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력사전시관을 돌아보는 강경산 원사
8월 26일 오전,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공간미크로파원격감지정보공정 및 응용공정학 전문가이며 박사생도사인 저명한 조선족과학자 강경산원사 일행이 룡정중학교를 방문했다.
강경산원사 일행은 모교의 력사전시관에서 살아 숨쉬는 근대조선족의 교육력사를 일일이 돌아보면서 깊은 감회에 잠기기도 하였고 리상설사진앞에서는 한참 머물기도 하였다.
1936년 2월 8일 길림성룡정시에서 출생한 강경산원사는 룡정중학을 졸업한후 1956년에는 북경로씨아어학원을, 1962년에는 구쏘련의 레닌그라드전기공정학원 무선전전업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줄곧 공간과학 및 기술연구사업에 종사하였다. 강원사는 선후로 로케트위치선정, 위성탐측통제, 미크로파원격감지 등 기술연구에 종사하여 우리나라의 공간과학기술과 응용기술분야에서 마멸할수 없는 공헌을 하였다.
강경산원사는 현재 국가863항천항공령역전문가위원회 고문, 공간중심학술위원회 주임과 학위평정위원회부주임, 국가유인항천다모형형태미크로파원격감응기 주임설계사, 중국공간과학학회 부리사장 겸 원격감응위원회 부주임, COSPAR(국제공간연구위원회)중국위원회위원, 국제소위성위원회성원, 국제구라파아세아과학원원사 등 많은 요직을 맡고있다.
력사전시관을 돌아본후 강경산원사는 학교회의실에서 학교령도와 교원들을 만나 따뜻하고 즐거운 좌담을 진행했다. 좌담에서 강경산원사는 학교의 현황 및 미래전망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후 학교건설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건의를 제기했다.
제사를 쓰고있는 강경산원사
이날 강경산원사는 모교에 《력사가 유구하고, 성과가 풍부하고 주렁지며, 미래는 광명하다》라는 제사를 남기고 교원들과 기념촬영을 한후 다시 모교를 찾을것을 약속하면서 귀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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