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2013년 12월 11일 22시 20분  조회:2549  추천:2  작성자: 동원
 



산지기 싫은 아들은
산을 멀리하다
산이 부르셔 응하니

산은
쪽배 한 척 내어주고
노 하나만 주시었네

방향을 못 잡은 터에
처음 타는 배 멀미 겁나
노 젓기 생소하여

구름 위에 띄울까
강물에 띄울까
바다에 띄울까 조바심인데

산은
아버지 같이
늘 허허허 웃으신다.


[東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4 유자꽃 2013-06-23 1 2196
93 동해東海 아침 2013-06-21 1 2420
92 곰팡이 2013-06-08 1 2927
91 첫사랑 2013-05-30 3 2478
90 분수 2013-05-25 1 3155
89 바다 2013-05-22 3 3426
88 푸른심장 2013-05-21 4 2939
87 하늘 사다리 2013-05-18 1 2517
86 무상無常 2013-05-14 1 3386
85 풀 섶 2013-05-11 1 275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