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org_ybaxmmxh 블로그홈 | 로그인
연변애심어머니협회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사회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왕청 항일유적지 답사-홍색문화의 진수 다분히 느껴
2017년 07월 20일 16시 16분  조회:2756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애심어머니들과 23명의 빈곤가정의 학생들은 항일유적지 답사를 통해 홍색문화의 진수를 다분히 느꼈다.

록음이 짙어가는 7월 19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방선화회장의 인솔하에 방학간 시간을 리용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전주 23명 장학생들을 조직하여 항전정신을 더 깊이 익히고 항전길을 걷는 체험활동을 조직했다.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 주임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답사 전반 과정의 해설을 담당했다.

김춘섭 주임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력사에 대한 료해를 깊이하고 혁명전통교양과 애국주의교양을 받게 하려면 교양기지가 있어야 한다며 해당 부문을 찾아 80여만원의 자금을 해결하여 왕청현혁명렬사릉원, 소왕청항일근거지, 동만특위근거지 등 69개의 렬사기념비를 새로 세우거나 수건하였으며 전부 화강암으로 된 비석을 세워 조선어와 한어로 된 비문을 정확히 새겨넣고 후대들에게 영원한 기념으로 남게 하였다.


많고많은 렬사들중에서도 불요불굴의 항일소녀 김금녀의 사적이 학생들을 크게 감동케 했다. 아동단선전대원인 그는 비밀전달임무를 수행하면서 12세 어린 생명을 바쳤다. 자기보다 더 어린 나이에 몸바쳐싸운 그의 사적에 감동해 했다. 항전의 길을 걸으면서 직접 본 항일유격대비밀숙영지며 항전우물 등 항일렬사들의 령혼이 숨쉬는 항일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오늘의 행복이 쉽게 오지 않았음을 페부로 느꼈다.



애심어머니협회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4년간 '꿈터"에 주숙하면서 근심걱정 없이 공부하고 있는 중학교 2학에 다니는 리모 학생은 오늘의 활동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당면의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얻어 학습에 노력할것"이라고 감명깊게 말했다.

직업고중 2학년 강모학생은 "자신이 배운 차수리전업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사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꿈터"의 7명학생들도 저마다 오늘의 행복이 쉽게 오지 않았음을 알게 되였다며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정신적 힘을 키워줌과 아울러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이다."며 "혁명전통을 대대로 이어갈수 있도록 기념비를 세운 김춘섭 주임과 같은 살아있는 혁명가들의 업적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주옥 /조글로미디어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4 아름다운 동행, 23차 사랑나눔행사 - 67명에게 조학금 및 부축기금 총 12만 4400원 조달 2024-03-25 0 443
83 22차 사랑나눔행사 성료- 66명에게 조학금 및 부축기금 총 12만 2600원 조달 2024-03-24 0 403
82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 2023-10-20 0 354
81 혈압체크, 내몸터치 웃음 한마당-로인절 맞아 건강강좌 조직~ 2023-10-20 0 314
80 퇴역군인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희망여름캠프> 2023-10-20 0 299
79 연변애심어머니들 태흥홍색마을서 당 창건 102주년 맞이 주제활동 펼쳐 2023-06-26 0 331
78 연길시 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 현판식 및 나눔행사 성황 2023-04-16 0 394
77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지회와의 간담회 및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2023-02-28 0 403
76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사무회의 소집... 새해 사업 연구토론 2023-01-29 0 372
75 춘절위문계렬활동 - 사랑의 위문품 송달 2023-01-29 0 268
74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의 “2022년 송년인사 및 총화” 2023-01-01 0 636
7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화룡지회 2022년 총화모임 및 사랑모금 행사 2022-12-15 0 385
72 연변애심어머니들의 종합자질 향상에 주력 2022-11-19 0 400
71 감사의 마음 훈훈하게 전달 2022-10-24 0 630
70 <청소년희망캠프>...공룡락원, 력사문화박물관 둘러봤어요 2022-09-19 0 484
69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설립 20주년 기념 및 21차 사랑나눔행사 성황 2022-09-19 0 918
68 전경숙가족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 1만원 후원 2022-09-01 4 921
67 “애심어머님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앉으세요” 2022-08-14 0 1035
66 나눔과 소통은 멈추지 않는 성장의 원동력 2022-07-31 0 739
65 빈곤장애인녀성들에게 사랑 전달 2022-07-20 0 571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