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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때 세멘트 공장의 재래식 세면생산시설의 굴뚝 4개를 폭파해버렷다는 뉴스를 보고 더이상 오염으로 고향을 등지고 이사가는 사람이 없으려니 햇더랫다.
지난달 고향에서 살고계시는분을 길에서 만낫는데 인간지옥이 따로 없다는 말에 과장이 좀 심하다싶엇다.
오늘 서성에 접어들면서 굴뚝하나에서 뿜어나오는 먼지와 연기는 전에 비해서 비할바 없이 적어보였다.
바람이 좀 일자 세멘트 공장에서 날리는 저 먼지들을 보니 그 고향사람의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알수 있었다.
몇일전에는 십여년전에 만오천원에 산 집을 고작 4천원에 팔아버리고 룡정에 이사를 왔다는 고향사람을 만낫다.
2006년 4월 건교 60주년을 맞은 서성중학교 재학생이 158명였는데 불과 3년만에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서 현재 50명도 않되고 금년 7월에는 중소학교의 합병으로 교명에서 중자가 빠지는 서성학교로 되는 운명을 맞이한데는 저 가증스러운 세멘트 공장의 공로가 크게 한 몫을 한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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