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2.유의할점:어두운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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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267 작성자 : 나의 한중우호 (1)
날자:2012-10-02 05:24:43
추석명절 하루는 이웃에 사는 중국인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 했다. 이들이 12개가 든 중국 전병 한상자를 선물로 가져와 맛있게 먹고 있다. 여태껏 먹어본 전병 중에는 가장 맛있다. 한국 제과점에서 파는 양과자와 비슷한데 한국식 양과자보다는 덜 달어서 오히려 나은 것같기도 하다. 이들이 가져온 전병은 녹두 전병이다. 우리는 송편, 불고기, 전, 집에서 만든 만두, 각종 나물, 김치를 준비했다. 불고기는 식탁에 놓은 전기판에서 바로 구우면서 먹었다. 이들 가족은 한국식 불고기를 좋아해서 이들 가족이 우리집에 올 때는 늘 불고기를 준비한다. 남편은 북경 출신 아내는 남방인 심천 출신으로 둘다 미국에 유학생으로 와서 공부를 마치고 결혼했다.
266 작성자 : 중국인전문가의 분석
날자:2012-09-30 08:39:25
중국인 전문가가 한국의 잠수함 전력에 해서 중국의 잠수함 전력과 비교하면서 인터넷에 좋은 발표를 했다. 공개된 내용이니 정리해 보겠다. 중국의 시각으로 본 한국의 잠수함 전력이어서 흥미있다 : "한국을 상대하는 중국의 북해(황해) 함단은 최고급 잠수함으로 무장된 한국의 잠수함단을 상대하기 벅차다. 그래서 이전에는 원자력 잠수함을 배치해 전력의 차이를 메우려고 했으나 앞으로는 힘들다. 황해는 한국에 둘러싸여 있으며 대잠수함 전력이 상당해져 중국 원자력잠수함이 황해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었고 미래도 그럴 것이다.
중국이 러시아에서 도입했던 잠수함들은 이미 노후화되었고 중국에서 자체 생산하는 최신형 잠수함들도 한국 잠수함에 비해서 훨씬 소음이 많다. 미국측 분석에 의하면 중국의 최신형 잠수함도 쏘련의 25년전 잠수함보다도 소음이 훨씬 더 많다. 미국과 소련의 잠수함 기술력 차이도 10년이상이다. 그러니 중국과 미국의 차이는 엄청나며 한국의 디젤 잠수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과 한국이 가지고 있는 수중음파탐지기로 최신형 중국잠수함조차도 45 키로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쉽게 탐지가 된다.
북해 함단은 훨씬 우세한 한국 잠수함단에 둘러 싸여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북해 함단의 장비는 현재 개탄스럽다. 오랜동안, 북해함단은 핵잠수함을 갖춘 유일한 함단이라는 사실로 잠수함 전력의 균형이 맞추어 졌으나 이제 더 이상은 아니다. 한국에 의해서 북해가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니, 앞으로도 신형 핵잠수함을 이곳에 배치하기는 어렵다. 다음 10년동안도, 이런 상황은 변할 것같지 않다. 따라서 북해 함대는 계속해서 불충분한 장비를 갖추고서 있을지 모르는 위협에 대처해야 될 것이다."
265 작성자 : 미국의 “외교정책”지에 “강남현상”
날자:2012-09-29 08:49:41
미국과 영어권 지식인들이 읽는 잡지인 미국의 “외교정책”지에 “강남현상”이란 제목으로 한류를 분석하는 칼럼이 실렸읍니다. 요약번역 해보겠읍니다.
“한국의 비디오 하나가 인터넷상에 대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사실 서방은 이 파티에 늦게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대중문화가 로스엔젤레스나 런던에선 (아직은) 대단한 주목을 끌고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전세계 개발도상국가들에 한국문화의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은 깜짝 놀랄정도이다.
1990년대말, 처음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되어, 본격적으로는 2002년부터, 한국의 티비드라마와 대중음악이 중동, 동유럽, 심지어 남아메리카에까지 퍼져나갔다. 싸이의 뮤직비데오 강남스타일은 2달동안에 2.92억명이 시청했다. 그 이래 싸이는 대환영을 받고 있으며, 저명 인사들에게 싸이가 그를 상징하는 말춤을 가르치는 게 목격되고 있다.
