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현용수 조글로블로그
http://www.zoglo.net/blog/sy10088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인생단상

어찌하면 잘 늙는 것이냐?
2022년 03월 20일 08시 08분  조회:353  추천:0  작성자: 현용수

어찌하면  늙는 것이냐?
 
 물든 단풍은 꽃보다 예쁘다 했다.
 늙으면 청춘보다  낫다 뜻이다
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하다.
그래서  가는 사람이 .
청결공들이 빗자루로 쓸어 린다.
 물든 단풍은 혹시 줏는 사람이 있다.
책갈피에 끼워 오래 간직하기도 한다.


러면 어찌하면  늙는 것이냐?.

 
 첫째욕심을  줄여라.

돈욕심권위욕심여자욕심
늙어서도 계속 욕심을 부리면
늙은게 체신이 없다고 욕을 먹는다.
인생을  갈무리해야  때이다.
죽은듯이 가만 있으라는  아니다,
 줄이라는 말이다.


 둘째과로하 마라.

젊어서 과로하면 닭이나 고아 먹고
며칠  쉬면 회복될수 있지만
늙어서 과로하면 회복이 쉽지않다
그냥 팍팍 늙어 버린다.
가을 한번 비에  추워지듯이.


셋째과음 과식 하지마라.

늙으면  마일 기회 많아지고,
 먹고 싶은 것두 많아진다.
물론 늙어서  먹어야 하겠지만,
과음 과식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넷째말을 적게 하라.

특히 잔소리 절대 금기이다.
그런데 사람이 나이가  
자연히 잔소리 재간이 부쩍 늘어난다.
머리에  아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심하고 입을  다물어라.
자꾸 말하고 싶으면 노래나 부르든지.


다섯째, 자식한테 재산을  물려주지 마라.

자기 살림집은 남겨두어야 
돈도 자기 쓸만큼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자라 자식들 신세지면 비참해 진다.


여섯째자기몸을  열심히 가꾸라.

늙으면 몸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
그런 냄새 젊은이들이  질색이다.
목욕 자주하고옷도 자주 빨아 입어라.
큰맘 먹고 고급 화장품고급 향수도 써라.
젊은이들 옆에 갈때는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젊은 여자들 옆이라면 더욱 그렇다.


사람들이 늙게 되면
자연히 죽는 문제 걱정 많게 된다.

다가 훌꺽 죽었으면 좋겠다 한다.
그런데 그게 어디 내맘대로 되는건가?
며칠씩 앓는것은 보통이고,
몇달심지어 몇년씩 앓다가 죽는다.


기실 이건 친인들과 정을 끊는 과정이다.
펀펀하던 사람이 불시에 훌꺽 죽어보라.
친인들이 울며불며 야단이 날것 아닌가?

그러면 죽인이 혼이 차마 떠나질 못한다.
몸은 화장해서 재가 되여 버렸는데,
혼이 떠나지 못하면 무주고혼이 되고만다.
그러면 산사람죽은 사람 모두 괴롭다.


  삼년 똥오줌 받아낼 정도로 앓아보라.
아무리 효자라도 지치게 된다.
아무리 천상배필도 정이 멀어진다.
자식들이 지치면 간병원을 고용한다.

이쯤하고 빨리 죽었으면 한다.
바로 그때에 죽어야 한다.
그러면 친인들이 그리 괴롭지 않게 된다.
울어도 가짜로 우는척 하면 된다.
죽은사람도 시름놓고 갈수있다.


암으로 진단 받았다 해도 무서워 마라.
그것이 의학상에서 불치병이지
진짜 불치병 아닐수도 있다.
부질없이 의학치료 받을 필요는 없다.
고통만 더해지고 돈만 낭비한다.

조물주가 사람 만들때
면역력과 자아치유 능력을 주었다.
환경음식심정을  조절하면서
자연의 처분에 맡겨 버려라.
그러면 자기 천명만큼은 살수 있으리라.
  
현용수 작성
2016.10.12

https://blog.naver.com/sy100088/220834540363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9 인격은 금과도 같다 2022-03-24 0 456
78 만족할 줄 아는 것은 2022-03-24 0 432
77 하루하루 열심히 2022-03-24 0 441
76 고귀한 인생 2022-03-24 0 452
75 소 한평생 밭갈이 하여도 2022-03-24 0 465
74 마음그릇 2022-03-24 0 470
73 이길“赢”자 2022-03-24 0 471
72 인생은 선택 2022-03-24 0 427
71 광어 한마리 2022-03-24 0 420
70 범에게 물렸어도 2022-03-24 0 444
69 정신위치 조정 2022-03-24 0 442
68 과거 현재 미래 2022-03-24 0 441
67 질병을 친구로 2022-03-24 0 448
66 행복박스 2022-03-24 0 445
65 바이러스 전쟁 2022-03-23 0 482
64 인생길에서 2022-03-23 0 466
63 또 한해가 훌쩍 2022-03-23 0 440
62 인생무게 2022-03-23 0 451
61 우리가 살면서 2022-03-23 0 479
60 생명중에는 2022-03-23 0 517
59 영영 자야 할 때 2022-03-23 0 436
58 남을 존중해야 2022-03-23 0 465
57 살다보면 2022-03-23 0 431
56 정신 에네지 2022-03-23 0 435
55 야초 2022-03-23 0 449
54 좀 바쁘게 살라 2022-03-23 0 447
53 우리가 중국인 2022-03-23 0 449
52 명지한 인생태도 2022-03-23 0 503
51 중국공민 2022-03-23 0 454
50 팔월십오 가윗날 2022-03-22 0 491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