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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말라. 지금 네가 열고 들어온 문이 한 때는 다 벽이었다는 걸. - 고두현 '시 읽는 CEO' 中 
  인생에서 시간이란 곧 돈이다 당신이 가진 돈은 그것뿐이다 당신만이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그 돈을 쓰지 않도록 조심하라 _칼 샌드버그(미국 시인) 
  당신이 가지고 있는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라. 그러면 최선의 것이 돌아올 것이다. -M.A. 베레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1056    오늘의 명언 220 - 어느날엔가는...- 파울로 코엘료 댓글:  조회:3248  추천:0  2017-02-21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제는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들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세요" -파울로 코엘료 
1055    오늘의 명언 219 -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댓글:  조회:3684  추천:0  2017-02-20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 하버드 도서관 벽에 붙은 명언 中 - 
1054    오늘의 좋은 글 601 -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댓글:  조회:3768  추천:0  2017-02-19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요..  
1053    오늘의 좋은 글 600 - 김수환 추기경의 잠언 10개 댓글:  조회:4373  추천:0  2017-02-18
자신을 바보로 부른 김수환 추기경의 잠언 10개 ○무엇이 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꿈꿔라.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를 낮춤이 선행된다. 나는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데 70년이 걸렸다.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은 헤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마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웃과 등지지 마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큰 거울과 같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로 앉아 스스로를 곰곰이 뒤돌아 봐라.      ○노점상에서 물건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희망과 건강을 선물 하는 것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당신이 태어났을 땐 당신만이 울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미소를 지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살라.
1052    오늘의 좋은 글 599 - 황금인생을 만드는 다섯가지 부 댓글:  조회:4499  추천:0  2017-02-17
 ◎ 黃金人生을 만드는 다섯가지 부(富) ◎    이시형이 쓴 "人生內功"에서.. 돈(金), 시간(時間), 친구(親舊), 취미(趣味), 건 강(健康), 이 다섯가지 부자(富者)가 되어야한다.   01.돈부자(富者):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쓰는냐에 달려있다.   02.시간부자(時間富者): 어느덧 인생의 2분의 1일 아닌 4분의 3이 끝났다. 쓸데 없는 일에 낭비(浪費)하여 쫓기는 시간(時間)  가난뱅이가 되지 말고 시간부자(時間富者)가 되라.   03.친구부자(親舊富者): 친구(親舊)가 많은 사람은 인생(人生)후반(後半)이  넉넉한 진짜 부자(富者)다.   04.취미부자(趣味富者) 늘 생기(生氣)가 넘친다.  즐길 수있는 일이있어 나날이 설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취미부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05.건강부자(健康富者): 건강(健康)이 빈곤(貧困)하면 위 모든 것이 무의미 (無意味) 해진다. 특히 다리부터 튼튼해야 한다. 나이들면 여행을 가도 멋진 풍경(風景)이나  훌륭한  예술(藝術)보다 의자(倚子)부터 먼저 눈에띤다. 일찍부터  건강재산(健康財産)을 쌓아 나가도록하라 여기에 다음 7가지 "쾌(快)"가 갖추어지면   더 바랄 것이 없다.    7가지 "쾌(快)" 1.쾌식(快食), 2.쾌변(快便), 3.쾌면(快眠),  4.쾌뇨(快尿) 5.쾌한(快汗) 6.쾌성(快性) 7.쾌정(快精)   "유쾌(愉快)하고 즐겁게, 잘 먹고, 잘 자고, 변도 잘  보고, 소변도 잘 보고 시원하게 땀도 잘흘려야 되고,  목소리도 카랑카랑하며 맑고 밝아야하고 정력적(精 力的)이어야 된다는 의미(意味)다."   인생(人生)의 후반전은  의무(義務)의 인생에서  권리(權利)의 인생으로 바뀌는 시기(時期)다.   부자(富者)가 되어  당신 앞의 인생(人生)을  마음 꼇 즐겨보자!  그리고 품격(品格)있는  인생(人生)을 만들자.   
