두 나라 정부가 범정부 간 협의체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경제 협력과 교역, 인력 송출 위주의 한-몽골 두 나라 관계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주변 국제 동향의 변화에 시의적절 하게 대응하기 위한 양국 모두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몽골은 경제 개발을 위해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와 대한 수출 확대와 관련한 대한민국 각 부처와의 협력이 필요하며, 대한민국 역시 최근 악화되고 있는 몽골 내 외국 기업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대한민국의 대외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몽골의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 조태열 제2차관을 수석 대표로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금번 회의는 경제, 개발, 인적 교류, 사회 문화, 국제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걷고 있는 몽골과의 협력을 한 차원 더 심화, 확대시키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회의에서는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개발과 이를 수송하기 위한 도로 및 인프라 건설, 더 나아가 세계 최대의 내륙 국가를 해양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해상 운송 합작 사업 등에 우리기업의 선진 기술과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상호 호혜적 발전을 추구하는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의 중요한 행위자인 몽골에 대해 우리의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막화와 초(超)국경적 대기 오염 등 환경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도 협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금번 조태열 제2차관의 몽골 방문 시, 조태열 제2차관이 룬데그 푸레브수렌(Lundeg Purevsuren= Лүндэг Пүрэвсүрэн) 몽골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 면담,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등을 통해 지난 25년 간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성숙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상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4 [20: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한상진 사무총장, 국민대 글로벌스포츠학부 교수로 부임   향후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를 통한 한-몽골 태권도계 상호 교류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4 [13:48]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의 한상진 사무총장이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 글로벌스포츠학부 교수로 부임했다고 3월 23일 오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측이, 몽골에 체류 중인 본 기자(=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국제홍보위원장)에게, 알려왔다.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의 한상진 사무총장(왼쪽)이 국민대 글로벌스포츠학부 무예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사진=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에서의 한상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사무총장의 정확한 직책은 글로벌스포츠학부 무예학과 책임 지도 교수이다.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의 한상진 사무총장(왼쪽)이 국민대 글로벌스포츠학부 무예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사진=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스포츠대학교(ASU) 교수 겸 교학처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상진 교수는 미국 글렌포드대학교(Glenford Univ.)에서 체육학 박사(Ph. D)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한민국 국기원(Kukkiwon=World Taekwondo Headquarters) 공인 태권도 9단의 체육인이자, 세계태권도연맹(WTF=World Taekwondo Federation) 1급 국제 심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한상진 교수는 몽골 태권도계와의 관계가 각별하다. 몽골과 한상진 교수와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의 집권자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그 당시, 한상진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세계태권도연맹(WTF)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 몽골, 불가리아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다가,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었다.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고,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 씨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사무총장(이사장 겸임)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초기 애(愛)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몽골태권도협회 임원진인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에스. 간조리그(S. Ganzorig) 부회장, 한상진 CATU 사무총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바가노르시(市)에서 개최됐던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6월 9일 목요일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왼쪽)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의 단독 대담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사무총장이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 글로벌스포츠학부 무예학과 책임 지도 교수로 부임함에 따라, 향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는 물론 국민대학교(KU=Kookmin University, 총장 유지수)를 통한 한-몽골 태권도계 상호 교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진(韓相辰) 국민대학교 교수 약력 △미국 글렌포드대학교(Glenford Univ.) 체육학 박사(Ph. D) △대한민국 국기원(Kukkiwon=World Taekwondo Headquarters) 공인 태권도 9단 △세계태권도연맹(WTF=World Taekwondo Federation) 1급 국제 심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미국스포츠대학교(ASU) 교수 겸 교학처장 역임 △가족 관계 : 부인과 1남 ▲한상진(韓相辰) 국민대학교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력 △세계태권도연맹(WTF) 국제심판 부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KTA) 심사분과 부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KTA) 생활체육분과 부위원장 △러시아태권도협회(RTU) 기술 위원장 △세계태권도연맹(WTF)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충청대학교, 용인대학교 교수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WTH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국기원(Kukkiwon=World Taekwondo Headquarters) 기술전문위원회 지도위원 ∎연구 논문 △태권도 이론과 심판론(도서출판 홍경) △태권도 심판 지도론(도서출판 홍경) △태권도 경기 중 감점행위 분석(대한태권도협회 계간지) ∎수상 △국기원 '2007 태권도인의 밤' 봉사 부문 포장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연혁 △2003. 08. 01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발기위원회 구성 △2004. 06. 14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정식 출범⇒회원국(가나다 순서)인 대한민국, 러시아(연해주),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나이멍구, 옌볜, 하얼빈, 훈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의 태권도 대표자들이 대한민국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회동을 갖고 발기인 서명을 완료함 △2004. 09. 14 이정길 초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 거행 △2004. 11. 10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5. 03. 24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카자흐스탄 알마티) 개최 △2006. 05. 06 제3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7. 04. 04 제4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7. 12. 03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으로 법인 등록 완료 △2008. 03. 06 강대혁 제2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거행 △2008. 08. 15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품새경연대회(경기 구리 실내체육관) 개최 △2008. 10. 24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9. 01. 10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2. 20 제6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9. 11 제1회 독도수호우승기쟁탈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4. 09 제2회 독도사랑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6. 25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몽골 바가노르) 개최 △2011. 11. 26 제3회 독도알리기배(盃) 국제오픈 태권도 한마당경연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2. 08. 10 여수세계박람회(2012 Yeosu EXPO) 개최 기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태권도 품새한마당 개최 △2012. 10. 20 생거진천 전국태권도대회(충북 진천 화랑관) 개최 △2013. 07. 21 제1회 국제 무림픽 대회(The 2013 1st Mulympics)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강원 평창 용평돔) 개최 △2013. 12. 07 안종린 제3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동대문구 경남관광호텔) 거행 △2014. 08. 27 호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2014. 12. 07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서울 동대문구 체육관) 개최 △2015. 03. 10 중국 다롄(Dalian)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양해각서 체결   ▲Repor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4 [13: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경제 동향 분석가들과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들, 경제 성장 측면의 하향 사태를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몽골은 향후 3년 내에 채무 상환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4 [00:19]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3일 월요일, 영국 로이터통신의 스펜서 앤더슨(Spencer Anderson) 기자가 ‘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Investors fear for Mongolia's finances)’라는 영문 보도 기사를 홍콩발(發)로 보도했다. 몽골 현지의 경제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도 알아야 할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특파원 리포트]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몽골이 경제 성장 측면의 하향 사태를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몽골은 향후 3년 내에 채무 상환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제 동향 분석가들과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금(金), 구리, 석탄 등의, 풍부한 매장량의, 지하자원을 보유한 몽골임에도, 원자재 가격의 약세로 인해 몽골의 재정이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몽골이 이룩한 2014년의 7.8퍼센트의 몽골 국내 총생산(GDP=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은 아직도 주변 지역의 여러 이웃 국가들을 능가하고는 있는 실정이긴 하나, 지난 몇 년 동안의 몽골의 성장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현재 몽골의 성장률은 실질적으로는 하향 추세로 읽힌다. 세계 은행에 따르면, 몽골의 성장률은 2011년 17.5퍼센트에서 2013년 11.3퍼센트로 하락했다고 한다. 광업 분야의 수익이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몽골 정부의 재정이 더욱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실례들 중 하나가 몽골의 대외(對外) 유동성 자원의 가치인데, 국제 신용 평가 기관 피치(Fitch)사(社)에 따르면, 2013년 1월에 미화 40억 달러에 달하던 몽골의 대외(對外) 유동성 자원의 가치는 올해 1월에 미화 10억 달러로 폭락했다고 한다. 그동안 몽골은 중국과 체결한 몽중(蒙中) 양국 스와프 협정(Swap Agreement=국가 사이에 자기 나라의 통화를 서로 융통하는 협정)에 상당히 의존해 왔던 게 사실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애초에 본 스와프 협정의 범위를 중국 인민폐 100억 위안(미화 16억 달러)으로 제한한 바 있었으나, 2014년 7월에, 이 스와프 협정의 범위는 중국 인민폐 150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재, 몽골 정부의 미화 10억 달러의 대(對)중국 국채(國債) 만기는 2018년 1월로 되어 있으며, 몽골 정부는 2017년까지 중국과의 스와프 협정으로 인해 발생한 채무의 일부를 상환해야 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몽골 정부는 몽골 현지에서 통용되는 투그리크(Tugrik) 화폐의 가치가, 지난 2년 사이에, 미화 달러 대비 42퍼센트 가까이 폭락했음에도 효과적인 대응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경제 동향 분석가들은 아직까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으며, 몽골의 채무 상환 이행 의무도 재(再) 자금 조달로 해결되리라 보고 있긴 하다. 그러나, 세간에서는, 상황이 개선되기도 전에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채무 상환의 어려움에 직면한 몽골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요컨대, 몽중(蒙中) 양국이 재(再) 자금 조달 측면에서 더욱 복잡하고 비용이 더욱 소요되는 상황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몽골의 국가 신용 등급을 B1에서 B2로 하향 조정한, 국제 신용 평가 기관 무디스(Moody’s)사(社)의 경제 동향 분석가인 아누슈카 샤흐(Anushka Shah) 씨는 "몽골의 B2 등급은 몽골의 채무 불이행 사태가 아직 임박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등급은 추론적인 것일 뿐이며, 높은 신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몽골 정부에게는 이런 취약성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고, 창구는 닫혀 있어요. 몽골의 대규모 채무 상환 만기는 2017년과 2018년입니다. 요컨대, 시간적인 측면에서 곧 도래할 지평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몽골 정부는 특정 산업 외국인 소유권 인정에 대해 뒤섞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특히, 몽골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조인트 벤처로 추진되던, 방대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를 둘러 싸고 벌어진 국제 분쟁으로 인해,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은 잔뜩 긴장해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운데,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각국 외신 기자들과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한 외신기자단의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는 귀가 멍멍할 정도의 극심한 소음 속에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동요의 결과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전년 대비 81퍼센트로 하락했다고 한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 중인 상태이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를 관망 중인 몽골 경제 동향 옵서버들(Observers)은 최종적으로는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는 한편, 조만간 일종의 물밑 거래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작업 진척이 정말 느려요" 홍콩 출신의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의 말이다. "소수의 외국인들일지라도 현재 몽골 현지에 진출해 있고, 미미한 자금일지라도 현재 몽골 현지에 투자돼 있는 실정이죠. 우수 외국 기업들도 현재 몽골 현지에 진출해 있어요. 그러나, 몽골 현지의 광업 측면에서 우리에게 보장되거나 얻어낸 게 정말 아무 것도 없어요.” "몽골 정부가 몽골 현지에 경제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라도 거의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에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공급조차 제대로 못해 내고 있는 몽골 정부의 무능이 몽골 경제를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대한 우려가 바로 그거죠. 우리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들은요, 리오틴토(Rio Tinto)사(社)가 이 논쟁에서 이기지 못하는 경우에, 나에게는 무슨 기회가 있지? 라는 것을 스스로 되묻고 있어요." English language Investors fear for Mongolia's finances HONG KONG, March 23 (IFR) - Mongolia will struggle to repay its debts in the next three years, analysts and investors have warned, if it is unable to reverse a drop in economic growth. Despite the country's vast reserves of gold, copper and coal, weak commodity prices have weighed heavily on Mongolia's finances. GDP growth of 7.8% in 2014 is still outpacing many of its regional neighbours, but it is down substantially from earlier years. Growth fell to 11.3% in 2013 from 17.5% in 2011, according to the World Bank. Weaker revenue from mining has significantly harmed the government's finances. One of the most glaring examples is in its external liquidity resources, which fell to just over US$1bn this January from US$4bn in January 2013, according to Fitch. Mongolia has become more reliant on a bilateral swap agreement with China. The People's Bank of China had previously capped this agreement to Rmb10bn (US$1.6bn), but, in July 2014, this was ratcheted up to Rmb15bn. The Mongolian Government has US$1bn of sovereign bonds due in January 2018 and, in 2017, it will have to repay some of its swap agreements with China. It has also not helped matters that the local currency, the tugrik, has lost 42% of its value against the US dollar in the last two years. Analysts believe that there is sufficient time to resolve these problems and that much of these obligations can probably be refinanced. However, the worry is that the situation could worsen before it improves and, as such, Mongolia could struggle to repay debt and face a ratings downgrade. Both will make refinancing more complicated and expensive. "Mongolia's B2 rating suggests that a default is not imminent," said Anushka Shah, an analyst at Moody's, which cut its sovereign rating from B1 last July. "However, the rating is considered speculative and is subject to high credit risk. "The government has a window to resolve these vulnerabilities, but, as time goes by, the window closes. Large repayments are due in 2017 and 2018, and that time horizon is not that far away." The government has also given mixed signals over foreign ownership rights in certain industries. In particular, disputes over the vast Oyu Tolgoi mining project, a joint venture between Mongolia and Rio Tinto, have spooked foreign direct investors. This uncertainty has rattled FDI, which fell 81% year on year, according to the country's central bank. The dispute over Oyu Tolgoi has been going on since 2012 and, while observers believe an agreement will eventually be reached, they say some sort of deal is needed soon. "Activity has certainly slowed," said a Hong Kong-based foreign investor. "There are fewer expats there and less money. There are good-quality companies there, but nothing is really insulated from mining.” "It's also pretty clear to everyone there that the government spends on programmes that don't have much economic impact on the ground. The government's inability to finance those projects is stressing the economy. Then, the concerns over Rio Tinto are there, and investors ask themselves if Rio can't win an argument there, what chance do I have?" (Reporting By Spencer Anderson, editing by Steve Garton, Dharsan Singh and Daniel Stanton)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4 [00: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3월 28일 새벽 2시 정각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 실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3 [01:42]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개시는, 몽골 현지 시각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이,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새벽 3시 정각(1시간 앞으로 전진)으로 전환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상황에서 같은 시간대가 되는 것이다. Saturday, March 28, 2015, 2:00:00 AM⇒Saturday, March 28, 2015, 3:00:00 AM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당일의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늦춰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 전과 비교해, 저녁 늦게까지 햇빛이 사라지지 않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스프링 포워드, 서머타임, 일광 절약 시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English language When local standard time in Mongolia is about to reach Saturday, March 28, 2015, 2:00:00 AM, clocks are turned forward 1 hour to Saturday, March 28, 2015, 3:00:00 AM local daylight time instead. Sunrise and sunset will be about 1 hour later on Mar 28, 2015 than the day before. There will be more light in the evening. Also called Spring Forward, summer time, and Daylight Savings Time. 한편,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해제는,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이,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1시간 뒤로 후퇴)로 원상 회복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원래 상황으로 되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Saturday, September 26, 2015, 12:00:00 Midnight⇒Friday, September 25, 2015, 11:00:00 PM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당일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빨라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과 비교해, 아침 일찍부터 햇빛이 떠오르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폴백, 윈터타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English language When local daylight time in Mongolia is about to reach Saturday, September 26, 2015, 12:00:00 Midnight, clocks are turned backward 1 hour to Friday, September 25, 2015, 11:00:00 PM local standard time instead. Sunrise and sunset will be about 1 hour earlier on Sep 25, 2015 than the day before. There will be more light in the morning. Also called Fall Back and winter time.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3 [01: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신사동 그 사람 1.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2.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3.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 개최   2015년 신임 임원 추대식 겸 상견례 행사,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독도참치에서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2 [17:50]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의 회장단, 이사단, 자문위원단, 기술전문위원단 및 기술전문위원회 산하 각분과 위원장 등을 포함한 2015년 신임 임원 추대식 겸 상견례 행사가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독도참치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다고 3월 22일 오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한복동 기획총괄 이사가, 몽골에 체류 중인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월 21일 토요일 열린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 현장. 맨오른쪽에 한상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 가운데 김인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부회장(빨간 티), 맨왼쪽 뒤편에 한복동 중앙아시아태권연맹(CATU) 기획총괄 이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복동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기획총괄 이사가 본 기자(=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국제홍보위원장)에게 알려 온 바에 따르면,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안종린 회장과 한춘상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3대 회장단 집행부가 2월 28일 토요일로 임기가 만료되어 전원 사퇴했으며, 이에 따라서,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은 현재 2015년도 새봄을 맞아 새로운 본 연맹의 제4대 집행부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1일 토요일 열린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 현장. 맨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선임된 오종천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수석 부회장이다. (사진=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월 21일 토요일 열린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 현장. (사진=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새로운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제4대 집행부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임원 직책을 수행해 왔던 5명의 몽골 태권도계 인사들은 전원 유임된 것으로 밝혀졌다. 즉, 본 연맹 고문인 데. 게렐(D. Gerel) 몽골태권도협회(MTF) 고문, 본 연맹 부회장인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MTF) 회장, 본 연맹 이사인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 본 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인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 본 연맹 국제홍보위원장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등의 몽골 측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임원진 5명이 전원 유임된 것이다. ▲지난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저녁, 울란바토르 소재 페이스 라운지 클럽(Face Lounge Club)에서 열린 몽골태권도협회(MTF) 201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임원진 5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맨오른쪽부터) 본 연맹 국제홍보위원장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본 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인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 (한 사람 건너) 본 연맹 부회장인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MTF) 회장, 본 연맹 이사인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 본 연맹 고문인 데. 