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는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밥을 먹는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공작을 하는 사람으로 말하면 밥을 먹는것도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나로 말하면 그 문제가 더욱 돌출하다. 몸에 들어간 약물때문에 식욕을 잃을때가 많다. 머리가 마비되다나니 늘 배고픈감도 없다. 확실히 때를 건넸는데도 조금도 알리지 않는다. 그러니 밥을 먹는것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일을 하려 하는데 힘이 나지 않는다. 허나 무엇이든 다 먹고싶은 생각이 없다. 허니 전의 말대로 한다면 밥을 먹는 "전투"를 벌려야 하는것이다. 그냥 겸사겸사 할수 없고 온몸의 정력을 다 집중해야 잘 할수 있는것이다.
어떻게든 정한 량의 음식을 다 먹도록 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 나는 무슨 일이나 자신의 직감에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밥을 먹는 일만은 그렇게 할수 없는듯하다. 그냥 시간표대로 해야 정상적이 신체건강을 유지할수 있는듯하다. 그리고 "기계에 기름을 넣듯"이 정량을 해야 할것 같다. 누군가 "신체는 혁명의 근본"이라고 하였단다. 그러니 "혁명"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할것이 아닌가?
쓰고 보니 그냥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비망록 같다. 허지만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2008년 1월 17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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