1051    오늘의 좋은 글 598 -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댓글:  조회:4149  추천:0  2017-02-16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   우선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일 부터 시작하라.   사람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사람이 가질수 있는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수는 있다. 적극적인 사람이 되라.   적극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만 소극적인 사람은 거부감을 준다.   상대방에게 말을 잘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줌으로써 그 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남의 흉을 보는 경우 그 대상이 되는 사람보다  흉을 보는 사람의 가치가 더 떨어진다.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라. 대화할 때는 그 사람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라.   어떤 사람을 놀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자신이 놀림을 당할 경우를 생각하라.   미소를 짓는 데는 돈 한 푼 안 들지만 미소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그것은 또 자신을 기분 좋게 할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고 말하라. " 너희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   모든 인간관계가 이 황금률에서 시작해 이 황금률로 끝난다.   -"리더스다이제스트" 中에서- 
1050    오늘의 좋은 글 597 -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 보세요 댓글:  조회:4608  추천:0  2017-02-14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 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 보십시오.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오.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살짝 웃어 주십시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 심줄 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 보십시오. 몇 백 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 보십시오.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아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오.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1049    오늘의 좋은 글 596 - 5분의 시간철학 댓글:  조회:3401  추천:0  2017-02-13
 5분의 시간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즉시 포기하지 말고 5분 늦게 포기할 일이다.         16. 시간을 제압하는 사람이 운명을 제압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내가 차고있는 시계의 바늘을  5분 빨리 돌려놓으며   17. 잠자리에 들 때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늦게 취침한다.   - 걸으며 생각하며 중에서 -  
1048    오늘의 좋은 글 595 - 인생의 어느 나이쯤부터 댓글:  조회:5384  추천:0  2017-02-12
♡인생의 어느 나이쯤부터 ♡    나이 지긋이 먹으면서부터는 인생의 황금기이다. 값지게 보내라.  나이 듦은 죄가 아니다.   배움에는 정년이 없다. 쉬지 말고 배워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비상금을 가지고 있어라. 무일푼이면 서러움을 당한다.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 하루가 값지게 된다.   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미움과 섭섭함을 잊어버려라. 그래야 평화가 온다.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말을 적게 하라. 말이 많으면 모두가 싫어한다.   모든 것을 수용하라. 배타하면 제명 대로로 살지 못한다.   마음을 곱게 써라. 그래야 곱게 늙는다.   병과 친해져라. 병도 친구는 해치지 않는다.   날마다 샤워를 하라. 몸이 깨끗해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틈만 있으면 걸어라. 걷는 것 이상 좋은 운동이 없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고집 센 사람 모두가 싫어한다.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 그러다가 의만 상한다.   물을 많이 마셔라. 물처럼 좋은 보약도 없다.   콩과 멸치 마늘을 많이 먹어라.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낙천가가 되라. 하루가 즐거우면 열흘이 편안하다.   어제를 잊고 내일을 설계하라. 어제는 이미 흘러갔다.   시간 관리를 잘하라.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쉬라.   충분히 잠을 자라. 수면에 비례해서 수명도 늘어난다.   매일 맨손 체조를 하라. 돈 안 들이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보는 것만 내 몫이다.   쉬지 말고 움직여라.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욕심을 버려라. 남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작은 배려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라. 그래야만 존경받는다.   주어진 날들을 즐겁게 지내라. 세상은 즐기기 위해 나온 것이다.   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말라. 무엇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여행을 즐겨라. 하루 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다.   사람을 믿어라. 내가 믿으면 그도 나를 믿는다.   사랑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펼쳐진다.   취미를 살려라. 취미는 삶의 활력소이다.   이렇게 많은 걸 어떻게 다 지킨담? 한 두 마디만 유념하시라. 낚시꾼이 방죽 안 고기 모두를 잡든 가요? 낚시에 걸리는 놈만 잡지요.