게렐(D. Gerel) 몽골태권도협회(MTF) 고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제4대 집행부 구성 작업에서 본 5명의 몽골 태권도계 인사들은 전원 유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몽골 태권도계의 영향력이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이라는 조직 내에서 그만큼 신장됐다는 반증이라 하겠다. 하지만, 몽골 태권도계는 여기에서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향후, 더욱 뼈를 깎는 가일층의 분발이 몽골 태권도계에 더욱 요구된다 할 것이다. 현재, 충청북도 진천군 관내에 연수원 건립을 추진 중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은, 지난 2003년 8월 1일 발기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004년 6월14일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WTHF)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발기국 총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연해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일본, 중국(내몽골, 옌볜, 하얼빈, 훈춘), 대한민국 등 10개국 대표들의 발기 서명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대한민국 체육계의 비정부 기구(NGO)이다. 회원국들의 열악한 태권도 환경 개선과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엔 현재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호주(멜보른),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일본, 중국(내몽골, 옌볜, 하얼빈, 훈춘), 홍콩, 베트남(하노이), 마카오, 이스라엘, 뉴칼레도니아, 대만 등의 국가 및 단체가 회원국 및 회원 단체로 가입한 상태이다. 흔히들, 중앙아시아 국가라 하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을 지칭하지만, 본 연맹은 국가 간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중앙 아시아 국가가 아닌 나라에도 문호를 개방하여 현재 회원국이 계속 늘어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 2011년 6월 25일에는 몽골 바가노르(Baganuur=Багануур)에서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6월 25일 몽골 바가노르(Baganuur=Багануур)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앞줄 왼쪽부터) 부대회장 오종천 CATU 부회장, 야스다 이쿠오(Yasuta Ikuo) 일본 선수단 단장, 대회 조직위원장 한상진 CATU 사무총장, 대회장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장, 첸드 산다그오치르(Tsend Sandag-Ochir) 당시 바가노르 두레그 구청장이 본부석에 자리를 같이 했다. 뒷줄 왼쪽에 CATU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인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6월 25일 몽골 바가노르(Baganuur=Багануур)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 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CATU 국제홍보위원장)가 본 대회 유일한 2관왕 일본 야나기 후미(13, Yanagi Fumi, 당시 일본 사이타마중학교 2학년) 선수의 여자부 38 킬로그램 이하 체급 겨루기 결승전 코치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에 앞서,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은 지난 3월 10일 화요일 중국 다롄(Dalian=大连=大連)의 다롄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한-중 태권도 상호 교류 및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은 중국의 내몽골, 옌볜, 하얼빈, 훈춘에 이어 중국 다롄(Dalian=大连=大連)에서도  한-중 태권도 상호 교류 및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더욱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3월 10일 화요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이 중국 다롄(Dalian=大连=大連)의 다롄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한-중 태권도 상호 교류 및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향후,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사무총장 한상진)을 통한, 대한민국을 발원지로 하는, 지구촌 태권도의 진흥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임원단 몽골 측 인사 ∎고문⇒데. 게렐(D. Gerel) 몽골태권도협회(MTF) 고문 ∎부회장⇒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MTF) 회장 ∎이사⇒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 ∎국제홍보위원장⇒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연혁 △2003. 08. 01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발기위원회 구성 △2004. 06. 14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정식 출범⇒회원국(가나다 순서)인 대한민국, 러시아(연해주),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나이멍구, 옌볜, 하얼빈, 훈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의 태권도 대표자들이 대한민국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회동을 갖고 발기인 서명을 완료함 △2004. 09. 14 이정길 초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 거행 △2004. 11. 10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5. 03. 24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카자흐스탄 알마티) 개최 △2006. 05. 06 제3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7. 04. 04 제4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7. 12. 03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으로 법인 등록 완료 △2008. 03. 06 강대혁 제2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거행 △2008. 08. 15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품새경연대회(경기 구리 실내체육관) 개최 △2008. 10. 24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9. 01. 10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2. 20 제6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9. 11 제1회 독도수호우승기쟁탈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4. 09 제2회 독도사랑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6. 25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몽골 바가노르) 개최 △2011. 11. 26 제3회 독도알리기배(盃) 국제오픈 태권도 한마당경연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2. 08. 10 여수세계박람회(2012 Yeosu EXPO) 개최 기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태권도 품새한마당 개최 △2012. 10. 20 생거진천 전국태권도대회(충북 진천 화랑관) 개최 △2013. 07. 21 제1회 국제 무림픽 대회(The 2013 1st Mulympics)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강원 평창 용평돔) 개최 △2013. 12. 07 안종린 제3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동대문구 경남관광호텔) 거행 △2014. 08. 27 호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2014. 12. 07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서울 동대문구 체육관) 개최 △2015. 03. 10 중국 다롄(Dalian)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양해각서 체결   ▲Repor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2 [17: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몽골에서 한-몽골 수교 25돌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열려   3월 20일 금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1 [20:0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0일 금요일,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울란바토르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 몽골 외교부 청사 정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학술대회 개막식은 오전 9시부터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 인사말,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 축사,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 데. 슈르후(D. Shurkhuu) 몽골 과학 아카데미(ШУА) 산하 국제학술원(Олон Улс Судлалын Хүрээлэн) 원장 축사 등의 순서로 오전 10시까지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체. 바트바야르(Ts. Batbayar) 몽골 외교부 부설 외교원 부원장과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모두 8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기조 연설을 맡은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논문 발표자 베. 소미야바타르(B. Sumiyabaatar=Б. Сумъябаатар) 몽골 국제 UB 대학교 교수(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의 저명한 역사 학자이기도 한 소미야바타르 교수는 단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본 기자의 1990년대 애(愛)제자 에스. 하사르(S. Khasar) 군의 부친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및 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를 역임했던 몽골국가전략연구소의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연구원(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주한 몽골 대사를 역임했던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Lodoidamba Galbadrakh)  전(前) 주한 몽골  제2대 특명 전권 대사(오른쪽)와 도르지팔람 게렐(Dorjpalam Gerel) 전(前) 주한  몽골 제4대 특명 전권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맨오른쪽에 주북한 몽골 대사와 주한 몽골 대사를 두 번이나 역임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학술 대회의 기조 연설에 나선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은 "올해 2015년으로 25돌을 맞은 한-몽골 수교는 대한민국 노태우 정부의 북방 정책(Nordpolitik, German for Northern Policy)과 몽골 오치르바트 정부의 제 3의 이웃 정책(Third Neighbor Policy)의 조화로 결실을 맺었다"고 전제하고, "향후 10년 간 한-몽골 우호 협력은, 지하자원 개발, 도로 및 철도 사업 개발, 전기 발전소, 각종 공장, 구리 및 석탄 가공 공장 건설, 방진(防震)시설을 갖춘 소규모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바이오-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축산업 진흥, 정보 통신 기술 개발, 수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기조 연설을 맡은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이 몽골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학술대회에서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활약이 그야말로 눈부셨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모국어인 몽골어와 수려한 한국어로 차분한 학술대회 진행에 나서 회의장 분위기를 그야말로 확 휘어잡았다. 그야말로, 우르진룬데브(Urjinlkhundev)의, 우르진룬데브(Urjinlkhundev)에 의한, 우르진룬데브(Urjinlkhundev)를 위한 학술대회(The Conference of Urjinlkhundev, by Urjinlkhundev, for Urjinlkhundev)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연코 군계일학에다가 일당백이었다. 사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사전 귀띔이 없었더라면 본 기자의 본 학술대회 취재는 불가능했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본 학술대회 개최 며칠 전,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 자격으로 본 기자에게 미리 직접 전화를 걸어, 유창한 한국어로 본 학술대회 취재를 독려하고, 본 기자의 본 학술대회 초청장을 손수 직접 챙겨 주는 다소 의외의(?) 자상함과 꼼꼼함을 보여 줘 본 기자를 그야말로 깜짝 놀라게 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현재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오른쪽, 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학술대회 진행에 나섰다. 왼쪽에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래서 핫라인(Hotline=긴급 비상용 직통 전화)이 필요한 것일까?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초청장 겉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에게 손수 챙겨 준 공식 초청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초청장 안쪽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에게 손수 챙겨 준 공식 초청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1980년대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우진로(禹進路) 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한민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친한 인사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서울에 다시 부임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제3대 주한 몽골 대사가 지난 2002년 1월 16일 수요일 김대중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제3대 주한 몽골 대사는 이미 노태우 정부 시절 초대 주한 몽골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사진=대한민국 국가기록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명색이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라면서, 대한민국 국적인 본 기자가, 한국인이 세운 몽골 국제 UB 대학교의 그 어떤 한국인 관계자로부터도 본 학술대회 개최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던 건 유감이다. 행사를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곤란하다. 그냥 초청장 하나 던져 주고 "오시오!" 하면 취재진이 우르르 개떼처럼 몰려 드는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개최 사실을 전혀 몰랐던 이 학술대회는 누구를 위한 학술대회였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명색이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라면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생업에 바빠 고려했다 치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조차 모르는 행사가, 무슨 얼어 죽을, 한-몽골 수교 기념 행사인가? 본 기자의 확인 결과,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도 본 학술대회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전 귀띔을 전혀 받지 못하다가, 행사 직전 초청장만 달랑 한 장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슨 행사 진행이 이러한가? 대한민국에서 이런 식으로 의전을 진행하면 그 결과는 어찌 될까? 어떤 행사든 엉망진창 개판 되는 건 불문가지일 터이다. 본 기자의 글을 마구잡이식 불만 토로로 간주하면 안 된다.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이라는 명칭이 앞에 걸려 있는 한,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의 독점적 전유물이 결코 될 수 없다. 행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만,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이란 기록의 상징성은 영원한 거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본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아이디 카드가 발급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국인이 아닌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공식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본의 아닌 단독 취재에 나서, 본 현장을 차분하게 지켜봤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에게 이 기회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유감스럽게도, 다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재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 울란바토르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 옆 복도에서는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도 같이 진행됐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와 더불어 마련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와 더불어 마련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에서 본 기자와 만난, 2011년부터 몽골 국제 UB 대학교 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봉준 몽골 사진 작가는,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몽골 전역의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왔다"고 전제하고, "이번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의 개최 목적은 오로지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에 있다"며, "풀밭과 게르(Ger=몽골 전통 가옥)만 있는 나라로만 몽골을 인식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 안타까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몽골을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그동안 몇 번의 국내 전시회를 개최한 바도 있다"고 덧붙였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개최 주인공인 이봉준 사진 작가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봉준 사진 작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 시절의 대한민국 구제 금융 사태 이후, 카메라를 메고 국내 전국 농어촌을 돌며, 대한민국 국민 7천여명에게 손수 영정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 선행과 미담의 주인공인 것로도 알려졌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와 더불어 마련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현장. 이봉준 사진 작가가 자신이 손수 찍은 '겨울 풍경의 몽골 도로'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에는 모두 32점의 몽골 풍경 사진이 전시됐다. 좌우지간, 드디어, 대한민국과 몽골 두 나라는 오는 3월 26일 목요일로 수교 25돌을 맞게 된다. 그야말로 끔찍한 세월의 축적(蓄積)이다. 내친 김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한-몽골 수교 25년의 주요 연표를 정리해 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 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 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및 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 남바린 엥흐바야르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 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 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몽골한인회(KAIM, 회장 국중열)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초대 회장 계로이) 발족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초대 회장 장옥련) 발족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초대 교장 신재영) 개교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뱀발 : 본 기자는,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에서, 지난 1990년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재직 시절 가르쳤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21년 만에 만났다. 사진 촬영에 한참 몰두하고 있는데 어떤 몽골 여자가 반갑게 아는 척을 하기에, 으레 평상시 몽골 현지에서 오가다 알게 된 사람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뜻밖에도 그야말로 공부 벌레였던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었다. 눈을 크게 뜨고 찬찬히 살펴 보니, 틀림없는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었다. 그야말로 극적인 조우(드라마틱 인카운터=Dramatic Encounter)였으며, 본 기자로서는 오랜만에 참으로 유쾌한 찰나였으나,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체감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지난 1990년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재직 시절 가르쳤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21년 만에(끔찍한 세월이다) 극적으로 만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의 말에 따르면, 요컨대, 다른 데도 아니고, 국제 UB 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총장 비서로 근무해 왔다는 얘기였다. 그렇다면, 윤순재 총장 시절에도, 최기호 총장 시절에도 계속 근무했다는 얘기인데, 같은 울란바토르 하늘 밑에 살면서, 어쩌면 그렇게 꽁꽁 숨어버릴 수가 있었을까? "다시카(Dashka)! 너, 인생 그렇게 살지 마! 내가 몽골인문대학교에 있다는 거 알았어, 몰랐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 왔으나, 차마 하지 못했다. 피차, 서로 안 보면 그만인 거다. 참으로 괘씸한 애(愛)제자는 애(愛)제자로되, 그래도, 한편으로는, 먼저 아는 척을 해 온, 참으로 그립고 반가운 애(愛)제자 아니던가? 이래서, 세상 참 넓고도 좁다는 것일까? ▲1994년 7월에 촬영된 추억의 사진이다. 둘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고,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애제자이자 동료 교수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suren)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1990년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재직 시절 가르쳤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을 위한 한-몽 순차 통역에 나섰다. 무정한 세월은 빛나는 눈동자의, 풋풋했던 단발 머리 소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중년의 나이로 내팽겨쳐 버렸다. (사진=몽골 국제 UB 대학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무정한 세월은 빛나는 눈동자의, 풋풋했던 단발 머리 소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중년의 나이로 내팽겨쳐 버렸다. 유행가 노랫말마따나, 그야말로 '그 소녀 데려 간 세월'이 슬며시, 한 순간, 미워졌다. 이 기회를 빌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사전 귀띔이 없었더라면 본 기자의 본 학술대회 취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며, 당연히 본 기자의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과의 그야말로 극적인 조우(드라마틱 인카운터=Dramatic Encounter)는 없었을 터이다. 아무쪼록, 대학 시절 꿈 많았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같이 늙어 가는 처지이니 이젠 데. 다시체벨마 여사라고 해야겠다)이, 한-몽골 우호 증진의 주역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여, 더욱 큰 꿈을 창공에 그리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1 [20: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우리는 세계를 간다 1. 철새 따라 천릿길 구름 따라 만릿길 물결 따라 천릿길 바람 따라 천릿길 낯선 이국 땅 어디를 가도 웃으며 반겨 주는 핏줄이 있다 떠나온 그리움을 땀으로 견디며 잘 살자 다짐했던 그 맹세 이루고자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우리는 세계를 간다 2. 잊지 못할 고향 산천 땀으로 견디며 잘 살자 다짐했던 그 맹세 이루고자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우리는 세계를 간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주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관심 사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 및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지속적인 분발 다짐 이루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0 [17:24]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1일 수요일 밤 비행기로 몽골을 떠나 이임하게 되는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3월 26일 목요일 정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중앙도서관 근처 일식당 '하나(Hana)'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을 특별 초치(招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의 이임 고별 오찬을 주재했다.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가  이임 고별 오찬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대사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이임 고별 오찬은 이임 소감을 주제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이어졌다.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왼쪽부터)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이임 고별 오찬에서 이태로 대사는 "부임 이후, 대한민국 대기업의 몽골 진출이 많이 이루어져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생활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했으나, 몽골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현상황에서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제하고, "아무쪼록,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오니피언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나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사기 앙양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한-몽골 관계 증진을 위한 언론 매체 기능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했다.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본 오찬에는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맨오른쪽)가 배석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본 이임 고별 오찬에는, 대사관 측에서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가 배석했으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는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오찬 참석자들은 각자 다른 메뉴를 선택했으나, 본 기자는 회(膾) 세트를 뽑아 들었다. 바다가 없는 몽골에 살다 보면 입맛에 회(膾)가 사정없이 당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 초청 이임 고별 오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2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4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Channel-TV 대표 오는 4월 1일 수요일 밤 인천행 비행기로 몽골을 떠나 이임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Lee Tae-ro=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는, 당일 오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25층 라운지로 초청, 오후 4시부터 이임 고별 리셉션을 주재하고, 그동안 수행해 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임무를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이태로 대사 후임인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는 오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부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뱀발 :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지난 2012년 3월 부임했던  이태로 대사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의 만남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건의 사항을 귀띔해 오면 한인 동포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개선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언약하는 동시에, 몽골의 급속한 발전에 상응하는 몽골 한인 동포들의 몽골 국내법 준수 및 단합(團合)에 기초한 생활의 윤택(潤澤)과 공존공영(共存共榮)을 희구(希求)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 잔디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몽골한인회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징그럽게 추운 날이었으나 이젠 이 사진도 추억으로 남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 잔디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몽골한인회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계주 경기에 직접 출전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찬 도중, 이태로 대사는 본 기자에게 '요즘에는 외국 안 나가시느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돌발 질문을 받은 본 기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며 한 순간 멍했다. 