정말이지, 케이팝의 성공은 전세계 경제(특히는 신흥국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여러가지 추세들의 분명한 지표이다. 제품으로서의 케이팝의 성공 - 더 중요하게는 음료수, 화장품,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수출품을 홍보하는 문화브랜드로서의 - 케이팝의 성공은, 서방국가들이 앞으로 오랜동안 개발도상국가들의 마음도 지갑도 붙잡지 못하리라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보다 일반화시켜 말하자면, 케이팝의 성공은 유럽의 식민지주의가 등장한이래 전세계를 지배해온 무역과 문화교류의 북-남 패턴이 무너지고, 예상치못했던 문화강국인 한국에 길을 내주고 있는 새로운 현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264 작성자 : 진짜 문제
날자:2012-09-27 15:24:15
중국함공모함 취역에 맞추어 중국해군력에 대해서도 많은 내용이 인터넷상(영어)에 올라오고 있읍니다. 덕분에 이번에 많은 걸 알게 되었읍니다.
미국 "외교"지에서는 중국 해군력의 진짜 문제가 파해쳐져 있더군요. 그것은 잠수함전력입니다. 중국이 국방력을 강화시킨다고 하지만 20005년이후 오히려 정반대로 미국과의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는 분야가 잠수함전력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잠수함과 그 기술 장비 부품을 공급하는 러시아가 5년전부터 중국견제에 들어가서 람니다. 러사아의 공급이 최상이었을 때도 고장이 많고 품질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이 몇척없는 핵잠수함전력은 미국과 비교도 안되고 앞으로도 쫓아갈 가망이 없다고 합니다.
50척이 넘는 중국의 디젤잠수함도 통신능력 음향감청능력 무기체계 등 성능이 떨어지고 애당초 함정공격용으로 개발되 해저전쟁인 잠수함끼리의 싸움에 거진 속수무책이어서 60척이건 70척이건 중국 잠수함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이 미국핵잠수함조차도 중국의 연안을 무사하게 휘젓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취역한 항공모함도 항공기공격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 핵잠수함보다 더 탐지가 안되는 독일형 디젤잠수함에서 쏘는 중어뢰 한방이면 격침되니 해저 잠수함전에 준비가 되기전에는 움직이는 타겟이고 전력화는 한참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듬니다.
현재 한국이 갖고 있는 AIP를 갖춘 최신형 한국형 214급 디젤잠수함은 세계최고성능의 디젤잠수함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것은 한국이 수출도 안하고 공개도 안한다고 하더군요. 장기 잠항을 가능하게 하는 AIP(공기불요추진) 시스템이 개발된 이후는 전략적 무게가 핵잠수함보다 AIP을 갖춘 디젤잠수함으로 기울고 있다고 함니다. 디젤잠수함이 없는 미국에도 없는 전략무기죠.
263 작성자 : 일본계미국인의 혼혈화
날자:2012-09-27 03:50:07
일본계 미국인의 혼혈화가 이렇게 빨리 진행되고 있다니 놀라울뿐입니다. 2010년 미국 인구조사에 의하면 일본계 미국인이 130만명인데 이중 54만명이 혼혈인이라고 합니다. 일본계 미국인의 41%가 혼혈인인 것입니다.
미국의 한국인에 대해서는 혼혈조사가 없는 것을 보니 미미한 것같읍니다. 2010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지닌 미국내 한국인이 170만 6천명이네요. 미국에서는 250만 미주한인사회라고 하는 데 취업비자 소지자, 지상사원 가족, 유학생 등등 하면 250만이 대충 맞을 것같읍니다.
262 작성자 : 뉴욕타임즈 중국항공모함 분석
날자:2012-09-26 14:24:13
중국항공모함 진수에 대해 뉴욕타임즈가 전문가의 입을 빌어서 논평을 했읍니다(요약번역).
"미국 군사 기획가들은 중국 항공모함 취역의 의미를 우습게 보고 있다. 상당수의 미국 해군 관리들은 심지어 다음같이 말했다 '부디 어서어서 당신들 항공모함 그리고 동행할 군함들을 건조하라고 격려해주고 싶다. 왠고하니 그건 단지 돈을 허비하는 데 불과하기 때문이지.'
