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에는 글을 보는 시간이 적어서인지 어떤 말에 대해서는 그냥 서먹서먹한 감이 든다. 성신이라는 말은 한어말을 그대로 직역한것이다. 그 성신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가?
첫째는 성신을 지키는 사람에 적어짐에 따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믿음이 적어진다. 그래서 무슨 일이나 그냥 말하는것을 믿는데 그치지 않는다. 다른 경로를 통하여서라도 그 말의 정확성을 확인하고야 그만둔다. 그것도 믿어지지 않는지 그냥 두 세사람을 거쳐서 알아보고야 시름을 놓는다.
둘째는 성신을 지키는 사람이 적어지기에 무슨 일이나 다 자신이 직접 한다. 그렇게 자신의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이면 그일이 확신정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할수 없다는것이다.
셌째는 사람보다 설비를 더 믿는다. 사람의 말을 듣는것보다도 어떤 설비를 통하여 엿들은것을 더 신임한다. 그러니 그러한 설비를 사는데도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성신을 지키지 않으니 나도 성신을 그냥 고집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자신에게 리로운 일이면 성신을 버리는 일이라도 하여야 한다고 한다. 나한테 이러한 선전을 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실제생활에서 진짜 그렇게 하였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맞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아는 맞는 방법대로만 일을 한다. 지금 그렇게 할뿐만아니라 금후에도 그냥 이대로 하려 한다.
성신을 잃은 뒤에 지불하게 되는 대가는 이뿐이 아닐것이다. 그래도 그냥 자신의 말과 행동(언행)이 정확하다고 고집할것인가?
2008년 6월 20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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