이태로 대사의 질문의 요지는, 요컨대, "대학에서 강의하는 사람이, 지구촌 사방 팔방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어떻게 기자 활동을 그렇게 용하게도 이어 가느냐?"는, 격려를 담은, 덕담이었다. 최근 몇 년 간 본 기자가 외국에 나가 올린 특집 르포 기사들을 이태로 대사가 직접 꼼꼼하게 읽었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그렇다고 진작 말씀을 하시지!" 본 기자는 그야말로, 한참을 깔깔깔 웃었다. 이런 상황에선 유쾌하게 웃어도 되는 일일 터이다. 글쎄올시다. 지금은 대학 캠퍼스가 학기 중이라 움직일 수 없고, 여름 방학 중인 7월 초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33회 학술대회 취재 차 혹시 뉴욕으로 날아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유동적이다. 올해 7월 3일 금요일부터 14일 화요일까지 12일 동안 대한민국 광주에서 열리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2015 Gwangju Universiad) 취재 계획이 본 기자에겐 잡혀 있기 때문이다. 일정이 겹치면 뉴욕으로 날아갈 수 없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올해 7월 3일 금요일 개막되는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The 28th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 정(正)회원 겸 공인(公認)  전문 체육 기자 자격으로,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튼, 본 기자는, 현재로선,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2015 Gwangju Universiad)에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 정(正)회원 겸 공인(公認)  전문 체육 기자로서, 본 대회에 참가할 몽골 선수단과 관련한 각종 홍보 및 보도 활동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본 기자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튼, 오찬 현장을 벗어난 이태로 대사는, 마지막으로 "프레스(Press)! 파이팅!"이란 한 마디를 외치며,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참사관)과 함께, 대사관 복귀를 위해, 차에 총총 오르시었다. 이태로 대사를 태운 차가 아스라이 멀어져 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0 [17: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8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댓글:  조회:4674  추천:0  2015-03-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9 [20:29]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수요일 오전,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수요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는 1921년 3월 18일에 몽골의 독립 영웅 담딘 수흐바타르 장군(General Damdin Sukhbaatar, 1893~1923)이 창설한 기마 부대를 현대 몽골 군대의 효시로 보고 이 날을 1947년부터 해마다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로 기념하고 있다. 몽골 정부가 해마다 기념해 온 몽골 군대의 날은 지난해 2011년부터 '몽골 군인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올해 2015년 3월 18일 수요일은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이 된다. 실상, 1920년대에 수흐바타르 장군이 이끄는 몽골 기마 부대는 러시아 백군 및 중국 정규군과 전투를 벌여 빛나는 전과를 올렸고, 1939년과 1945년에는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대일 군사 작전을 벌였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한편,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3월 18일 수요일,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들을 몽골 정부 청사로 초치, 접견하고 환담했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앞에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들이 도열해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자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국방수비대 지휘 사령관 직책(소장급)에 이시. 라친자브(Sh. Lkhachinjav) 준장을 임명하고,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육군 감사관 페. 도르지수렌(P. Dorjsuren) 대령, 국가비상관리국장 테. 바드랄(T. Badral) 대령, 중앙정보국 부국장 에스. 에르데네(S. Erdene) 대령 등 세 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이시. 라친자브(Sh. Lkhachinjav) 소장, 페. 도르지수렌(P. Dorjsuren) 준장, 에스. 에르데네(S. Erdene) 준장에게 직접 계급장을 수여했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Confers Senior Military Ranks On the occasion of the 2015 Mongolian Soldier’s Day,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decreed to confer the rank of Major General to Head of General Authority for Border Protection, Brigadier General Sh. Lkhachinjav. Also, the rank of Brigadier General was conferred to auditor of the Armed Forces, Colonel P. Dorjsuren, Head of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Colonel T. Badral and Deputy Director of Central Intelligence Agency, Colonel S. Erdene.   President Elbegdorj handed the senior military ranks to Sh. Lkhachinjav, P. Dorjsuren and S. Erdene. Mongolian language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э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ээх тухай зарлиг гаргаж Хил хамгаалах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арга, Хилийн цэргийн командлагч, 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Ш. Лхачинжавт хошууч генерал цол олгов. Мө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хянан шалгагч, хурандаа П. Доржсүрэн,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арга, онцгой байдлын хурандаа Т. Бадрал, Тагнуулын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эд дарга, хурандаа С. Эрдэнэ нарт 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цол тус тус хүртээлээ.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сэн Ш. Лхачинжав, П. Доржсүрэн, С. Эрдэнэ нарт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цолыг гардуулан өгөв.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арга Т. Бадрал гадаадад томилолттой байгаа юм байна. 또한, 몽골 현지의 올해 2015년 몽골 군인의 날인 3월 18일 수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군인들에 대한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현지의 올해 2015년 몽골 군인의 날인 3월 18일 수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군인들에 대한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 축하 인사 전문을 몽골어 원문과 함께 싣는다. ☞몽골 부총리 축하 인사 전문 남성 군인의 임무를 띠고 조국 앞에서 임무 수행 중인 군인들, 국가재난관리국 남성 여러분 모두에게 “몽골 군인의 날”을 맞아 축하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이 날은 조국 몽골의 독립을 위해 귀중한 생명, 뜨거운 피를 아낌없이 바치며 싸웠던 시절의 군인들과, 조국이 부를 때 언제든지 달려나갈 채비가 되어 있는 애국자들을 위한 날입니다. 조국 몽골을 위해 지칠 줄 모르게 매진하는 명예롭고, 책임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부디, 맹세와 충성에 불타는 군인 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비범함과 명예가 더욱 돋보여 빛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 드림 Mongolian language Шадар сайд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лээ   Эр цэргийн албанд мордож эх орныхоо өмнө үүрэг хүлээсэ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дайчид,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бие бүрэлдэхүүн болоод нийт эрчүүд та бүхэндээ "Монгол цэргийн өдөр"-ийн баярын мэндийг дэвшүүлье.   Энэ өдөр бол эх орны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ын төлөө алтан амь, бүлээн цусаа хайрлалгүй тэмцсэн үе үеийн цэрэг эрсийн болон эх орон дуудсан цагт бэлэн байх эх орончдын өдөр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төлөө цуцалтгүй зүтгэх нэр хүндтэй, хариуцлагатай албанд тань амжилт хүсэж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ье. Өргөсөн тангарагтаа үнэнч цэргийн албан хаагчид та бүхний суу алдар бадартугай.   Монгол Улс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 덧붙이자면, 몽골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 본토에 벌어진 9.11 테러 이후에 미국의 요청으로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한 초기 33개국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엔 소수 정예군의 유엔평화유지군 파견 활동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 지정학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는 몽골의 운명을 꿋꿋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출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가 지난 2010년 6월 시에라리온에 파견 중인 몽골군을 격려한 바 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3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조너선 애들턴 당시 주몽골 미국 대사가 몽골군에게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메달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군은 탱크 50대, 기동화 자주포 100문, 보병용 전투 장갑차 및 병력 수송용 장갑차 100대, 대공용 기동화 무기 450문, 기타 전투 장비 등의 병력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각 병사는 에이케이(AK) 소총과 기관총으로 탄탄하게 무장하고 있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군인의 날보다 열흘 앞선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과 보조를 맞춘 몽골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 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로 기념하고 있는데,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이 휴일이 아닌데 반해 몽골에서는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서 하루를 쉬고 있다. ☞뱀발 : 올해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본 기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감흥 없이 하루를 보냈다. 2년 전만 해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동료 여교수들이 동료 남자 교수들을 울란바토르 시내 레스토랑으로 정중히 초청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직장 동료로서의 극진한 예의를 갖추었건만, 최근 2년 간은 별다른 행사없이 그냥 지나치는 형국이다. 하지만,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들의 "교수님, 남성의 날(몽골 군인의 날을 남성의 날이라고도 함) 축하 드립니다!"라는 인사는 받았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한참 전 경험했던 조국에서의 군복무 시절이 불현듯 그리워졌다.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한참 전 조국 대한민국에서의 군복무 시절 사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답답해졌다. "나의 조국을 위한 애국심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를 곰곰이 생각했다. "늘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의 분발을 다짐하지만, 과연, 조국이 나를 부를 때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까지라도 버릴 수 있는, 아니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용기 내지는 견인불발이 내게 정녕 아직도 남아 있는가? 정녕 그러한가?" ▲2011년 8월 몽골을 방문한 이명박 대한민국 당시 대통령이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세상을 살다간 애국심에 투철했던 수많은 한민족 조상들을 떠올리며 몽골 생활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한다. 그렇게 몽골 군인의 날 하루가 가고 있었다.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9 [20: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7    [특파원 리포트]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대사의 특집 인터뷰 댓글:  조회:4770  추천:0  2015-03-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대사의 특집 인터뷰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아시아를 위한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을 말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8 [19:0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6일 월요일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사(社)의 편집장 제임스 파흐(James Pach) 기자가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의 독점 인터뷰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대한민국도 슬쩍 언급되어 있는 흥미로운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사(社)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교적 접근(Diplomatic Access) : 몽골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아시아를 위한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을 말하다 2015년 봄철을 맞아, 본지(The Diplomat)는 미국 주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특명 전권 대사들과의 일련의 독점 인터뷰, 일명 “외교적 접근(Diplomatic Access)”을 기획해 전재합니다. 이런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본지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環太平洋 包括的 經濟 同伴者 協定=TPP=Trans-Pacific Partnership)에서부터 비단길(Silk Road) 경제 벨트 관련 정보에 이르기까지, 남중국해(南中國海) 관련 분쟁에서부터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 발호 사태에 이르기까지, 이런 모든 주제들을 망라하는 다양한 지역의 경제 및 안보 트렌드에 대해 각 국가가 지향하는 관점을 독자 여러분께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기획 기사로 연달아 전재될 본지의 독점 기사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지의 첫 번째 인터뷰는,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Bulgaagiin AltangerelBulgaagiin Altangerel)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를 상대로 진행됐으며,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몽골의 역할과 그 역할 수행을 위해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의 총체적인 개요를 본 인터뷰를 통해 본지(The Diplomat)에 제공해 주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14일 화요일, 볼가긴 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U.S.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 US preident Barack Obama=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арак Обама)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뒤 같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미국 백악관=U.S. White Hous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The Diplomat 질문⇒몽골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확립을 흔드는 최대 위협 요인이 뭐라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동북 아시아 지역은 여러 방면에서 특별합니다. 동북 아시아 지역은 냉전의 후유증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며, 분단 국가, 핵(核) 현안, 그리고 수많은 영토 분쟁 등의 진퇴양난의 궁지(딜레마=Dilemma)가 현존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안보 확립 현안들 말고도, 최근 횡행하는 폭력적 극단주의, 테러리즘, 환경 파괴, 빈곤, 불균형 격차 심화, 그리고 급속한 산업화 등이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 상황 확립에 도전장을 내미는 실제적인 위협들입니다. 이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에, 바로 이런 것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에 대한 실제적인 위협으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The Diplomat 질문⇒이런 위협 요인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이런 위협들은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런 위협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는 신뢰 구축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안들을 대처함에 있어 현재 존속하는 국제적 규범들과 방법들을 고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개적이고 포괄적인 대화를 통해 강제적인 행위가 제거돼야 합니다. 현안 해결의 방법에는 정부, 국제 기구, 비정부 기구(NGO) 그리고 고등 교육 기관 등을 포괄하는 모든 수준에서의 합의가 동원돼야 합니다. 몽골 정부가 지향하는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는, 말하자면, 바로 이런 형태의 시도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The Diplomat 질문⇒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 협력을 위해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의 주창자는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 Elbegdorj)입니다. 이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지역 밖 국가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 협력, 및 평화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공개적인 강령(綱領)을 마련하는 동북 아시아의 지역적 신뢰 구축 조치입니다. 본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의 이니셔티브가 추진된 이래, 몽골은 2013년의 동북 아시아 여성 국회의원 회의, 2014년의 동북 아시아 국가 시장(市長) 포럼 등과 같은 일련의 행사들을 개최했습니다. 2014년 6월에 개최된 비정부 차원(Track-two)의 동북 아시아 안보 확립 관련 국제 회의에는, 몽골과 대한민국을 비롯해, 북한, 미국,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영국, 중국, 일본 등의 여러 국가에서 온 학자,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본 국제회의 참가자들은 한반도 현안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 관련 현안들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본 국제 회의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습니다. The Diplomat 질문⇒북한의 핵(核) 개발 프로그램을 둘러싼 교착 상태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몽골이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몽골은 남북한을 포함한 동북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우호적이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습니다. 몽골과 북한은 실제적인 최고위급 교차 상호 방문 추진보다는, 몽골과 북한 두 나라의 학자, 학생 및 청소년 사이의 교육, 학술, 예술, 체육 분야 상호 교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몽골은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는 물론, 중국과도 어떤 종류의 국경 분쟁이나 미해결 현안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몽골은 비핵(非核) 국가 지위를 향유하고 있는 바, 이 사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이 공인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몽골은 이런 몽골의 안정된 상황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역적 현안 해결을 위한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지하다시피, 한반도 지역의 비핵화(非核化)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확립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장 긴급한 현안입니다. 몽골은 비핵화(非核化) 원칙과 핵 확산 방지 원칙을 옹호하며 지지합니다. 몽골이 지향하는 이런 원칙들은 몽골의 대외 정책 우선 순위에만 반영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몽골의 법률에도 역시 반영되어 있습니다. 1992년에, 몽골은 자국 영토가 비핵(核)무기 지대임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지구상 첫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2012년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몽골의 비핵(非核) 국가 지위를 존중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몽골은 6자 회담과 한반도 지역의 비핵화(非核化)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몽골은 6자 회담의 재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에 의미심장하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The Diplomat 질문⇒지난 3년 동안, 몽골은 미국 국무 장관과 국방 장관의 몽골 방문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미국과 몽골의 관계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U.S. President Obama)이 현재 “아시아 재균형” 전략을 추진 중인 현 상황에서, 어떻게 진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정말로, 몽골과 미국 두 나라 사이에는 최고위급 인사들의 방문과 별도의 최고위급 회담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몽골과 미국은 건전한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미국을 몽골의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몽골과 미국은 두 나라의 공동 가치와 서로 공유 중인 전략적 이해 관계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인 동반자 협정(파트너십)의 원칙 위에서 협력 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늘 모든 측면에서 몽골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확고한 지원을 보내 준 바 있으며, 이런 미국의 지원에 대해 몽골은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몽골과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다자간 채널을 통해 서로 공유 중인 경제, 안보, 이익 증진 확립에 서로 매진해 왔습니다. 몽골과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세계 인권을 수호하고 고양하는 일에 연합 전선을 펴고 있습니다. 몽골 군대와 미군은 이라크 현지에서 나란히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아프가니스탄에 같이 파병되어 근무 중입니다. 몽골과 미국의 유엔 평화 유지군은 갈등의 소지가 있는 아프리카 국가에 같이 파병되어 있습니다. 2004년 몽골과 미국은 무역 및 투자 기본 협약서 서명을 마쳤으며, 2014년 몽골과 미국 사이에 체결됐던 투명성 협약은 몽골 국회에서 비준된 바 있습니다. 이 법적인 토대에 굳게 서게 되면, 몽골과 미국은 상호 무역 증진의 실질적인 기회를 갖게 되며, 몽골은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좀 더 대규모의 대(對)몽골 투자 유치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오늘날, 미국은 대(對)몽골 무역 총액 미화 5억 달러에 달하는 몽골의 네 번째 최대 무역 상대국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對)몽골 직접 투자 총액은 미화 3억 달러에 불과해, 대(對)몽골 최대 투자 총액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고작 8위에 머물러 있는 실정입니다. 이 수치는 상향돼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 중인 회귀 전략(Pivot strategy,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당초 명칭으로서, 예전에는 ‘Pivot strategy’로 불렸음) 추진에 있어, 몽골은 역동적인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수준의 반열에 오르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관심 표명을 통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파트너십) 체결이 이뤄진다면 몽골은 대(對)미국 무역 증진 기회와 미국과의 경제 관계 증진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The Diplomat 질문⇒몽골-러시아-중국 등 3개국 정상 회담을 통해 몽골이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몽골의 대외 정책 우선 순위를 차례대로 적어 보면,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와 우호적이고 균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몽골의 “세 번째 이웃” 정책을 통해, 몽골의 동반자 협정(파트너십) 영역을 확대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이 두 나라와 역사적, 전통적, 포괄적, 또한 동시에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 Elbegdorj)은 러시아와 중국 측에 몽골-러시아-중국 등의 3개국 정상 회담을 역사상 최초로 제안한 바 있으며, 그 후에 본 몽골-러시아-중국 3개국 정상 회담은, 타지키스탄의 두샨베에서 열린 제14차 상하이 협력 기구(SCO) 정상 회담 현장에서, 본 회의와는 별도의 일정으로 추진돼 실행된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중국 이 두 나라는 몽골의 최대 무역 상대국입니다. 현재의 세계적 추세에서,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 사이에 위치한 내륙 국가라는 몽골의 현실은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기회라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또한,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와 몽골의 지리적 근거리의 이점을 통해, 몽골의 생산품과 서비스 산업이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The Diplomat 질문⇒몽골이 추진 중인 에이펙(APEC) 가입 전망은 어떤 상태인지요? 에이펙(APEC) 권역 가입이 몽골 경제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성장 도상에 있는 경제를 갖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몽골은 에이펙(APEC) 회원국이 되고자 하는 지속적인 열망을 품어 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경제 협력,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이끄는 최고의 포럼으로서의 에이펙(APEC)이 몽골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할 것입니다. 확실한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제가 몇 개 수치를 인용해 보지요. 에이펙(APEC) 경제로부터 몽골이 창출하는 대외 무역 수익 수치는 90퍼센트이고, 중국, 캐나다 그리고 러시아에 대한 몽골의 수출 수치는 96. 4퍼센트이며,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으로부터의 몽골의 수입 수치는 76. 8퍼센트입니다.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는 몽골의 바다 진출을 위한 유일한 관문입니다. 또한, 에이펙(APEC) 경제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의 몽골 유입에 절대적인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러시아, 홍콩, 호주, 그리고 일본 등의 국가들은 기존의 대(對)몽골 투자국 랭킹 측면에서 상위 12개 국가 목록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에이펙(APEC) 회원국 가입이 실현되는 순간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철폐를 통한 무역과 투자 확대 및 다각화라는 훌륭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에이펙(APEC) 회원국들을 위한 에이펙(APEC)의 확대는 민주적 통치, 성장 도상의 경제, 풍부한 천연 자원, 그리고 전략적 위치를 갖춘 국가에 의해 실현될 것입니다. English language Diplomatic Access : Mongolia Mongolian Ambassador to the U.S. Bulgaagiin Altangerel discusses Mongolia’s vision for Asia For spring 2015, The Diplomat presents “Diplomatic Access, ” a series of exclusive interviews with ambassadors from the Asia-Pacific region. By talking to these diplomats, we’ll give readers a sense of each country’s perspective on various regional economic and security trends — from TPP to the Silk Road Economic Belt ; from the South China Sea disputes to the Islamic State. Check out the whole series to date here. In our first interview, His Excellency Bulgaagiin Altangerel, 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U.S., gives The Diplomat an overview of Mongolia’s vision for and role in the Asia-Pacific. ▲President Barack Obama receives 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U.S. Bulgaagiin Altangerel, during an Ambassador Credentialing Ceremony in the Oval Office.White House Image/Lawrence Jackson / Jan 14, 2013.    © Alex E. KANG   The Diplomat : From Mongolia’s perspective, what are the biggest threats to regional security? Amb. Altangerel : The Northeast Asian region is special in many ways. It is a region where the Cold war legacies still remain, where there is the dilemma of divided states, nuclear issues, and a number of territorial disputes. In addition to these underlying security issues, the presence of violent extremism, terrorism, environmental degradation, poverty, widening inequality gap, and rapid urbanization are becoming real challenges to the region’s lasting stability. These are real issues that if not addressed in a timely manner could pose a real threat to the region. How can these threats be addressed? These threats are all manageable. To manage them we need confidence-building and transparency. We need to stick to the standing international norms and means in dealing with issues. Open and inclusive dialogues must replace forceful actions. Ways to resolve them should be discussed at every level : government, international organization, NGO and academic. The Ulaanbaatar Dialogue is a form of this attempt. What role will the Ulaanbaatar Dialogue play in Mongolia’s vision for regional security cooperation? President Ts. Elbegdorj initiated the Ulaanbaatar Dialogue. It is a regional confidence building measure that promotes an open platform for regional and non-regional countries to exchange views and communicate on issues relating to Northeast Asia security, cooperation, and peace. Since the launch of the initiative, Mongolia has organized a series of events, such as the Northeast Asian Women Parliamentarians meeting in 2013 and the Forum of the Northeast Asian City Mayors in 2014. The track-tw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Northeast Asian Security, held in June 2014, was attended by scholars and academics from many countries including Mongolia, DPRK, Republic of Korea, China, Russia, Japan, U.S., the Netherlands, Germany and the United Kingdom. Participants discussed various issues of regional security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issue. This conference received a very positive feedback. How will Mongolia contribute to resolving regional issues, including the standoff over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Mongolia has maintained friendly and close relations with the countries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including the two Koreas. Mongolia and North Korea, other than realizing high level visits, engage in educational and academic, artistic and athletic exchanges among our scholars, students and youth. There are no border disputes or unsettled issues of any kind, neither with Russia nor with China, the only two neighbors of Mongolia. We enjoy a nuclear-free status, which is formally recognized by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We hope these circumstances can offer a leverage in resolving the regional issues. As we all know, the Korean Peninsula denuclearization is the most challenging issue in the region. Mongolia advocates and supports the principles of denuclearization and non-proliferation. These principles have been reflected not only in Mongolia’s foreign policy priorities but in its national legislation. In 1992, Mongolia became the first country in the world to unilaterally proclaim its territory as a nuclear-weapon-free zone.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pledged in a joint declaration to respect Mongolia’s nuclear free status in 2012. Mongolia has consistently supported the six-party talks and every effort toward a nuclear-free Korean Peninsula. Mongolia is optimistic that re-starting the six-party talks will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regional security. In the past three years, Mongolia has hosted visits from the U.S. Secretary of State and Secretary of Defense. How are Mongolia-U.S. relations progressing under President Obama’s “rebalance to Asia” strategy? Indeed, high profile visits as well as side meetings at the highest level are frequent between our two countries. Today Mongolia and the United States enjoy sound political and economic relations. Mongolia considers the United States as its most important “third neighbor. ” Both countries work toward developing cooperation on the principles of a comprehensive partnership that is based on our common values and shared strategic interests. The U.S. has always extended enduring and unwavering support toward Mongolia in every aspect and for that we are grateful. We are committed to addressing our shared economic, security and development interests through multilateral institutions in the Asia-Pacific. We stand united in our efforts to protect and promote freedom, democracy, and human rights worldwide. Our troops serve side-by-side in Iraq, and now in Afghanistan. Our peacekeepers are deployed together in conflict prone African countries. Mongolia and the U.S. signed Trade and Investment Framework Agreement in 2004 and the Transparency Agreement between our countries was ratified by the Mongolian Parliament in 2014. Given this legal foundation, there is a real chance to enhance our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with the U.S. and to bring more U.S. investment into Mongolia. As of today, the U.S. is our fourth largest trading partner with a half billion USD in total trade turnover. However, with a direct investment amount of $300 million, it is only the eighth largest investor in Mongolia. This number needs to be increased. This brings us to the extent that Mongolia is already an active part to the pivot strategy. In this regard, expressing interest and joining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agreement could be a good opportunity for Mongolia to enhance its trade and economic relations with the U.S. What goals does Mongolia have for trilateral talks with Russia and China? Our foreign policy priorities are to maintain friendly and balanced relations with our neighbors, China and Russia ; to expand our partnership through our “third neighbor” policy ; to work closely with the countries of the Asia Pacific region, and to play an active role in the international arena. Mongolia maintains a historic, traditional, comprehensive and at the same time a strategic relation with Russia and China. Last year President Ts. Elbegdorj proposed the first ever trilateral summit between Mongolia, Russia and China, and it was held in 2014 on sidelines of the 14th Summit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in Dushanbe. Both countries are the largest trading partners of Mongolia. In the modern world, Mongolia sees its landlocked location between Russia and China as an opportunity to link them. Also the geographic proximity provides good opportunity for Mongolian products and services to access their markets. What is the outlook for Mongolia’s bid to join APEC? What would being added to the APEC bloc mean for Mongolia economically? Being an Asia-Pacific country with a growing economy, Mongolia has an enduring aspiration to become a member of APEC. As a premier forum for facilitating economic cooperation, trade and investment in the Asia-Pacific, APEC’s impact is huge on the Mongolian economy. Let me quote a few numbers for a better picture. The APEC economies account for 90 percent of Mongolia’s foreign trade turnover ; China, Canada and Russia make up 96.4 percent of Mongolia’s exports ; Russia, China, U.S., Japan and the ROK account for 76.8 percent of Mongolia’s imports. Our neighbors (China and Russia) are the only gateway to sea. The APEC economies also dominate FDI inflows to Mongolia : China, Singapore, Canada, ROK, the U. S, Russia, Hong Kong, Australia, and Japan are among our top 12 investment partners. Membership in APEC would provide an excellent opportunity to expand and diversify our trade and investment through removing tariff and non-tariff barriers. For the APEC family, it would be expanded by a country with democratic governance, growing economy, rich natural resources, and a strategic location.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8 [19: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5 아시아 아이스하키 챌린지 컵 출전 몽골 아이스하키 팀, 마카오 대파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주최의 2015 아시아 아이스하키 챌린지 컵 대회에서 8:1 승리로 서전 장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7 [02:23]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The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주최의 2015 아시아 아이스하키 챌린지 컵 대회(2015 Ice Hockey Challenge Cup of Asia)가 3월 14일 토요일 대만에서 개막된 가운데, 개막 당일 토요일 벌어진 첫 경기에서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마카오 팀을 맞아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고 몽골 현지 언론 매체 UB Post가 3월 16일 월요일 보도했다.       ▲몽골 현지 언론 매체 UB Post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마카오 팀을 맞아 주장 엔. 미시그수렌(N. Mishigsuren) 선수의 두 골에 힘입어, 전반전에서만 4:0으로 경기를 앞서나갔고, 후반전에서도 1점을 만회한 마카오 팀에게 소나기 골로 4점을 내리 쏟아 부어 최종 스코어 8:1로 완승했다.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주장 엔. 미시그수렌(N. Mishigsuren) 선수가 마카오 팀을 맞아 단독 드리볼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아랍에미리트 연방(UAE=United Arab Emirates, 다울라트 알이마라트 알아라비야 알무타히다=دولة 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이다. 5개국이 토너먼트로 겨루는 본 대회에서,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경기 통계 전적 측면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득점 측면에서 선두, 골키핑 측면에서는 2위, 파워 플레이, 벌칙, 관람 측면에서 3위에 랭크돼 있다. 몽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선수 연령대는 18세에서 39세로 폭이 넓으며, 현재 2명의 코치, 팀 매니저, 팀 닥터, 세 명의 스태프진(陳)이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Enlglish language Mongolian ice hockey team beats Macau in 2015 Ice Hockey Challenge Cup of Asia The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IIHF) kicked off its 2015 Ice Hockey Challenge Cup of Asia in Taiwan on March 15(Saturday),2015. The first match of the Mongolian team was against Macau, which ended with a victory for Mongolia on Sunday. Captain of the Mongolian team, N. Mishigsuren, scored two goals, which brought four points to the team. The first round ended 4:0 for Mongolia. In the second half of the match, Macau scored one point and Mongolia scored another four points, ending the match 8:1 for Mongolia. Mongolia’s next match will be against the United Arab Emirates, which is scheduled to take place today. Five countries are competing in the tournament. Team statistics of the competition showed positive reports for the Mongolian team.   Currently, Mongolia ranks first in terms of points scored, second in goalkeeping and shorthanded goals, and third in power play, penalties and attendance. Ages of the athletes of the Mongolian ice hockey team ranges between 18 and 39. Two coaches, team manager, doctor and three staff are accompanying the team.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7 [02: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5    초고속 고국 방문(2015. 03. 14~2015. 03. 15) 댓글:  조회:2317  추천:0  2015-03-17
  [화보]초고속 고국 방문(2015. 03. 14~2015. 03. 15)   갑작스럽게 3월 14일 토요일부터 3월 15일 일요일까지 그야말로 초고속으로 고국을 다녀왔다. 속 모르는 사람들은 "뻑 하면 고국 방문이냐?"하는 실없는 소리들을 할 수도 있겠으나, 무슨 일에든, 자신만의 개인 곡절이 있는 것이고 보면 굳이 탓할 바가 못 되는 일일 터이다. 3월 13일 금요일 저녁, 칭기즈칸 공항으로 나가는 몽골 현지에는 또 하염없이 눈발이 휘날렸다. 엄동설한의 몽골 현지 사정이고 보면, 눈 내리는 건 당연지사이긴 하나 갑자기 겁이 덜컥 났다.     눈이 무서워서가 아니고, 이거 비행기 못 뜨는 거 아냐?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만일 이렇게 돼서 비행기 이륙이 하루 늦춰지면 스케줄은 엉망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일요일까지는 돌아와서 매주 월요일 진행 중인 3학년 애(愛)제자들을 위한 아침 7시 40분  첫째 강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하루 늦춰지면 그게 불가능하게 된다. 물론 추후 보강 방법이 있긴 하지만, 책임감 때문인지, 그렇게 하기는 정말  싫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짜증감이 확 밀려 왔다. 아니다 다를까, 제설 작업을 위해 비행기 이륙이 1시간이 연착되는 것이었다. 아이고! 천만다행으로, 제설 작업은 무사히 진행됐고, 예정 도착 시각보다 1시간 늦은 새벽 시각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안착했다.   3월 14일 토요일 하루, 온 종일 바빴다. 이 글에 자신만이 간직해야 할 개인 곡절을 미주알고주알 써내려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좌우지간, 3월 14일 토요일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사생결단으로, 무사히 완수해낸 건 확실하다. 자, 이제 그 다음이 문제였다. 3월 15일 일요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인천국제공항으로 내달려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비행기를 타야 했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요컨대, 일요일에 유유자적할 상황이 안 되는 건 확실하므로.........  안부 전화라도 해야 할 고국의 지인(知人)들이 서운해 할 수도 있는.......... "한국까지 와서 전화 한 통도 안 해?" 라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면목 없는 일이긴 하나, 정신 없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 먹은 대로 안 돌아 가는 게 인간지사 아니던가? 하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 익히 알고 있던, 금요일 저녁으로 예정된,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는 코빼기를 내밀고 싶었다. 사실, 고국 방문 목적이 이게 아니었으므로, 모임 장소에 슬쩍 들어가, 몇몇 동창들하고 인사만 주고 받다가 나오고 싶었다. 하지만, 동창 모임 참석자 등록을 받고 아이디 카드를 만들어 주는  현숙이한테 제대로 걸려서, 그야말로 드라마틱 엔트리(극적인 입장)가 됐다. 게다가, 동창회장 성희가 "외국에 있는데 여긴 어떻게 왔어?" 하고 아는 척을 하면서 극환대를 해 주는 바람에 완전히 산통이 다 깨지고 말았다. 아이고......   초등학교 동창회장 성희가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 지향이, 오른쪽 현주하고 추억 같은 기념 촬영을 했다. 지향이는 미국에 있었고, 교사인 현주는 애제자들 진학 지도를 맡은 교사 생활로 바쁜 통에,  그동안 서로 얼굴 볼 시간이 극히 드물었으므로, 이날의 만남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이른바 화이트 데이 만찬(White day dinner)으로 불린, 2015년 3월 14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개최됐던 "초등학교 동창 모임" 사진을 화보로 엮어 본다.                   현숙이가 동창 모임 참석자 등록을 받고 아이디 카드를 만들어 주고 있다. 현숙아! 네가 서빙해 주는 돼지 고기 정말 맛있었다!                                          아이고, 진표야! 너는 아예 짝으로 들고 오냐?                                                               이날의 동창 모임 상황을 일일이 설명하기에는 내 능력이 모자란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 존재의 의미를 새삼스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극히 만족스럽다. 아무쪼록, 초등학교 동창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일요일 오후, 마음이 급하니, 역시 지인(知人)들에게 전화할 여유를 갖지 못한 채,  몽골 울란바토르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급히 내달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태블릿 PC로 주요 뉴스를 챙기고 있자니, 울란바토르행 KAL 항공기 탑승 승무원들이 보무도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시나브로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인천국제공항을 떠난 울란바토르행 KAL 항공기는 어둠을 뚫고 날아 올라 몇 시간의 비행 끝에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사뿐하게 내려 앉았다. 이렇게 해서, 이틀 간의 고국 방문은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항공기 창밖에 몽골 현지의 잔설(殘雪)이 또 눈에 들어왔다. 아아, 이렇게 해서, 또 다시 나는, 나란 존재는, 결국......... 엄동설한(嚴冬雪寒=눈 내리는 깊은 겨울의 심한 추위) 속으로 기어들어가는도다.   3월 16일 월요일 아침 일찍 아침 강의 진행을 위해 서둘러 일어났다. 잔뜩 긴장한 탓이지, 그렇게 피곤하거나, 몸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활짝 열었다. 창밖의 눈(雪) 쌓인 풍경 속에 나무에 앉아 짹짹 거리는 참새들이 눈(眼)에 들어왔다. 아아, 추운 겨울에 맛보던 참새구이는 그 얼마나 별미(別味)였던가? 가슴 속에 또 다시 고국 풍경이 사무치게 그리워졌다.         [한국의 시(詩)]첫눈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은빛 장옷을 길게 끌어 온 마을을 희게 덮으며 나의 신부가 이 아침에 왔습니다 사뿐사뿐 걸어 내 비위에 맞게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오늘 노래를 부릅니다 잊어버렸던 노래를 부릅니다 자-, 잔(盞)들을 높이 드시오 빨간 포도주(葡萄酒)를 내가 철철 넘게 치겠소 이 좋은 아침 우리들은 다 같이 아름다운 생각을 합시다 종도 꾸짖지 맙시다 아기들도 울리지 맙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가톨릭,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소집 기도 행사 동참한다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 소속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 몽골 현지에서 24 hours for the Lord 행사 주도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2 [17:3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1일 수요일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의 베르나르도 세르벨레라 (Bernardo Cervellera) 기자가 몽골 현지 가톨릭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대한민국도 슬쩍 언급되어 있는 흥미로운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의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가톨릭,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소집 기도 행사 동참한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몽골 초원 지대의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라는 마을에 조직돼 있는 몽골 현지의 소규모 가톨릭 커뮤니티가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성하(敎皇 聖下=Pope Francis)에 의해 소집된 세계 기도(祈禱)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마음 문을 열고, 회심(悔心)을 통해 주님께 통회(痛悔), 자복(自服)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회개(悔改)하는 기적 같은 역사가 몽골 현지에서 일어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늘 간구(懇求)하고 있습니다."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가 몽골 어린이와의 친교에 나섰다. (사진=Asia News in Italy).     © 알렉스강 특파원     “가톨릭 선교 활동에 기도(祈禱)가 크게 요구되는 까닭은, 우리들은 기도(祈禱)를 통해 스스로 간구(懇求)과 탄원(歎願)의 의미심장함을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마음 문을 열고, 회심(悔心)을 통해 주님께 통회(痛悔), 자복(自服)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회개(悔改)하는 기적 같은 역사가 몽골 현지에서 일어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늘 간구(懇求)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의 말이다.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는 지난 2003년에 몽골 현지에 입국해, 2006년부터 이곳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에 삶의 둥지를 틀어 왔다.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 지역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측면에서 보면 이곳이 몽골 현지에서의 선교 활동을 위한 사실상의 전초 기지(前哨 基地)인 셈이다. 거의 20년 전에,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 마을에 처음으로 조직됐던 몽골 현지의 이 소규모 가톨릭 커뮤니티(가톨릭 성도 수는 전체 통틀어 1,000명 정도)는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성하(敎皇 聖下=Pope Francis)가 공표한 2015년 사순 시기 담화(四旬 時期 談話)에 따라 소집된 "주님을 위한 24시간"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새롭게 계획된 본 행사(Initiative)는, 화해 성사(和解聖事=Sacrament of Reconciliation)를 통한 성체 조배(聖體朝拜=Eucharistic Adoration)와 참회(懺悔=Penance)의 날에, 세계 가톨릭 교구의 일치를 끊임없이 모색 중인 교황청 새복음화 평의회(Pontifical Council for the New Evangelization)에 위임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긍휼(矜恤)이 풍성(豊盛)하신 천주(天主)여!"이다.   어렵긴 하나, 또 한 편으로는 흥미진진하기도 한 몽골 현지에서의 가톨릭 선교 활동에 의거하여,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가 몽골 현지에 건립해 놓은 천주교 성당(聖堂)은 몽골 유목민의 거주 공간인 몽골 전통 텐트인 게르(Ger) 달랑 한 채이다. 따라서, 그가 이끌고 있는 몽골 현지의 소규모 가톨릭 커뮤니티는 이곳 게르(Ger)에서의 행사를 통해, 지구촌 천주교 성당(聖堂)과의 교감 하에, 로마 교황 성하의 부르심에 순응하는 것은 물론, 기도(祈禱)가 "악(惡)의 세계에 맞서는 크리스천의 무기"로서 어떤 기능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 주게 된다.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는 발언을 계속 이어나갔다. "기도(祈禱)는, 몽골 현지에서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경우, 실상, 몽골 현지 천주교 성당(聖堂)[몽골 사상 최초의 제1호 가톨릭 부제(副祭=Deacon)는 엥흐바타르 요셉(Joseph Enkhbaatar=Иосеф Энхбаатар) 부제로서, 지난해 2014년 12월 10일 대한민국 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 성당에서 부제 서품(叙品)을 받았다]만을 무조건 의존할 수 없는 노릇이고 보면, 우리들로서는 가톨릭 선교 활동을 위한 특별 기도(祈禱)를 이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이 가톨릭 선교 활동의 성공을 확신하는 까닭은 가톨릭 선교 활동의 주체가 바로 천주(天主)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천주(天主)께서 계속 우리들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시므로, 우리는 일구월심 주님과의 합심 하에, 늘 주님을 경배(敬拜)하고 주님께 간구(懇求)해야만 할 것입니다.” English language Mongolia : "24 hours for the Lord" praying for mission, united with the Pope Even in the steppes of Arvaikheer, 400 kilometers from Ulaanbaatar, the small local Catholic community will join the World Day of Prayer convoked by Pope Francis. Consolata missionary Fr. Giorgio Marengo tells AsiaNews : "We ask the Lord to open everyone’s hearts, beginning with our own, and convert us to Him."   Arvaikheer (AsiaNews) – “Mission is in great need of prayer, because in prayer we discover the dimension of supplication and intercession. We ask the Lord to open everyone's hearts, beginning with our own, and convert us to Him", Fr. Giorgio Marengo tells AsiaNews. The Consolata missionary has lived in Mongolia since 2003 and since 2006 in Arvaikheer : the area is 400 kilometers from the capital, Ulaanbaatar, and in fact is an outpost of Catholic mission in Mongolia. Founded just over 20 years ago, even the small Catholic community of Mongolia - just a thousand faithful in total - will join the "24 hours for the Lord" convoked by Pope Francis in his Message for Lent 2015. This initiative entrusted to the Pontifical Council for the New Evangelization, which seeks to unite all the dioceses of the world in a day of Eucharistic adoration and penance through the sacrament of reconciliation. This year's theme is "God is rich in mercy."   