중국밖의 다른 전문가들도 그런 평가에 동의를 하고 있다. '사실 항공모함은 중국해군에 아무 쓸모가 없다,' 라고 싱가폴 국립대학의 고급방문연구원인 유지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만약에 중국 항공모함이 미국에 맞서서 쓰여지면, 그 항공모함은 살아남을 수가 없고, 중국의 이웃국가들에 대해 쓰여지면, 그건 깡패짓하고 있는 증거지.'
'중국이 전쟁을 했던 이웃인 베트남은 중국 항공모함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러시아제 SU-30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다,' 라고 유지는 말했다. '만약에 중국 항공모함이 베트남인들에 의해서 피해를 입으면, 그건 엄청난 중국의 체면 손실이야. 그 항공모함 아무 가치가 없다고' 라고 그는 말했다."
261 작성자 : 2012년 한국이 개발한 세계 1등 기술
날자:2012-09-26 11:26:48
2012년 한국이 개발한 세계 1등 기술
1.세계 최초 에코 알루미늄, 에코 마그네슘
2.100 배 빠른 광인터넷 기술
3.세계에서 가장 긴 콘크리트 교량 기술
4.해조류 이용한 바이오 연료 생산기술
5.콘크리트 발열 촉진 양생 기술
6.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 응용연구
7.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기술
8.초경량 유리섬유 복합소재 전동차 대체 프레임
(동아일보)
260 작성자 : 10년간 한국 먹여살릴 新기술 찾았다
날자:2012-09-26 11:12:54
10년간 한국 먹여살릴 新기술 찾았다
100배 빠른 광인터넷… 에코 알루미늄… 세계 최장 콘크리트 다리…
앞으로 10년간 한국을 먹여 살릴 14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연구회 산하 7개 출연연구기관은 25일 분야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14가지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8가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거나 객관적인 기준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이 기술로 기대되는 경제효과가 직접적인 것만 따져도 연평균 10조 원, 10년 동안 최대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14개 과제 외에도 지속적으로 세계 1위 기술에 도전하는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기관은 지난해부터 매년 ‘세계 1등 연구과제’를 지정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 27개 과제 중 6개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16개 가운데 14개가 목표치를 달성했다.
연구기관들은 이번 14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146건의 국제 특허를 출원했으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도 278편 작성했다. 이미 벌어들인 기술이전 수입도 606억 원 이상이며, 향후 기대되는 사회적 파급효과는 더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14가지 신기술은 모두 3∼5년 이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세계 1위 수준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과학자들의 패기와 열정, 발상의 전환이었다. 이들은 수년 동안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출근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동아일보)
259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9-26 08:51:28
불필요한 논쟁을 "한국의 천운"님과 하는것 같습니다. 저가 아래에 말씀드린 내용은 저의 친조카가 미국태평양함대 7함대 소속 장교로 근무하기때문에 그놈의 말을 기준하여 올려봤습니다. 님께서는 한국신문 또는 자료 발표를 기준으로 하시니 나라마다 보는 기준이 틀릴거라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시 어뢰 8문은 정확한거며 엑스트라(extra)로 경 어뢰 6기(사정거리 2km 미만)만을 더 보유한다고 합니다.
258 작성자 : 1000조 한국 `큰손` 뜨자 홍콩 들썩
날자:2012-09-26 08:00:07
1000조 한국 '큰손' 뜨자 홍콩 들썩
"최근 글로벌 운용사들은 한국처럼 고령화에 접어들어 연기금이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을 주목하고 있다."(중국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인 남방기금 홍콩법인 딩첸 대표)
세계 자본시장이 아시아, 특히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과거처럼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는 게 아니다. 이제는 `자본 공급자(Capital Supplier)`로 떠올라 전 세계 금융시장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을 맡았다.
아시아 신흥국들은 그동안에도 상대적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오며 자본을 쌓았다. 최근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어 이 자본이 연기금에 집중됐고 위기를 겪은 선진국들이 자본시장에서 힘을 잃자 그들을 대체할 플레이어로 급부상했다.
매일경제신문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모아 25일 홍콩에서 '한국기관투자가포럼(KIIF'을 개최했다. 국민연금을 포함해 약 1000조원을 움직이는 한국 '큰손'들이 뜨자 홍콩 금융시장이 들썩였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딩첸 대표는 "남방기금도 한국 기관투자가 자금을 더 많이 유치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남방기금은 중국 1호 자산운용사로 현재 318억달러(약 36조원)가량을 운용하고 있다.
