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진행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 4차 리사회 및 제19차 사랑나눔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기에 온라인이라는 특수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전반 회의 내용을 문건으로 작성하여 위챗으로 공유하였고 특히 해마다 대회장에서 300여명이 모여 하던 사랑의 성금 모으기 활동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너나없이 힘든 상황에 모금 열의는 주춤할만도 하건만 그 기세는 사랑의 불씨를 타고 훨훨 타올랐다. 130여명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이 연변은 물론 북경 상해 천진 한국 등 곳곳에서 윗챗으로 송금으로 인편으로 사무실 방문으로 륙속 날아들었다.
회의 내용을 참답게 락실하고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제때에 허실없이 8개현시의 69명 빈곤학생들과 12명 빈곤장애여성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특수시기 특수 형식으로 직접 8개 현시를 돌아다니면서 “이동회의”를 하기로 하였다.
모금행사에 이어 지난 6월27일 오전, 사랑나눔 릴레이 첫 행보인 “이동회의”는 룡정시 룡문가두판사처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 룡정시 룡문가도판처 김화 서기 그리고 룡정시애심어머니협회 회원들과 빈곤학생 빈곤장애녀성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019년 애심사업에서 성적이 뛰여난 선진개인 룡정시애심어머니협회회장 김송련에게 영예증서를 증여하였고 8명 빈곤학생과 1명 빈곤장애녀성에게 사랑의 기부금 인당 1000원씩 전달하였다.
이어서 빈곤학생들이 너도나도 앞다투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 훌륭한 학생이 되여 받은 사랑을 사회에 반환하겠다는 감상발표를 하였다.
빈곤부축 사업에 항상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중공룡문가도판사처서기 김화는 사업이 다망하면서도 회의에 참가하여 불우이웃을 열심히 돕고 있는 룡정애심어머니협회 사업을 계속 적극 지지해 주겠다고 말하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는 룡정애심어머니협회 일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동시에 빈곤학생들과 빈곤장애녀성들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를 믿고 열심히 살아가라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룡정 행사가 끝난후 협회일행은 휴식할 틈도 없이 화룡시로 출발하였다.시빈관의 협찬으로 회의 장소는 아담한 2층 회의실에 배치되였다. 화룡시애심어머니협회 리사들과 빈곤학생 20여명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우선 2019년 애심사업에서 선진집체로 평의된 화룡시애심어머니협회에 선진집체 상장 증여했고 황준걸, 안춘금 등 2명에게 선진증서를 증여하였다.
그리고 6명의 빈곤학생들에게 인당 1000원의 조학금을 전달하였다.
지회장 박련화를 비롯한 참가한 모든 회원들과 학생들이 가슴을 울리는 감상발표를 하여 회의는 진한 감동의 분위기속에서 마무리 되였다.
남은 6개 현시의 사랑전달 릴레이도 지속된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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