1047    오늘의 좋은 글 594 - 마음의 주인이 되라 댓글:  조회:3446  추천:0  2017-02-09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법정스님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법정스님 에세이집《무소유》중에서
1046    오늘의 좋은 글 593 - 400년 전 죽은 남편에게 보낸 아내의 편지 댓글:  조회:3569  추천:0  2017-02-08
400년 전 남편을 잃은 아내의 편지     1998년 경북 안동 택지 개발 현장. 분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잘 보존된 유골과 함께  '원이 아버님께..'로 시작하는 한글 편지가 한 장 발견됩니다. 원이 엄마의 편지 내용 일부입니다.    ① 당신 늘 나에게 말하기를 둘이 머리가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시더니, 그런데 어찌하여 나를 두고 먼저 가셨나요?   ② "여보, 남도 우리 같이 서로 어여삐 여겨 사랑할까요? 남도 우리 같을까요?"라고 당신에게 말하곤 했는데, 어찌 그런 일을 생각지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나요?    ③ 이런 천지가 온통 아득한 일이 하늘 아래 또 있을까요? 당신은 한갓 그곳에 가 있을 뿐이니  아무래도 내 마음같이 서러울까요?    ④ 이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말해주세요. 꿈속에서 이 편지 보신 말 자세히 듣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써서 넣습니다. 이 편지를 보시고 제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저는 꿈에서 당신 볼 것을 믿고 있나이다.  몰래와 보소서.   - 병술(1586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아내가 -      이 글의 남편은 어린 아들 원이와 임신한 아내를 남기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응태(1556~1586)로 확인되었습니다.   종이가 귀했던 당시 아내는 떠나는 남편에게 주려고 여백까지 빼곡하게 채워 글을 썼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의 애절함과 원망,  꿈에서라도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아내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배어납니다.    수백 년이 지났지만, 이 편지는 원이 엄마의 간절한 사랑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수신인은 이미 망자가 되었으니 400년 후 우연히 발견되기 전까지 이 편지는 아마도 글쓴이 외에는 읽히지 못했을 것입니다.  고성이씨 이응태의 묘에서 나온 편지전문 원이 아바님께  병슐 뉴월 초하룻날  집에서    자내 샹해 날드려 닐오되  둘히 머리 셰도록 사다가 함께 죽자 하시더니  엇디하야 나를 두고 자내 몬져 가시노  날하고 자식하며 뉘긔 걸하야  엇디하야 살라하야  다 더디고 자내 몬져 가시는고    자내 날 향해 마음을 엇디 가지며  나는 자내 향해 마음을 엇디 가지런고  매양 자내드려 내 닐오되  한데 누어 새기보소  남도 우리같이 서로 어엿비 녀겨 사랑호리  남도 우리 같은가 하야  자내드러 닐렀더니  엇디 그런 일을 생각지 아녀  나를 버리고 몬져 가시난고    자내 여히고 아무려  내 살 셰 업스니  수이 자내한테 가고져 하니  날 데려가소  자내 향해 마음을 차승(此乘)니  찾즐리 업스니  아마래 션운 뜻이 가이 업스니  이 내 안밖은 어데다가 두고  자식 데리고 자내를 그려 살려뇨 하노    이따 이 내 유무(遺墨) 보시고  내 꿈에 자셰 와 니르소  내 꿈에 이 보신 말 자세 듣고져 하야  이리 써녔네  자셰 보시고 날드려 니르소    자내 내 밴 자식 나거든  보고 사뢸 일하고 그리 가시지  밴 자식 놓거든 누를  아바 하라 하시논고    아무리 한들 내 안 같을까  이런 텬디(天地)같은 한(恨)이라  하늘아래 또 이실가    자내는 한갓 그리 가 겨실 뿐이거니와  아무려 한들 내 안 같이 셜울가  그지 그지 끝이 업서  다 못 써 대강만 적네  이 유무(遺墨) 자셰 보시고  내 꿈에 자셰히 뵈고  자셰 니르소    나는 다만 자내 보려 믿고있뇌  이따 몰래 뵈쇼셔    하  그지 그지 업서  이만 적소이다 
1045    오늘의 좋은 글 592 -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 댓글:  조회:2591  추천:0  2017-02-05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     톨스토이는 세가지 질문을 했다.   첫째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바로 지금.      둘째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      셋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善을 행하는 일  
1044    오늘의 좋은 글 591 - 혼자보다는 둘이~ 댓글:  조회:3006  추천:1  2017-02-04
혼자보다는 둘이~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가라   빨리 가려거든 직선으로 가라 멀리 가려거든 곡선으로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서라 푸른숲이 되려거든 함께서라   인디안 속담   * 이 글은 조글로위챗친구 1박2일님이 추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43    오늘의 좋은 글 590 - 인생을 바꿔 사는 법 댓글:  조회:4032  추천:0  2017-02-03
