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http://www.zoglo.net/blog/cuijunshan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기행

(교육에세이) 조선족소학교 교재의 한어성어실태
2013년 01월 05일 12시 15분  조회:13976  추천:2  작성자: 최균선
                   조선족소학교 교재의 한어성어실태
 
                                   최균선
 
조선족소학교단계에서 현대한어상용자1300-1800자 좌우, 상용단어, 3000-4000개 좌우를 장악해야 하고 적어도 20만자의 과외독서를 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 기되고있는데 교과서에는 학생들을 계발, 인도할수 있는 성어도 포함되여있다. 현재 조선족소학교 한어교과서에 학년별로 장악해야 할 성어를 보면 개인으로서는 곤혹을 안겨주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래에 작성한 성어도표를 보자
 
조선족소학한어교과서의 성어의 사용실태 
 
  
   
 
一年级成语
四面八方, 五颜六色, 七上八上, 九牛一毛, 车水马龙, 刀山火海,
目不识丁, 左右开弓, 一叶扁舟, 十全十美, 百战百胜, 百里挑一,
千千万万, 万水千山, 喜闻乐见 ,山清水秀, 鸟语花香 ,欢天喜地,
一帆风顺, 心明眼亮, 坐立不安, 万紫千红, 急中生智, 当机立断,
舍己为人, 鸦雀无声, 守口如瓶, 自高自大, 自以为是, 如鱼得水,
鱼米之乡, 鱼水情深, 众所周知, 自作聪明 ,狼吞虎咽, 虎头蛇尾, 
良师益友, 言而有信, 言行一致,  一言为定, (共 40个)
  
  
  
 
 
二年级成语

助人为乐, 大吃一惊, 龙争虎斗,  五谷丰登 ,春华秋实, 瓜果飘香,
天高云淡, 泪如雨下, 繁荣昌盛, 心宽体胖, 顶天立地, 不速之客,
念念不忘, 手舞足蹈, 追根究底, 集思广益, 顺水推舟, 拔苗助长 ,
万事大吉, 张灯结彩, 天寒地冻, 眉开眼笑, 火烧眉毛, 冷言冷语,
 千家万户, 鸦雀无声, 福如东海, 寿比南山, 脚踏实地, 装模作样,
 妙手回春 ,心服口服, 奇思妙想, 刮目相看, 居心不良, 固步自封,
 碌碌无为, 披星戴月, 亡羊补牢, 饱经风霜 ,筋疲力尽, 改头换面,
 改天换地, 袖手旁观, 交头接耳, 汗马功劳, 移山倒海, 百感交集,
 熟视无睹, 莫名其妙, 虎口脱险, 风吹日晒, 温故知新, 无微不至,
 豁然开朗, 出尔反尔, 刨根问底, 含苞欲放, 落叶归根 ,居安思危,
 今非昔比, 开诚布公, 水泄不通, 赞不绝口, 惹是生非, 心甘情愿,
 按兵不动, 深思熟虑 ,胆大包天, 问心无愧, 稳操胜券 ,滚瓜烂熟,
 察言观色, 坐井观天        (共 74个)
  
 
三年级成语

进退两难,  内柔外刚,  得不偿失,  惟妙惟肖,  狡兔三窟,  遥遥领先 
得过且过,  得寸进尺,  得天独厚,  得心应手,  得道多助,  狐假虎威,
守株待兔,  刻舟求剑,  狗仗人势,  瓜熟蒂落,  画龙点睛,  生龙活虎, 
锦上添花,  板上钉钉,  语无伦次,  名副其实,  君子一言,  驷马难追,
别具一格,  遮天蔽日,  独树一帜,  出手不凡,  胡作非为,  悠然自得,
梦寐以求,  调兵遣将,  羊肠小道,  抛砖引玉,  添砖加瓦, (共35个)
  
