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는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당장 실천하고 행동하라는 말일것이다. 이 말의 목적과 내용과는 별개이지만 련상을 비약시켜본다. 말하자면 일본의 재무장과 바야흐로 움찔거리는 준동 즉 미국이 마침내 일본의 집단적자위권을 인정했다는 사실, 시야비야, 왈가왈부하면서 여론만 무성하게 키우며 우물쭐물하는데 드디어 섬승냥이가 막 왔다아이가?
일제의 동아시아 침략으로 1000만명의 각국 인민들이 학살당했다. 조선에서만도 3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제에 의해 식량과 자원을 수탈당한 민중들은 망향의 설음을 짓씹어야 했다.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대포밥, 위안부로 끌려갔다. 지금 아베정권은 이런 력사적사실을 극구부인하고 A급전범들의 추악한 넋을 모신 야스쿠니신사를 참 배하면서 군국주의부활을 거의다 완성해가고있다.
미국이 일본의 잡단적자위권을 인정하는것은 동북아 역내에서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고 대중국견제를 위한것이라고 로씨야 극동문제 연구소 전문가가 피력한바있다. 로씨야의 소리는 일본과 미국은 10월 8일 도꾜에서 군사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며 올해말 전으로 일본의 자위대에 세계 모든 국가에서 미군의 행동을 지원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예산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는 제3국에서의 군사적행동이 일본보안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가해지지 않은 경우도 포함된다"며 "최근에 일본의 자위대는 그에 대한 무슨 국가(조선)의 공격 경우에 미국과 공동작업을 수행할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이제 그 권리는 크게 확장될것이다. 즉, 일본의 자위대를 해외에서 사용할데 대한 모든 장애물을 제거한것이다. 문제는 2차 세계대전 결과로 인해 일본은 패배한 침략국가로서 자국의 령외,경외에서 군대를 사용하는것이 금지되였으나 일본은 평화헌법을 수정하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자위대가 지리적 제약없이 '글로벌 평화안정'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미군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란다. 목적이라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을 규정한 재균형전략이라고 너스레를 떨고있다. 평시에서 유사시에 이르기까지 어떤 상황에서든 일본의 안전을 보장하고 아시아 태평양 및 국제평화유지를 위해 량국의 협력을 강화한다는것은 눈감고 “야옹”하는격이 아니며 “여기 은전삼십냥이 없소”가 아닌가? 아니면 양대가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격인가?
일본의 평화헌법의 새로운 해석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악과를 철저히 무시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일본은 중국의 부상과 미국패권의 약화되는 가시적상황에서 오는 불안감으로 과거사 부정하기에 이르고 령토분쟁을 일으키며 역내 맹주로서의 위치를 되찾기 위해 보통국가로 둔갑하려고 준동하는것이다. 옛날에로의 후퇴로만 볼것이 아니라 새로운 군사적야심의 발발로 보아야 할것이다.
침략전쟁의 패배로 강제당한 평화헌법 9조 개악시도를 계속하면서 헌법해석을 통해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고 한반도 유사시 일본자위대의 조선반도진출 등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노리고있다. 일본은 미일동맹을 통해 국내 미군기지를 확장하고있으며 미국의 동의하에 군사무기 수출을 날로 확대하고있다. 미국이 일본의 집단적자위권 인정은 주변국가를 자극할것을 잘 알면서도 일본을 부추겨 아시아전반에서 자국의 군사적존재를 강화하기 위한 꿍꿍이다. 국민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된 일본! 군국주의 부활! 오호라, 올것이 끝내 왔다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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