In compliance with a difficult but equally exciting mission, Fr. Giorgio's church is a Ger, a traditional nomadic tent of Mongolia. Hence his "little flock" will meet, in communion with the universal Church, to respond to the Pope's call and show how prayer is "the Christian's weapon against the evils of the world."   In Mongolia, continues Fr. Giorgio, "prayer is essential. In our case we will pray especially for mission, given that we still cannot rely on a local Church [the first Mongol deacon, Enkh-Baatar, was ordained in South Korea last December 10, 2014]. But we are confident, because mission comes from God : it is He who touches hearts, and so we need to remain united to the Lord, to worship and supplicate Him".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Italian language Mongolia: le "24 ore per il Signore" pregando per la missione, uniti al Papa Anche nelle steppe di Arvaikheer, a 400 chilometri da UlaanBaatar, la piccola comunità cattolica locale si unirà alla Giornata di preghiera mondiale proclamate da papa Francesco. Il p. Giorgio Marengo, missionario della Consolata, ad AsiaNews: "Chiediamo al Signore che apra i cuori di tutti, a cominciare dai nostri, e ci converta a Lui". Arvaikheer (AsiaNews) - La missione "ha molto bisogno di preghiera, perché nella preghiera scopriamo la dimensione della supplica e dell'intercessione. Chiediamo al Signore che apra i cuori di tutti, a cominciare dai nostri, e ci converta a Lui". Lo dice ad AsiaNews p. Giorgio Marengo, missionario della Consolata che dal 2003 vive in Mongolia e dal 2006 ad Arvaikheer: la zona è a 400 chilometri dalla capitale UlaanBaatar, e di fatto rappresenta un avamposto della missione cattolica in Mongolia.   Nata poco più di 20 anni fa, anche la piccola comunità cattolica della Mongolia - appena mille fedeli in totale - si unirà dunque alle "24 ore per il Signore" proclamate da papa Francesco nel Messaggio per la Quaresima 2015. Si tratta di un'iniziativa affidata al Pontificio Consiglio per la nuova evangelizzazione, che cerca di unire tutte le diocesi del mondo in una giornata di adorazione eucaristica e di penitenza attraverso il sacramento della riconciliazione. Il tema di quest'anno è "Dio ricco di misericordia".   Nel rispetto di una missione difficile da tanti punti di vista, ma altrettanto stimolante, la chiesa di p. Giorgio è una ger, una tenda della tradizione nomadica della Mongolia. Qui il suo "piccolo gregge" si riunirà, in comunione con la Chiesa universale, per rispondere all'appello del Papa e dimostrare come la preghiera sia "l'arma dei cristiani contro i mali del mondo".   In Mongolia, continua p. Giorgio, "la preghiera è fondamentale. Nel nostro caso pregheremo in modo particolare per la missione, dato che ancora non vi è la possibilità di contare su una Chiesa locale [il primo diacono mongoli, Enkh-Baatar, è stato ordinato in Corea del Sud lo scorso 10 dicembre 2014]. Ma siamo fiduciosi, perché la missione è di Dio: è Lui che tocca i cuori, e quindi abbiamo un bisogno estremo di rimanere uniti al Signore, di adorarlo e di supplicarlo". Chinese language 蒙古教会积极与教宗一起"献身上主二十四小时"为传教事业祈祷 蒙古大草原上,距离首都乌兰巴托四百多公里处的阿尔拜赫雷天主教小团体将与普世教会、与教宗一起参加"献身上主二十四小时"祈祷活动. 慰安会传教士马兰格神父告诉本社"我们祈求上主使我们向祂敞开心扉,首先从我们自己开始、使我们皈依祂." 阿尔拜赫雷(亚洲新闻)-传教"需要祈祷,因为我们可以在祈祷中发现代祷和转祈的力量. 我们祈求上主使我们向祂敞开心扉,首先从我们开始、使我们皈依祂". 这是自二OO六年起就在蒙古阿尔拜赫雷传教的慰安会传教士焦尔乔·马兰格神父向本社强调的. 他所在的传教站距离首都乌兰巴托四百多公里处,但却是蒙古天主教传教事业的前沿.   二十多年前才刚刚诞生,今天只有千余名教友的蒙古教会将响应教宗方济各在二O一五年四旬期文告中呼吁的,与普世教会一起参加"献身上主二十四小时"祈祷活动. 通过圣体圣事、修和圣事、朝拜圣体等,反思祈祷是"基督徒抵制世界邪恶的武器".   蒙古教会的传教工作艰难,但同时也正是为此才具有更大的吸引力,马兰格神父的教会团体将与普世教会一道祈祷,展示祈祷是"基督徒抵制世界邪恶的武器".   慰安会士继续强调,"祈祷具有基本的作用,就我们而言尤为重要. 因为我们还没有可以依赖的地方教会,即本地教会. 二O一四年十二月(在韩国祝圣),蒙古教会才有了自己的第一位执事. 但我们充满信心,因为传教是天主的事业:是祂在触及我们的心灵,为此,我们特别需要与上主在一起朝拜上主、向上主祈求". Spanish language Mongolia: las "24 horas por el Señor" rezando por la misión, unidos al Papa También en las estepas de Arvaikheer, a 400 km de UlaanBaatar, la pequeña comunidad católica local se unirá a la Jornada de oración mundial proclamada por al Papa Francisco. El p. Giorgio marengo, misionero de la Consolata, dice a AsiaNews: "Pidamos al Señor que abra los corazones de todos, comenzando por los nuestros y nos convierta a Él". Arvaikheer (AsiaNews)- La misión "necesita mucho de la oración, porque en la oración descubrimos la dimensión de la súplica y de la intercesión. Pidamos al Señor que abar el corazón de todos, comenzando por los nuestros, y nos convierta a Él". Lo dice a AsiaNews el p. Giorgio Marengo, misionero de la Consolata que desde 2003 vive en Mongolia y del 2006 en Arvaikheer: la zona está a 400 km de la capital UlaanBaatar, de hecho representa una vanguardia de la misión católica en Mongolia.   Nacida poco más de hace 20 años, también la pequeña comunidad católica de Mongolia-son apenas mil fieles- se unirá por lo tanto a las "24 horas por el Señor" proclamadas por el Papa Francisco en el Mensaje de Cuaresma 2015. Se trata de una iniciativa confiada al Pontificio Concejo para la nueva evangelización, que trata de unir a todas las diócesis del mundo en una jornada de adoración eucarística y de penitencia a través del sacramento de la reconciliación. El tema de este año es: "Dios rico de misericordia".   En el respeto de una misión difícil de tantos puntos de vista, pero por otro lado estimulante, la iglesia del p. Giogio es una "ger", una tienda de la tradición nómade de Mongolia. Aquí su "pequeña grey" se reunirá, en comunión con la Iglesia universal, para responder al pedido del Papa y demostrar que la oración es "el arma de los cristianos contra los males del mundo".   En Mongolia, continúa el p. Giorgio, "la oración es fundamental". "En nuestro caso rezaremos en particular por la misión, dado que todavía no existe la posibilidad de tener una Iglesia local (el primer diácono mongol, Enkh-Baatar, fue ordenado en Corea del Sur el pasado 10 de diciembre de 2014). Pero tenemos confianza, porque la misión es de Dios: es Él quien toca a los corazones y por lo tanto tenemos una extrema necesidad de permanecer unidos al Señor, de adorarlo y suplicarlo".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2 [17: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그대가 미국 엘에이(L.A)에 있는 몽골 음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1 [21:55]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9일 월요일 미국 엘에이 위클리(LA Weekly)의 조슈아 루리(Joshua Lurie) 기자가 몽골 전통 음식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한국 음식도 슬쩍 언급되어 있는 흥미로운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미국 엘에이 위클리(LA Weekly) 공식 로고.     © 알렉스강 특파원   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그대가 미국 엘에이(L.A)에 있는 몽골 음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그대가 미국 엘에이(L.A)에 있는 몽골 음식에 대해 혹시라도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그대가 몽골 레스토랑들에 알고 있는 것들이 혹시라도 있다면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하는 얘기다. 엘에이(L.A) 전역에서 ‘오직 당신만의 재료를 선택하세요’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센 불에 재빨리 볶은 국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대부분의 대형 레스토랑들은 실제적으로는 거의가 대만(臺灣)이 원조(元祖)인 레스토랑들이다. 그러나, 몽골 전통 음식 전문 요리사(셰프=Chef)인 간바트 담바(Ganbat Damba=Ганбат Дамбба)가 운영하는 앤젤레노스(Angelenos)에 위치한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은 진짜 몽골 스타일의 정통 요리 시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곳이다. ▲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사진은 몽골 사람들이 즐기는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찐 만두이다. (사진=L.A Weekly).     © 알렉스강 특파원   담바(Damba=Дамбба)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출생이다. 담바(Damba=Дамбба)가 운영 중인 몽골 전통 요리 전문 레스토랑은, 사우스웨스턴 법대(Southwestern Law School) 오른쪽에 위치한 윌셔대로(大路)(=윌셔 불러버드=Wilshire Boulevard) 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레스토랑 내부에는 자주색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에 담긴 고향 사진들과, 선반에 놓인 일명 마두금(馬頭琴=모린 호르=Morin Khuur=Морин Хуур)으로 불리는, 2줄의 몽골 전통 찰현 악기의 소형 모델들과, 몽골 전통 의상을 차려 입은 작은 입상(立像) 기념품들이 우아하게 나란히 진열돼 있다. 계산대 뒤쪽에는 몽골 제국 지도가 걸려 있다. 장소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보이는 유일한 장식이라면 화장실 벽면에 걸려 있는 잉글랜드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을 그린 그림이겠다. 정녕, 잉글랜드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은 몽골 전통 음식 호르호그(Khorkhog=Xopxoг)를 즐겨 먹었던 것일까? ‘허르헉’으로 발음되는 몽골 전통 음식 호르호그(Khorkhog=Xopxoг)(2인분 가격은 미화 35달러)의 주재료는 부드럽게 난도질한, 뼈가 박힌 양(羊)고기 가슴살, 감자, 그리고 당근 등인데, 이 모든 주재료들은 밀가루 반죽에 잘 싸인 채, 돌솥 안에 미리 넣어 둔 뜨거운 돌의 온기로 서서히 익어간다. 돌솥 바닥에 고인 양(羊)고기 국물은 감자 전분으로 인해 그 맛이 진하디 진하다.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이 자랑하는 특별 요리에는 한국 반찬에 가미한 듯 보이는 몽골 스타일이 배어 나온다. 김치(Kimchi), 마요네즈를 가미하고, 체리 토마토가 곁들인 잘게 썬 아삭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니슬렐(Niislel) 맥주, 마요네즈를 바닥에 깐 몽골 스타일의 감자 샐러드 등이 서빙 된다. 우리 일행을 위해 음식 서빙에 나선 레스토랑 종업원은, 역시 몽골 혈통의 몽골인이었는데, 우리 일행에게 손을 돌솥에 넣고, 돌을 집어서 돌들로 손을 한 번 깨끗이 닦아 보라고 귀띔했다. 뜨거운 돌들을 양쪽 손바닥으로 번갈아 만졌다 놓았다를 반복하면, 혈액 순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였다. 시내의 거의 모든 몽골 레스토랑들과는 사뭇 다르게,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에서는 직접 손으로 만든 국수가 제공되는데, 이 국수는 스프 요리나 센 불에 재빨리 볶은 여러 요리의 기본 재료로 활용되곤 한다. 몽골 전통 음식 초이반(Tsuivan=Цуйван)(가격은 미화 8달러 95센트)은 밋밋한 게 특징인데, 쇠고기 몇 가닥, 후춧가루, 그 밖의 조금 더 다른 뭔가를 버무려서, 비정기적으로 내놓곤 하는 국수이다. 요리가 소박하고 간단하긴 하나, 기운을 북돋는 뭔가가 있는 음식이다. 한편, 경단(瓊團) 요리는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이 서빙 하는 독특한 메뉴의 한 축이다. 몽골 전통 음식 보즈(Buuz=Бууз)(가격은 미화 5달러 50센트)는 증기로 쪄낸 쇠고기 경단(瓊團) 요리로서, 안에는 미트볼(Meatball=고기 완자) 같은 주요 내용물이 들어 가 있고, 외피는 두꺼우며, 외피 위쪽에는 증기 배출을 위한 작은 구멍이 나 있다. 6개가 한 세트인 이 요리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찜통에 담겨, 부드럽고 매끈한 콜슬로(Cole Slaw=잘게 썬 양배추 샐러드)가 찜통 가운데에 놓인 채 서빙 된다. 호쇼르(Khuushuur=Хуушуур)(가격은 미화 5달러 95센트)는 스페인 스타일 고기 파이 요리인 엠파나다(Empanadas)와 유사한 듯 보이긴 하나, 실제로는 프라이 팬에 구워 낸 납작한 몽골 스타일 경단(瓊團) 요리로서, 다진 쇠고기와 양파가 안에 들어가 있으므로, 그야말로 세 가지 원료가 조화를 이룬 트리오(Trio) 요리인데, 잘게 썬 톡 쏘는 맛의 당근, 상추와 같이 서빙 된다. 몽골 스타일의 정통 요리의 진수를 맛보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이 음식 체험 시식 개시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겠다.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윌셔대로(大路)(윌셔 불러버드=Wilshire Blvd.) 3012, 90010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1시~밤 10시 ☎(213) 263-2141   ▲지난 2월 19일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애(愛)제자 집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모처럼 한복 설빔을 차려 입고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이 손수 집어 주는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찐 만두 시식에 나섰다. 본 한복은 지난 여름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월 19일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 집 차간 사르 잔칫상에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찐 만두가 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Golden Mongolian Spotlights True Culinary Traditions Forget What You Know About Mongolian Food in L.A.   Forget what you know about Mongolian restaurants. The choose-your-own-ingredient places cooking stir-fry noodle dishes in oversized woks across L.A. are actually a Taiwanese invention. But with chef Ganbat Damba's Golden Mongolian Restaurant, Angelenos have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true Mongolian cuisine. Damba was born in Ulan Bator, Mongolia's capital. His restaurant, right down Wilshire Boulevard from Southwestern Law School, is graced with framed photos of his homeland on purple walls and shelves of memorabilia including tiny models of Morin Khuur, the two-stringed bowed instrument, and figurines of Mongolians in native dress. A map of the Mongol Empire hangs behind the register. The only out-of-place decoration is a painting of Audrey Hepburn that hangs in the restroom. Maybe she was a fan of Khorkhog? Khorkhog ($35 for 2 people), pronounced “har-hook,” is composed of tender hacks of bone-in lamb breast, potato and carrots, all of which are draped with dough and cooked with a pair of hot stones in a stone pot. A bit of lamb broth pools at the base of the pot and thickens thanks to the potato’s starch. Golden Mongolian’s signature dish comes with what amounts to a Mongolian take on Korean banchan : Kimchi, crunchy slaw folded with mayo and garnished with cherry tomatoes, and niislel, a mayo-based Mongolian potato salad. My server, who is also of Mongolian descent, instructed us to reach into the pot, retrieve the stones and wipe them down. Passing the hot stones between your palms is supposed to increase blood circulation. Unlike most Mongolian places in town, Golden Mongolian makes their own noodles in-house, by hand, which serve as the foundation for soups and stir-fries. Tsuivan ($8.95) features flat, irregularly shaped noodles tossed with strands of beef, peppers and little more. The dish is rustic and simple, but comforting. Dumplings form their own menu category at Golden Mongolian. Buuz ($5.50) — steamed beef dumplings with meatball-like cores — have thick skins and tiny holes up top to let off steam. A sextet arrives in a stainless steel steamer with a dish of creamy cole slaw in the middle. Khuushuur ($5.95) resemble empanadas, but are actually a trio of pan-fried Mongolian flat dumplings filled with minced beef and onion and served with tangy julienne carrot and cabbage. If you’re interested in sampling authentic Mongolian cuisine, Golden Mongolian is a great place to start. ☞Golden Mongolian Restaurant 3012 Wilshire Blvd., Los Angeles, 90010 ; open daily 11 a.m.-10 p.m. ; ☎(213) 263-2141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1 [21: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2    2015 춘계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오는 4월 23일부터 열린다 댓글:  조회:4233  추천:0  2015-03-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5 춘계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오는 4월 23일부터 열린다   본지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 본 대회에 단독 참가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1 [15:04]     【UB(Mongolia)=Break News GW】 제14회 2015 춘계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ference)가 오는 4월 23 목요일부터 4월 28일 화요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3월 10일 화요일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가 지구촌 각국 회원들에게 발송한 누리 편지(이메일)를 활용한 공지 사항을 통해 밝혔다. 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회장 명의로 된 본 공지 사항에서 김훈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국과 동포 사회, 그리고 동포 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전제하고, "본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는 '재외 동포 복수 국적법' 등에 관한 의제를 가지고 회원들의 뜻과 전문인들의 자문을 함께 모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치권과 관련 부처에 전달하는 데 그 개최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 네트워크 및 교육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재외동포언론인(기자)대회를 매년 개최해온 바 있다.   실상, 지난해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부터 10월 31일 금요일까지 열렸던 2014 가을철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2014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는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동포 2세들의 병역법 현안과 대안'을 주제로 한 열띤 토론 끝에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청와대와 정부 각 부처, 재외동포재단, 정당과 국회의원 의원실 등 90여 곳에 전달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의 운영 규정은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박종률) 규약 제11장 제37조와 제38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 규정에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의 설립 목적이 "한국기자협회(JAK)와 한국기자협회(JAK) 회원 간의 상호 협력, 발전, 재외 동포 언론인들의 자질 향상과 재외 동포 언론인 간의 친목 도모, 협력을 위해 힘쓴다"로 명시되어 있다.   ▲지난해 4월에 열린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 제13회 2014 춘계 재외동포언론인대회 국제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4월 23 목요일부터 4월 28일 화요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인 본 제14회 2015 춘계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ference)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고양시, 제주특별자치도, 경남 통영시 및 창원시 등을 순회하는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4월 24일 수요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일정 ∎4월 23일(목요일) : 서울 코리아나 호텔 체크인 및 대회 등록⇒언론중재위원회 현안 특강⇒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 선거법 특강⇒신입 회원 상견례 및 환영 만찬 ∎4월 24일(금요일) : 호텔 아침 식사⇒심포지엄Ⅰ 재외 동포 복수 국적법 진행 현황과 재외 동포 사회의 방안(복수 국적법과 재외 동포 안전에 관한 법안)⇒서울 프레스 센터로 이동⇒제14회 재외동포언론인대회 개막식⇒경기 고양시로 이동⇒경기도 고양시 초청 오찬⇒특강Ⅰ 지방자치단체 활성화를 위한 국제 문화 교류(13:40~14:30)⇒김포공항으로 이동⇒항공기로 제주도로 이동⇒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초청 만찬 참석 ∎4월 25일(토요일) : 호텔 아침 식사⇒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간담회(중국과 제주도 상생 방안)⇒분임 토론회Ⅰ⇒분과별 발표⇒점심 식사⇒토론회Ⅱ 국적법 및 안전법 심포지엄에 대한 회원 의견 발표⇒특강Ⅱ 제주도 세계 자연 유산 유네스코 등재 후의 변화⇒저녁 식사 ∎4월 26일(일요일) : 호텔 아침 식사⇒제주특별자치도 현장 취재⇒회원 세미나 및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언론 간담회⇒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초청 오찬⇒세계 7대 자연 경관 제주 팸 투어⇒항공기로 부산으로 이동⇒경남 통영시로 이동⇒경남 통영시 시장 초청 만찬 참석 ∎4월 27일(월요일) : 호텔 아침 식사⇒토론회Ⅲ 재외국민 선거 참여 의식과 현안⇒경남 통영시 시정 오늘과 내일 (동영상 시청)⇒경남 통영시 시의회 의장 초청 오찬 참석⇒경남 통영 지역 언론 간담회 및 현장 취재⇒저녁 식사 ∎4월 28일(화요일) : 아침 식사⇒토론회Ⅳ 대회 평가 및 차기 대회 논의⇒경남 창원시 산업 시찰⇒점심 식사⇒KTX로 서울로 이동⇒저녁 18시 30분 서울역 도착 한편, 본 대회에는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하게 참가해 지구촌 각국의 재외 동포 언론인들과 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 제14회 2015 재외동포언론인대회 개막식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통신원)가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지구촌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 동포 언론인들과 자리를 같이 한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연혁 ∎2002. 11. 18~11. 2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 공동 주최 제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3. 11. 17~11. 21⇒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2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4. 11. 23~11. 27⇒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3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5. 05. 30~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4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6. 05. 29~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5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7. 05. 28~06. 02⇒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6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8. 04. 21~04. 26⇒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7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9. 03. 30~04. 03⇒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8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19~04. 2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공동 주최 제9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23⇒전남 순천에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창립 ∎2011. 04. 10~04. 16⇒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0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1. 10. 02~10.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2011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2. 02⇒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등록 완료 ∎2012. 03. 11~03. 1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주관 제1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2. 10. 21~10.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2012 가을철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3. 04. 22~04. 2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2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3. 10. 06~10. 1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2013 가을철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4. 04. 20~04.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3회 2014 봄철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4. 10. 27~10. 3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2014 가을철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2014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5. 04. 23~04. 28⇒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1 [15: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이기자 대한 건아 모기윤 작사 & 김희조 작곡 발췌 : 알렉스 강 1. 우리들은 대한 건아 늠름하고 용감하다 기른 힘과 닦은 기술 최후까지 떨쳐 보세 조국의 영광 안고 온 세계에 내닫는다 이기자 이기자 이겨야 한다 빛내자 빛을 내자 배달의 형제들 2. 