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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왜 조선족 채용 '벅차다'고 할가?
2013년 05월 02일 14시 08분  조회:9086  추천:1  작성자: 오기활
    <<왜냐하면…>>
한국사장들이 왜 중국교포를 채용하기 벅차다는가를 알아 본다.


지난 4월 30일 기자는 한국 강원도 강릉시주문진읍에서 마젤란, 헤르메스펜션(가정호텔)을 운영하는 구철서사장을 만나 한국업주들이 왜서 재한 중국조선족들을 채용(고용)하기 벅차다는 원인을 알아보았다.

구철서(60)사장은 20대에 서울, 강릉 등 도시 류통업계에서 소장, 사장을 지내며 예지한 눈길과 발 빠름으로 곁인들의 눈길을 모은 능력자였다. 몇년 전에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하여 한국에 관광객이 30% 줄고 <<경제가 떨어졌다>>는 한숨 소리가 거세찰 때에도 구철서사장은 자기만의 노하우로 불황을 모른 자영업자다.

이하는 재한 중국조선족에 대한 그의 일가견이다.

ㅡ 지금 재한 중국교포들이 정신적이나 물질적으로 크게 바뀌여졌다. 몇 년간의 알찬 노력으로 대부분 조선족교포들의 경제생활수준이 비교적 넉넉하다. 심지어 일부 교포들의 생활수준이 한국 소형업체사장들보다 높다.

몇 년전까지만도 재한 조선족교포들이 한국인들한테서 당하고 손해를 보면서도 찬밥 더운밥을 가리지 않고 그만큼 순수했다. 그런데 지금은 교포들에 대한 법정보증도 많아 져 교포들은 억울함에 굴하지 않고 법을 찾아 호소하며 합법적 권리를 찾으려고 하기에 한국인들과의 인간관계가 퍼그나 팽팽해 졌다. 그래서 한국사장들이 재한조선족교포를 채용하기가 벅차다고 말한다.

   지금은 많은 교포들이 한국에 오다 보니 그 중에 얼마는 안된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안 좋은 사람들로 하여 조선족교포들의 의미지가 전보다 낮아졌다. 그래서 나도 한국생활체험이 없거나 적은 순수한 조선족교포를 채용하려 한다.

한국사람들은 중국교포들을 채용하는 리유는 얼마라도 덜 주고 교포들이 자기에게 져 주기를 바라는것인데 지금의 교포들이 시간 지킴이나 인적, 물적으로 많이 린색해 진데다가 안 져주고 덜 주면 고발하니 그들을 채용하기가 시끄럽고 귀찮아 한다. 오히려 한국사람들을 채용하면 일한만큼 주고 주는 만큼 일하니까 서로간 분쟁이 없기에 한국사람을 채용한단다.

총적으로 한국인들은 중국교포들이 덜 받고 더 잘해주기를 바라는데 지금은 서로간 덕을 보려고 하지만 서로간 덕을 볼수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생활하기가 외롭고 언어가 안통하여 일자리를 찾기 힘들기에 한국사람들에게 의지하여 살아가려는 제3국(동남아사람)사람들을 채용한다. 그들은 잘 져 주면서도 일을 잘하고 또 그들에게 필요이상의 요구를 제출해도 잘 들어주니깐 말이다.

이 밖에 구칠서사장은 소개를 통해 착한 중국교포를 채용하려고 해도 교포들이 한정된 시간내에 돈을 많이 벌려는 욕심에서 오려고 안하는것이 안타깝단다. 자기는 주숙을 제공하고 하루 일이(방청소나 빨래 일) 기껐해야 몇 시간 (어떤 날에는 일이 없음)밖에 안되지만 130만씩 지불하는데도 말이다. 구사장은 자기집에서 일하면 3년간에 4000만은 쉽게 번단다.

구사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재한 조선조들의 유권의식(维权意識)이 높아졌다고 할가, 아니면 시간의 흐름으로 지금 한국인과 재한 조선족간의 거리가 줄어 들었다고 할가, 또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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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노예
날자:2013-05-26 09:39:32
자고로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기득권을 싫어하는 인간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다시 말해서 ‘리더’에 가능하다면 노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사람의 성격에 따라 머리에 따라 그렇게 될 사람도 있겠지만 가석하게도 그렇게 될 사람이 아주 적다. 한마디로 인정, 사정, 물정, 금전을 떠나 서로 좋은 사람(타고 난 천성을 가진 지배자와 피 지배자) 만나면 아무 문제없다.
문제는 구 사장 같은 사람이다. 당신이 직원을 찾지 못하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봤는가? 오직 자기 주관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만큼 월급을 주니 너는 군말 말고 시키는 대로 일만 열심히 하라 식이다. 많은 ‘사장님’들이 임의의 노동 강도, 내용, 환경 및 기타 변경에 대한 사전의 약속 혹은 계약도 없이 일을 시킨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식의 고용스타일은 이미 옛날일이다. 지금 조선족 말고 다른 나라 외국인(고분고분)을 채용한다? 천만에 말씀 지금 3디 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이들과 회사의 상황을 파악해보라 사정이 어떤지!
130만원씩 3년이면 4,000만원 벌 수 있다하였는데 왜서 80만원씩 10년이면 8,920만원 벌 수 있다고 말씀을 안 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벼락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바보가 이 세상에 있을까? 요새 복권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한국 사람들은 모두 정신병자가 되겠다. 구 사장 논리대로 말하면...
결과적으로 갖은 멸시와 천대 인격무시(무식한 말로 뭣 빨라면 뭣 빨고 뭣 핥으라면 뭣 핥는 그런 사람)를 감내할 수 있는 외국인만이 구 사장이 원하는 직원으로 될 수 있을 것 같다!
2   작성자 : 침향
날자:2013-05-07 15:18:52
재한조선족이다 한국인이다 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연한 주장을 당연하게 하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서로가 계약을 철저히 하고 그 계약에 따라 임금을 주고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만큼 일하고 능력만큼 대우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잊지말아야 하는것은 결과는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는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과 농땡이 치는 사람이 같은 대우를 받을순없다는 것입니다...
재한 조선족 동포들이 고생하는것은 분명하고 한편으로 측은하게 생각하고 동정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술도 같이 한잔하며 서로 애로를 달래기도 합니다만 일터에서 부당합 대우는 항의해야겠지만 스스로도 남들과 비교해 봐야합니다...양심에 비추어 봐서 정당하다면 대통령에게도 항의할수있는게 한국입니다.
같은 일을 시키면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일들이 왕왕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1   작성자 : 자제
날자:2013-05-03 08:06:13
구철서사장의 지적이 바릅니다.
바른 말을 한 구사장의 말에 그저 반감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정도로 상승했구나로 받아드리는것이 옳지 않을가요. 우리는 자신을 자제하며 거기서 단 1%의 익점이 잇다해도 우리가 채용하고 리용하는것이 옳은 자세라고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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