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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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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의 “2022년 송년인사 및 총화”
2023년 01월 01일 15시 01분  조회:506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의 “2022년 송년인사 및 총화”
 
   

사랑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여러분, 존경하는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3대 회장 최순희입니다. 
 
임이년 지난 한해 코로나 영향으로 다사다난하고 무척이나 힘든 한해였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값진 시간으로 채워온 한해였기에 매일이 희망과 정열로 가득찬 뜻깊은 날들이였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지난 6월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상무리사회제1차회의에서 제3대회장임명장을 받아안고 회기를 이어받으며 사명을 잊지 않고 협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려는 결심을 다진지 어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일년 애심어머니들과 함께 했던 매 순간들을 회고하면서 계묘년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렵니다.
 
  저희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시종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한다” 는 설립취지를 잊지 않고 드높은 사명감을 안고 힘차게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1월 15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 에서는 연변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 애터미글로벌 한마음팀과 함께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북경동계올림픽을 맞으며 우리 모두 건강하자”를 주제로 한 새봄맞이 련환모임을 가졌습니다.이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설용돈을 주고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었으며 연변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에서 3000원 후원하고 애터미글로벌 한마음팀에서 4000여원에 달하는 치솔,치약, 라면 등을 후원했습니다.
 
 
 
  음력설을 앞두고 1월23일과 25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 회장단성원들은 다년래 협회의 도움으로 장애와 모진 생활난을 이겨내고 자립자강하여 애심어머니협회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각 현시 지회의 전형인물들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습니다. 
 
 
 
   6월 11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제5기 상무리사회 제1차 회의를 통해  4기 리사회 사업총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4기 리사회 업무보고, 2021년 업무 년대기 설명, 회장 이취임식, 새로운 회장단 임명식, 사랑의 성금모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되였습니다.
 
 
 
 
 
   6월17일, 저는 신임회장을 맡고 회장단 좌담을 통하여 연길시애심어머니협회의 현황에 대한 깊이 있는 료해를 하고 취임 후 첫 행사로  협회 중점 지원 단위인 연변성주체육구락부를 찾았습니다. 리설봉관장의 안내 하에 구락부의 현황과 다년래 민족전통체육항목에서 취득한 주렁진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전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성금 3만원을 전달했고 연길시 애심어머니협회에서도 80여명 회원들이 매월  20원씩 모은 성금 1만원을 성주청소년구락부에 전달하였습니다.
 
 
 
   6월 30일, 룡정 “한락연생애전” 및 동산홍색문화원 답사 활동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1돐을 뜻깊게 맞이했습니다. 일행은 룡정시당안국에서 한락연생애전 자료들을 관람하고 당기 앞에서 입당선서문을 다시 읽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유산전승인 리광평선생을 모시고 반일 및 항일투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력사의 척도로 불리우는 룡정시 동산홍색문화원을 답사하였습니다. 혁명력사와 당사학습을 통해 강렬한 애국심과 홍색유전자를 더 잘 전승하려는 포만된 정신상태를 가지게 되였고 협회의 종지대로 애심사업에서 더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를 맞이하려는 마음도 굳히게 되였습니다.
 
 
 
   7월 10일, 사회각계 애심인사 5명이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방문하고 협회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서 현장에서 매인 200원의 회비를 납부하고 바로 애심어머니협회에 가입하였으며 애심어머니협회의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사업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이바지할 것을 표시하였습니다.  
 
 
   나눔과 소통은 멈추지 않는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7월30일, 각 현시 지회장들과 함께 왕청에서 기업문화와 생태문화가 잘된 두개 기업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조직함으로써 총회와 지회사이의  교류의 장, 단합의 장을 만들어 지회간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지회 발전노하우와 혁신방안 등을 공유하여 신성장동력을 발굴해냈습니다.
 
 
 
 
   7월 20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김경숙 상무부회장, 조직부 김화 부장과 함께  룡정지회 김송련 지회장의 배동 하에 룡정시 빈곤장애인 녀성들을  위문했습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애심조력공간기지"인 룡정시 장애인안양보호원을 찾아보고 전체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생활보조금 1만원을 전달하였고 소아마비로 로동력을 상실하고 남편의 신수리수익으로 아들 대학 뒤바라지 하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홍옥선 가정과 소아마비로 운신이 힘든 강란화 가정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8월 13일,  ‘로회원들의 건강장수’를 바라는 마음에서 로회원들을 조직하여 로인절맞이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는데 원 연변병원 부원장 겸 심장내과 주임이며 현재 애심어머니협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란선생이 친히 강사로 나서서 흉통과 심페소생술을 주제로 심근경색구급조치로부터 관심병예방, 생활습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하였습니다. 최란 부회장은 향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들과 어려운 가정의 학생 및 장애인녀성들을 상대로 무료특강, 무료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9월 1일, 전국애심녀성포럼 전경숙 의장과 가족 (딸과 사위 사돈 내외 일행 6명)을 배동하여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을 방문하였습니다. 클럽의 어려운 사정을 친히 목격한 전경숙의장은 20여년간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민족체육인재들을 육성해낸 리설봉 관장에게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현장에서 위챗으로 1만원을 후원했습니다.
 