몸과 맘을 한데 뭉쳐 정정당당 싸워 보세 돌진하는 우리 용사 당할 자가 그 누구냐 개선의 태극기가 하늘 높이 휘날린다 이기자 이기자 이겨야 한다 빛내자 빛을 내자 배달의 형제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1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개최 댓글:  조회:3739  추천:0  2015-03-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3월 10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1 [00:25]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0일 화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장) 2015년 정기총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장)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회장이 2015년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정기 총회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2015년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정기 총회는 개회 선언, 국민 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1절 제창), 회장 인사말, 2014년도 결산 보고(양신근 감사), 2014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15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보고, 기타 안건 토의(건의 및 자유 토론), 신입 회원사 대표 소개,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2015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 추진 목표는 ‘2014년 제9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하며 진행했던 사업에 기초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모을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와 ‘각 사업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며, 아울러 몽골 사회 기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대(對) 몽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 강화를 추구한다’에 방점이 찍혀 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기타 안건 토의(건의 및 자유 토론)에서는 최근 몽골 경제 침체와 더불어 기승을 부리는 강도 사건에 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안전 유의 당부가 이어졌고, 아울러 그동안 한국인이 세운, UBU(총장 오덕교)로 약칭되던 몽골 현지 대학교가, 몽골 교육부의 허가에 의해, IUB(국제 UB 대학교=International UB Univ.)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게 됐다는 공지 사항이 전달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5년에 몽골한인상공회의소가 추진할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원사 구인 채용 박람회 개최, 동일 업종 업체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결, 업종별 분과 위원회 모임 및 세미나 강화, 누리집(홈페이지) 및 정보 교류 센터 활성화, 하계 야유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회원 수첩 제작, 도서관 운영, 회원 업체 격려 방문 몽골 사회 기여 기금 조성, 사회 봉사 활동, 몽골 유학생 장학 프로그램 운영, 국제바둑대회 개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뒤풀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뒤풀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뒤풀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뒤풀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정기총회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2015. 03. 10. 2015년 정기 총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1 [00: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0    [특파원 리포트]사상 최고의 감동, 몽골 여자 레슬링 이야기 댓글:  조회:3235  추천:0  2015-03-0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사상 최고의 감동, 몽골 여자 레슬링 이야기    몽골 여자 레슬링 수헤 체렌치메드 선수, 제31회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 금(金)메달 노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9 [01:3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7일 토요일 미국 ESPN의 팀 알. 폴리(Tim R. Foley) 기자가 몽골 아마추어 여자 레슬링 자유형 종목의 수헤 체렌치메드(Sukhee Tserenchimed=Сүхээ Цэрэнчимэд) 선수와 관련한 감동 어린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같은 체급의 대한민국 선수들은 바짝 긴장해야 할 듯 하다.  ▲미국 ESPN(Entertainment and Sports Programming Network)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SPN은 Entertainment and Sports Programming Network의 약자로, 미국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산하 케이블 텔레비전 네트워크이다. 스포츠 방송과 이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24시간 방송하는 방송국이다. ▲3월 7일 토요일 미국 ESPN의 팀 알. 폴리(Tim R. Foley) 기자가 몽골 아마추어 여자 레슬링 자유형 종목의 수헤 체렌치메드(Sukhee Tserenchimed=Сүхээ Цэрэнчимэд) 선수와 관련한 감동 어린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사진=ESP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아마추어 여자 레슬링 자유형 종목의 수헤 체렌치메드(Sukhee Tserenchimed=Сүхээ Цэрэнчимэд) 선수의 승승장구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이에, 본 기자가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사상 최고의 감동, 몽골 여자 레슬링 이야기 몽골 여자 레슬링의 침데(Chimdee) 선수, 국제 레슬링 최강팀 국가의 여자 영웅(Heroine)이 되다   침데(Chimdee)는 매트에 레퍼리가 다가오자 꼼짝 하지 않고 서 있었다. 레프리에 의해 매트 한 가운데로 불려 나간, 몽골에서 온 132파운드 체중의 이 레슬링 선수는 알았다는 듯 자신의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더니, 4분의 1정도 웅크려 앉아, 자신의 양손으로 모두 세 번의 우레와 같은 타격을 자신의 다리 쪽으로 꽂아 넣었다. 두 번의 타격은 자신의 양 허벅지 쪽이었고, 한 번의 타격은 자신의 후반신 쪽이었다. 다리 타격과 동시에 이뤄진 침데(Chimdee)의 경기장 입장은 자신의 조국 몽골에 대한, 몽골 유목민들에 대한, 그리고 금세기(今世紀) 동안 경기 개시 전에 동일한 모션을 연출하던 몽골 레슬링 선수들(모두 남자임)에게 마음을 담아 올리는 일종의 송가(頌歌, Ode) 의식인 듯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2014 세계 여자 레슬링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수헤 체렌치메드(Sukhee Tserenchimed=Сүхээ Цэрэнчимэд)라는 긴 이름을 가진 당시 19세의 일명 침데(Chimdee)라는 이 몽골 여자 선수는, 몽골의 이 다리 타격의 파워를 추억하는 순간을 스스로 만끽하는 동시에, 금세기(今世紀) 동안 몽골 국민들이 연출했던 고전적인 이 다리 타격을 몽골 여자들도 몽골인들의 자산으로서 활용해 왔었다는 것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여실히 보여 주었다. 요컨대, 이 순간은 몽골의 전통 레슬링과 세계에 공인된 레슬링 두 종목 공히 더 이상 성별(性別)을 구분하는 차원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되는 세계 여자 레슬링 컵 대회에 참가한, 침데(Chimdee)가 주장으로 이끌고 있는,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 대표 팀이 이번에 몽골 최초로 세계 타이틀을 차지해 과연 조국 몽골 국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   침데(Chimdee)와 같은 몽골 여자들이 레슬링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항상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다. 지구촌 각 국가의 레슬링협회가 여자 레슬링 후원을 개시한, 제28회 2004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경기 대회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레슬링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고 나서야 비로소 가능해졌던 것이다.   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지기 이전에, 몽골을 포함한 기타 개발 도상 국가 여자들은 스포츠 접근 불가의 인생으로 분류됐다. 막대한 예산과 지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사적으로 일본과 중국이 여자 레슬링 분야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아 오는 한편, 최근 수 년 동안 실력의 급성장을 이룬 몽골 여자 레슬링 팀의 모습은 여자 레슬링의 진흥은, 여자 레슬링이 가장 필요한 국가, 요컨대 여자들이 사회적 기동성과 경제적 기동성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던 국가들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연합 세계 레슬링 (스포츠 국제 연맹)의 최근 연구 조사 결과를 보게 되면 레슬링이, 빈약한 자원을 가진 쪽에 기동성 측면의 의미 심장한 상승 효과를 도출해내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참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구촌의 여자들에게 직접적이고도 의미 심장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레슬링 종목은 초기 비용이 극히 적거나 아니면 아예 필요하지 않기에, “이기면 너 해 봐. 지면 때려치우고!” 식의 선수들의 실력주의를 실질적으로 양산하는 대회 출전과 같은 장벽이 거의 없다.   돈과 장비의 가치는 과잉주의를 지양하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무의미하다. 이번 주말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되는 세계 여자 레슬링 컵 대회는 조직을 위해서는 일종의 축하 행사일 터이다. 양성 평등 결핍이라는 조롱을 받던 레슬링의 올림픽 경기 종목 안에 여자 자유형의 두 체급이 추가 된 것이다. (남자 레슬링 자유형과 동일하게 모두 여섯 체급이 됨). 지난 수 개월 동안, 스포츠계에서는 지구촌 각 국제 연맹에 여자 프로그램을 추가하라는 압력을 가한 바 있다.   지난 주에는, 한 때 여러 레슬링 도입만큼은 힘들 것으로 여겨지던 이란이, 재킷과 벨트를 착용하는 스포츠 형태인 여자 벨트 레슬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스포츠계와 지구상에서의 성공 스토리가 있긴 하나, 몽골의 여자 레슬링 선수 침데(Chimdee)의 성공 스토리만큼 빛나는 성공 스토리는 드물 듯하다. 침데(Chimdee)는 자신의 체급에서 세계 상위에 당당히 랭크된 몽골 여자 레슬링 선수이다.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끼여 있는, 몽골은 자급 자족으로 삶을 꾸려온 남성들의 민간 전승이 스며 있는 국가이다. 칭기즈칸의 땅 몽골의 기풍은유목민의 강인함과, 탄력성과 교묘함으로 무장해 한때 지구 절반의 영토를 정복했던 조상들에 대한 역사적인 자부심으로 요동치고 있다.   레슬링은 남성적인 몽골 문화의 중심에 둥지를 틀고 있다. 몽골 제국 시절, 몽골 황제들은 효용성과 레슬링 경기에서의 용맹성을 바탕으로 장군들을 선발해 활용하곤 했다. 몽골 현지에는 아직도 레슬링 스타일과 유사한 부흐(Bukh)라 알려진 몽골의 씨름이 존재하며, 몽골 국내로의 축구와 농구 종목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이 부흐(Bukh)는 몽골 현지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다. 그러나, 대중적인 스포츠인 부흐(Bukh)는 아직도 남성들의 전유물이다.   침데(Chimdee)는, 가끔 공해가 심해지기도 하는, 지극히 추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성장했다. 침데(Chimdee)의 아버지는 침데(Chimdee)가 7살 때 세상을 떠났고, 침데(Chimdee)의 어머니는, 침데(Chimdee)가 10대 시절에 거의 늘 편찮긴 했어도, 침데(Chimdee)를 매너 있고, 강인하게 키워냈다.   몽골 국민들은 챔피언 말(馬)을 고를 때처럼, 레슬링 선수들을 선발할 때 혈통을 중시한다. 침데(Chimdee)의 아버지는 시골 출신의 레슬링 챔피언이었기에, 2000년대 초반에 소녀가 처음으로 레슬링을 접했을 때, 침데(Chimdee)의 어머니는 친딸 침데(Chimdee)를 신뢰해 친딸 침데(Chimdee)가 매트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여겼다. "저는 늘 저의 아버지의 레슬링 이야기를 듣곤 했어요" 침데(Chimdee)의 말이다. "레슬링이 두렵긴 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어요. 저의 어머니도 그렇게 원하셨고요."   침데(Chimdee)의 본능적인 속내를 알아 차린 뒤, 침데(Chimdee)의 어머니는 친딸 침데(Chimdee)의 손을 잡고, 침데(Chimdee)를 동네 레슬링 클럽으로 데리고 갔다. 그 후 수 년 동안 동네 레슬링 클럽은 침데(Chimdee)의 제2의 집이 되었다.   매트 위에서 오늘도 침데(Chimdee)는 자신만의 독특한 무자비성과 유연성을 섞어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는데, 바로 이 무자비성과 유연성의 조화가 고국에서 침데(Chimdee)를 시장성 있는 스타로 만들어 주는 원천이다. 침데(Chimdee)는 상대 선수들을 압도적인 엉덩이 압력으로 요리해, 검비(Gumby=찰흙 인형 만화 캐릭터) 스타일의 능력으로 상대 선수들을 위험 상황으로 몰아 놓은 뒤 상대 선수들이 절망 속에서 몸부림치게 만든다. 지난 2013 세계 청소년 레슬링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그 당시 18살이었던 침데(Chimdee)는 상대 선수의 다리 공격을 받았으나 자신의 엉덩이 부분의 뾰족한 가장자리로 맞서, 자신의 다리를 노리는 상대 선수에 대해 역(逆) 텀블링을 몇 번이나 거듭 시도해 빠져 나왔다. "침데(Chimdee)는 제가 눈 여겨 본 강인한 레슬링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다바도르지 아사쇼류(Dagvadorj Asashoryu) 몽골 레슬링 협회 회장의 말이다. "침데(Chimdee)는 훈련 벌레인데다가 강력한 선수입니다. 침데(Chimdee)의 올림픽 금(金)메달 획득이 가능하다는 게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지난 수 년(年) 동안, 일본 제68대 요코즈나(横綱, 스모 천하 장사)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아사쇼류(Asashoryu=朝靑龍)는 몽골 여자 레슬링의 진흥과 성공을 위해 연맹 자금 미화 수 백만 달러를 쏟아 부었다. 280 파운드의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는 몽골 부흐의 예전 챔피언 출신인 그는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의 의미를, 조국에 바치는 영광 외에도, 여자 레슬링 선수들의 몽골 문화 속에서의 삶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자신은 간주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몽골 국민들은 피를 흘리면서 레슬링 경기를 합니다." 아사쇼류(Asashoryu)의 말이다. " 레슬링 선수들은 몽골 국민들을 사랑하고, 몽골 국민들은 레슬링 선수들을 사랑합니다."   조국 몽골에 대한 자부심과 조국 몽골을 즐겁게 해 주겠다는 염원 그리고 조국의 찬란한 유산(遺産, legacy)이 침데(Chimdee)의 외적 동기 유발의 한 복판에 깊숙이 둥지를 틀고 있다. "레슬링이 없었더라면 저는 결코 세계를 보지 못했을 겁니다." 침데(Chimdee)의 말이다. "저의 인생은 레슬링을 위한 겁니다. 저의 바람은 저의 어머니와 조국 몽골이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만들어 드리는 겁니다."   자신의 허벅지 타격 후, 침데(Chimdee)는 경기장 한 복판으로 걸어 나갔고, 경기 개시 휘슬 소리와 동시에 상대 선수 쪽으로 돌진했다. 침데(Chimdee)는 매트에서 교묘한 동작을 연출하는가 싶더니, 상대 선수의 경솔한 공격을 유도해 내고는, 자신의 메가톤급의 엉덩이 압력으로 상대 선수를 사정 없이 찍어 눌렀다. 6분 동안 침데(Chimdee)는 구르고 돌고, 밀고 당기면서 경기를 지배했고, 경기 종류 직후, 레퍼리는 12-3으로 승자가 된 침데(Chimdee)의 손을 높이 치켜 들었다.   지난 2014년 벌어진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침데(Chimdee)는 세계 대회에서 금(金)메달을 획득한 역대 두 번째 몽골 여자 선수로 단숨에 등극했다.   침데(Chimdee)의 빙그레 띤 옅웃음이 장난 섞인 웃음으로 전환되려는 찰나, 침데(Chimdee)의 손에는 조국 몽골의 국기가 쥐어졌고, 침데(Chimdee)는 실내 체육관을 한 바퀴 질주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경기장 관중석에 운집한 5,000여 명의 우즈베크 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에 묻혀버리는가 싶었던 침데(Chimdee)는 어느 순간 자기 진영 쪽으로 곧장 내달아 자신을 지도했던 코치진(陳)을 감싸 안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세계 대회 금(金)메달리스트에다, 세계 랭킹 1위에다, 최근 "최우수 여자 선수"로 선정돼 조국 몽골에서 스타로 떠오른 침데(Chimdee)는 새로운, 더 큰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제가 원하는 목표는 올림픽 금(金)메달입니다." 침데(Chimdee)의 말이다. "제 바람은 제 조국 몽골이 저를 자랑스러워하게 만들고, 레슬링이 제 가족의 삶 속에 유지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몽골이 제게 선물로 준 이 스포츠와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침데(Chimdee)는 향후 18 개월 동안 제31회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 대회 준비에 나선다. 이번 주말 침데(Chimdee)는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 대표 팀 주장으로 세계 여자 레슬링 컵에 출전해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 대표 팀의 염원인 첫 번째 종합 우승을 노린다. 대회 참가를 마치면, 침데(Chimdee)는 고국으로 귀환해, 신체 강화, 유연성 배양, 테크닉 향상을 위한 긴 시간의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아울러, 침데(Chimdee)는, 지구에서 강인한 레슬링 선수들 가운데엔 여자들도 존재하고 있고, 바로 이 여자들이 언젠가는 그것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20년(年)전만해도 결코 짐작하지도 못했을 법한 몽골 남녀 국민들이 침데(Chimdee)와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 대표 팀을 위해 베풀기로 되어 있는 며칠 동안의 이런 저런 연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국 몽골을 위해서, 우리들은 다가오는 제31회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 몽골의 새로운 레슬링 여자 영웅(Heroine)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아사쇼류(Asashoryu)의 말이다. "침데(Chimdee)가 몽골 국민들을 위한 여자 영웅(Heroine)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3월 7일 토요일 미국 ESPN의 팀 알. 폴리(Tim R. Foley) 기자가 몽골 아마추어 여자 레슬링 자유형 종목의 수헤 체렌치메드(Sukhee Tserenchimed=Сүхээ Цэрэнчимэд) 선수와 관련한 감동 어린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사진=Sukhee Tserenchimed's Facebo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월 7일 토요일 미국 ESPN의 팀 알. 폴리(Tim R. Foley) 기자가 몽골 아마추어 여자 레슬링 자유형 종목의 수헤 체렌치메드(Sukhee Tserenchimed=Сүхээ Цэрэнчимэд) 선수와 관련한 감동 어린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사진=Sukhee Tserenchimed's Facebo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he Best Story About Mongolian Women's Wrestling You'll Ever Read Mongolian wrestler Chimdee has become a national hero -- and a major international wrestling powerhouse Chimdee stands still as the referee approaches the mat. Summoned to the center, the 132-pound wrestler from Mongolia bobs her head in recognition, drops into a quarter squat and with both hands lands three thunderous slaps to her legs; two to her thighs and one to her hindquarters. Chimdee's leg-slapping entry is an ode to her home country of Mongolia and the nomadic herdsmen and wrestlers (all men) who have enacted the same motion before every match competed for centuries. In her first world championship final, in 2014, the 19-year-old nicknamed Chimdee -- her full name is Sukhee Tserenchimed -- finds the moment to recall this power and show that Mongolian women have co-opted this centuries old leg-spanking as their own, that wrestling in Mongolia and worldwide was no longer gender-specific.   But as the Women's World Cup of wrestling kicks off in St. Petersburg, Russia, this weekend, does Chimdee have what it takes to lead her team to a world title and into the hearts of her fellow Mongolians? Mongolian women like Chimdee didn't always have the opportunity to wrestle. It wasn't until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voted the sport of wrestling into the 2004 Olympic Games in Athens that national wrestling federations began to support women's wrestling.   Prior to Olympic involvement, women in Mongolia and other developing nations were relegated to lives absent of accessible sports. While Japan and China have historically dominated women's wrestling with big budgets and regional programs, over the past several years the development of the Mongolian team has shown that the growth of women's wrestling is making an impact where it's needed most -- nations with few opportunities for social and economic mobility for women.   A recent study commissioned by United World Wrestling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the sport) found that wrestling makes a direct and significant impact on disadvantaged women around the world, offering those with the fewest resources a substantial opportunity for significant upward mobility. Because wrestling has little or no start-up costs, there are few barriers to entry, which then essentially creates an athletic meritocracy. Win, you start. Lose, you don't.   Money and equipment are of little value in a sport stripped of excess. This weekend's Women's Wrestling World Cup in Russia is a celebration of sorts for the organization. Once ridiculed for a lack of gender equity, wrestling recently added two Olympic weights in women's freestyle (for six total, the same as men's freestyle), and over the past few months, the sport has pushed international federations around the world to add women's programs.   Last week, Iran, once thought to be intractable when it came to women wrestling, added a women's belt wrestling program -- a style of the sport that includes a jacket and belt.   There are success stories across the sport and the globe, but few sparkle as bright as that of Chimdee, the world's top-ranked wrestler in her weight class.   Squeezed between Russia and China, Mongolia is a country steeped in the folklore of self-reliant, masculine men. The land of Genghis Khan, Mongolia's ethos swirls with nomadic toughness and a historical pride in ancestors who once conquered half the earth armed with little more than resilience and cunning.   Wrestling sits at the center of that macho Mongolian culture. In the time of the Mongol Empire, Khans would choose generals based on their efficacy and courage in wrestling competition. That wrestling style, known as Mongolian Bukh, exists today and, despite incursions from soccer and basketball, remains the country's most popular sport. However popular, Bukh is still only practiced by men.   Chimdee was raised in Ulaanbaatar, the often-polluted and desperately cold capital city of Mongolia. Her father died when she was 7 and her mother, sick for much of her teens, raised her to be mannered and tough.   Like they do with champion horses, Mongolians believe in bloodlines when choosing wrestlers. Chimdee's father had been a champion wrestler from the countryside, so when wrestling was first offered to girls in the early 2000s, Chimdee's mother trusted that her daughter had a chance at success on the mat. "I was always hearing about my father's wrestling," Chimdee said. "Wrestling scared me, but I wanted to be like him and so did my mother." Following her instincts, Chimdee's mother grabbed her daughter's hand and marched her into a local wrestling club. Over the next several years the club became her second home.   On the mat today Chimdee dominates opponents with a unique blend of brutality and flexibility, that has made her a marketable star at home. Chimdee controls opponents with withering hip pressure and frustrates them with a Gumby-esque ability to squirm out of danger. In the 2013 Junior World finals, Chimdee, then 18, met the leg attacks of her opponent with the pointy edge of her hip and sent the outmatched grappler tumbling back over her own legs again and again. "She's one of the toughest wrestlers I've ever seen," said Mongolian Wrestling Federation president Dagvadorj Asashoryu. "She works hard and is strong. We think she can be an Olympic champion."   Over the past several years, Asashoryu -- most noteworthy as the 68th Grand Yokozuna of sumo -- has poured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of the federation's money into the development and success of women's wrestling in Mongolia. The imposing 280-pound former wrestling champion says that in addition to national glory he sees the quest for Olympic gold as a way to improve the lives of women wrestlers in Mongolian culture. "Mongolians bleed wrestling," Asashoryu said. "Wrestlers love the Mongolian people and they love their wrestlers."   The national pride and the desire to please a nation and its legacy sit at the center of Chimdee's external motivations. "I would never have seen the world without wrestling," Chimdee said. "My life is for the sport of wrestling, and I want to make my mother and country proud." After cuffing her thighs, Chimdee marches to the center and on the whistle lunges toward her opponent. She's crafty on the mat, luring her challenger into ill-advised attacks, only to wallop her with a megaton of hip pressure. For six minutes she swirls and spins, pulls and yanks, and at the end of the match her hand is raised as the winner 12-3.   With her victory back in that 2014 match, Chimdee becomes only Mongolia's second-ever women's world champion. Smiling to the point of giggles, Chimdee is given the flag of her country and asked to run around the gymnasium. An audience of 5,000 Uzbek men envelop her with applause, and she gushes as she runs to hug her coaches.   A world champion, ranked No. 1 in the world and a celebrity at home (she recently won recognition as "Best Female Athlete"), Chimdee remains focused on new, larger goals. "I want to be an Olympic champion," she said. "I want to make my country proud of me and to keep wrestling in my family. I love this sport and everything it and Mongolia has given to me."   Chimdee will have 18 months to prepare for the Rio Games. This weekend she'll lead a Mongolian squad into the World Cup in what they hope will become their first team title. Afterward she'll go home and spend countless hours strengthening her body, increasing her flexibility and working on her technique.   She'll also spend a few days here or there being toasted by the Mongolian men and women who 20 years ago would never have known that living among the nomadic herdsman and world-famous wrestlers were women who would one day prove, like them, to be among the toughest wrestlers on the planet.   "For our country, we want to make a new wrestling hero in Rio, " Asashoryu said. "For Mongolians, I think Chimdee can be that hero."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9 [01: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몽골 정부,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8 [10:52]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5년 3월 8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몽골 정부는, 올해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당일이 일요일이라,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 인사들을 대표해, 재무부 제1차관을 역임한 몽골 국가 공인 경제인 겸 과학 교수 베. 