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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책에 적었던 한 마디
2008년 02월 22일 06시 54분  조회:3409  추천:0  작성자: 리은호
나의 일기책에 적었던 한마디

   
    나의 일기책에도 좌우명이라고 할만한 한단락의 말이 있었다. 그것을 완정하게 쓴것은 2006년이지만 유관내용에 대한 생각은 오래전부터였다.
 
    아래에 이 말을 적어보기로 한다.
 
    말한대로 해야 하고 아는대로 해야 한다.
    맞는것은 견지하고 틀린것은 고쳐야 한다.
    어떤 원인으로 개변하지 말아야 하며
    어떤 목적으로 개변하지 말아야 한다.
 
    言行一致,知行统一;
    对的坚持,错的改正;
    不能因为什么而改变;
    不能为了什么而改变。
 
    그중의 두번째 말은 후에 보충한것이다. 그번 교장과의 담화가 있은후 보충한것이다. 그 일은 2002년에 있은 일이다. 그것은 한마디 말의 보충만이 아니였다. 그러한 정도로 어디에서 잘못되였는가를 알고싶은 심정이 있었던것이다. 그것은 어떤 관념 혹은 가치에 대한 쟁론이였다. 그러나 나의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냥 그 여덟글자(对的坚持,错的改正)뿐이였다.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을 하려 하지 않았던것이다.
 
    나는 그냥 그렇게 고집이 강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나의 생활경력과 관계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할때도 적지 않다. 그렇게 자기주위의 사람에 대한 신심이 없는것이 문제가 된것 같다. 이런 일을 두고 환경이 사람을 개변시킨다고 할것이다. 그래서 그냥 주의하는 문제가 "한수 남기는것"이였다. 다른 사람에 대해 신임을 주더라도 의외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대책도 그냥 준비한다. 그렇게 준비를 충분히 하고보면 어떤 의외에도 태연하게 대처할수 있다. 이렇게 하느라니 다른 사람보다 더 힘든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쓸모도 없는 일들을 더 많이 해야 하기때문이다.
 
    맞는것은 맞는것이고 틀린것은 틀린것이다. 많은 경우에는 그냥 기분에 따라 맞는것도 틀린것으로 틀린것도 맞는것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는 옳고 그름을 꼭 갈라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원칙성적인 문제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고 본다. 이런 고집때문에 말을 들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그냥 그것을 고칠수 없다. 맞는것은 견지해야 할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그냥 그렇게 할때가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내가 어찌할수 있는가? 그래서 의혹은 커가고 일은 그런대로 하게 된다. 내가 고집한다고 그 무엇이 개변되는것도 아니니 "나 혼자 힘으로는 아무런 일도 할수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다.
 
    이 말을 처음으로 생각하였을때 조선어로 썼던지 아니면 한어로 썼던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번역도 잘 되였는지 알수 없다. 그러나 더 큰 의혹은 그것뿐이 아니다.
 
2008년 2월 22일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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