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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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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전달릴레이(1탄)
2021년 05월 24일 08시 27분  조회:857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꽃들이 화사하게 피는 오월,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불우이웃들에게사랑의 향기를 한가득 보내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저 의미있는 행차를 하였다.
 


먼저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延边大学草仙药业有限公司)리영희 사장을 찾아뵈였다。
 
일전에 모멘트에서 <불우아이들의 꿈터를 지켜가는 원장엄마> ( 연변녀성4기에 실린 협회 부회장 한수영의 사적)를 읽은 후 마음깊이 울림을 받았다면서 “사랑스러운 원장엄마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는 문자와 함께 사랑의 성금 만원을 선뜻이 협회에 보내왔다. 
 


조용히 거금을 보내준 리영희 사장님의 소행에 감동된 협회회장단에서는 전체 회원들과 불우이웃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정중히 전하였다. 감사패를 받아안은 리영희 사장은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오히려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서슴없이 알려달라고 하였다.
 


감사패 증정이 끝난 후 일행은 회사에서 꾸리는 낫토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선진적인 설비와 과학적인 방법으로 장건강과 혈관건강에 좋은 낫토를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건강식량을 한아름 챙긴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였다.

두번째 일정으로 연길시금성복무대루랭면유한회사 김련희 사장을 찾았다. 북적이는 손님접대에 여념이 없음에도 김련희 사장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김련희 사장은 2017년부터 협회상무리사로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영향으로 업체들도 많이 힘겹지만 불우이웃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냐면서 만원을 선뜻이 지원하였다. 
 



방선화 회장은 복무대로 직원들 앞에서 김련희 사장의 아름다운 소행을 표양하고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사장님을 본보기로 직원들 마음에도 사랑의 불씨를 키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충천(奇聪泉)광천수판매처 사장이며 연변청년경영자련합회 부회장 윤은희는 다년간 <청소년꿈터>에 수질이 좋은 광천수를 소리없이 정기적으로 공급하면서 애들의 음료수를 전부 담당하였다. 
 


이날 협회사무실을 방문하고 감사패를 받은 윤은희 사장은 작은 일을 했는데 오히려 큰 영예와 감동을 받아안은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고 하면서 앞으로 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하였다.

 


연변병원 남쪽에 위치한 오신치과 현진군 원장도 10여년간 꿈터 애들의 치과담당의사로 선뜻이 나섰다. 

 
애들이 구강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마치도 제집나들듯이 스스럼없이 오신치과에 찾아가면 현진군원장은 친형처럼 친철하게 이발을 무료로 치료해주군 하였다. 
 
좋은 일을 한두번 하기는 쉽지만 십여년을 꾸준히 견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 건만 현진국 원장은 소리없이 애들의 치과수호신이 되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연길시신흥소학교 한수군 교장을 방문했다. 10여년 전부터 꿈터애들이 호구문제거나 성적차이로 입학에 차질이 빚어질 때마다 한수군 교장은 제일처럼 나서서 입학문제를 일일이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비를 털어 꿈터에 지속적인 지원도 해주었고 학교지도부 성원들을 동원하여 협회에서 필요한 복사지, 필 등 사무용품을 들고 와 친절히 위문해주는 등 감동도 주었다.

 
마음으로 해준 작은 일이기에 감사패까지는 무리라고 극구 사양함에도 협회에서는 감사패에 고마움을 담아 전달하였다. 
 
우리 일행은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우세를 리용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말없이 동참한 고마운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패를 증정하면서 우리 주변에 마음 따듯한 분들이 많아서 세상은 참 살맛나는구나 하는 벅찬 감동으로 큰 힐링을 받고 귀로에 올랐다. 
 
애심인사들이 경영하는 업체들이 날로 발전장대하기를 기원한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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