 
四年级成语

泪如泉涌,  拾金不昧,  变幻莫测,  熟视无睹,  不计其数,  数九寒天, 
求同存异,  忍无可忍,  女娲补天,  嫦娥奔月,  后羿射日,  精卫填海, 
开天辟地,  夸父追日,  鹊桥相会,  疑邻偷斧,  掩耳盗铃,  杯弓蛇影, 
画蛇添足,  自相矛盾,  愚公移山 ,  惊弓之鸟,  弦外之音,  百家争鸣, 
笨鸟先飞,  一石二鸟,  如饥似渴,  马不停蹄 ,  大器晚成,  文武双全, 
雷厉风行,  忆苦思甜,  绳之以法,  心照不宣,   风调雨顺,  心灰意冷, 
语无伦次,  油腔滑调,  隔墙有耳,    (共39个)
 
 
 
五年级

碧血丹心,  促膝谈心,  过犹不及,  手足无措,  雨后春笋,  万木逢春 
莺歌燕舞,  阳春三月,  闻鸡起舞,  滥竽充数,  大智若愚,  掌上明珠, 
浑水摸鱼,  龙飞凤舞,  羊肠小道,  蛇影杯弓,  鸡飞蛋打, 兔死狐悲, 
猴年马月,  马到成功,  牛刀小试,  聊胜于无,  有口皆碑,  抛砖引玉, 
添砖加瓦,  废寝忘食,  正中下怀,  老态龙钟,  衣冠楚楚,  笑不露齿,
心驰神往,  鹬蚌相争,  郑人买履,  口若悬河,  (共 34个)

 
 
 
六年级成语

蒸蒸日上, 所剩无几, 欣喜若狂, 大喜过望 ,殊途同归 ,百川归海,
来龙去脉, 骑马找马, 化险为夷, 虚无缥缈, 物极必反, 乐极生悲,
平分秋色, 大相径庭 , 一针见血,   言不及义,  淋漓尽致,  掌上明珠,
 故弄玄虚,  以卵击石,  健步如飞,  异口同声,  坐立不安,  提心吊胆, 
无可非议,  盖世无双,  屡见不鲜,  司空见惯,  十拿九稳,  谆谆教导,
 囫囵吞枣,  无可厚非,  因人而异,  络绎不绝,  滴水成河,  积水成渊, 
饮水思源,  细水长流,  孜孜不倦,  琢玉成器,   畏首畏尾,  如释重负,
 冰释前嫌,  忐忑不安,  富丽堂皇,  雕梁画栋,  鳞次栉比, (共47个)
 
 

첫째, 학생들의 년령특징, 인지규률, 학년학습요구, 그리고 매개 성어자체에 함유 된 의미에서의 심도, 수량 등에 근거하여 정밀하게 계산되고 수록한것이라고 보기에 는 문제가 있는것같다. 도표에서 보여주다싶이 각학년에서 배울 성어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많은 성어를2학년에 안배한데는 무슨 특정된 요구, 규률성이 있는지? 각각의 교과서를 보면 일차성적인 대비가 없기에 그런줄 몰랐는데 이렇게 학년별로 비교 해보니 납득이 안되지 않을수 없다.
2학년생인 손자가 성어해석을 물어올때마다 난색을 짓지 않을수 없다. 중국어의 성어는 거지반 그 형성된 유래가 있기에 그것부터 말해주자면 력사배경, 력사인물, 이야기자체내에 난해한 어구들이 있어서 해석에 설명이 붙게 되고 설명에 구구한 풀 이가 따라야 한다. 이 점은 해당학부모들이 공동하게 느끼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둘째, 한자를 거의나 오려붙이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난해하기도 한 성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아이들은 또 얼마나 고달플것인가 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게 된다. 한것은 한어성어의 형태, 의미, 조선어성어와 다른 특 이성, 공통성, 상사성 등 여러 측면에서 연구되여야 하는 문제기때문이다. 그 실제를 필자의 수준이 닿는정도로 대략 고찰해 보았다.    
난점 1)
동형동의(同形同义): 동형동의성어는 조선어에 한자성어와 한어성어의 형태와 의미 등에서 비슷한것을 말한다. 조선어성어와 한어성구의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거의 같은것도 적지 않다 례하여
 
