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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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만국동물웅변고 목록
2013년 11월 21일 13시 54분  조회:7242  추천:0  작성자: 최균선
                                    신세기만국동물웅변고 목록
 
                                                       야 조
   
※ 소의 유촉: 너무 충직하지 말라
“황소들이 인류의 찬미를 받으며 살게 된것은 허영심때문이였는가?”
※ 호랑나비:
  “우리가 꽃을 희롱하는가? 아니면 꽃이 우리를 꼬시는가?”
※ 양의 공소
    “승냥이의 강도론리의 실용성”
“개고기를 파는데 양대가리를 거는 작법의 현실성을 론함”
※  노새의 자탄: 그래도 출신이 중요하다.
※  버마재비:
“감히 수레를 막아서는 용기와 정신내함에 대하여”
※ 개:
 “우리도 똥먹는 습관을 고쳤는데 탐관오리들은 본성을 왜 못고치는가?”
※ 원숭이:
 “인류가 자기의 선조를 잡아죽이는 잔혹성과 비애를 해부한다.”
※ 참새,
   “절개를 론함”
※ 모기:
“피를 빨아먹는것은 우리의 생존권리이다.”
※ 돼지:
“탐욕스러운것은 우리들뿐인가?”
※ 사슴:
“말과 사슴도 구별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부치는 서한”
※ 비둘기:
“우리는 평화를 상징하지만 전쟁광들에게는 속수무책이다.”
※ 꿀벌:
“우리가 빚은 꿀이 략탈당하고 있다.”  
※ 백조:
“당신의 젓가락을 놓으라”ㅡ 위기에 처한 일체 동물들의 납함 ㅡ
※ 닭:
“원숭이를 혼내우려고 우리를 내거는데 대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수탉이 액외선전을 하는것은 반대한다.”
※ 개미:
“우리는 미물이지만 인류가 우리의 덕을 따를만한가?”
※ 여우:
“여우의 교활성과 탐관의 분식”
※ 까마귀:
“우리가 골탕을 먹게 된것은 어디까지나 실말을 한탓이다.”
※  승냥이와 이리의 합저
“우리의 생존론리와 면양의 약점”  
※ 숫사자: 훈사, 나를 내놓고 또 누가 왕이 될수 있는가?
    “왜 체대가 비슷한 각마(角馬)마가 우리에게 당하기만 하는가?”
※ 코끼리:
“인류의 코끼리를 잡아 상아를 략탈하는 행위를 통책하노라”
※ 커룽양(克隆羊)
“만물의 령장들이여, 탐관오리들을 재조하는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 게:
“세상에서 우리만 똑바로 걷게 할수 없단말인가?”
※ 뱀: 1 편
“굴절운동의 철리성을 론함”
※ 박쥐:
“우리가 동물도 못되고 조류도 못된 연원에 대한 력사적사고”  
※ 족제비:  
“족제비에게 닭을 맡긴다는 속담의 내함과 인민이 준 권력문제”
※ 바퀴:
“국고에 좀벌레는 많고 많은데 하필이면 우리가 기름방울을 훔치는것에 신경을 살리는가?”
※ 두꺼비:
“지금은 돈이 있고 권력이 있다면 우리 족속들도 고니고기를 먹을수 있다”
※ 늙은 쥐:
“국고에 큰 쥐는 기실 우리가 아니다.”
※ 거미 :
“그믈을 짜는것은 우리들의 생존수단이지 생존목적이 아니다.”
※   “나귀의 철학 석마를 끝까지 찧지 말라.”
※ 노새: 
     “그래도 출신이 중요하다.”
※ 물고기:
 “사람들이 지렁이를 미끼로 우리를 꼬시는 얄팍한 행위를 규탄한다.”
※ 백호왕:
“면양이여, 너의 이름은 선량이다”
※ 토끼:
“굴앞에 풀을 먹지 않는것의 합리성을 론증한다.”
※ 우물안의 개구리:
“우리가 우물밑에 숨는 합리성을 론증함”
※ 고양이:
“나의 라태성은 누가 키웠는가?”
ㅡ 겸하여 인간사회에서 해당 직능기구의 실직행위를 론함 ㅡ
※ 앵무새:
“관원이 비서가 쓴 원고를 읽기와 내가 말을 배우는것의 동일성을 론한다.”
※ 쉬파리:  
1. “우리는 세멘트바닥에 쉬쓿는법이 없다.”
ㅡ 부패의 온상을 생각함 ㅡ
※ 씨수퇘지:
“나를 무책임하게 씨를 뿌린다고 비난하는데 인간들속에는 없는가?”
※ 오리:“각자 걷는방식이 다른 법이다. 모델들은 왜 우리를 흉내내는가?”
※ 까치:
“까치둥이를 점령하는 비둘기와 제3자의 가증스러움을 론함”
※ 원과 앙의 합저:
    “사회진보는 필연적으로 혼인위기를 자초하는가?”
※ 금실제비:“우리의 보금자리를 략탈하는 인류에 항의한다”
※ 들닭
“탕녀들의 더러운 명성을 왜 우리에게 덮씌우는가?”
※ 매화사슴
    “동물왕국계급분석”을 론함
※ 도마뱀:
“우리는 왜 꼬리를 잡히면 재빨리 끊어버리는가?”
 ※ 자라:
     “ 인간이 자라탕을 마신후 사발을 내려놓고 욕질하는 변태심리를 평함.”
※ 잠자리  
“일부 공복들이 하향하는것과 우리가 꼬리로 물을 차는것의 동일한 추향성”
※  고슴도치
“사람들이 나를 건드리면 나도 반드시 사람을 찌른다.”
※ 곰
 “곰사양장의 비극을 까밝힌다.”
※ 승냥이“우리가 사는 기술은 양가죽을 쓰고 행세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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