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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의 묘지를 찾아서
2010년 04월 01일 09시 21분  조회:1225  추천:0  작성자: 진우
청명절 윤동주묘지를 찾아 추모활동을 진행

 

  청명절을 앞둔 지난 4 3, 저명한 민족시인이며 저항시인인 윤동주의 모교ㅡ룡정중학교에서는 윤동주의 묘지(1988.6월수건) 찾아 화환을 진정하고 추모활동(20여년동안 이어옴)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룡정중학교의 전통을 계승발양하고 고인의 정신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훌륭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수립하여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게 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는데 초중에서 선발된 학생간부들과 리송수 부교장, 김영표정교처주임 20여명 사생들이 참가했다.

사생들은 시인의 묘지에 가토하고 령전에 화환을 진정한 다음 술을 부어 올리고 1분동안 묵도를 드리고 연변룡정이 낳은 걸출한 민족시인의 생애와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그의 위상이 력사와 시간의 검증속에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면서 인간의 근본적인 해결을 구하고 느낌을 노래하고 희망을 표출해낸 시인의 정신을 가슴깊이 느끼면서 집체로 시인의 서시 랑송하였다.

학생대표 우아정학생은 발언에서 높아가는 하늘, 짙어가는 향기속에서 윤동주시인님의 령전에 서니 하많은 사연들이 머리를 쳐들며 감개가 무량해짐을 어쩔수 없습니다. 높은 하늘은 시인의 창망한 흉금이며 하얀 구름송이는 우리에게 보내는 축복의 꽃다발이며 싱싱한 공기는 그이의 맑은 숨결입니다. 낮이면 손을 휘저어 우리의 등을 떠밀어주고 밤이면 별들과 동무하여 속삭이면서 우리에게 철리를 깨우쳐줍니다. 윤동주시인님의 령혼은 영원히 살아 숨쉬는 해란강반에서 꽃을 피워 지구우에서 알찬 열매를 맺을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리송수부교장은 총화발언에서 윤동주의 고상한 지조와 정신을 본받아 룡정중학의 찬란한 전통을 빛내기 위해 사회에 유익한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동히 노력해야 한다. 지적하였다.


 

                          사회를 보고있는 정교처주임 김영표 교원

                            가토를 하고있는 부교장 리송수와 김정섭교원

                       시인의 령전에 술을 부어올리는 부교장 리송수교원

                                 시인의 령전에 묵도를 올리는 사생들

                시인의 생애와 력사를 피력하는 김정섭교원

                        학생대표 우아정학생의 "하늘을 우러러"발언장면

                                  시인의 "서시"를 랑송하는 전체 사생들


                                  총화 발언을 하는 부교장 리송수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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