“ 四面八方 (사면팔방)”  “百战百胜 (백전백승)” “万紫千红  (만자천홍)”
“言行一致 (언행일치)” “万事大吉 (만사대길)” “万寿无疆  (만수무강)” 
“袖手旁观 (수수방관)” “温故知新 (온고지신)” “震天动地  (진천동지)”
“乘风破浪 (승풍파랑)” “深思熟虑 (심사숙고)” “过犹不及  (과유불급)” 
“雨后春笋 (우후죽순)” “不计其数 (부지기수)” “画蛇添足  (화사첨족)”
“百家争鸣 (백가쟁명)” “一石二鸟 (일석이조)”  “大器晚成  (대기만성)” 
“狐假虎威 (호가호위)” “守株待兔 (수주대토)”  “锦上添花 (금상첨화)”
“异口同声 (이구동성)” “天真烂漫 (천진란만)”  “龙头蛇尾 (룡두사미)”
“天下无双 (천하무쌍)” “有始有终 (유시유종)”  “不可思议 (불가사의)”
“千变万化 (천변만화 )”“千山万水 (만수천산 )” 등등이다.
난점2)
조선어에서 한자성어는 일부분이 한어에서 기원되였지만 필경 다른 언어이므로 뜻 은 같지만 성분이 다른 때도 있다. 례하면 아래와 같다.
“山清水秀(산자수명)””  “穷奢极欲 (흥청망청)”  “念念不忘 (오매불망)”
“拔苗助长(조장발묘)”  “眉开眼笑 (파안대소)”  “开天辟地 (천지개벽)“
“大公无私 (대공무사)” “得不偿失 (촉진척퇴)”  “崇山峻岭 (태산준령 )”
“乐极生悲(흥진비래)” “络绎不绝 (련락부절) ” 등이 있다. 
 
