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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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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23차 사랑나눔행사 - 67명에게 조학금 및 부축기금 총 12만 4400원 조달
2024년 03월 25일 11시 56분  조회:180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기부문화를 선도해가는 애심어머니들…67명에게 조학금 및 부축기금 총 12만4400원 조달
연변애심어머니협회 5기3차 리사회(확대)회의 및 23차 사랑나눔행사 성황

 
작은 이슬 모여서 바다가 되듯이/작은 정성 모여서 큰 사랑 만든다
자애롭고 정다운 어머니 손길이/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란다… …
어두운 얼굴에는 웃음이 되고/ 그늘진 마음에는 해살이 되자… …(회가)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하자”를 슬로건으로 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5기3차 리사회(확대)회의 및 23차 사랑나눔행사가 3월 24일,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협회에서는 67명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장애인녀성에게 조학금 & 빈곤부축기금 총12만4400원 조달했고 6개 단체와 214명 애심인사들이 기부행사에 동참하여 사랑의 성금 16만8055원을 모금했다.

 영상



이는 1%의 사랑이 100%의 희망을 안겨주고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 만들어가고 포근하고 따사로운 어머니의 손길이 나눔의 꽃을 피워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사업총화를 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
  • 연설하는 연변주부녀련합회 류원연 부주석
연변주부녀련합회 류원연 부주석, 연변사회조직관리국 채송학 국장, 중국아태경제협회두만강포럼 주석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이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고문인 리성(연변화양그룹 리사장), 중국아태경제협회 부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집행회장이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이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고문인 전규상(길림천우그룹 리사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조광훈(도문범플라스틱유한회사 대표리사)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연세성형병원 원장) 회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리령 회장), 상해조선족녀성협회 최림애 회장 연변녀성발전촉진회 문회 회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단체장들, 그리고 8개 현시, 연길 북산가두의 애심어머니들과 김선영, 김련희 등 50여명의 조선족기업인들이 애심대오에 가담했다. 이들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발전의 산 견증인이자 베풀었던 사랑이 더 큰 사랑으로 사회에 환원되고 주고받는 복지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기부문화의 선도자로 소임을 다 하고 있다. 참으로 애심어머니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아니 수 없다..
  •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 상해조선족녀성협회 최림애 회장,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연변화양그룹 리성 회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명예회장이 축사를 통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사업에 대해 긍정을 표했다.
 
“1000여명의 회원을 둔 방대한 단체로 성장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8개현시는 물론 가두에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가면서 1000여명에 달하는 소외된 이들의 얼룩진 마음들을 치유해주고 있다.”

“20년간 나눔과 베품의 실천을 함께 하면서 동행의 보람을 느낀다.”

“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최순희 회장의 인솔하에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행동으로 주위를 감동시켰고 헌신과 나눔으로 사랑의 씨앗을 전국에 뿌리고 가꾸면서 공익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기에 노력했다. 아울러 협회의 지명도와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 뿌뜻하다”
… …


자료사진(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2023년 6월 24일 로혁명근거지인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태흥홍색마을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2주년을 맞이 주제활동>을 개최했다.)
 
이렇듯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참 많은 일들을 해냈다. 지회와의 간담회, 새해 벽두에 사랑전달하기, 5기 2차리사회 개최,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와 애심전달하기, 력사문화답사, 빈곤장애인녀성들에게 사랑 전달, 로인절 맞이 건강강좌 조직, "3.8"절 맞이 사랑나눔바자회, 기업과 단체를 통해 필요한 생필품과 성금을 모금하여 각 지회와 빈곤가정에 전달하기, 22차 사랑나눔 행사, 퇴역군인들과 함께 하는"청소년희망캠프" 등등… …참으로 많은 일들을 했다.

최순희 회장의 신년사 (https://mp.weixin.qq.com/s/hZlE08WlCVOEOWYmpMnsnQ)를 통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지난해 펼친 각종 행사를 더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자료사진(연길시 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 현판식 및 나눔행사가 4월 16일, 북산가두판사처 6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지난 한해 협회에서는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한다’ 는 설립취지에 맞게 드높은 사명감을 안고 힘차게 앞만 보고 달려왔다.  저희들에게 있어서 2023년은 실로 단합된 모습을 과시한 한해였고 아름다운 인연들과의 만남으로 행복한 한해였으며 가슴 아픈 사연의 이웃들을 따뜻이 보듬어준 사랑으로 충만된 벅찬 한해였다.”며 새해에는 더 규범화되고 한차원 발전한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다. 연변애심어머니들은 사랑이라는 씨앗을 전국에 뿌려가면서 지난 한해 참 많은 일들을 해냈고 아울러 사회의 긍정을 받아  연변주민정국과 연변주사회조직관리련합회부터 우수단체, 빈곤부축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 협회에서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빛사랑공익협회, 연변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연변흠표무장호송유한회사 연길지사, 연변퇴역군인차업원 등 6개 단체에 감사패를; 리란, 리성, 전규상, 방미성, 김련희, 김선영, 손향, 허향순 등 14명 애심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 애심사업의 선줄군이 되여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도문애심어머니협회, 화룡지회, 훈춘지회 등 두개 협회와 두개 지회를 선진단체로; 려순희 로효악,김송련, 전민혜, 김춘월 등 18명을 우수회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 올해에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48명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인당 1800원(2차)에 달하는 조학금을, 19명의 어려운 가정의 장애인녀성들에게는 인당 2000원에 달하는 빈곤부축기금(총12만4400원)을 조달했다.
 



      *조학금 수혜자 대표 발언(애심어머니들의 따뜻한 마음 간직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연변주부녀련합회 류원연 부주석은 연설에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주부녀련합회의 중요한 회원단위로서 공익협회의 선줄군 역할을 해왔다. 협회는 2002년에 설립된 이래 늘 다함없는 어머니 사랑으로 어두운 얼굴에는 웃음을 선사했고 그늘진 마음에는 해살이 되여주었다. 작은 내물이 모여 강을 이루듯 작은 정성이 모여서 큰 사랑을 마들어갔다.”며 활기로 차넘치고 특색이 있고 영향력이 있는 공익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애심어머니협회 초창기 맴버들
      
선금 모금행사 이모저모
 
현장에서는 기부행사가 이어졌다. 의연금액은 1원으로부터 2만원에 이르는 다양한 금액이 애심함에 속속 쌓여졌다. 지팡이를 짚은 이, 자녀의 손을 이끌고 온 이들, 친구들을 설득해 모은 성금을 갖고 온 이들, 22년동안 묵묵히 사랑을 베푼 방분선 등 초창기 맴버들, 무거운 커피기계를 끌고 와서 행사장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들, 광천수를 메고 온 이, 촬영, 축하공연 등 재능기부에 나선이들,… … 기나긴 대오…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곳에 모인 애심인사들이다.

 
  * 사회를 하는 김영란 부회장

  * 재무보고를 하는 김춘월 비서장

 * 감사패 증정 관련해 설명하고 있는김경숙 상무부회장

  
   *선진 집체와 개인들을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선독하는최미화 부회장
 


중창(회원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한장면)

올해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차세대 기업인 10여명이 입회했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이들을 주축으로 청년부를 설립하였다.  젊은 기업인들의 참여가 돋보인 값진 동행이다.


   *나눔행사에 동참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 회원들

이처럼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해마다 단체, 기업, 그리고 1000여명의 애심어머니들과 함께 성금을 모으고 그 성금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장애인녀성들에게 전해주는 등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오면서 베풀었던 사랑이 더 큰 사랑으로 사회에 환원되게 함으로써 주고받는 복지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나아가고 있다. .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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