 
 
     9월 17일, 협회 설립 20주년 기념대회 및 21차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협회는 설립된 이래 30여명의 회원으로부터 1000여명의 회원, 10개 단체회원단위, 8개 지회를 둔 방대한 협회로, 사회의 긍정을 받는 협회로 성장해왔으며 조학사업, 빈곤장애인 부축사업, 꿈터 운영, 조학생 희망캠프, 애심조력기지건설 등 지극히 효과적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1000여명의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삶의 용기를 갖게 했으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었습니다.  협회는 응집력을 과시하면서 꾸준한 노력과 분투를 거쳐 수차례 연변주민정국 사회조직관리국으로부터 선진집체와 빈곤부축사업선진단위 칭호를, 길림성부련회 “녀성의 집 시범단위”로, 주부련회의 “연변언니애심조력공간”으로 명명되였습니다.
 
   이날, 어려운 가정의 81명 학생들에게 조학금(인당1800원)을, 17명장애인 녀성들에게 빈곤부축기금(인당2000원씩)을 전달했습니다.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대표리사, 화양그룹 리성 대표리사, 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이 선두로 저마다 사랑의 성금을 두둑히 애심함에 넣었으며 그 외 아주(亚洲)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김의진 등 많은 기업인들과 단체들도 후원금을 보내왔습니다. 전국애심여성포럼 전경숙의장님과 수석부의장이며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리령회장님, 그리고 광동성 조선족여성협회 력대회장님들께서 대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줌과 동시에 많은 성금을 의연하였습니다. 리란 명예의장님께서도 비록 출국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많은 성금을 보내주셨고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청도조선족여성협회 그리고 연변의 녀성단체들도 후원금을 보내왔고 현장에서 많은 애심인사들이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9월17일, 대회에 이어 길림성금두투자홀딩스그룹(대표 김명남)의 후원으로 연길시 공룡락원과 연길력사문화박물관에서 "청소년여름희망캠프"를 조직함으로써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설립 20주년 경축행사에서 조학금을 수령한 학생들에게 애국주의교육 및 문화실천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여름희망캠프"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조학금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해마다 조직해왔습니다. 이번 희망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9.18사변'을 발동한 일본침략자들의 만행, 뜨거운 항일투쟁의 열기 등에 대한 리해를 깊이 하면서 한차례의 뜻깊은 애국주의교육을 받았고 렬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업적을 계승하려는 마음을 다지게 되였을 뿐만 아니라 고향의 변천사, 민족문화의 발전사에 대해서도 다소 리해를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11월 19일,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회원들의 종합자질 향상을 위한 연변애심어머니협회한성문화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화술기교장악 관련 특강을 조직했습니다. 연길 한성음식유한회사 한걸 리사장은 한성문화센터가 애심어머니들의 심신건강을 위한 편안하고 행복한 배움의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성호텔에서는 향후 애심어머니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은 물론 활동에 필요한 각종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협회에서는 연변대학사범학원에서 이중언어로 교원들에게 화술 관련 기교를 전수해 온 리순자 교수를 초청해 애심어머니들에게 언어표달능력, 례의범절, 춤과 노래 등 다방면의 기능을 련마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교를 가르치게 됩니다.
 
    꿈이 있는 녀성은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녀성은 더 아름답습니다. 현시대는 자기 표현의 시대이며 화술은 자기 발견이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금후의 문화활동센터 특강은 애심어머니들에게 있어서 잠재된 내적미를 발견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며 애심어머니들은 나눔과 배움과 교류를 통해 더 멋진 녀성으로 탈바꿈할 것이라 믿습니다.
 
 
 
 
 
   애심사업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나온 일년사업을 되돌아보니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 험난하고 해야할 일은 많고도 많음을 또다시 실감하게 됩니다. 새해 계묘년을 맞으며 저희 협회 전체 회원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나눔과 함께 보다 온기가 있고 보다 창신적이고 보다 믿음직한 애심어머니협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끝으로 여러 형제협회 지도자분들과 회원들의 감독과 지지 관심과 조언을 바라면서 여러분이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 최순희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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