난점3)
조선어성어와 한어성구에 일부분은 표현한 뜻은 같지만 표현방식이 전혀 같지 않다. 중국어에서는 성어이지만 조선어에서는 속담으로 나타날수도 있다. 례를 들면 “隔墙有耳”은 조선어성어에 없지만 같은 뜻을 표현하는 속담이 있는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이다. 
이런 속담은 사자성어의 의미해석이다. 사자성어가 추상성을 가지고있다면 속담 이 아주 형상적이고 구체적으로 그 성어의 의미를 표현한다. 그러므로 조선족학생들 이 이런 성어를 배울때 뜻을 잘 모르면 또는 의미를 더 잘 리해시키려면 조선어 속담 으로 번역하되 의역해야 하는데 저학년 아이들로 말하면 두가지가 다 난제이다. 
俗语意译型도 그렇다. 례하여“目不识丁” 은[《구당서·장홍정전(舊唐書,張弘靖傳)》에 나오는바 “지금 천하가 태평하니, 그대들은 활을 잡고있는것보다 정(丁) 자 한자를 아는것이 더 낫다.”라는 말에서 유래함] 낫놓고 기윽자도 모른다. 일자무식 과 대응된다. 더 례를 들어보자. 
○ 鸦雀无声: 쥐죽은듯이 조용하다 
○ 亡羊补牢: 소잃고 외양간 고치다   
○ 隔墙有耳: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以卵击石; 계란으로 바위치기 
○ 对牛弹琴: 소귀에 경읽기, 소귀에 해금타기 
○ 易如反掌: 땅짚고 헤염치기/누워서 떡먹기/식은죽먹기 
○ 华而不实: 빛좋은 개살구 
○ 挥金如土: 돈을 물쓰듯 한다.  
○ 形影不离:  바늘가는데 실간다 
○ 胆小如鼠: 노루가 제방귀에 놀란다.  
전설이나 우화나 신화에서 유래된 이런 성구들을 학습시킬 때 자세한 아야기를 들려주면 그 뜻을 보다 쉽게 알수 있고 잘 기억할수 있겠으나 저급학년 아이들에게는 “우이독경”이나 소귀에 해금타기가 되기 십상이다. 례를 들어보자.
“画龙点睛”: [량 (梁)나라 때의 화가 장승요(張僧繇)가 네마리 룡을 그렸는데 그중 두마리에 눈을 그려넣자 룡이 되여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
     “闻鸡起舞”:《진서·조적전(晉書·祖逖傳)》에서 유래된것이다. 동진(東晉)때 조적(祖逖)과 그의 친구 류곤(劉琨)은 늘 서로를 고무격려하여 한밤에 닭우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일어나서 무예를 련마하였다는 고사,
    “刻舟求剑”: 초나라 사람이 배에서물 속에 칼을 떨어뜨리고 배가 움직인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 위치를 뱃전에 표시하였다가 나중에 칼을 찾으려했다는 고사,
    “滥竽充数”:《한비자·내제설상(韓非子·內儲說上)》에서 제선왕(齊宣王)이 피리소리를 좋아하여 삼백명이 같이 연주하도록 시켰는데, 남곽(南郭) 선생은 원래 피리를 불줄모르면서 그 무리에 끼여들어 머리수만 채웠다는 고사,
    “杯弓蛇影”:옛날, 진(晉)나라의 악광(樂廣)이란 사람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하였는데, 손님중 한사람이 벽에 걸린 활이 술잔에 비친것을 술잔속에 뱀이 있다 고 오인하고 뱀을 삼켰으니 독에 중독되였다고 생각하여 병에 걸렸다는 고사,
     精卫填海: 정위조(精衛鳥)가 동해 바다를 메우다. [《산해경·북산경(山海經·北山經)》에서, 염제(炎帝)의 딸이 동해에 빠져죽은후 원한이 맺혀 그 령혼이 정위조로 변하여 서산의 나무가지와 돌을 물어다 동해바다를 메우고자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하였다. 
回头是岸: 불교에서 말하는 ‘苦海无边,回头是岸(고해는 끝이 없으나, 깨달으면 극락)의 뜻은 괴로움과 고난은 바다와같이 한도 끝도 없으나 불법을 깨닫기만 하면 그런 고해(苦海)에서 해탈할수 있음을 말하는 고사,
夸父追日: 《산해경·해외북경(山海經·海外北經)》에 나오는 신화적인물인 과부가 태양을 좇다가 목이 말라서 황하(黄河)와 위수(渭水)의 물을 다 마시고도 갈증이 풀리지 않아 북쪽으로 물을 찾으러가는 도중에 목이말라 죽었는데, 그가 남긴 지팡 이가 드넓은 숲을 이루어 그 숲을 등림(鄧林)이라고 부르게 되였다는 고사, 등등은 해석에 해석을 덧붙여야 하고 해석해도 웬간한 어른들도 잘 기억될수 없는것들이 많아서 소학교아이들에게는 더구나 막연할것이 틀림없다. 이한 문제들은 학부모로 써 곤혹스럽지 않을수 없으며 심사숙고를 자아내지 없을것이다.
난점 4:
소학교한어교과서에 나타난 성구사용환경은 두가지였다. 하나는 동태환경 즉 문 장에서 나타난것(극히 적음)이고 다른 하나는 정태환경 즉 단독으로 나타난것이 다. 성구가 정태적으로 나타난 상황에도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본문에서 나온 성어 를 복습하기 위해 제기된다. 례컨대 련습중에 “读一读,写一写”등이다. 이 부분은 학생들에게 배운단어들을 귀납하고 공고하기 위해 설계한것같고 또 한가지는 본문 뒤에 “读读背背” “背诵积累”등 형식의 련습문제에서 나타난다. 이 형식은 한족소 학교어문교과서의 성구출현모식과 상사하다.
민족어이든 외국어이든 단어공부는 구체적어경 즉 문장속에 그 쓰임과 함께 습득 해야 리해가 빠르고 잘 기억되며 활용하기 유리하다. 이것은 언어학습의 규률이다. 하지만 우리 소학교의 한어교과서에서 성어학습은 기계적인 암송을 전제로 하기에 옛날 서당에서 뜻을 알고모르고 대구 외워두었다가 차차 그 뜻을 익히는격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횡적, 종적으로 비교하면서 편찬했으리 라 생각되면서도 필자로서는 그냥 곤혹스럽기만 하다.
현재 교과서에 나타난 성구들은 한어지식이 웬간한 학부모들이여야 지도가 가능 할것은 사실이다. 왜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운기억이 사라지기도전에 한어학원 으로 뛰여가는가 하는 문제는 심히 심사숙고할 일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상술한 서술 에 담겨진 이런저런 의문들은 한어전문가로서의 일가견도 아니고 엄밀한 론리결구를 가져야 할 론문이 아니라는것을 먼저 언명해 둔다.
잘 모르긴 하겠지만 조선족소학교의 한어교수는 한족학교어문을 기준치로 삼고 될수록 동보(同步)를 지양힌것이라 사료된다. 아래에 한족소학어문교과서에서 성구의 사용실태와 대조해보면서 조선족소학교한어교과서들보다 더 실제적이고 더 실용적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한족속학교어문교과서에 성구들은 기본상 과문에서 나오는것을 기준으로 한것같다. 한족애들은 우리 아이들의 학습환경보다 우월할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외국어”를 갓배우는 소학생들의 년령특징과 그에 따른 인지능력의 계단문제 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하긴 혼자 끙끙거려보는 문제이지만도….
전업자도 아닌 일개 학부모의 시점에서 2학년에 다니는 아이의 한어숙제와 복습 을 지도하면서 매양 부딪치는 난제이길래 소감은 각별하지만 체득은 천박하여 지식점, 인식점 등에서 틀린곳이 많으리라 생각하면서 읽는 이들의 량해를 구하는바이다.
 
