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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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
2020년 04월 29일 12시 01분  조회:2270  추천:0  작성자: 한영철
독서일
 
     오늘은 세계 독서일 이다. 독서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다. 독서를 통하여 우리는 전문지식도 습득하고 또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를 터득하고 새로운 관점 조류(潮流)를 접속하게되고 아름다운 새생활을 동경하게 된다. 하지만 요지음 우리 주위에는 책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책을 읽으라하면 그무슨 곤역을 격는것처럼 싫어하는 같다.
 
   독서를 고무하려고 정부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독서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던지 «독서가정»평의 활동을 조직하는 등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헌데 결과적으로 보면 효과가  리상적이지 못할때가 많다.  결국 정부나 관련부처에서는 열을 올리고 있는데 독서해야할 시민의 반응은 미지근 한 상황이다.  주요원인이 무엇일까?
 
   첫째 원인은 가치관과 관계된다고 본다. 개혁개방이래 많은 사람들은 경제리익 추구를 가장큰 목표로 삼았다.  경제가 발전하여야 과거 하고 싶었지만 못하였던일을 할수있고 과거 해결하고 싶었지만 해결하지 못하였던 일들을 해결할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누가 돈을 더 많이 더 빨리 벌어들이는가가 성공인사의 기준이 되였다. 그러니 무릇 돈버는일에는 시간과 정력을 할애하지만 돈과 거리가 먼 독서에는 흥취가 없다.
 
   두번째 원인은   품위가 낮은 것과 관계된다. 어떤 분들은 게임 드라마 유흥 등 분야에서는 활약적이지만 독서에는 냉담하다. 술이나 한잔 들어 갔다하면 고금중외 경제  외교 군사 등분야에 대하여 열띤 담론을 하기 좋아 하지만 대부분 얻어 듣은 진가를 가르기 힘든 풍문을 재탕하는데 끝힌다.  책을 보아도 고추장 맛보기식으로 몇줄 읽는데  불과하다. 이런식으로는 책속의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 독서가 인생의 한부분으로 습관이 되여야만 자신을 부단히 제고할수 있고 시야를 넓힐수 있다.
 
   독서는 습관이고 독서는 품격이고 독서는 인생이라 할수 있다. 독서라는것은 매개인의 개인행위 범주를 벗어난 민족과 나라에 장래와 관계되는 큰일이다. 독서하기 싫어하는 민족과 나라는 희망찬 내일이 없다.
 
   우리는 독서를 통하여 살아가는데 필요한지식이나 상식을 터득하게 새로운  관점들을 수립하게 된다.  그런데 요지음 사람들은 더욱 쉽게 더욱 빠르게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 한다. 그러니 어떤 사람들은  체계적이고 완정하게 서술된 서적을 멀리하고 文摘라던지 토막소식이라던지 八卦소식들에 열중하게 된다.
 
     그리고 요지음 사람들은 텔레비드라마 오락프로 개임 핸드폰에 너무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드라마는 아무리 많이 보아야 별로 도움이 없다. 다른데 열중하다 보면 책을 읽을 시간이 자연히 적어질수 밖에 없다. 나의 단임선생님의 명언을 빈다면 "사람에게 시간이 제한되여 있기에 놀음을 탐낸다면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새집을 장식하면 다른건 다 갖추는데 책장이 없는 집이 많다. 그나마 애들이 어릴때는 집에 참고서적이라도 갖춰져 있었지만 대학을 보낸후로는 집에는 새로 구입한 책이 별반 없다. 그러고 서야 어찌 돌변하는 시대에 적응 할수 있겠는가.
 
   이제부터라도 독서하는 습관을 양성하자. 좋은 책을 벗하고 살다보면 자기도 우수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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