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2013년 12월 11일 22시 20분  조회:2538  추천:2  작성자: 동원
 



산지기 싫은 아들은
산을 멀리하다
산이 부르셔 응하니

산은
쪽배 한 척 내어주고
노 하나만 주시었네

방향을 못 잡은 터에
처음 타는 배 멀미 겁나
노 젓기 생소하여

구름 위에 띄울까
강물에 띄울까
바다에 띄울까 조바심인데

산은
아버지 같이
늘 허허허 웃으신다.


[東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4 동강에 피는 꽃 2014-08-29 1 2228
133 落花 2014-08-14 1 2121
132 탱고 2014-06-05 1 1861
131 새벽은 눈뜬 자만 보여준다 2014-05-02 2 1886
130 이국으로 띄우는 편지 2014-03-24 1 1831
129 춘정 2014-03-18 1 1993
128 흐르는 물이라면 2014-03-14 1 1703
127 멧새 2014-03-08 1 1503
126 꽃 노을 2014-02-06 6 2057
125 2014-02-01 1 210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