에드먼드 라우(Edmond Lau) 홍콩금융관리국(HKMA) 전무도 "앞으로 한국 기관투자가들이 홍콩 금융시장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경)
257 작성자 : 요미우리 신문보도
날자:2012-09-26 07:34:13
8월달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의 수가 일년전에 비해 6.5% 증가해서 약 347,000명으로
악화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 관계의 영향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1월부터 8월까지의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23.4% 증가했다. 한편 8월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홍콩과 대만 제외)은 359,000 명으로 30%나 증가했다.
256 작성자 : 잠수함
날자:2012-09-26 05:05:54
1.독일이 잠수함을 수출했던 나라는 13개국인데 이들 나라 중 한국이 유일하게 1994년부터 잠수함 건조에 성공
2.현재 전세계에서 잠수함을 수출하는 나라는 5개국으로 한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웨덴
3.잠수함 건조의 핵심은 수중 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오차없는 원형의 특수강으로된 잠수함 몸체를 만드는 것과 몸체의 연결부위가 수중 고압에 견딜 수 있도록 하는 특수용접기술
4.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국의 대표 순수 이차전지 기업 "코캄" -->코캄 배터리를 탑재해 해저 12,000m 수압에도 동력공급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함
255 작성자 : 한국의 천운
날자:2012-09-25 17:59:30
대잠초계기가 뜬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해는 5분정도 한국 잠수함이 추적을 받다가 피한 후 역시 큰 전과를 올렸다고 합니다(초계기는 10분정도 추적해야 공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실전의 훈련을 한 것입니다.
실질적인 미국인들이 거기다 세계최강인 미해군이 조직한 훈련이기 때문에 훈련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읍니다. 그리고 발사관이 8개지 어뢰는 더 많이 갖고 다님니다. 이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잠수함이 거의 탐지가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영불이 안쓰는 이유는 미국이 한국 잠수함의 활약에 깜짝 놀랐다는 것이 설명해 줌니다. 첫째 잘 몰랐던 것이고 딴 나라는 한국해군처럼 훈련이 안되 있을 수도 있읍니다. 그리고 자기 무기체계를 고수하려고 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인도에서 모의전투 한 것과 미국에서 하는 것은 비교가 안되니 비유가 부적절한 것같읍니다.
254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9-25 17:12:36
한국의 천운님! 계속적으로 림펙훈련의 결과를 말씀하십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훈련입니다. 대잠초계기도 없이 실시된 훈련입니다. 대잠초계기가 뜰경우 어떻게 되는지는 아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장보고 함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보고함이 적재가능한 어뢰는 백상어 어뢰로서 8문이 가능합니다. 이번 림펙훈련때 장보고함이 40대의 훈련함을 격침시켰다고 나왔습니다 8문으로 어떻게 40대의 적함을 격침할수 있습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가상훈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훈련의 방식입니다. 주어진 공간안에서 장보고함이 베터리 스크루로 근접하여 잠망경으로 다른 훈련함의 사진을 찍어서 본부로 보내면 훈련함은 격침된걸로 인정하게 됬습니다 가상 어뢰를 쏜것도 아니고 잠망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만인것입니다. 또한 정말 어뢰를 쏜다고 가정할떄 거의 모든 군함에선 어뢰를 교란시킬수는 군함 엔진소리와 같은 디코이를 뿌리며 회피합니다.
이러한 가정이 없이 무작정 사진을 찍어내는 훈련을 가지고 최고와 최상을 가릴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최상의 조건으로 하는 훈련일뿐입니다.
한국의 천운님 말씀처럼 분명한건 림펙훈련떄 한국형 잠수함인 장보고함이 엄청난 활약을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기준으로 한다면 왜 미국, 영국,등 서방 선진국들이 장보고함의 모체인 U-212급 잠수함을 쓰지 않을까를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얼마전 인도공군에서 F-15 전투기와 Mig-33 전투기와 모의 전투를 한결과 150:1의 차이로 F-15 가 완폐했습니다. 현실은 아직까지 F-15가 전투에서 단 한대로 떨어진적이 없는 현존하는 전투기 입니다. 결국 인도공군은 F-15를 구입했습니다
253 작성자 : 한국의 천운
날자:2012-09-25 15:39:46
아래에 답합니다.