 
新课标成语表
 
小学一年级成语
百花争艳,  春意盎然,  春暖花开, 湖光十色, 跋山涉水,  亭亭玉立, 生机勃勃,
千姿百态,  花枝招展,  姹紫嫣红, 连绵不断, 莽莽苍苍,  无边无际, 江山如画,
汹涌澎湃,  锦绣河山,  崇山峻岭, 高耸入云, 巍然屹立,  赤日炎炎, 繁星闪烁,
皓月当空,  花好月圆,  群星灿烂, 旭日东升, 阳光明媚, 艳阳高照,冰雪消融
草长莺飞, 春光明媚,春回大地,春色满园,春色宜人, 落叶纷纷,鸟语花香, 秋高气爽, 天寒地冻,万籁俱寂,银装素裹,莺歌燕舞, 雨后春笋,白雪皑皑春回大地, 万物复苏,柳绿花红,莺歌燕舞, 冰雪融化,泉水丁冬,百花齐放 百鸟争鸣, 三心二意,七上八下,五颜六色,山清水秀,万紫千红, 和风细雨
鸟语花香, 千山万水,千方百计,东张西望,万里无云, 欢歌笑语,春暖花开 百花齐放, 春风拂面,古往今来,尊老爱幼, 亭亭玉立,美丽动人,花枝招展 心满意足, 爱不释手,长命百岁,小巧玲珑,生龙活虎, 年幼无知,千奇百怪 日里万机, 人命关天,勤奋好学,废寝忘食,百读不厌,相敬如宾, 团结友爱
活泼可爱, 五谷丰登,欢天喜地, 热血沸腾,经久不衰,垂手可得,叶公好龙 塞翁失马, 守株待兔,亡羊补牢,画蛇添足,蒸蒸日上飞黄腾达, 呼风唤雨
美不胜收, 滥竽充数
 
