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일
http://www.zoglo.net/blog/zhaochengri
블로그홈
|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카테고리
전체보기
프로필
앨범
평론
수필/칼럼/기행
나의 문학의 길과 창작관
작가론/인터뷰
※ 작성글
황유복교수 “이중성부정론”과의 대화
시비지심이 척박한 풍토
어머니의 사랑노트-조성일
땅거미 지는 인생의 길목에 서서
※ 댓글
한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성일선생이 자신이 반박하려는 조선족과 이중성?에 대한 황유복선생의 일부 견해에 대하여 근거를 제시하며 타당하게 조목조목, 논리적으로,날카롭게 반박하신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황유복선생은 타당하고, 논리적인 반박보다는 억지스러운 모자를 상대에게 씌우며 기압을 넣거나,제압하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문화대혁명이요,대자보요 이러한 표현은 논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상대에 대한 지나친 공격적인 언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황유복 선생의 "이중성부정론"을 보면 실제 조선족의 이중정체성을 인정한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조성일선생의 견해와 별로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중이냐,쌍중이냐 어느 표현이 더 정확하냐와 같은 논쟁은 내 보기엔 부질 없는 논쟁인거 같습니다. 다만 황유복 선생은 조선족의 국가는 중국이기에 중국의 정서에 맞는 조선족으로 적응하고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더 강조하려는 것이죠. 하지만 조선족이라는 존재가 떳떳하고 당당한 존재라면 쌍중이든,이중이든 자신의 정체성을 감추지 말고 자신이 정체성의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서 조선족이 중국을 자신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거나, 자신이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이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중국이 조선족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 한국쪽으로 너무 기울어 져 있거나 한국의 일부 단체들의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되어 자신의 국가도 부정하는,중국의 익,지어 조선족사회의 익에 해를 끼치는 일부 파렴치한 조선족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부 조선족이나,그들의 행태때문에 조선족의 정체성이 바꾸어야 한다,100% 조선족을 강조하며 그러한 신앙고백을 중국에 보일려고 하는 것은 역시 당당하고,떳떳한 행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과도기에 들어선 조선족사회에서 중국과 같은 자신의 국가에 대하여 외면하고,이방인 노릇이나 하고 한국과 같은 고국에만 너무 의존하려는 조선족이 많이 생겨나는 것도 문제이고,너무 국가에 대한 개념만 의식하며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판단하는 일부 조선족도 문제라고 봅니다. 중화민족이든, 뭐든 조선족은 필경 중국 국적을 소유한 13억 중국인들과 똑 같이 평등한 당당한 떳떳한 중국인이며,공민입니다. 근데 왜 다른 중국인들과 달리 왜서 자신의 정체성마저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모종의 의식때문에 감추어야 하는지요? 그것도 타의보다는 자의로 자꾸 남의 눈치를 의식하고 자신을 강박하는 강박증세를 보이는 것은 조선족 더 나아가 우리 조선족사회가 아직 성숙되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2차세계대전 발동과 유태인학살 책임을 철저히 반성한 유럽의 자유민주의 모범국가 독일에서는 일체 나치독일의 역사를 미화,분식하는 언행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만약 누가 그랬다간 여론의 성세호대한 질타와 뭇매를 맏게 되며 법적추궁도 받는다. 이른바 언론자유니 뭐니, 공권력을 동원한 학술탄압이니 뭐니 하지 않는다. 유럽의 모범 선진국가 독일도 이럴진대 일부 선진국물을 좀 먹었네 하면서 김문학비판에 대해 문화대혁명식이니 뭐니, 공권력동원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참 자유민주를 좋아하네..자유민주와 언론자유의 탈을 쓰고 기실은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는 비열한 자들임.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도 한국계 일본인 학자 오선화교수의 입국을 불허했다는데 이것은 그럼 공권력의 간섭을 넘어서 폭거입니까? 문화대혁명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분들 그럼 대한민국이 문화대혁명을 하고 있는 겁니까? ㅎㅎㅎ
<<
4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
f-sa
05-23 13:19
kim631217sjz
11-12 00:42
xql
08-21 15:10
xql
02-01 16:35
kimch7647
12-10 02:11
kimch7647
12-03 09:30
kimch7647
11-29 13:51
huil
11-25 12:33
kimch7647
11-23 12:41
kkn2013
11-17 14:30
검색날짜 : 2024/04/10
전체 [
0
]
결과가 없습니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
粤ICP备2023080415号
]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