돌고르마(Б. Долгормаа) 박사, 몽골여성협회 제. 에르데네치메그(Ж. Эрдэнэчимэг) 총재, 젊은 나이로 국제 대회에 출전해 마스터 타이틀 획득으로 조국 몽골의 명예를 드높인 몽골 체스 국가 대표팀의 테. 바트치메그(Т. Батчимэг) 선수,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유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엔. 알탄체체그(Н. Алтанцэцэг) 선수, 교육의 혜택을 받는 몽골 국민 육성에 사비를 털어 매진 중인 테. 체렌나드미드(Т. Цэрэннадмид) 게레겔(Гэгээрэл) 종합 중학교 유년부 담임 교사, 어린이 가족 지원에 나선 우누르불(Өнөр бүл) 센터의 테. 간바트(Т. Ганбат) 교사, 세르겔렌 잘로드(Сэргэлэн жаалууд) 유치원의 오. 오윤(О. Оюун) 원장, 몽골 국민들의 건강 보호에 헌신 중인 게. 오윤치메그(Г. Оюунчимэг) 클리닉 교수 겸 수흐바타르(Сүхбаатар) 통합 병원 아동국(局) 국장, 몽골 국방 업무에 묵묵히 헌신해 온 엔. 냠자르갈(Н. Нямжаргал) 몽골 육군 참모 본부 평화 지원 업무과 선임 연구원, 몽골 국민들의 평화로운 생활 유지 및 보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에스. 볼간체체그(С. Булганцэцэг) 울란바토르시 교통 경찰청 선임 수사관, 몽골 국내외 무역 전문 기업 노바 타미르(Нова Тамир)사(社)의 베. 오트곤볼라그(Б. Отгонбулаг) 총괄 매니저, 깨끗한 도시를 위해 성실하게 봉사 중인 울란바토르 공공 봉사 기구의 도로 봉사 요원 베. 아리오나(Б. Ариунаа) 여사와 체. 바트토그토흐(Ц. Баттогтох) 여사, 몽골 과학 아카데미(ШУА) 산하 화학기술원의 엔. 에르데네치메그(Н. Эрдэнэчимэг) 선임 연구원, 몽골 국립 방송사에서 무사고로 29년째 재직 중인 게. 바이갈리마(Г. Байгальмаа) 선임 프로듀서, 8명의 자녀를 출산한 데. 얀지마(Д. Янжмаа) 여사, 5명의 자녀를 출산한 제. 소가르(Ж. Сугар) 여사와 데 히시그트(Д. Хишигт) 여사, 발군의 실력과 한 발 앞선 기량으로 세계 프랑스어 말하기 대회에서 3등상의 영예를 차지한 몽골국립대학교 재학생 베. 둘군(Б. Дөлгөөн) 양, “나는 춤꾼이 되고 싶어요(Би бүжигчин болохыг хүснэ)”라는 명칭의 제2회 몽골 전국 예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86번 중학교 9학년 재학생 헤. 홀란(Х. Хулан) 양 등을 접견하고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의 언론 보도 자료에 따르면, 몽골 여성계 대표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여성 및 어머니 지원 및 보호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의 발언 요지를 몽골어 원문과 함께 싣는다.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몽골 여성 및 어머니 지원 및 보호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 밝혀 "여러분 모두는 몽골의 놀라운 역사, 문화, 전통을 이끌어 나가시는 분들입니다. 몽골의 민속 전승에 따라 몽골 여성들은 여성의 지혜를 능숙한 며느리에게 물려 주고, 대대손손 삶을 이어 오며 몽골 국민들의 재능과 지혜를 전승해 왔습니다. 오늘도 훌륭한 여성계 어른들, 여성들, 여인네들, 딸들은 조국 몽골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건설, 보건 등의 모든 분야에서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몽골 국민들은 '몽골에 어린이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자'라는 바람을 가져 왔습니다. 우리 몽골은 최근에야 300만 명의 인구를 갖춘 국가가 되었습니다. 몽골 어린이들은 더욱 많아져야 합니다. 이것은 몽골 정부의 정책입니다. 몽골 정부는 여성들과 어머니들을 지원하고 도와 주며, 사랑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차후에도 이 정책은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몽골 여성들에 대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Ч. Сайханбилэг :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эмэгтэйчүүд, эхчүүдийг дэмжих туслах, хайрлан хамгаалах бодлогоо идэвхитэй үргэлжлүүлнэ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Олон улсын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өдр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Монголын мянга мянган ээж, бүсгүйчүүдийн төлөөлөл болгон Сангийн яамны нэгдүгээр орлогч сайд асан,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ъяат эдийн засагч, шинжлэх ухааны доктор, профессор Б. Долгормаа, Монголын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холбооны тэргүүн Ж. Эрдэнэчимэг, идэр залуу насандаа их мастерийн зэрэгт хүрч, эх орныхоо нэрийг мандуулсан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ийн тамирчин, Шатрын олон улсын хэмжээний мастер Т. Батчимэг, 2014 оны Азийн Пара наадмын жүдо бөхийн аварга, ОУХМ Н. Алтанцэцэг, эрдэм боловсролтой Монгол хүнийг сурган хүмүүжүүлэхэд үнэтэй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ж буй “Гэгээрэл” бүрэн дунд сургуулийн бага ангийн багш Т. Цэрэннадмид, Хүүхэд гэр бүлийн “Өнөр бүл” төвийн багш Т. Ганбат, “Сэргэлэн жаалууд“ цэцэрлэгийн эрхлэгч О. Оюун, Эрүүл чийрэг Монгол хүний энхийн манаанд зүтгэж буй Клиникийн профессор, “Сүхбаатар” нэгдсэн эмнэлгийн Хүүхдийн тасгийн эрхлэгч Г. Оюунчимэг, Эх орноо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төлөө тангараг өргөсө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Жанжин штабын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ы хэлтсийн ахлах мэргэжилтэн Н. Нямжаргал, төр, ард түмнийхээ амар тайван амьдралыг сахин хамгаалах үүргээ амжилттай биелүүлж яваа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Цагдаагийн газрын ахлах мөрдөн байцаагч С. Булганцэцэг, Гадаад, дотоод худалдааны “НОВА ТАМИР” ХХК-ийн ерөнхий менежер Б. Отгонбулаг, цэвэр, цэмцгэр хотын төлөө чин сэтгэлээсээ хөдөлмөрлөж яваа Нийтийн үйлчилгээний Улаанбаатар нэгтгэлийн Зам талбайн үйлчлэгч Б. Ариунаа, Ц. Баттогтох, ШУА-ын Хим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хүрээлэнгийн ахлах ажилтан, шилдэг залуу эрдэмтэн Н. Эрдэнэчимэг,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телевизэд тасралтгүй 29 дэх жилдээ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ММ агентлагийн ахлах зураглаач Г. Байгальмаа, Алдарт эхийн одонт ээжүүдийн төлөөлөл, найман хүүхэд төрүүлж өсгөсөн Д. Янжмаа, таван хүүхэд төрүүлж өсгөсөн Ж. Сугар, Д. Хишигт гуай, авъяас чадвараараа бусдыгаа манлайлсан Дэлхийн Франц хэлтнүүдийн тэмцээний 3 дугаар байрын шагналт МУИС-ийн оюутан Б. Дөлгөөн, “Би бүжигчин болохыг хүснэ” улсын 2 дугаар уралдааны тэргүүн байрын шагналт 86-р сургуулийн 9 дүгээр ангийн сурагч Х. Хулан нар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н баяр хүргэлээ. “Та бүхэн Монголын гайхамшигтай түүх, соёл, уламжлалыг тээж яваа хүмүүс. Ардын аман зохиолд бүсгүй хүний ухааныг уран бэрийн нүүдлээр дүрсэлж, ахуй төрөө цогцлоон ирсэн монгол хатдын билэг оюуныг биширч ирсэн ардтүмэн билээ, бид. Өнөөдөр ч энэ сайхан ахмадууд, эмэгтэйчүүд, бүсгүйчүүд, охидын төлөөлөл эх орныхоо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 их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 эрүүл мэнд гээд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ичээн зүтгэж байна. Монголчууд “Монголын үрс маш олон болтугай” гэж ерөөж ирсэн. Бид саяхан гурван саяулаа боллоо. Монголын үрс улам олон болох ёстой. Энэ бол Монгол төрийн бодлого юм. Монгол төрзасаг эмэгтэйчүүд, эхчүүдийг дэмжих туслах, хайрлах хамгаалах бодлогоо эн тэргүүнд тавьж ирсэн. Цаашид ч энэ бодлогоо идэвхитэй үргэлжлүүлэх болно” гэж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хэллээ гэж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албанаас мэдээллээ. 아울러,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여성들에 대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여성들에 대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 축하 인사 전문을 몽골어 원문과 함께 싣는다. ☞몽골 부총리 축하 인사 전문 지구촌 어느 국가가 됐든 국가 존립의 근본은 국민들의 삶, 가족의 행복에 있습니다. 가족 생활에서의 강력한 버팀목은 우리 여성들이었습니다. 여성들의 부드러움, 선견지명의 통찰력이 일상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 하겠습니다.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이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권리, 자유를 확인하는 날로서 기념되어 온 전통이 있습니다. 바로 이 날, 여성들이 인내심과 자식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몽골의 어머니들, 여성 여러분들께 “세계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의 인사 말씀을 전해 드리는 바입니다!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 드림 Mongolian language Шадар сайд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лээ Аливаа улс үндэстний оршин байхын үндэс нь ард иргэдийнх нь амьдрал, гэр бүлийн аз жаргал байдаг. Гэр бүлийн бат бөх байхын тулгуур нь эмэгтэйчүүд та нар маань билээ. Та бүхний нинжин сэтгэл, холч ухаан төр түмний төлөөх үйл хэрэгт ч үлэмж их юм.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энэ өдрийг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тэгш оролцоог хангах, эрх, эрх чөлөөг нь баталгаажуулах өдөр болгон тэмдэглэн ирсэн уламжлалтай. Энэ өдөр эмэгтэй хүний тэсвэр хатуужил, үрээ хайрлах эхийн сэтгэлээр бахархах учиртай. Эрхэмсэг Монголжингоо эхчүүд, эмэгтэйчүүддээ “Олон улсын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өдөр”-ийн мэндийг дэвшүүлье!   Монгол Улс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 ☞뱀발 :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이 세계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세계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세계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이 세계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8 [10: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 3월 월례 회의 참석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몽골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증진에 걸맞은 개선된 법적 장치 마련 의지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7 [12:5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오후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에 참석해 몽골의 최근 경제 상황 및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한 몽골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고,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가, 몽골의 최근 경제 상황, 외국인 투자 유치 관련 문제 측면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3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주최한 본 3월 월례 회의에는 100여 개 이상의 몽골 국내외 회원사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파이퍼 앤 윈드 캠벨 주몽골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Mongolia Piper Anne Wind Campbell)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왼쪽부터) 마그나이 간조리그(Magnai Ganzorig)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Magnai Trade LLC 대표), 파이퍼 앤 윈드 캠벨 주몽골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Mongolia Piper Anne Wind Campbell),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잭슨 콕스(Jackson Cox)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 회장(Woodmont International 대표)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에 참석해 몽골 국내외 회원사 대표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정부는 정치 및 비즈니스 측면의 안정적인 상황 보장, 비즈니스 운영, 외국인 투자 유치 증진에 걸맞은 개선된 법적 장치 마련에 애쓰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정부는 열린 비지니즈 원칙을 추구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 강화 및 장려에 애쓸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은 밝혔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는 미국과 몽골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및 강화, 회원사 이익 보호 그리고 대(對)몽골 미국 자본 유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독립적 기구이자, 비정부 성격의 대(對)회원사 봉사 기구이며, 미국상공회의소가 공인한 몽골 현지의 공식 지부이다. 현재 본 미국상공회의소에는 300만 이상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전세계 지구촌 100여 개 국가에 지부가 설치돼 있다.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Монгол дахь Америкийн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ын гишүүдийн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лоо Монгол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өнөөгийн байдал, гадаа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тай холбоотой асуудлаар мэдээлэл сонсохоор Монгол дахь Америкийн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аас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уулзалтад гадаад, дотоодын 100 гаруй компанийн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лоо.   Тус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 нь Америк Монголын бизнесийн түншлэлийг өргөжүүлэх, бэхжүүлэх, эрх ашгийг хамгаалах болон Америкий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Монголд татах чиглэлээр бие даасан, гишүүддээ үйлчлэх төрийн бус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Америкийн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ын албан ёсны гишүүн салбар юм байна. Тус танхим нь гурван сая гаруй гишүүнтэй бөгөөд дэлхийн 100 гаруй оронд салбартай аж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улс төр болон бизнесий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ын, бизнес эрхлэх, гадаа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нэмэгдүүлэх эрх зүйн орчныг сайжруулахын төлөө ажиллаж байна гэж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ох үеэрээ Ерөнхий сайд хэллээ. Тэр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бизнест нээлттэй байх зарчим баримталж, гадаа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дэмжиж ажиллана гэдгээ илэрхийлээд төлөөлөгчдийн асуултад хариуллаа гэж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албанаас мэдээл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7 [12: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37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2015. 03. 06) 댓글:  조회:2515  추천:0  2015-03-06
    [화보]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3월 6일 금요일, 몽골 현지에는 새벽부터 하염없이 눈발이 휘날렸다. 날씨가 미친 년 널 뛰듯 하는 몽골 상황을 새삼스레 탓할 수는 없으련만, 이런 날 새벽부터 달음박질하는 외국에서의 인생길은 참으로 고달프다. 보통 4월 중순이 돼야 강 얼음이 녹는 몽골 상황이고 보면, 그야말로 몽골의 따뜻한 봄은 아직 한~~~~~참 멀고 멀기만 하다. 아아, 고국에서의 내가 살던 고향의 봄이 사무치게 그립다. 내친 김에,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교통 정리에 나선 몽골 경찰 오른쪽으로 울란바토르 호텔이 보인다.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지난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헐려 영원한 종말을 고한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Vladimir Ilich Lenin=Влади́мир Ильи́ч Ле́нин, 1870. 04. 22 ~ 1924. 01. 21) 동상 자리에 들어 선 다시도르진 나차그도르지(Dashdorjiin Natsagdorj=Дашдоржийн Нацагдорж, 1906. 11. 17 ~ 1937. 06) 몽골 시인의 동상에도 눈이 덮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몽골 외교부 청사에도 눈이 쌓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몽골 외교부 청사 건너편에 자리 잡은 이탈리아의 탐험가로서 동방견문록을 남겼던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 09. 15 ~ 1324. 01. 08) 동상에도 눈이 덮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을 떠올리게 만든 몽골 견공(犬公)이 눈밭에서 뼈다귀를 뜯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도 눈이 덮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아침 강의 진행을 위해 몽골인문대학교 캠퍼스로 들어서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아침 강의 진행을 위해 몽골인문대학교 캠퍼스로 들어서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한국어 의미론 (韓國語 意味論 =Semantics=Утгазүй, үгсийн сангийн судлал) 2월말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눈 오는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5. 03. 06).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한국어 의미론 (韓國語 意味論 =Semantics=Утгазүй, үгсийн сангийн судлал) 2월말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의 시(詩)]첫눈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은빛 장옷을 길게 끌어 온 마을을 희게 덮으며 나의 신부가 이 아침에 왔습니다 사뿐사뿐 걸어 내 비위에 맞게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오늘 노래를 부릅니다 잊어버렸던 노래를 부릅니다 자-, 잔(盞)들을 높이 드시오 빨간 포도주(葡萄酒)를 내가 철철 넘게 치겠소 이 좋은 아침 우리들은 다 같이 아름다운 생각을 합시다 종도 꾸짖지 맙시다 아기들도 울리지 맙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36    몽골 언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긴급 보도 댓글:  조회:4023  추천:0  2015-03-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긴급 보도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 몽골 현지에 처음으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소식 보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5 [20:15]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목요일 아침 7시 4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피습 소식이 알려지자,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가 당일 아침 8시 35분(몽골 현지 시각, 몽골과 대한민국 시차는 1시간임)에 관련 소식을 처음으로 몽골 현지 안방으로 신속하게 전달한 이후, 몽골 현지 언론들이 앞다투어 관련 소식을 하루 종일 보도했다. 처음 몽골 현지에 이 소식을 보도한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는 BBC와 YTN 보도를 인용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피습 소식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처음 몽골 현지에 이 소식을 보도한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는 BBC와 YTN 보도를 인용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피습 소식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사진=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위키트리(WikiTree, a free, shared social networking genealogy website)의 2014년 10월 26일자 몽골어 버전 기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US preident Barack Obama=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арак Обама)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임명 소식(Обама Сөүлийн АНУ-ын шинэ элчин сайд нь тангараг нь ёслолын үеэр гэнэтийн төрхийг болгодог)이 사진과 같이 올라 있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는 몽골 국민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사료된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위키트리(WikiTree, a free, shared social networking genealogy website)의 2014년 10월 26일자 몽골어 버전 기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US preident Barack Obama=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арак Обама)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임명 소식(Обама Сөүлийн АНУ-ын шинэ элчин сайд нь тангараг нь ёслолын үеэр гэнэтийн төрхийг болгодог)이 사진과 같이 올라 있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는 몽골 국민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사료된다. (사진=위키트리=WikiTr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독일 베를린에,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은 스위스 제네바로 외유 중이어서, 본 사건에 대한 몽골 정부의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으며, 주몽골 미국 대사관의 파이퍼 앤 윈드 캠벨 대사(US ambassador to Mongolia Piper Anne Wind Campbell)조차도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халдлагад өртжээ Өнөөдөр 8 цаг 35 минут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Сөүлд байхдаа халдлагад өртөж гэмтсэн тухай “BBC”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лээ.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эх сурвалжуудын мэдээлж буйгаар өглөөний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охоор заал руу явж байх үед нь гэмт этгээд дайрсан гэнэ.   Тэрээр Липперт рүү халдахаас өмнө нь “Өмнөд, Хойд Солонгос нэгдмэл байх ёстой” хэмээн орилж байжээ. Ёнхап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снээр уг этгээ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олон АНУ-ын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ыг эсэргүүцэж ийнхүү дургүйцлээ илэрхийлсэн байна.   “YTN” агентлаг Липпертийн халдлагад өртсөний дараах зургийг олон нийтийн сүлжээнд цацсан байна. Тэрээр толгой болон зүүн гартаа гэмтэл авсан бөгөөд нэн даруй эмнэлэгт хүргэжээ.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руу дайрсан этгээд сахлын хутгатай байсан ба хэрэг гарсны дараа түүнийг газар дээр нь баривчилсан байна. Гэвч одоогоор уг этгээдийн хэн болохыг тогтоогоогүй байгаа юм.   АНУ-ын Төрийн департаментын мэдээлснээр Элчин сайд Липперт аминд  нь халтай хүнд гэмтэл аваагүй гэжээ. Липперт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охоос өмнө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яаманд туслах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ар ажиллаж байсан билээ. Харин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соны дараа түүний эхнэр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амаржсан бөгөөд хосууд хүүхэддээ Солонгос нэр өгч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5 [20: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35    몽골 한인 동포들, 2015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댓글:  조회:4057  추천:0  2015-03-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한인 동포들, 2015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몽골한인회 주최로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5 [16:0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목요일 한민족의 명절인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일명 척사대회=擲柶大會)가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 제7, 8대 회장)과 박민규 몽골한인회 사무차장(오른쪽)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지난 삼일절 96돌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급작스런 신병으로 인해 입원 가료 중이던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맨오른쪽)이 몸을 추스를 새도 없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최인선 양주골 레스토랑 대표(맨오른쪽)가 윷을 던지기 직전이다.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 겸 참사관(가운데 양복 입고 선 사람)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왼쪽)이 심판으로 나선 가운데 최광규 신흥지하수개발 대표(아래쪽)와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위쪽)이 오달지게 한 판 붙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이성욱 몽골한인회 사무국장(가운데 흰 와이셔츠 입고 선 사람)이 심판으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대회에 찬조금을 기꺼이 기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이름이 현장에 나부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이 점심으로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윷놀이대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의 한파와 환율 폭등 사태로 다소 침체됐던 가슴을 모처럼 활짝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까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는 나이 지긋한 60대와 70대의 한인 동포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목 단체인 60-70회가 주최해 왔으나, 고국으로 귀환하는 회원들로 인해 인원 미달로 해체되는 바람에 올해엔 몽골한인회가 개최했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2015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주최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아울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2015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에 제공된 정월 대보름 음식에 대해서도 몇 자 적는다.   