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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학생부담의 경감에 대한 문장

부담경감령이 있으면 학생들을 나귀처럼 살지 않게 할수 있는가?
2008년 01월 02일 10시 30분  조회:2117  추천:0  작성자: 리은호
부담경감령(减负令)이 있으면
학생들을 나귀처럼 살지 않게 할수 있는가?
2007년 12월 30일 红网
    11월 30일 무한시교육국에서는 <진일보 중소학교의 관리를 가강하고 중소학생들의 학업부담을 줄일데 관한 의견>을 출범하여 17조목의 "부담경감령을 제기하였다. 료해에 의하면 이는 2000년이래 무한시에서 제출한 제일 전면적이고 력도가 제일큰 "부담경감"행동이다.
    중소학교의 학업부담이 무거운것은 식견이 있는 사람들이 줄곧 관심하는 문제이다. 민요에서는 "닭보다 일찍 일어나고 개보다 늦게 잠을 자며 사는것이 나귀보다 더 힘들다"고 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목전 중소학교학생가운데는 보편적으로 "3가지가 많고 3가지가 적은" 현상이 존해하는데 이것들은 작업이 많고 보충교수가 많으며 시험이 많고 수면이 적으며 체육활동이 적고 사회실천이 적은것이다. 학생들이 무거운 부담을 참지 못하기에 염학을 초래하고 심리가 굽어들고 체질이 내려갔으며 심지어 돌이킬수 없는 일을 하는 현상이 늘 발생한다.
    그리하여 건국이래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경감하라는 웨침이 종래로 끊은적이 없었는데 1985년부터 2000년의 15년사이에만 중앙에서는 각종 "부담경감령"을 49번 하달하였다. 이처럼 재삼 명령을 내리고 태도가 견결하고 어휘사용이 강경하였는데 "탐오부패를 다스리는 폭풍"보다 더욱 심하였다. 하지만 학생들의 학업부담은 줄어들지 않았을뿐만아니라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숙제를 해야 하고 휴식일에도 여전히 상과를 해야 하며 업외시간에도 여러가지 복습반에 다녀야 하기에 명실공히 "특곤생"-특히 피곤한 학생으로 되였다.
    구경 어떤 마력이 학교, 교원 가장들을 고집불통으로 되게 하고 심지어는 공공연히 중앙과 각급지방정부에서 하달한 "부담경감령"에 대항하게 하였는가? 처벌이 제대로 미치지 않은것도 확실한 원인의 하나이다. 우리는 종래로 어느 유관책임자가 학생의 학업부담을 증가한 원인으로 처벌을 받은것을 본적이 없을뿐만아니라 정황은 바로 상반되여 그들은 여러 방면으로부터 여러가지 칭찬과 장려를 받았다. 말로는 "업무에 대한 충성"이고 "책임을 지는것"이며 "새로운 일대의 성장에 신성한 사명감이 충만되였다고 한다. 중소학생들에 대한 손상과 고달픔을 주는 마귀행위를 신성화하고 학생의 심신에 대한 손상과 고달픔을 "업무에 충성하고 책임을 지는것"과 혼돈하였다. 사회의 주류관념이 이러한 지경에까지 외곡되였으므로 유관되는 책임자가 당연히 "하루사이에 두 천사가 되는 것을 안타가워할것"이고 학생들이 고달픔을 배로 받고 도탄에 빠지는것도 원망할수 도 없는 있이 되였다.
    더욱 중요한것은 현실체재, 사회관념, 문화력사전통, 등 여러가지 요소가 학생들의 학업부담이 증가되는 여러가지 력량이 모여 일종의 집체적인 비리성을 형성하였다. 사람들의 보편적인 인식에 의하면 사람을 키우는 교육은 승학하는 교육이고 그 때문에 점수는 사람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으며 승학하는 목표는 사람과 사회의 발전목표를 대체하였다. "고급중학교-대학교-사회의 정영"은 사람들의 마음속의 유일한 인재로 되는 길로 되였다. 교육평가기제는 선발성적인 공구로 타락되고 변하였고 대중심리와 사회분위기는 붙는불에 키질하는 작용을 일으켰다. 학새으이 학습정황은 가장들이 토론하는 열점화제의 하나이고 학생이 취득한 우수한 성적, 이름있는 대학에 입학한것 등은 학교, 교원 가장의 자랑거리로 되였다.
    이러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무한시교육국에서는 "부담경감령"을 내렸는데 어떤 사람은 여러방면의 반향을 이렇게 개괄하였다. "학생은 기뻐하고 가장은 조급해하며 교원은 힘들어하고 교장은 믿지 않는다"는데 이는 문제를 잘 반영하는것이다. 모진 고통을 겪고있는 중학생들이 몹씨 기뻐할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이 일은 더 말하지 않는다. 가장, 교원, 교장은 모두 중소학교에서 모진 고통을 겪어온 사람들이므로 응당 번중학 학업부담에 대하여 고통이 크고 원한이 깊을것이며 뼈에 사무치게 미워해야 할것이며 "부담경감령"의 견결한 옹호자로 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일단 고해를 떠나면 일률로 상처가 나으니 아픔을 잊는것처럼 응당 기뻐해야 할 일에 "급해하고 힘들어하며 의심하는" 태도를 보였으니 실로 부득이한것이다.
    이로부터 볼때 중소학생들이 "닭보다 일찍 일어나고 개보다 늦게 자며 사는것이 나귀보다 더 힘든 " 엄혹한 현실을 개변하는것은 임무가 중하고 길이 멀며 단순한 "부담경감령"에 기대할수는 없는것이다.
(책임편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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