小学二年级 成语
万象更新, 抱头鼠窜, 鸡鸣狗盗, 千军万马, 亡羊补牢, 杯弓蛇影,
鹤立鸡群, 对牛弹琴, 如鱼得水, 鸟语花香, 为虎作伥, 黔驴技穷,
画龙点睛, 抱头鼠窜, 虎背熊腰, 守株待兔, 鹤发童颜, 狗急跳墙,
鼠目寸光, 盲人摸象, 画蛇添足, 鹤立鸡群, 鸡鸣狗盗, 鹬蚌相争,
蚕食鲸吞, 蛛丝马迹, 龙争虎斗, 龙马精神, 龙飞凤舞, 龙腾虎跃,
龙骧虎步, 龙潭虎穴, 龙跃凤鸣, 车水马龙, 指鹿为马, 兔死狐悲,
鸡犬不宁, 心猿意马, 狼吞虎咽, 眼高手低, 目瞪口呆, 胸无点墨,
头重脚轻, 手足轻深, 口是心非, 手疾眼快, 手疾眼快, 耳闻目睹,
头破血流, 眉毛清秀, 袖手傍观, 口出不逊, 飞蛾扑火, 金蝉脱壳,
积蚊成雷, 蟾宫折挂, 蚕食鲸吞, 蜻蜓点水, 螳螂挡车, 蛛丝马迹,
螳螂捕蝉, 黄雀在后, 见多识广, 察言观色, 高瞻远瞩, 左顾右盼,
调兵遣将, 粉身碎骨, 狂风暴雨, 旁敲侧击, 千辛万苦, 眼疾手快,
生龙活虎, 惊天动地, 七拼八凑, 胡言乱语, 改朝换代, 道听途说,
千呼后拥, 东倒西歪, 眼高手低, 口是心非, 头重脚轻, 有头无尾,
前倨后恭, 东逃西散, 南辕北辙, 左顾右盼, 积少成多, 同甘共苦,
半信半疑, 大材小用, 先人后己, 有口无心, 天经地义, 弄假成真,
举足轻重, 南腔北调, 声东击西, 转危为安, 东倒西歪, 反败为胜,
以少胜多, 由此及彼,手无缚鸡之力
 
小学三年级语文(下)成语和四字词语
 
群芳吐艳,姹紫嫣红,落英缤纷,郁郁葱葱,喷薄而出,
旭日东升,夕阳西下,皓月当空,崇山峻岭,悬崖峭壁,
层峦叠翠,苍翠欲滴,光彩夺目,万紫千红,挨挨挤挤, 小巧玲珑,成千上万,饥寒交迫,皑皑白雪,长途跋涉, 各式各样,应有尽有,沉默不语,不约而同
亡羊补牢,南辕北辙,惊弓之鸟,孤单失群,和颜悦色,连绵不断,恍然大悟,买椟还珠,各式各样,光阴似箭,日月如梭,受益无穷,鸦雀无声,情不自禁,人山人海,诚心诚意,博览群书,孜孜不倦,勤学好问,学而不厌,坚持不懈,竭尽全力,业精于勤,专心致志,聚精会神,废寝忘食,锲而不舍,脚踏实地
异口同声,神气十足,四面八方,七嘴八舌,迫在眉睫,喜出望外,端端正正,如愿以偿,蹑手蹑脚,左顾右盼,匆匆忙忙  寸草不生,夜幕降临, 古往今来,五湖四海,迫不及待,目不转睛,应有尽有,恋恋不舍,无影无踪,荒无人烟,趔趔趄趄,名不虚传,游人如织,栩栩如生,琳琅满目,爱不释手,清晰可辨,一模一样, 感激不尽,交口称赞,闻名遐迩,五官端正 栩栩如生,翩翩起舞,恋恋不舍,历历在目,面面俱到,头头是道,源源不断,彬彬有礼,息息相关,蒸蒸日上,津津有味,滔滔不绝,天地荒芜,人烟稀少,提心吊胆,面如土色,熊熊大火,零零星星,夸父追日,女娲补天,金光四射 四面八方,七嘴八舌,成千上万 人山人海,诚心诚意, 惟妙惟肖,零零星星,结结实实,郁郁葱葱, 异口同声,大惊小怪,南辕北辙,
 