인생을 바꿔 사는 법   1. 발에 맞는 신을 신어라 놀랍게도 우리 대부분은 발에 맞지 않는 신을 신고 다닌다. 신이 맞지 않을 경우 엄지발가락 안쪽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나이가 들어서는 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지금 당장 발 크기를 다시 재어보자. 걸음이 즐거워질 것이다.        2. 무슨 일부터 먼저 할 것인지를 정하라 아침에 눈을 뜨면, 우선 그날 해야 할 일들을 목록으로 만들어보자. 그 후 그것이 기다려줄 수 있는 일이냐 그렇지 못한 일이냐에 따라 A, B, C 서열을 매긴다. A로 분류된 일만 다 처리해도 그날은 성공적인 날이다.     3. 새로운 음악을 들어라 자꾸만 들어가는 나이는 최신 음악이 귀찮아지는 정도와 나의 젊을 때 익숙했던 것에 매달리려는 집념을 합친 것과 같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다. 음악적 지평을 넓히는 것은 모든 종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향해 뇌를 활짝 열어놓는 데 도움이 된다.     4. 책을 더 많이 읽어라 책을 읽되, 그것이 뇌의 활동을 강화해주리라는 생각 따위는 잊자.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조금이라도 더 교양 있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는 생각도 버리자. 훌륭한 책을 읽는 일은 실사를 하듯 나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   5. 옷장을 깨끗이 정리하라 만약 2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이제 그 옷은 버리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할 때가 된 것이다. 진정으로 아끼는 보물들을 하나씩 줄여나가자. 추억은 추억일 뿐.     6. 비타민을 복용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종합비타민의 복용으로도 족하다. 괜히 지나치게 많은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면 오히려 몸을 해치고 지갑을 축낼 수 있다.     7. 섹스를 더 자주 하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섹스는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30분가량에 180kcal를 소비한다. 말하자면 섹스는 상당히 괜찮은 운동인 셈.    8. 용서하고, 스트레스를 놓아버려라 용서는 묵과하거나 참아주거나 정당화하거나 화해하는 것이 아니다. 용서하기로 작정했다면 먼저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그러고 난 후 상처를 입힌 그 사람과 공감하도록 노력해보자. 또 나의 개인적인 경험과 상처를 세계적인 사건의 맥락에서 바라보자. 그리고 내게 가하던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나를 위해 놓아버리자. 용서는 현재진행형의 과정이다.     9. 자신을 존중하라 무엇인가에 탐닉할 때에는 진짜 알맹이를 노려라. 그것이 작은 일에도 자신의 존재를 높이 평가하고 존중하는 길이다. 예를 들어 디저트 하나에도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자. 그래야 만족감이 커질 테고, 한 접시 더 먹겠다는 욕심도 사라질 것이다.  
1042    오늘의 좋은 글 589 - 제갈공명의 아내 황씨 댓글:  조회:4112  추천:0  2017-01-25
제갈공명의 아내 황씨   제갈량의 아내 황씨는  재능이 뛰어나고 됨됨이가 훌륭해 남편이 승상의 자리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되었다.    제갈량은 늘 깃털 부채를 들고 다녔는데 이는 아내의 부탁이었다.    그녀가 부채를 선물한데는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라는 당부가 담겨 있었다.    황씨가 제갈량에게 말했다. 친정아버지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당신은 포부가 크고 기개가 드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유비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표정이 환했지요. 하지만 조조에 대해 말할 때는 미간을 잔뜩 찌푸리더군요. 손권을 언급할 땐 고뇌에 잠긴 듯 보였고요.    큰일을 도모하려면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침착해야 해요. 이 부채로 얼굴을 가리세요.   제갈량은 집을 떠나 있는 동안 늘 부채를 손에 쥐었다.    부채질을 한번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내 황씨가 말한 "얼굴을 가리라"라는 말은 침착하라는 의미였다.    그녀는 마음이 고요해야 태연함과 이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네 삶을 잠시 돌아봅니다.  "욱"하는 성질에 순간을 참지 못해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제갈량의 부인 황씨의 지혜속에 나 자신을 비춰보면서 주위에 만연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은 그 보다 더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완급과 "정중동,,의 지혜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가져다 줍니다.
1041    오늘의 좋은 글 588 -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댓글:  조회:2629  추천:0  2017-01-24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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