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담을 경감하는데는 큰 힘이 필요없다.1
학생부담을 경감하는데는 큰 힘이 필요없다. 그냥 학생의 발전을 고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할수 있는 일들이 많고 많다.
첫째, 상수는 기억할 필요가 없다. 지금과 같은 정보시대에 그 어느 상수를 찾을 방도가 없단 말인가? 그래 꼭 그 상수를 머리에 기억해야만 사용할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둘째, 어떤 공식은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인 공식에서 연변되여나온 일부 공식은 특정된 조건 특정된 경우에만 쓰일수 있는것이고 또한 기본공식만 장악하면 그로부터 유도하는것도 완전히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런 특수한 공식은 그 항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말하면 자전처럼 공구서적에서 찾아 사용할수 있다.
시험을 어떻게 치르는가에 따라 학습방법과 학습의 중심도 그에 따라 변화될것이다. 만약 시험에서 이러한 상수 공식을 위주로 한다면 학생의 학습은 이런 상수 공식을 기억하는데 일정한 시간을 랑비할것이고 시험에서 주요한 원리 등을 위주로 한다면 학생의 주의력도 진정한 학과의 주요사상 주요내용을 학습하는데 집중될것이다.
노력하여 환경의 개선에 진력하는것이 교원의 한개 직책이라면 학생으로서 현유의 환경에 적응하는것도 한개 능력 혹은 소질일것이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즉 환경에 적응하는자는 살아남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자는 죽는다는 뜻이다. 그러고보면 살아남은자는 모두 <적자>일것이다.
개성이 있다는것은 <환경>만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닐것이다. 그러니 도태된뒤에 그 어떤 구실을 말하는것도 소질이 차한 표현의 하나일것이다. 능력이 있으면 우선 성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성공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이것도 내가 학생들에게 늘 하고싶은 말이다.
2007년 1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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