1.한국에서 제작하고 있고 설계기술까지 이전에 사버렸읍니다. 그리고 한국 스스로 발전시켰을 것입니다. 한국의 선박 설계기술이 뛰어나다고 하던데 잠수함에도 응용을 시켰겠죠. 그래서 인도네시아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기술이전을 해주기로 했죠.
2.한국의 상대는 인접국입니다. 충분히 짧은 거리죠. 그래서 "해군력 중엔 은닉성이 뛰어나 전략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잠수함이 중요하다" 국방대 부총장이 한 이 말은 한국 잠수함이 인접국을 상대로 전략무기로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죠.
3.훈련에서 세계 최강인 미국 함대도 거의 궤멸시킬정도이니 다른 상황이더라도 딴나라 함대는 어떻겠읍니까.
4.훈련에서 한국 잠수함에 미국 이지스함 4척, 미국 핵잠수함도 격침되었읍니다. 미국 핵잠수함이 어뢰를 못피한 것이고 미국 이지스함이 한국 잠수함을 탐지를 못했으니까 격침된 것이죠. 그리고 일본 최고의 잠수함도 한국 잠수함이 근처에 오는 것을 탐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5.어뢰는 딴 이슈이고 일본 잠수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독일형 잠수함이 일본 잠수함보다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한국이 근래에 건조한 잠수함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니 한국과 일본 잠수함의 정확한 비교는 실제론 할 수 없지요. 그러나 합동훈련에서의 성과로 짐작할 수 있지요. 한국 잠수함은 한국의 전략무기로서 정보를 다 공개를 안하니 가미가제가 최고인지 한국 어뢰가 최고인지 누가 알겠읍니까. 훈련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게 한국 잠수함이니 짐작을 해야지요.
6.해안선 방어하는 무기를 누가 전략무기라고 합니까? 해안선방어는 해안포나 전함이 하는 것입니다. 잠수함은 대표적 공격무기죠. AIP가 개발된 이래에 한국은 궂이 핵잠수함이 필요없읍니다.
252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9-25 14:16:40
한국의 천운님에 말씀에 텍클을 거는건 아닙니다만 몆가지 더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1. 현재 한국에서 자랑하는 잠수함은 수입형입니다. 단지 한국에서 무기체재를 업그레이드를 할뿐입니다. 독일의 HDW 인지 아님 HWD 사로부터 수입합니다. 8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는 미국과 독일에 기술자들을 보내여 기술습득을 하기로 했습니다. 단지 미국에서는 더이상 디젤 잠수함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서 습득한 기술은 전무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2. 디젤 잠수함은 한정된 거리만 움직일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알기때문에 한번 물위에 떠 오를경우 적의 이즈스 함에서 정확하게 어떤위치에 있는지를 알수 있으며 위치를 알때까지 적 잠수함의 행동반경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3. 말씀하시는 림펙해상훈련은 말그대로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공간에서 이루어진 훈련입니다. 만약에 긴시간과 열린 공간에서 훈련을 했다면 미국측에서 당연하게 한국잠수함이 떠오를때가지 기다렸다가 훈련에 임했을겁니다.
4. 현대전에서 잠수함의 속도는 필수적입니다. 보통 잠수함대 잠수함의 어뢰 속도는 30~35 노트입니다. 또한 거리상으로는 2킬로미터에서 4킬로 미터입니다. 35노트까지 가능한 핵 잠수함의 속도로서 어뢰의 위협을 벗어 날수가 있습니다. 보통 함대 잠수함의 어뢰는 40~50 노트이며 거리로서 40킬로 까지 가능합니다. 잠수정이 이즈스함 근처에 오기전에 탐지되는거이 보통이라고 들었습니다.
5. 일본 잠수정을 말씀하시는데 일본 잠수정에서 사용하는 가미가제 어뢰는 시속 60노트로 세계 최강의 어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비슷한 성능의 잠수정이 두배 이상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핵 잠수함이 아닐 경우 디젤잠수함은 전면전 공격형이 아닌 지역 해안선 방어로 위주합니다. 해안아 가만이 있다가 적의 함선을 침몰시키는것이 본분일뿐입니다. 한국형 잠수함은 400 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정부에서도 3000톤급 핵 잠수함을 만들려고 했으나 한국지형상 5대정도가 필요한걸로 판단되어 자금적인 문제로 보류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51 작성자 : 잠수함의 역할
날자:2012-09-25 11:07:05
잠수함이 이렇게 큰 역할을 하는지 몰랐수다.
