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관
http://www.zoglo.net/blog/cuilongguan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시) 기발
2014년 01월 25일 14시 54분  조회:986  추천:2  작성자: 최룡관
기발

최룡관



조의의 기발이 구름을 휘감아치고
태산도 천군의 발바닥을 핥으러 달려오네

청마는 소리없이 아우성이라 하고
마야꼬브스끼는 회의 꾸러기라고 하고
룡관이는 나붓기는 절망이라고 한다

제비들은 봄자와 가을이라는 글자를 쓰며
북으로 남으로 날아오르고
송어들은 죽음의 굽이를 돌고돌아
물방아도 그림자를 남길수 없는
삼도천의 자갈을 찾는다

(조의:고구려애국랑도 명칭)

도라지 2013/5 총 200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1   작성자 : 허창렬
날자:2014-01-26 13:04:44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 매혹 그 자체이더군요. 조선족 시인중에 최선배님같은 분이 계신다는게 참으로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Total : 1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