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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들에게:
룡정중학의 활기넘치는 후배들,안녕하십니까? 청화대학 수리수력공정계 2학년 전종현입니다. 후배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면서 꿈을 향해 열심히 뛰는 후배들의 멋진모습을 그려보니 가슴벅차고 떨리네요. 선생님들 그리고 선배들한테서 이런말 많이들으실거예요 <<중학교시절은 인생의 황금기이다.>> 그땐 저도 그말 뜻은 몰랐지만 이렇게 다시 회억해보면 그말이 공감되고 잔소리처럼 후배들에게 또 하고싶네요. 초중시절은 정말로 언제 회억해보아도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으니까 후배들께서도 남은 시간만큼은 소중히 여기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그런가? 근데 난 왜 학교다니면서 힘든 일밖에 없나?) 이런 생각하시는분들 적지않을거라 짐작됩니다. 학교 다니면서 많은 고민들 많으시죠? 그리고 거의 전부의 고민들이 <<공부>> 이 단어를 빼놓을순 없구요. 그러나 힘들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이런 고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면 당신은 필연코 승자의 미소를 지을수 있을겁니다. 이번 기회에 저의 초중시절을 회억하며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고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가장 고민거리인 공부부터 시작합시다. 모든일에 해결방법이 있듯이 학습도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정하는것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그중에서도 아래의 3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1. 목표 세우기. 공부하면서 자신을 격려하는 동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이 하고있는 공부가 무엇을 위해서인지 누구를 위해서인지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한다면 당연히 인츰 싫증나기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목적지를 정해주는것입니다. 얼마나 웅장하고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예전의 자신을 이겨낼수있고 노력한다면 한층 뛰여넘을수있는 현실적이고 소박한 그런 목표를 정하는것입니다. 이렇게 목표가 공부하면서 동력이 되고 힘들때면 자신을 고무격려할수있게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것도 좋겠지만 자신의 정황에 맞게 진정으로 자신이 한단계 진보할수있는 실속있는 목표를 세우는것이 보람직하다고 봅니다.
2. 계획 세우기. 목표를 세우고 동력이 생겼으면 달리기 시작해야 되겠죠? 그러나 눈감고 마구 뛰여서야 되겠습니까? 목표까지 갈수있는 계획을 세우고 한계단 한계단 착실히 밟아가는겁니다.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체계적으로 우로부터 아래로 계단식으로 차츰 세밀하게 세우는것을 편애했는데요 큰 케익을 쪼각으로 나누어 먹듯이 목표달성을 위해서 매달 해야할 임무 정하고 이달 임무를 또 주일에 따라 나누는것입니다. 계획은 이렇게 세웠다하여 완전히 하루차이도 없이 이대로 한다는것은 당연히 불가능이겠죠. 구체상황에 따라 수정하고 조절하게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계획은 자신에게 목표를 향해 달리는 매단계 과정에 큰 범위를 제공해주는것입니다. 공부를 재미로 하는 사람 있을가요? 답은 <<yes!>>라고 하고십네요. 공부하면서 유일한 재미라면 성취감이라고 봅니다. 이런 느낌 알고있는지요: 고된 련습으로 운동회에서 상타고 축구나 배구에서 1등하고 게임에서 you win이 나올때, 하루숙제를 완벽히 끝냈을때, 온갖 뇌세포를 동원하여 끝내 답을 구해냈을때 느끼는 그런 감각이 바로 성취감이 아니겠습니까? 이렇듯 성취감은 한개 목표를 이루어냈을때 느끼는 짜릿한 희열인것입니다. 매일 세운 학습계획, 매주일 매달의 계획을 착실이 완수해보세요, 매일 집으로가는길 더 가벼울것이고 다가오는 기중기말시험 자신심이 생길것이고 성적표를 보는순간 어느때보다 큰 성취감을 얻을수있을겁니다. 이런 성취감으로하여 공부하면서 따분함을 피면할수있고 무한한 동력을 얻는것입니다.
3. 포기하지 않기. 공부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할것이라면 포기없는 학습태도! 후배들 학습하면서 힘든 사정 저도 다 겪어지나왔으니까 충분히 리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다해도 포기만은 안됩니다. 조금 쉬었다 가도 좋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라도 되구요. 근데 포기만 하지 맙시다. 그리고 이것만은 기억하길바랍니다. <<자신이 노력한것만큼은 언젠가는 돌아온다!>> 한동안 마음 다잡고 열심히 뛰여보았는데 결과는 리상적이지 않을때도 있을거여요. 실망하지말고 또다시 동력을 가지고 뛰여보는것입니다. 언젠가는 자신도 놀랄만한 진보, 여태것 느끼보지 못했던 짜릿한 성취감을 만긱할수 있습니다.
이상 3가지방면으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점을 적었지만 사람마다 다 부동한 학습방법이 적응되기에 복제가 아닌 참고로 접수하길 바랍니다. 초중공부가 등산이라면 학습방법은 정상에 오르는 산길과도 같습니다. 사람마다 부동한 길을 선택할것이고 포기없이 꾸준히 오른다면 누구가 정상에 도달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정상에 오르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부동한 길을 걷지만 얼마만큼의 높이에 오르자면 모두 다 똑같은 거리를 올라야되고 그만큼의 땀을 흘려야되는것입니다. 그러니 꾸준히 오르는 사람만이 더 많이 더 높이 오를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바라는점이라면 초중시절을 소중히 여기고 매하루를 의의있게 보낼것을 희망하는바입니다. 학업이 힘들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매일 조금씩 향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것입니다.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진정한 목적은 성적만,점수만 추구하는것이 아니니까요. 이후의 자신이 하게되는 일을 위해서 기본지식을 갖추고 우리의 대뇌를 개발시키는 기초를 닦는 과정인것입니다. 악기를 배우나 운동을 배워도 제일 따분하고 힘든과정이 기초훈련할때가 아닙니까? 그러니 매일 성적과 씨름하지 마시고 공부의 진정한 목적를 잘 깨닫고 자신을 더 완벽하게 부각하기 위하여 매시간을 아껴 자신을 향상시킵시다.
그리고 곧 고중입학시험을 맞이하게될 초중3학년 후배들, 마지막 몇개월 많이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선생님들의 진도에 떨어지지 마시고 힘차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고중생활을 맞게 될것인데 고중이라면 지식을 더 구체적으로 더 깊게 배우는 과정이기때문에 새로운 학습환경에서 하루빨리 적응하여 학습방법을 세우는것이 급선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중학습에서 필요한것이라면 공부효률 특히 자습효률을 높이기게 노력하세요. 그리고 교과서뿐만아니라 사회실천에도 적극적이고 과외지식도 많이 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국조선족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고 나갈 룡정중학 후배들, 매일 활력넘치는 모습으로 인생의 황금기—초중시절을 소중히 보내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 더 훌륭하게 성장하는 후배들의 든든한 모습, 제가 먼저 그려봅니다. 룡정중학 후배들 힘내세요!
—청화대학 수리수력공정계 2학년 전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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