최선진 국방문화 교육이 되우다.
이러한 잠수함이 있어 옛날처럼 다른 약소국가에다 전쟁을 마음대로 벌리고 저네 국토는 안전하다는 전략은 수포로 되는구먼.
전략적 환충지대가 없어지는구먼.
모든 나라에게 주는 멧세지이자 경고이구먼.
전쟁은 어느나라 누구도 두려워해야만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룩할수있겠구먼.
250 작성자 : 한국의 천운
날자:2012-09-25 10:40:42
―해공군력 증강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중·일과 같은 수준의 군사력을 가질 수는 없지 않은가.
"해군력 중엔 은닉성이 뛰어나 전략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잠수함이 중요하다."
위의 대화는 오늘 조선일보에 실린 한국 국방대학교 부총장과의 인터뷰의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미국 Rand에서 안보정책으로 박사를 받은 분이더군요. 공군에 대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으나 잠수함에 대해선 중요성만 말했을뿐입니다. 한국 잠수함전력이 상당히 강한 것입니다. 전략무기로 활용할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한국이 현재 잠수함능력을 갖춘 것은 운이 좋았다 아예 천운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조차도 한국형 디젤잠수함의 능력을 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한국이 제작능력까지 갖게 된 것입니다. 미국도 나중에 한국과의 합동훈련을 통해서 한국 잠수함의 능력을 판단한 것이 나타남니다. 미국에서 깜짝 놀랐지요. 한국 잠수함 한척이 훈련중 탐지 안되고 돌아다니며 40발의 기뢰를 발사해 상대편 함대 전체를 궤멸시켰으니까요. 어마어마한 전략무기를 제작능력까지 갖추어 한국이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영불이 핵잠수함만 만들 때만 해도 디젤잠수함의 단점이 두드러졌읍니다. 자석반응 폭뢰에 약한 것, 탐지 레이더에 약한 것, 그리고 AIP도 개발되기 전이죠. 그런데 디젤잠수함이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한 것입니다. 한국이 일본식보다 뛰어난 독일식 디젤잠수함의 두번째 어쩌면 종합점수로 보면 첫번째 기술국일 것입니다. 한국의 특수선박 건조능력이 합쳐져 독일보다 더 잘 만들지도 모릅니다. 소문안난 잠수함 강국이 된 것이죠. 한국이 한중일 군사전력에서 힘을 쓸 수 있는 분야가 잠수함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수함의 첫째 존재가치는 속도가 아닌 은밀성입니다. 핵잠수함 좋지요 그러나 은밀성을 잃어버린 잠수함은 생존력을 잃어버림니다. 속도가 빠르면 뭘함니까. 탐지되면 끝인데. 특히 한국주변 해역은 얕은 바다가 많고 탐지장비가 깔려 있으니 시끄런 핵잠수함이 힘을 쓸 수 없지요. 은밀한 한국 잠수함 한척이면 큰 항구가 봉쇄되고 해안가 대도시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읍니다. 또 항공모함까지 포함해 상대 함대 전체를 궤멸시킬 수도 있읍니다.
방공망으로 막을 수 있는 탄도탄보다 막을 수 없는 은밀한 잠수함이 전략적으로 더 무섭다고 봅니다. 이런 엄청난 전략무기인 한국형 잠수함을 제작능력까지 갖추어 갖게 된 것을 그래서 천운이라고 한 것입니다.
249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9-25 08:35:58
aip시스템님, 말씀하신 손원일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잠수함의 최고의 성능과 spec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디젤엔진 잠수함의 취약점은 아직도 공존합니다.
수중 최대 잠항 거리 : 420해리(약 800Km, 8노트)(디젤엔진으로 갈경우)
연료 전지 최대 수중 잠항 시간 : 2~3시간(16-20노트), 2일(8노트), 13일(4노트)
전시중에 급박한 상황에 움직일때 2~3 시간 안에 다시 수면으로 올라 와야 합니다. 즉 장거리를 잠항을 할경우 4노트(7.4km/h)로서 서울~부산을 거리를 간다고 가정한다면 꼬박 3일을 걸립니다. 한국해군본부 진해항에서 휴전선 근처까지 간다고 가정할경우 5일이 넘는 시간을 소요합니다.
248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9-25 08:05:32
저의 실수입니다 1.852 km/h = 1 노트를 표현 한다고 하는것이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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