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org_ybaxmmxh 블로그홈 | 로그인
연변애심어머니협회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사회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이어지는 애심어머니들의 온정의 손길
2019년 06월 18일 13시 51분  조회:2350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당창건 98주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사랑전달행보를 다그쳤다. 이들은 한주일 사이에 3곳을 찾아다니며 애심어머니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6월 12일, 방선화 회장은 부회장 한수영, 최미화 등 회장단성원들과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리명화를 방문, 사랑의 성금 2000원을 전했다.
 


연변주장애인련합회 주송자 부리사장의 배동하에  장애인창업부화기지에서 리명화의 정황을 료해하고 있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과 한수연.최미화 부회장.

지체2급장애인 남편과 정부에서 발급하는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어렵게 생활해나가고 있는 지체1급장애인 리명화는 주장애인창업부화기지에서 꽃꽂이를 배워 푼돈이라도 벌어서 생활에 보태려고 훨체어에 몸을 싣고 손끝이 찢기면서 힘들게 일하고 있었다.

"비록 수입은 적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회장단 일행은 리명화 가정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장애인이지만 항상 활달한 성격에 긍정적인 에네지가 넘치는 리명화를 칭찬하면서 꼭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라고 고무격려해주었다.그리고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2000원을 전달하였다.
 
6월 16일, 일행은 또 학생들의 휴식일인 일요일을 택하여 안도현 빈곤가정의 학생들과 빈곤장애인을 위문했다.

먼저 장애인 홍송자여성의 집을 방문하였다. 심한 지체장애인으로 남편없이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홍송자네 가정형편은 한눈에 봐도 말이 아니였다. 어떻게 하나 살아보려고 앉은뱅이로 감각이 없는 두다리를 힘겹게 끌면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안도지회의 도움으로 시장에 꾸린 작은 가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사랑의 위문금 2000원을 전달받은 홍송자는 눈물을 머금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다년간 변함없는 도움에 목이 멘다"면서 애심어머니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자립자강하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홍송자 가정을 찾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와 부회장 한수영
 
이어서 일행은 또 몇년래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빈곤가정의 학생 세명을 찾아갔다.

올해 대학시험을 마친 안도현제1고급중학교 왕욱학생과 고중2학년에 다니고 있는 왕소동,강태진학생은 협회일행을 보고 마치도 친부모를 만난듯이 달려와서 방회장의 품에 안겼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점심을 먹으면서 학습,생활 정황을 서로 교류하고 있는 학생들과 회장단 일행
 


안도현 제1고급중학교와 제2고급중학교에서 재학중인 왕욱,왕소동,강태진학생과 함께 

일행은 학생들의 학습,생활과 가정정황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특히 3명이 다 행실이 바르고 학급에서 학습성적이 앞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을 듣고 친자식 일처럼 기뻐하며 축복해 주면서 학생당 1000원씩 한학기 조학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애심어머니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공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4 아름다운 동행, 23차 사랑나눔행사 - 67명에게 조학금 및 부축기금 총 12만 4400원 조달 2024-03-25 0 439
83 22차 사랑나눔행사 성료- 66명에게 조학금 및 부축기금 총 12만 2600원 조달 2024-03-24 0 397
82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 2023-10-20 0 350
81 혈압체크, 내몸터치 웃음 한마당-로인절 맞아 건강강좌 조직~ 2023-10-20 0 308
80 퇴역군인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희망여름캠프> 2023-10-20 0 295
79 연변애심어머니들 태흥홍색마을서 당 창건 102주년 맞이 주제활동 펼쳐 2023-06-26 0 329
78 연길시 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 현판식 및 나눔행사 성황 2023-04-16 0 389
77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지회와의 간담회 및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2023-02-28 0 401
76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사무회의 소집... 새해 사업 연구토론 2023-01-29 0 371
75 춘절위문계렬활동 - 사랑의 위문품 송달 2023-01-29 0 265
74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의 “2022년 송년인사 및 총화” 2023-01-01 0 634
7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화룡지회 2022년 총화모임 및 사랑모금 행사 2022-12-15 0 384
72 연변애심어머니들의 종합자질 향상에 주력 2022-11-19 0 398
71 감사의 마음 훈훈하게 전달 2022-10-24 0 628
70 <청소년희망캠프>...공룡락원, 력사문화박물관 둘러봤어요 2022-09-19 0 482
69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설립 20주년 기념 및 21차 사랑나눔행사 성황 2022-09-19 0 916
68 전경숙가족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 1만원 후원 2022-09-01 4 919
67 “애심어머님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앉으세요” 2022-08-14 0 1034
66 나눔과 소통은 멈추지 않는 성장의 원동력 2022-07-31 0 732
65 빈곤장애인녀성들에게 사랑 전달 2022-07-20 0 568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