小学四年级成语
德高望重,为人师表, 因材施教, 良师益友, 言传身教, 诲人不倦,
良师益友,春风化雨, 润物无声, 循循善诱, 潜移默化, 和蔼可亲,
无微不至,亲密无间, 形影不离, 亲如手足, 情同手足, 一见如故,
不分彼此,推心置腹, 心心相印, 明月清风、 春花秋月、 浩月千里、
风清月朗,皓月当空, 玉兔东升, 金风送爽、 雁过留声、 秋色宜人、
天朗气清,一叶知秋, 秋风萧瑟、 秋雨绵绵、 秋风习习, 文思敏捷,
聪明过人,一鸣惊人, 足智多谋, 才华横溢, 出类拔萃, 亭台楼阁,
富丽堂皇,雕梁画栋, 古色古香, 别有洞天, 鳞次栉比, 金碧辉煌,
高楼大厦,人山人海, 摩肩接踵, 万人空巷, 座无虚席, 门庭若市,
高朋满座,车水马龙, 川流不息, 水泄不通, 络绎不绝, 举袖为云,
挥汗如雨,人声鼎沸, 花团锦簇, 繁花似锦, 百花齐放, 万紫千红,
五颜六色,含苞欲放, 百花齐放, 五彩斑斓, 迎风吐艳, 姹紫嫣红,
拔苗助长,守株待兔, 自相矛盾, 掩耳盗铃, 亡羊补牢, 滥竽充数,
夸父追日、嫦娥奔月、 后羿射日、 精卫填海、 女娲补天、 哪吒闹海,
四面楚歌、纸上谈兵、 背水一战、 负荆请罪、 卧薪尝胆、 洛阳纸贵,
数九寒冬、寒气逼人、 冰天雪地、 天寒地冻、 滴水成冰、 鹅毛大雪,
鹅毛大雪、粉妆玉砌、 冰天雪地、 银装素裹、 大雪初霁   鸟语花香、
百花齐放、繁花似锦、 桃红柳绿、 春色满园、 春意盎然, 喜上眉梢,
兴高采烈,眉飞色舞,.喜笑颜开、 欣喜若狂、 心花怒放,  湖光山色、
山清水秀、山明水秀、 青山绿水、 山水一色, 山水相依, 妙手回春,.
华佗再世,扁鹊重生,.悬壶济世、 杏林高手,  精忠报国、 爱国如家、
为国捐躯、碧血丹心、 保国安民, 忧国忧民, 五彩缤纷, 五彩斑斓,
五颜六色,五光十色, 姹紫嫣红, 万紫千红, 多姿多彩, 色彩斑斓,
绚丽多彩,花红柳绿, 流光溢彩, 手不释卷, 孜孜不倦, 凿壁偷光,
不耻下问, 废寝忘食, 悬梁刺股,桃李满天下,国家兴亡匹夫有责、
 
六年级语文上册成语
 
波澜壮阔, 水平如镜, 拔地而起, 奇峰罗列, 形态万千, 云雾迷蒙,
连绵不断, 危峰兀立, 怪石嶙峋, 云横秦岭, 孤风突起, 目之所及,
千山一碧, 日益密切, 兴国安邦, 高不可攀, 盛气凌人, 万古长青,
千锤万凿, 排山倒海, 一涌而出, 翻天覆地, 天之骄子, 小心翼翼,
颇负盛名, 和蔼可亲, 纹丝不动, 居高临下, 满腔怒火, 一如既往,
绞尽脑汁, 随心所欲, 一本正经, 应接不暇, 粉妆玉砌, 彤云密布,
返朴归真, 苟延残喘, 蹑手蹑脚, 不拘一格, 罪魁祸首, 晨钟暮鼓,
神秘莫测, 遮天蔽日,
 
五年级上册成语
临危不惧, 披头散发, 淋漓尽致, 争先恐后, 惊心动魄, 近在咫尺,
鬼斧神工, 无与伦比, 不可思议, 浩浩荡荡, 人声鼎沸, 风和日丽,
绚丽多姿, 耀眼华丽, 多姿多彩, 纵横交错, 盘根错节, 翩翩起舞,
焕然一新, 昂首阔步, 至理名言, 心旷神怡, 出其不意, 冥思苦想,
汗流浃背, 镇定自若, 面面相觑, 莫名其妙, 人困马乏, 喜从天降,
得意忘形, 万籁俱寂, 丢盔弃甲, 眉开眼笑, 神机妙算, 叫苦连天,
惊慌失措。 闻所未闻, 围魏救赵, 破釜沉舟, 隔岸观火, 调虎离山,
烟熏火燎, 翻来覆去, 新陈代谢, 吐故纳新, 应接不暇, 惊恐万状,
汹涌湍急, 势不可挡, 不可开交, 井然有序, 舍己救人, 巍然屹立,
生死攸关, 不堪设想。 不知深浅, 刻舟求剑, 郑人买履, 懊悔不已,
气急败坏, 畏缩不前, 和蔼可亲, 闻明遐迩, 落荒而逃, 津津有味
郁郁葱葱,暴风骤雨烈,
 
