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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두 학생의 대학입시를 응원하는 애심엄마들
2021년 06월 08일 09시 47분  조회:761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어릴 때부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 꿈터>에서 자란 두 학생이 올해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되였다.

두 학생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관심해주신 애심어머니들의 따듯한 응원의 메세지는 종일 끓이질 않았다. 협회위챗으로 전화로 협회에 전해온다. 어머니들의 힘찬 응원에 힘업어 두 학생이 차분한 자세로 입시에 응하고 있다.
 


5월 26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는 부회장 한수영, 최미화와 함께 리경건을 위문하러 안도현에 갔다.
 
7년 동안 청소년꿈터에서 심신이 건전하게 자란 경건이는 열심히 공부한 덕에 성적이 학년에서 시종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시험을 앞두고 한동안이라도 몸이 불편한 엄마 옆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조용히 입시준비를 하고저 안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였다.
  

일행은 경건이와 엄마에게 따듯한 점심 한끼를 대접하고 조학금 1000원을 전달하면서 밤낮없이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일체 곤난을 극복하고 신들메를 조여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몇년래 사랑을 보내주신 전체 애심어머니들에게 보답하라고 큰 힘을 실어주었다.
 

 
6월 7일, 대학시험을 치는 날, 회장단 일행은 입시를 맞이한 꿈터 학생 김건군에게 힘을 실어주고저 아침 일찍 연변2중대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공부압력에 심신이 피곤하고 긴장한 건군이를 엄마의 품으로 포옹해주면서 친절하게 영접해 주었다. 
 
8년 동안 꿈터에서 친자식처럼 김건이를 키워준 부회장겸 꿈터원장 한수영은 마지막 학생의 대학입시에 본인이 더 긴장하여 며칠째 밤잠을 설쳤다면서도 건군이의 정서를 안착시키려고 약을 사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먹여주는 등 친엄마보다 더 진한 정성으로 보살펴주었다.

방선화 회장은 많은 애심어머니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절대 긴장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마지막까지 한자라도 더 쓰고 나오라고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두 학생이 시험에서 발휘를 잘하여 좋은 성적을 따내길 두 손 모아 기대해 본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0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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