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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에 갇혔다가 공포증에 걸린 처녀
2009년 07월 29일 09시 33분  조회:3942  추천:0  작성자: 人和

환자: 기영, 26세

 

병증상: 승강기에 갇혔다가 나온후부터 승강기에 오를 생각을 못하고 심지어 혼자서 층계를 오르기도 두려워했다.  나중에는 집문을 나설 용기마저 잃었다.

 

의사의 말: 공포성신경증에 걸렸는데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공포증입니다.

기자 최부요:  의외로 승강기에 한시간남짓이 갇혀있은것으로 해서 그녀의 생활은 철저히 개변되였습니다. 승강기에 오르지 못할뿐만아니라 정상적인 외출도 문제로 되고있습니다.   매일 집에 숨어있으면서 하루 세끼도 기본상 배달시켜 먹습니다.

심리의사는 그녀가 공포증에 걸렸다고 말했다.

 

의외로 승강기에 한시간 갇히다

기영(가명)은 료녕성 철령사람이다. 금년에 26세인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심양의 모 무역회사에서 조리사업에 종사하고있었다. 작년 9월중순의 어느날, 그녀가 탄 승강기가 9층에 이르러 갑자기 멈춰서면서 승강기안의 전등도 꺼졌다.

 

“저는 승강기안에 한시간넘어 갇혀있었어요.  승강기에서 나올 때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어요!” 기영은 격동되여 회억했다.   그날 그녀는 동사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모두들 제가 잠을 자고나면 좋아지려니 생각했는데 기실 그것은 악몽의 시작이였을뿐이예요.”

 

이튿날,   기영은 억지로 일어나 회사에 출근했다.  그러나 사무청사에 이르러 그녀는 어떻게 해도 승강기에 오를 용기가 없었다. 나중에 그녀는 혼자서 층계를 톺으며 15층으로 올라갔다.

“저는 며칠만 지나면 좋아지려니 생각했어요. 그러나 얼마 안되여 저는 제가 병든것처럼 느껴졌어요. 승강기에 오를수 없을뿐만아니라 층계에 오르기도 두려웠어요.” 기영은 막무가내라는듯이 말했다.  그녀의 정황은 날따라 못해져갔다.  소음도 두렵고 말하기도 싫어졌다. 반달후 그녀는 마지못해 사직하고말았다.

 

“금년 년초에 와서 저는 집문을 나설 용기마저 없어졌어요.   하루 세끼도 배달시켜 먹군 했어요.  남자친구는 믿기 어려워했을뿐만아니라 리해해주지도 못했어요.  우리는 말다툼끝에 갈라지고말았어요.”

 

건의:  충격을 당한후

인차 자지 말아야 한다

“그녀가 걸린 병은 공포성신경증인데 흔히 말하는 공포증입니다.” 기영과 이야기를 나누어본 심양시 정신위생중심 심리과의 오휘주임은 이렇게 진단을 내렸다.

 

치료효과가 리상적이 되게 하기 위해 오주임은 기영을 데리고 그녀가 마음속으로 제일 두려워하는 사물을 접촉했다. “저는 매일 그녀를 도와 한차례 심리안마를 해주었습니다. 정기적으로 그녀를 데리고 근육을 안마하고 마음을 느슨하게 해주었습니다. 한달후 그녀는 저를 신임했고 저와 함께 층계를 오르내렸습니다. 지난달 중순, 그녀는 마침내 저의 보호하에 승강기에 올라탔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시해주고싶습니다. 충격을 당했거나 괴로운 일에 부딪쳤을 때 인차 잠자지 말아야 합니다.  피곤하더라도 잠자면 안됩니다. 꼭 심정이 완전히 가라앉은 다음에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심리질병에 걸릴 확률을 절반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오주임의 제시이다.

 

“저는 제가 또 정상인으로 변했다고 느껴졌어요.” 여기까지 말한 기영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녀는 기자에게 지난 4월 15일에 3차나 승강기에 올라탔는데 두려운 느낌이 없었으며 새로운 사업터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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