육개장과 나물 무침 등의 정갈한 음식은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 내놓았다.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백승련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 위원장이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맨왼쪽이 국중열 몽골 한인회 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 맨오른쪽이 민학기 세종 레스토랑 대표 부인,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부인이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하게 이바지해 주는 이런 한인 동포 덕에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발전하고 융성하리라!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유일의 한인방송사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왼쪽)의 응원 속에 윷 던지기 시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저러나, 본 기자는 이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 덕분에 이번 여름을 무난하게 보낼 듯하다. "정월 대보름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 법"이라시던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이 순간 그야말로 거룩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다가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5 [16: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독일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공동 기자 회견   몽골 대통령, 독일과 상호 합의된 목표들과 양국 관계 증진에 필요한 목표들에 대한 적극적인 달성 의지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4 [14:5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일 화요일부터 4일 목요일까지 2박 3일 간의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3월 3일 화요일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와 몽독(蒙獨) 정상 회담을 갖고, 연이어 몽독(蒙獨) 두 정상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에, 대한민국과 몽골의 관계, 그리고 대한민국과 독일의 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한 본 기자는 몽골 대통령실이 배포한 언론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기자 회견 내용을 굳이 한글로 번역해 본지 기사로 전재하는 바이다. 아무쪼록, 향후, 대한민국과 몽골의 관계, 그리고 대한민국과 독일의 관계의 무궁한 발전을 희구하는 마음 간절하다.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의 공동 기자 회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저는 몽골 인구의 1퍼센트에 해당하는 몽골 국민들이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독일과 몽골 양국 관계를 이어 주는 훌륭한 다리입니다. 저는 2015 독일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Bourse Berlin 2015=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15)의 공식 파트너인 몽골과, 본 2015 독일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Bourse Berlin 2015=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15) 개막식에 자리를 같이 해 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지난 2011년에 독일과 몽골은 광물 자원 부문에서의 양국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양국 협력 협정에 따라, 몽골 현지에는 기술 학교가 설립된 바 있습니다. 우리 독일과 몽골 양국은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협정을 통해 합의된 목표들을 달성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독일과 몽골의 양국 관계는 상당히 특별합니다. 우리 독일과 몽골은 정치적 측면에서는 교류가 활발합니다만, 경제 협력 속도는 비교적 느린 감이 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우리 독일과 몽골은 서로 원하는 수준만큼 공동 경제 프로젝트 활성화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몽골은 유럽 지역에 위치한 독일을 우리 몽골의 주요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몽골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5 독일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Bourse Berlin 2015=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15)의 파트너 국가로 지정됐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저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제가 만나 우리의 양국 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을 논의하고, 지역적 특성을 띤 이슈와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훌륭한 기회를 갖게 된 사실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 2011년에 몽골을 방문한 적이 있고, 우리 몽골 측에서는 2012년에 독일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몽골은 독일과의 관계를 증진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몽골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미 독일과 상호 합의된 목표들과 우리 양국 관계 증진에 필요한 목표들을 적극적으로 달성해 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확실히 재천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곳 독일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는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의 공동 기자 회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기자의 질문⇒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께서는 몽독(蒙獨) 양국이 상호 경제 협력 활성화, 특히 광물 자원 부문에서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방금 언급하셨습니다. 몽골은 광물 자원 부국입니다. 몽골은 독일 및 유럽 지역에 대한 희토류 같은 광물 자원의 공급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개인 생각으로는, 몽독(蒙獨) 양국의 물리적인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우리 독일과 몽골은 세 개의 길을 넘어야 합니다. 첫째,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기 투자 재원이 마련돼야 합니다. 우리 독일과 몽골은 상호 합의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단계에서 재정 문제라는 암초에 부딪쳤습니다. 둘째, 광물 자원 채굴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돼야 합니다. 관심을 끄는 광물 자원이 묻혀 있는 현장이 멀리 떨어진 도(道)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셋째, 몽골 주변에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몽골 현지에서의 도로 및 운송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을 놓고 이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은 그들만의 입장과 방식을 견지할 게 명약관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어느 국가가 됐든 몽골과 대화를 진행하려면, 역시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과의 대화도 진행해야 합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우리 몽독(蒙獨) 양국은 광물 자원 부문에서의 상호 협력 활성화를 가장 용의주도하게 이뤄내야만 합니다. 더욱이, 몽골은 독일과의 포괄적인 경제 협력 증진을 희구하고 있기에, 독일 측에 상호 경제 협력 협정 체결 가능성 검토를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우리 몽독(蒙獨) 양국이 그런 협정을 체결하고 국회 비준을 마치게 되면, 광범위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겁니다. 저는 우리 몽독(蒙獨) 양국이 상호 협력 여지가 많다는 것을 믿습니다. 철도는 우리 몽골의 주요 운송 인프라스트럭처입니다. 몽골과 러시아는, 몽골 철도 분야에서, 각각 50퍼센트씩 출자하는 공동 투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우리 몽골은 신철도 건설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이뤄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몽골 방문 시, 우리 몽중(蒙中) 양국 정부는 중국 영토를 통과할 수 있는 훌륭한 통과 운송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협정서에는 중국이 몽골의 통과 운송을 허용하는 도로, 부두, 그리고 조건의 수준 및 범위가 명시돼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협정이 러시아연방(RF=Russian Federation)과도 체결될 수 있을 겁니다.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의 공동 기자 회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독일 기자 질문⇒몽독(蒙獨) 양국 사이에는, 몽골 측이 운행 중인 독일 직항 노선을 빼놓고는, 주요 인프라스트럭처 커넥션이 없습니다. 인프라스트럭처는 진정으로 다른 형태의 몽독(蒙獨) 양국 관계를 위한 토대입니다. 독일은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의 몽독(蒙獨) 양국의 상호 협력 확대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우리 독일과 몽골의 항공사들은 민간 항공 측면에서의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 관계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몽골은 내륙 국가이므로, 항공 운송은 우리 몽골의 발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합니다. 몽골은 유럽과의 더욱 활발한 접근 가능성을 추구합니다.우리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도로의 중심지로서, 그리고 항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은 현재 신공항을 건설 중입니다. 몽골이 이 분야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됐든 독일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개시한다면 몽골로서는 상당히 기쁜 일이 될 것입니다. 몽골은 1990년 7월에 사상 첫 민주 선거를 치렀습니다. 올해로 몽골은 민주 정부 수립 25돌을 맞습니다. 몽골은 인권, 법령, 개방 및 투명성 측면에서 우리 지역의 롤 모델이 되고자 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 주변의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은 몽골 국민들의 선택에 대한 존경심을 늘 재삼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몽골 국민들은 25년 전에 자신들이 내렸던 선택이 옳았다는 사실을 결코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몽골은 몽골의 선택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애써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몽골은 몽골에 대한 독일의 후원 및 지원, 독일의 몽골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English languag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ho is paying a working visit to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nd Chancellor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ngela Merkel held a meeting, following which the Excellencies hosted the press for briefing. 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I learned that one percent of the Mongolian population speaks German language. This is an excellent bridge for our bilateral relations. I am pleased to welcome Mongolia as the Official Partner Country for ITB Berlin 2015, and its President Ms. Tsakhiagiin Elbegdorj to open the ITB Berlin 2015. In 2011 Germany and Mongolia concluded an Agreement of Bilateral Cooperation in the Mineral Sector. Within the confines of the Agreement, a profile technological school was established in Mongolia. Our two parties need to make greater efforts to implement the agreed objectives of the Agreement. Germany-Mongolia bilateral relations are very special. We do enjoy active political relations, however our economic cooperation has remained relatively slow. Over the past period, we failed to implement our joint economic project to the level we wished.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Mongolia views Germany as its main partner in Europe. I am very happy for the fact that Mongolia was chosen as a Partner Country for ITB Berlin 2015, the world’s largest tourism fair. I am also very glad that Chancellor Angela Merkel and I had a wonderful opportunity to meet and discuss our bilateral relations and cooperation and exchange views on issues of regional character. Madame Chancellor visited Mongolia in 2011. We visited Germany in 2012. Mongolia endeavors to expand her relations and cooperation with Germany in every field. I wish to reassure that Mongolia shall work actively to implement the agreed goals and objectives of our bilateral relations. I am indeed very happy about this chance to meet with all of you here. Question by a Mongolian journalist⇒You have mentioned that the two countries are yet to achieve active economic cooperation, especially in the minerals sector. Mongolia has huge mineral resources. Mongolia is interested in supplying Germany and Europe with mineral resources, such as rare earths etc. What, do you think, is needed at policy level in order to shorten the physical dista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We need to cross three roads first. First, for infrastructure projects, the sources for initial investments need to be established. We do encounter financial problems with projects we have agreed on. Second, in order to extract minerals, necessary infrastructure needs to be put in place. The deposits of interest are located in remote provinces. Third, Mongolia has two big neighbors. They have their own positions and versions of development of roads an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in Mongolia. So if one wants to speak to Mongolia, it will have to speak to the two neighbors as well.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We must most scrupulously implement our Agreement of Cooperation in the Minerals Sector. Further on, Mongolia is proposing Germany to study the possibilities for establishing an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as Mongolia wishes to develop a comprehensive economic cooperation with Germany. If our two parties establish such an agreement and manage to have it ratified by parliament, it will create a splendid environment for promoting extensive bilateral relations. I do believe that we do have much room for cooperation on this front. Railroads are our main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Mongolia and Russia hold a joint investment of 50% each in Mongolian railroads. We have started constructing new railroads as well. During the visit of the President of the PRC to Mongolia last fall, our two governments signed an excellent agreement on transit transport through the territory of China. The agreement indicated the routes, the ports and the level and scope of concrete soft conditions that China accords to Mongolian transit transport. A similar agreement can be established with the RF as well. Question⇒The two countries do not have any major infrastructure connections except for the direct flight operated by Mongolia. Infrastructure is indeed the basis for other types of relations. How does Germany view the possibilities for participation in expanding infrastructure cooperation? 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The airline companies of our countries maintain relations in the civil aviation. Germany will work to support and expand these relations.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Mongolia is a landlocked country, therefore, air transportation is vital for our development. Mongolia pursues greater connectivity with Europe. Our country can serve as a land and air hub located between Russia and China. We are now building a new airport. Mongolia will be extremely pleased to start-up any joint project in this field with Germany. Mongolia held her first democratic election in July 1990. This year marks the 25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a democratic government in Mongolia. Mongolia strives to be a role model in our region for human rights, rule of law, openness and transparency. Our two neighbors have always reaffirmed their respect for the choice of the Mongolians. Mongolians never doubt in the rightness of the choice they made 25 years ago. Mongolia will work to further consolidate our choice. We are grateful to Germany for its support and assistance, and for sustained cooperation with Mongolia.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 нар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төлөөлөгчдөд мэдээлэл хийв   Холбооны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Герман Улсад ажлын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 нар уулзалт хийж,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төлөөлөгчдөд мэдээлэл хийн сэтгүүлчдийн асуултанд хариуллаа.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дийн нэг хувь нь Герман хэл мэддэг гэж сонссон. Энэ нь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бас нэг гол гүүр болох юм. Берлиний ITB Berlin 2015 үзэсгэлэнд Монгол улс албан ёсны түнш орноор оролцон, эрхэм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үзэсгэлэнг нээж байгааг онцлоход таатай байна. Монгол Герман улсын хооронд Ашигт малтмал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гэрээг 2011 онд байгуулсан. Уг гэрээний хүрээнд тухайн чиглэлийн дээд сургуулийг Монголд байгуулсан. Гэхдээ энэ гэрээнд тусгагдсан бусад зорилтуудыг ажил хэрэг болгох тал дээр аль аль талаасаа хүчин чармайлт гаргах хэрэгтэй байна. Герман Монголын харилцаа тун онцлогтой. Манай хоёр орны улс төрийн харилцаа идэвхтэй байгаа ч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 удаашралтай байна. Өнгөрсөн хугацаанд хоёр улс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арсан төслийг хүссэн хэмжээнд хэрэгжүүлж чадаагүй.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Германыг Европ тивд байгаа хамгийн гол түнш улсаа гэж үздэг. Монгол Улс Дэлхийн аялал жуулчлалын хамгийн том үзэсгэлэн болох Берлиний ITB Berlin 2015 үзэсгэлэнд түнш орноор оролцож миний бие энэхүү үзэсгэлэнг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нээх гэж буйдаа туйлын баяртай байна. Энэ үеэр эрхэм хатагтай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 биднийг хүлээж авч уулзаж,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мөн бүс нутгийн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дэлгэрэнгүй ярилцах зав гарсанд туйлын таатай байна. 2011 онд Канцлер манай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сан. 2012 онд бид мөн ХБНГУ-д айлчлан ирж байсан. 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Герман улстай бүх салбарт харилцаагаа өргөжүүлэхийг эрмэлздэг. Мөн хамтарч зурсан хоёр талын баримт бичгүүдийн үзэл санааг хэрэгжүүлэхийн тулд маш идэвхтэ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болно гэдгээ хэлье. Ингээд та бүхэнтэй уулзах сайхан боломж гарсанд баярлалаа. Сэтгүүлч⇒Та сая хийсэн мэдэгдэлдээ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ох эдийн засгийн салбар, ялангуяа ашигт малтмалын салбар дахь түншлэлийн салбар хангалтгүй байна гэдгийг дурдлаа. Манай улс байгалийн асар их нөөцтэй. Бид яг энэ давуу боломжоо ашиглаад Герман болон Европын зах зээлд газрын ховор элемент болон бусад танайд шаардлагатай байгаа ховор элементийг бид экспортод гаргахыг хүсч байна. Тиймээс газар зүйн хол байршлыг илүү ойртуулах бодлогын талаар нэн түрүүнд юу хийх шаардлагатай гэж та бодож байна вэ?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Одоо гатлах гурван зам байна. Нэгдүгээрт, дэд бүтцийн төсөл байвал нэн түрүүнд анхны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санхүүгийн эх үүсвэрийг бүрдүүлэх хэрэгтэй. Тогтоосон тэр төслүүдийг санхүүжүүлэхэд төвөг тулгараад байна. Хоёрдугаарт, энэ ашигт малмалыг олборлохын тулд дэд бүтцүүдийг хөгжүүлэх хэрэгтэй. Хамгийн гол нь тэр ордууд захын аймгуудад, хотоос зайдуу байгаа. Гуравдугаарт, Монгол Улсын хоёр том хөрш өөрийн гэсэн санаа бодолтой. Энэ асуудлыг хэрхэн хэрэгжүүлэх талаар өөрийн байр суурьтай. Мөн зам тээвэр харилцааны тал дээр ч өөрийн гэсэн санал бодолтой. Хэрвээ Монгол Улстай харилцъя гэвэл тэдэнтэй харилцах хэрэгтэй.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Бид ашигт малтмал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гэрээгээ цаашид нэг бүрчлэн хэрэгжүүлж ажиллах ёстой. Цаашлаад эдийн засгийн иж бүрэн харилцаатай улсын хувьд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гэрээг Монгол Германы хооронд байгуулж болох уу гэдгийг манай талаас дэвшүүлж байгаа. Энэ гэрээг байгуулж, парламентаар батлуулж чадах юм бол хоёр талынхаа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аваад явах сайхан боломж байна. Энэ тал дээр цааши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боломж гарч ирнэ гэдэгт найдаж байгаа. Мөн манай улсын дэд бүтцийн гол салбар болох төмөр зам бол ОХУ-тай тавь тавин хувийн хамтарса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тай салбар. Үүнээс гадна шинэ төмөр зам байгуулах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ын ажил эхэлсэн байгаа. Хятадын дарга өнгөрсөн жил манай улсад ирэхэд Хятад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 дээгүүр дайран өнгөрөх транзит тээврийн асуудалд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маш сайн гэрээ байгуулж чадсан. Хятадын талаас тодорхой хэмжээний хөнгөлөлт, ямар чиглэлээр, ямар боомтоор Монголын талаас гаргах ёстой вэ зэргийг тэр гэрээнд тодорхой тусгасан. Хятад улстай хийсэн ийм гэрээг ОХУ-тай хийх боломжтой. Сэтгүүлч⇒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шууд нислэг үйлдэгдэж байгаагаас өөрөөр дэд бүтцийн салбарт шууд оролцоо хангалттай биш байна. Дэд бүтцийн харилцааг сайжруулснаар бусад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 хөрс бүрдэнэ. Тиймээс Германы талаас дэд бүтцийн салбарт шууд оролцоог нэмэгдүүлэх боломжийг хэрхэн харж байна вэ?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Агаарын орон зайн харилцааны хувьд хоёр улсын агаарын тээврийн компани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 байгаа. Тэдний харилцааг дээшлүүлэх тал дээр анхаарч ажиллах болно.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далайд гарцгүй учраас агаарын харилцаанд ач холбогдол өгдөг. Ялангуяа Европ руу гарч байгаа агаарын харилцаанд түлхүү ач холбогдол өгдөг. 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ОХУ болон БНХАУ-ын хооронд хуурай газрын болон агаарын хааб байх боломжтой. Тийм ч учраас бид шинээр нисэх онгоцны буудал барьж байгаа. Энэ чиглэлээр төсөл хэрэгжүүлэхэд, Германы талта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ад маш их таатай байх болно. Энэ дашрамд хэлэхэд Монгол Улсын анхны ардчилсан сонгуулийг 1990 оны долдугаар сард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Ардчилсан төрт засаг үүссэний 25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айгаа. Монгол Улс хүний эрх, хуулийн засаглал, нээлттэй байдлаараа бүс нутагтаа үлгэр жишээ орон байхын төлөө ажилладаг. Монголчуудын сонгож авсан замыг хоёр хөрш маань хүндэтгэж үздэгээ үргэлж илэрхийлдэг. Монголчуудын хувьд 25 жилийн өмнө шинээр сонгосон сонголтдоо эргэлздэггүй. Энэ сонголтоо цаашид улам бэхжүүлэхийн төлөө хамтарч ажиллана. Энэ тал дээр Германы талаас дэмжлэг үзүүлж, бидэнтэ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саар ирсэнийг онцолж байн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4 [14: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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