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활

나의카테고리 : 0

곰팡이
2013년 06월 08일 01시 28분  조회:2914  추천:1  작성자: 동원

곰팡이

이원국

 

밥알에 검은 꽃이 피었다
사는 자 입에 거품 일더니
무관심을 삼키고
창자가 거르지 못하는
못된 심사가 고통이다

세상이 모난 것 아닌데
어찌 놓쳤는가
한 번 더 생각해 보라

던져 놓은 고깃덩이도
이롭다하기엔 이르다
덥석 물고 삼키다간
설사란 놈이 세포를 다 먹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 코스모스 江[그대 그리움은] 2010-01-14 0 3590
23 왜 잊혀지지 않나요 2010-01-13 0 3274
22 젖무덤 2010-01-13 0 4031
21 코스모스 江[그대는 별이 되었습니다] 2010-01-05 0 3694
20 희망 2010-01-05 0 3419
19 길(路) 2010-01-04 2 3319
18 2010-01-04 1 3385
17 호박꽃 2010-01-03 1 4216
16 無의 無 2010-01-02 1 3207
15 너를 만나던 날 2009-12-24 0 3256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