六年级语文下册成语
书声琅琅, 议论纷纷, 人才济济, 大名鼎鼎, 千里迢迢, 风尘仆仆,
文质彬彬, 衣冠楚楚, 世世代代, 日日夜夜, 原原本本, 浩浩荡荡,
曲曲折折, 口口声声, .聚精会神, 千钧一发, 五湖四海, .满目琳琅,
顶天立地, 流光溢彩, 沁透心脾, 锱铢必较, 悬崖峭壁, 赞叹不已,
嘘寒问暖, 波澜壮阔, 非分之想, 初出茅庐, 如饥似渴, 成竹在胸,
迫不及待, 别具一格, 不假思索, 接二连三, 莞尔一笑, 始料未及,
无拘无束, 无价之宝, 同心协力, 伶伶俐俐, 端庄典雅, 富甲一方,
困惑不解, 出乎意料, 腰缠万贯, 解囊相助, 寒风呼啸, 汹涌澎湃,
忐忑不安, 天涯海角, 无济于事, 无怨无悔, 泣不成声, 工艺精湛,
宏伟杰作, 阡陌纵横, 波光粼粼, 屋宇错落, 古柳参差, 宛若飞红,
车水马龙, 人声鼎沸, 驻足观看, 鳞次栉比, 摩肩接踵, 熙熙攘攘,
戛然而止, 一丝不苟, 惟妙惟肖, 狂涛骇浪, 暴风骤雨, 腾云驾雾,
壮志豪情, 步履沉重
 
   조선족소학교의 한어교수에서 성어(성구)교수는 의연히 창조적실천과 개혁을 요구하는 일대 난제이다. 교사는 한어교과서의 특점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인식규률과 결합하여 편집의도를 모를것은 없지만 실제적인 교수모식을 탐색해야 하리라 생각다.
 
                          2012년 4월 20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60 식도락 2015-03-29 0 5225
459 울고싶을 때는 울어라 2015-03-29 0 4697
458 웃음의 이미지 2015-03-29 0 5510
457 가진자의 게트림과 못가진자의 뇌까림 2015-03-29 0 5027
456 《구실을 말하다》책을 내면서 2015-03-29 0 5645
455 《구실을 말하다》차례 2015-03-29 0 5058
454 (교육칼럼) 닮아가는건가? 2015-03-28 0 5510
453 (교육 에세이) “고효률수업”에 대한 단상 2015-03-23 0 5547
452 (교육수필) 사이비“만능렬차” 2015-03-17 0 5151
451 느낌에 생각이 따라 (71-75)저 군자씨네들 외 4수 2015-03-13 0 4674
450 느낌에 생각이 따라 (66-70)살구는 익어터지고 외 4수 2015-03-08 1 5450
449 느낌에 생각이 따라 (61-65)허위는 가라 외 4수 2015-03-01 1 5182
448 느낌에 생각이 따라 (56-60)흙의 노래 외 4수 2015-02-22 0 5791
447 느낌에 생각이 따라 (51-55)앉을자리 외 4수 2015-02-15 0 5472
446 (생각에 느낌이 따라 46-50)제좋은 생각외 4수 2015-02-06 0 6047
445 (느낌에 생각이 따라 41-45) 우리의 혈관속에는 외 4수 2015-02-04 3 5825
444 (묵은 동시 몇수) 2015-01-30 0 5809
443 진언수상록(30) 나 그리고 모두의 존재 2015-01-27 0 6774
442 진언수상록(66) 좋다가 마는것을... 2015-01-20 2 6238
441 진언수상록 (29) 가짜시대 쏘네트 2015-01-16 0 5823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